[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 치과의료정책 및 산업의 발전상과 발전방향을 짚어보는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국제종합학술대회 현장에서는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 진행한 별도의 세션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정세환 교수(강릉원주대치과대학)의 ‘치과의료정책의 발전:주요 이정표와 전환점’을 시작으로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의 ‘한국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 윤홍철 대표(아이오바이오)의 ‘데이터 융합 기반 치과의료 혁신:진단 중심 의료와 CDSS의 도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박영채 원장은 “100년의 시간 동안 치과계는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었으며 국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져왔다. 그 성과를 되돌아보며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있다”면서 앞으로의 성장동력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세환 교수는 1977년 건강보험이 도입되고 틀니, 임플란트 급여확대로 인해 치과 건강보험 파이도 1조5,000억원에서 4조5,000억원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급여 인구의 절반만이 치과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0년 이내에 미국보다도 많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창립 10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 규모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며, 거주 지역 치과의사회로 전화 접수 후 협력 치과에서 검진과 파노라마 촬영을 통해 심사가 진행된다. 선정 기준은 자연치 보존 상태, 파노라마 촬영 결과, 치아가 드러난 미소 사진 등이며, 16개 시도치과의사회에서 70세 이상 연령대별로 각각 4명씩, 총 64명의 ‘건치 어르신’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구강용품과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은 6월 9일을 전후한 시도치과의사회의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특히 100세 이상 수상자 중 1명은 치협 행사에 초청돼 특별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치협은 전국 시도치과의사회를 통해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으며, 5월 중순 협력 치과 검진, 5월 말 심사 및 최종 선발 등으로 대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치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각을 발굴, 치과계는 물론 우리나라 문화계 발전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치의미전’이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제5회 치의미전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국제종합학술대회 기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지난 4월 12일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많은 임원진은 물론, FDI 그렉 채드윅 회장과 박영국 재정책임자, 엔조 본디오니 사무총장, 아태연맹 춘 핀 린 회장, 페르난도 페르난데스 사무총장 등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식이 진행됐다.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신경미 원장(새한치과)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회화부문 우수상에는 윤소미 원장(윤치과)이, 사진부문 우수상은 신한주 원장(신한주치과)이 각각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밖에 특선 10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치의미전운영위원회 장소희 위원장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종합학술대회와 함께 치의미전이 치러져 더욱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가 개막한 지난 4월 11일 송동 컨벤시아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이동치과병원(닥터자일리톨버스)’ 개원식을 가졌다. 치협 이동치과병원 닥터자일리톨버스는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후원, 2대의 유니트체어와 구강스캐너 등 최신 치과의료기기가 설치됐다. 특히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진료에도 문제가 없도록 전동 리프트 등 각종 안전장비를 갖췄다. 이날 개원식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과 롯데웰푸드 이창엽 대표, FDI 그렉 체드윅 회장,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루나 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내외빈들은 테이프 커팅식 후 이동치과병원 내부를 직접 둘러봤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서는 치협과 롯데웰푸드가 사회공헌사업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기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구강건강 증진 대국민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새롭게 이동치과병원을 개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치협 이동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신흥(회장 이용익)이 국내 치과산업과 치과계 전시문화 발전을 위한 대통합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흥 이용익 회장은 지난 4월 9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 그리고 신흥 측에서는 이용준 상무와 문현기 상무가 배석했다. 모두발언에서 신흥 이용익 회장은 “신흥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치과계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신흥은 없었을 것”이라며 “주요 고객단체인 서울지부와 신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치과계 전시문화를 발전시키는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현구 회장은 “70주년을 맞이한 신흥과 100주년의 서울지부가 만나 전시문화 발전을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의 만남이 치과계 전시문화를 바꾸는 커다란 시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로의 우호적인 뜻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흥은 SIDEX가 태동하는 역사적 순간부터 함께 했다. 2001년 당시 서울지부 31대 신영순 회장은 △해외 및 국내의 최신 학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종로구보건소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로 근무했던 황훈정 씨가 지난 3월, 김천시보건소장으로 임용되며 치과계의 공공의료 영역 확대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황 신임소장은 “개인의 성취라기보다 치과계 전체가 공공의료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김천의 맞춤형 보건 행정을 추진하고, 치과의사의 역할을 진료실을 넘어 지역사회와 정책 현장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건소장으로서 그의 목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 지원이다. “혁신도시, 원도심, 농촌이 공존하는 김천은 지역별로 건강 요구가 다르다”며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을 설계하고 나누는 생활 속 건강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보건소는 현재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건강관리 시범사업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정신건강 및 치매 대응체계 강화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 등을 추진 중이다. 황 소장은 찾아가는 서비스에서 나아가 의료기관, 복지 자원, 비대면 시스템이 긴밀히 연결된 공공보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의 공공의료 역할에 대해 황 신임소장은 “치과의사는 구강건강을 넘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류재준·이하 고대임치원)이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 석사학위과정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학년 성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5월 23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본관 4층(412호실)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 40분까지 시험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고대임치원 관계자는 “고대임치원은 이론교육에 치중하는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임상치의학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실제 임상에서 이를 활용하고 독자적인 임상 및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가 치과인의 뜨거운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6,200여명을 포함해 현장등록까지 약 7,000명이 등록했다. 인천 송도라는 물리적인 거리 제약에도 주최 측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약 6,000명이 현장을 직접 찾아 치협 창립 100주년을 축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풍성한 경품행사가 진행됐던 일요일에는 오전부터 행사장을 찾은 회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에서 준비했던 학술대회 기념품 5,000개도 일찌감치 동이 났다. 필수교육 강연장은 입장 태그를 위해 수십미터 이상의 대기줄이 늘어졌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점심시간에는 컨벤시아 식당가도 북새통을 이뤘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4월 13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입추의 여지가 없는 강연장을 보며 발끝에서부터 전율이 올라왔다”며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할 때만 해도 이 넓은 공간을 어떻게 다 채울까 고민했었는데 접근성이 떨어짐에도 어려운 걸음 해준 회원 여러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유수연 부센터장은 지난 4월 7일 양재 엘타워 오르페홀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번 기념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유수연 부센터장은 장애인 환자의 치과 진료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 부센터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센터의 전담 치과의사로, 지역사회 최중증 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위해 힘써왔다. 치과 진료 외에도 장애인 구강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활발한 국내외 연구를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유수연 부센터장은 “개인의 공적이라기보다는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구강 건강권을 보장받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訃 告]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동욱 前학술이사의 부친인 창영진님께서 2025년 4월 15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0호실(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 발인 : 2025년 4월 17일 오전 6시 ■ 장지 : 용인평온의숲-용인천주교묘지 ■ 마음 전하실 곳 : 국민은행 506-24-0365-442(창동욱)
공동강연-임플란트 대한민국 임플란트, 그 미래를 말하다 5월 31일(토) 14:00~17:00 / 401호(영어동시통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로서 우리나라 치과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 CEO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 최규옥 원장(트윈치과)이 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임플란트, 그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이어간다. 먼저 허영구 원장이 ‘임플란트 기술혁신의 선두주자, 네오바이오텍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치의학의 미래를 설계한다. 허영구 원장은 강연에서 네오의 최신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치의학 기반의 정밀 치료 솔루션을 중심으로, 임상적 유효성과 생체 적합성을 극대화한 기술적 진보를 다룬다. 특히 골유착 촉진을 위한 치조골 처리기술, 최소 침습적 수술기법, 그리고 환자 맞춤형 치료계획을 지원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더불어 네오가 추구하는 미래 전략과 임플란트 정밀 가이드 수술, AI 기반
공동강연-치과보존과 Bioceramic Material의 활용 - Vital Tooth부터 Canal Filling까지 5월 31일(토) 10:00~12:00 / 317호(318호 중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근관치료는 환자의 통증과 밀접하게 관련된 술식이지만, 노력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가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을 치료해야 하는 어려움 등으로 가급적 피하고 싶어하는 술식 중 하나다. 때문에 최근 바이오세라믹 재료를 이용한 부분 치수절단술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반영, 김선일 교수(연세치대)와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이오세라믹을 활용한 생활치수치료와 근관충전을 집중 조명한다. 먼저 김선일 교수는 ‘바이오세라믹 재료를 이용한 생활치수치료’를 통해 어떤 증례에서 근관치료를 하지 않고 생활치수치료를 통해 치수의 생활력을 보존하고 근관치료를 방지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생활치수치료는 치수의 생활력을 보존하기 위한 술식으로, 근관치료 대신 선택한다면 나중에 더 큰 골칫거리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피하지 않고 정면
공동강연-구강악안면외과 안전하고 스마트한 사랑니 발치 5월 31일(토) 14:00~17:00 / 컨퍼런스룸 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랑니 발치에 대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는 강연이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펼쳐진다.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와 권민수·박재봉 학술위원은 지난 3월 5일 연자로 초빙된 송승일 교수(아주대임치원),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을 만나 구체적인 강연방식과 구성을 논의했다. 사랑니 발치에 대한 개원가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각 연자별 강연영역을 △사랑니 발치 전 주의사항 △사랑니 발치 라이브 서저리 △사랑니 발치의 합병증 등 세 부분으로 나누고 상세히 소개하기로 했다. 먼저 송승일 교수는 사랑니 발치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으로 발치 난이도 판단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한다. 매복의 깊이와 치근의 형태, 환자의 나이, 개구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치 난이도를 판단하고, 내가 발치할 것인지 아니면 상급병원으로 의뢰할 것인지를 우선적으로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 이어지는 조용석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매복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수면마취 Top-Down Sedation (대학병원의 안전과 개원가의 효율까지) 5월 31일(토) 10:00~12:00 / 307호(308호 중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진정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개원가에서 진정법을 치과진료에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하지만 치과대학 교육과정에서 치과진정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다. 또한 별도의 학습과 숙련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올바르게 시행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진정법에 대한 이와 같은 개원가의 고민을 해소해줄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 ‘Top-Down Sedation(대학병원의 안전과 개원가의 효율까지)’을 주제로 이승현 원장(샘치과)과 유승화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임상에 실제 적용 가능한 치과진정법을 소개한다. 서울지부 김진만 학술이사와 이상익·박상훈 학술위원 등은 지난 3월 12일 이승현 원장과 유승화 교수를 만나, 강의 포맷과 진행방식 등에 대한 사전 논의를 마쳤다. 강연은 공동강연 형식
공동강연-치과보철과 교합이 불리한 환자, 진단 치료 그리고 관리까지 5월 31일(토) 10:00~12:00 / 402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철수복의 최종 목표는 악구강계의 기능 회복 및 유지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에 있다. 교합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치아 상실에 따른 하악 위치의 변위나 장기적인 미수복 상태 유지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적절한 조치에도 환자가 가지는 고유한 하악 운동 및 악습관, 식습관 등에 기인하는 원인은 보철수복의 최종 목표 달성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와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을 연자로 초빙, 교합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해법을 제시한다. 서울지부 이주환 학술위원과 연자들은 지난 3월 5일 연자간담회를 갖고, 교합이 불리한 환자에 대한 개원가의 고충을 공유하고 임상적 해법을 제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먼저 박찬진 교수는 무너진 교합관계를 갖는 환자들에게 고정성 보철 혹은 가철성 보철을 이용한 수복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진단과 치료계획, 수복과정, 유지관리 등으로 치료단계를 나누고 각 단계에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