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체육과 보건 정책을 연계해 국민 건강수명 연장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건강수명 5080 함께 여는 국회토론회-체육×보건 = 건강수명 UP’이 지난 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이수진 의원을 비롯해 국회 K-스포츠문화포럼,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체육학회와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체육·보건·돌봄·학계·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오경 의원은 개회사에서 “질병 치료 이후가 아니라 질병 이전 단계에서의 예방 중심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신체활동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수진 의원 역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와 의료·요양비 부담을 언급하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운동과 신체활동 정책이 건강수명 연장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건강수명 5080 국민운동본부 임지준 이사장은 “의료 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일상 속 신체활동과 예방 중심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에서는 체육과 보건 정책을 연계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이세용 교수(연세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 1월 8일 치산협회관에서 ‘2026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기틀을 다져온 선배들의 헌신과 도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간 연감 제작을 통해 산업 기록을 체계화하고, KDX 경쟁력 강화, 소통 중심의 집행부 운영, 유관 단체와의 관계 개선, 협회 안정화에 주력해 왔다. 다만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협회회관 확장 마련이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임훈택 명예회장과 신흥 이용익 회장도 신년 인사를 통해 협회의 역할과 회원사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에는 참석한 고문과 회원사 대표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며, 산업 전반의 발전과 협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년 축하 떡 커팅과 건배 제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건배 제의는 임훈택 명예회장이 나서 새해 협회와 회원사 모두의 발전을 기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치전원) 연구진이 치아 상실과 전신건강 악화의 연관성을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제시해 관심을 모은다. 손아귀 힘, 즉 ‘악력’을 활용해 치아 상실 위험을 예측할 수 있음을 규명하며, 구강건강이 중·노년기 전신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전남대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 김윤진 석사과정생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치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Journal of Oral Rehabilit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손아귀 힘과 치아 상실의 관계를 분석, 구강 건강과 근감소·중심성 비만·노쇠 등 전신 건강 지표가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5만2,206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악력과 치아 상실의 연관성을 정밀하게 규명했다. 특히 기존 체중이나 BMI만을 기준으로 삼았던 상대악력 지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허리둘레 등 신체 계측 지표를 반영한 ‘수정 상대악력’ 개념을 도입했다. 이 지표를 치아 상실 위험 평가에 적용한 것은 세계 최초 사례다. 분석 결과, 허리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석천·이하 치협 선관위)가 오는 3월 10일 제34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풍토를 만들자고 재차 당부했다. 치협 선관위 유석천 위원장은 지난 1월 15일 대회원 담화문을 통해 “최근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후보를 지망하는 회원들의 회장단 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구체적인 공약 발표 및 지지 호소 등 선거관리규정 위반이 우려되는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선관위의 규제를 우회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전 선거운동도 관찰되는 등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기 전부터 조기 과열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후보자를 지망하는 회원들의 출마 선언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하거나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행위 등은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의 위반 행위는 윤리위원회 징계 요청 등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으며, 악의적이며 반복적으로 규정을 위반하면 예외 없이 실질적인 제재와 불이익을 포함한 엄정한 대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치협 선관위는 “현재 치협은 당선무효소송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 제36대 회장단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경기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철·이하 선관위)는 지난 1월 20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기호추첨을 진행했다. 기호추첨 결과 위현철·김광현 후보가 기호 1번, 김욱·이선장 후보가 기호 2번을 확정했다. 선관위는 추첨에 앞서 룰미팅을 진행하고 선거관련 규정 확인 및 선관위 서약서에 날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며, 그 사이 1월 27일과 2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정견발표회를 개최한다. 경기지부 회관에서 진행되는 정견발표회는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김성철 선관위원장은 “36대 회장단선거가 공명정대하고 깔끔하게 치러지길 바란다”면서 “양 후보들도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지부는 오는 2월 9일 회원 투표를 통해 제36대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위현철 부회장과 김광현 치무이사가 제36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했다. 지난 1월 20일 경기지부 회관 대강당에서 출마를 공식화한 위현철 회장후보는 “경기지부는 이제 개혁을 위한 개혁의 단계를 지나 그 성과를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시점에 왔다”며 “준비된 시스템을 성과로 완성할 젊고 행동하는 집행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원 횡령사건, 선거 불복과 재선거로 조직의 신뢰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위기 앞에서 경기지부는 문제를 덮는 대신 외부 회계사를 통한 회계 정비로 투명성을 기본부터 다시 세우는 길을 택했다”면서 “이 시기 재무이사와 총무이사를 차례로 역임하면서 조직이 흔들리지 않도록 현장을 책임졌고 회무가 다시 신뢰 위에 설 수 있도록 실무와 시스템을 정비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기와 갈등의 한가운데서 결정을 내려본 경험이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12년간 경기지부 회무에 몸담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강점으로 부각시켰다. △의료분쟁 공포로부터의 해방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덤핑 과대광고 근절 등 3가지 핵심 공약을 발표한 위현철 후보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 34대 회장단 선거에 회장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강충규 부회장(이하 예비후보)은 출마 일성으로 ‘치대정원 감축’을 들었다. 지난 1월 16일 서초동 모처에서 진행된 ‘강충규 회장출마 기자회견’ 장소에는 치협 집행부 임원 다수와 치협 최남섭 前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 부회장 그리고 강충규 예비후보의 동문인 연세치대동창회 윤홍철 회장과 장계봉, 김지학, 홍순호(치협 대의원총회 부의장) 고문, 이정욱 명예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강충규 예비후보는 “지난 33대 치협 집행부는 당선되자마자 당선 무효소송을 비롯한 온갖 소송에 발목이 잡힌 상태에서도 회원만을 바라봤다”면서 “그 결과 보험수가 인상율 3%대를 달성했으며, 임플란트 보험 4개를 대선 공약으로 이뤄냈고, 치과계 숙원 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고 밝혔다. 강충규 예비후보는 현재 박태근 회장과 함께 치협 부회장 직무가 정지된 상태며, 1심에서 무효판결을 받은 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무효소송은 서울고등법원에서 2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월 8일 ‘제10차 사우디아라비아 레지던트 치과의사 사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연수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레지던트 연수생인 알감디 콜루드 바드르(치과교정과), 알아흐마드 이나스 압둘라흐만(치과교정과), 함지 콜루드 아흐메드(소아치과) 등 3명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지난 1월 1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교정과와 소아치과를 중심으로 사전연수를 받게 된다. 지도교수는 백승학·안석준 교수(치과교정과), 김영재 교수(소아치과)가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1개월 과정과 서울대치과병원이 운영하는 2개월의 국내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올해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본격적인 레지던트 임상연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지도전문의의 참관 하에 내·외국인 환자를 진료하며, 고난도 임상 술기를 익히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알아흐마드 이나스 압둘라흐만 전공의는 “한국의 체계적인 치과진료 시스템과 고난도 임상 술기를 심도 있게 익히고, 환자 안전과 진료의 질을 중시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023년 외래 치과의료비는 총 13조336억원에 달했고, 이 중 정부의무가입제도는 4조7,518억원, 가계직접부담금은 8조2,818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전체 경상의료비 대비 외래 치과의료비는 2005년 8.8%에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여 2023년 5.9%로 집계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하 정책연)이 지난해 12월 24일 발간한 ‘2024 한국치과의료연감(이하 치과연감)’에 따르면 치과의료 재정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경상의료비 대비 치과의료비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 건강보험 진료/급여비 꾸준히 증가 치과연감에 따르면 2023년 치과병·의원 건강보험 진료비는 5조7,922억원이며, 급여비는 4조81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지난 2020년 증가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치과 건강보험 진료/급여비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보험 치과 급여비는 2022년 3조8,111억원에서 2023년 4조815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으며, 진료비는 2022년 5조4,05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오는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본 시행을 앞두고 299개 시군구 준비사항을 점검한 결과, 전담조직·전담인력·사업운영 등 필수 기반이 크게 강화됐다“고 밝혔다. 아직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가 밝힌 2026년 통합돌봄 예산은 전년 71억원에서 914억원으로 확대됐다. 예산은 지역서비스 확충과 지자체 전담인력 인건비, 정보시스템 구축 등 분절된 서비스를 통합하는 데 투자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서비스 확충에 쓰일 예산은 총 620억원으로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해 고령화율과 의료취약지 여부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통합돌봄을 직접 시행하는 각 지자체 준비사항도 보고됐다. 지난해 9월부터는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가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본사업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전체의 86.8%인 197개 시군구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됐고, 전담조직을 설치한 지역은 200개, 전담인력이 배치된 지역은 209개로 확인됐다. 특히 광주와 대전은 관할지역 내 전 시군구에서 조례 제정, 전담조직 구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아건강을 바탕으로 치매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실천하기 위한 ‘건강수명 5080 치아튼튼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오는 2월 2일 공식 출범한다. 이를 앞두고 출범 취지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첫 준비모임이 지난 1월 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모임은 평균수명과 건강수명 간 격차가 큰 현실 속에서, 구강건강의 역할을 다시 짚고 치과계가 실천 주체로 나서자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저작기능과 영양 섭취, 인지 기능 유지와 밀접한 치아건강이 노년기 삶의 질과 직결된다는 점에 공감하고, 선언에 그치지 않는 실행 중심의 출범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상임대표를 맡은 김우성 센터장(더스마일치과)은 치과계가 진료 현장을 넘어 국민 건강수명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전략으로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번 출범이 치매 예방 실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무를 맡은 김모란 이사는 국민 인식 개선과 언론 연대, 현장 중심 사업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운영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상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1월 12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10주년을 맞아 5개년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먼저,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동의서와 서약서 등 제출서류를 통합한다. 또한 신속한 보상을 위해 지급결정 체계를 개선한다. 의약품부작용심의위원회 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과성이 명확하고 자문위원 자문결과가 동일한 200만원 이하 소액 진료비는 서면심의로 대신하고, 상근 자문위원 체계 도입을 추진한다. 치료보상을 현실화하고 범위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입원치료비에 한정됐던 진료비 보상을 입원 전후 외래 진료비까지로 확대하고, 지속적인 외래 후속처치가 필요한 경우까지 보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중증 피해까지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비 상한액을 현행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한다. 이 외에도 다빈도 부작용 치료 의료진 대상 피해구제제도 홍보, 부작용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체계 강화한다. 또한 제약업계 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가 국제 무대에서 보건의료 정책을 주도할 간호 리더 17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간협 측은 지난 1월 9일 국제간호협의회(ICN)와 공동으로 ‘제4기 Leadership For Change(LFC) 프로그램 및 강사 양성 과정(Training of Trainers, TOT)’ 수료식을 개최했다. ICN LFC 프로그램은 1996년 도입된 이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제적 권위의 간호 리더십 교육 과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처음 도입된 이후 올해 네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에는 임상·교육·정책 분야에서 7년 이상 경력을 쌓은 간호 전문가 17명이 선발돼 지난 1월 5일부터 9일까지 집중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국회 및 정부 대상 협상 전략 △조직 정치의 이해 △의료 질 향상 전략 등 정책 역량 강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해 △AI와 간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양성일 前 보건복지부 차관,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차지영 이화여대 교수 등 보건의료·정책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1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보고에 따르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8만2,000명이 증가했으며, 증가세를 이끈 직군은 보건복지, 숙박음식, 전문과학 등 서비스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구직급여 지급액은 8,136억원으로 신규신청자와 지급자 모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구인은 1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명이 증가했고, 신규구직은 43만2,000명으로 3만9,000명이 증가했다. 신규구인 역시 보건복지 분야가 7,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보건복지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224만2,00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고, 이 가운데 보건업은 병원과 의원 중심으로,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비거주 복지시설 중심 증가세가 뚜렷했다. 의원급은 1만6,600명이 늘었고, 병원급은 1만9,800명이 늘어나 각각 4.2%, 3.9% 증가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여성, 60세 이상에서 증가세가 뚜렷한 것도 특징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80.4%로 압도적이었고,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63.6%로 압도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 통계에서는 보건복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이하 의협)가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 발표에 반대하며 서울정부청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번 1인 시위는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위원회 산하 투쟁위원회 주도로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1월 8일 첫 주자로 좌훈정 투쟁위원장(의협 부회장)이 나섰다. 좌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진짜 검증 실시하라!’, ‘가짜 숙의 중단하고 진짜 논의 실시하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서울정부청사 앞에 섰다.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12차례 회의를 갖고 2035년과 2040년 의사가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 최소 1,535명에서 최대 1만1,136명이 부족하다는 예측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추계위 결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의협은 추계위원회 결과에 반발, 1인 시위를 통해 정책 방향성에 반대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