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11월 2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잘 씹고 잘 삼키는 즐거움, 구강 노쇠의 극복’을 대주제로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과 이재훈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그리고 일본의 구로이와 원장(무라타치과)이 연자로 나서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이희경 원장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중년기의 치과치료’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이 원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치과치료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철적 관점에서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이재훈 교수는 ‘노년기 무치악 환자의 저작기능 회복을 위한 보철치료’를 주제로 노인환자의 특히 무치악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차원에서 이상적인 치과치료란 무엇인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인임 부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일본의 구로이와 원장의 초청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로이와 원장은 ‘구강에 생명을 불어넣는 구강케어’, ‘구강에 생명을 불어넣는 구강재활’을 주제로 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Dental Bean’이 최근 구독자 7만명을 돌파, 누적 조회 수가 1,380만을 넘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에 개설된 후 유튜브 채널 Dental Bean은 실제 치과 임상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치과인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간단한 치과수술 및 임상영상을 담은 ‘Dental Bean Clinical Videos’ △연자의 설명이 포함돼 있는 ‘Dental Bean Case Report’ △라이브 서저리로 현장감이 있는 ‘Dental Bean Live Surgery’ △치과업계 유용한 팁을 전달하는 ‘Dental Bean Tips & Tricks’ 및 ‘치과 임상 쇼츠’ 등이 있다. 이들 콘텐츠는 실제 사례와 임상적 조언을 담아내어 치과 전문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삐에르포샤르 아카데미(Pierre Fauchard Academy)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1일까지 일본 홋가이도에서 개최된 55차 PFA 국제치의학회 일본부회(회장 후쿠모토가즈오)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차대회에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과 김종원 고문을 비롯해 회원 24명이 참가했다. 특히 연차대회 학술특강에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이 ‘치과에서의 면역 보조 요법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회장은 NK세포 활성도 측정 후 여러 난치성 질병에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사이모신 알파1, 호흡기 세균 용해물인 이스미젠의 면역력 증진효과 등 약제를 투여해 NK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면역조절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실제 치과치료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은 임상증례와 학문적 고찰을 발표해 많은 호응과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일본부회의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오가와 마사루 박사는 치과임상에서의 분자정합영양의학요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일본치대 사토 토시히데 교수는 니가타의학치의학박물관에 소장된 삐에르 포샤르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연차대회 기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이하 심신치의학회)가 오는 10월 27일 ‘마음챙김:채움과 비움’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던 집단심리상담도 진행된다. 치과종사자들이 업무와 대인관계에서 경험하는 여러 문제 속에서 마음에 무엇을 채우고 비워야 할지 전문가들의 명쾌한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음 건강을 위한 힐링 방법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부는 몸마음건강힐링콘서트로 진행된다.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가 집단심리상담을 통해 업무와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신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한다. 일상의 스트레스는 많지만 해결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치과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다. 또한 치과종사자들의 치유는 곧 치과에 내원한 환자의 심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심신치의학회의 설명이다. 심리적 환자가 되는 동시에 심리적 치료자가 돼야 하는 이중적 환경에 처할 수 있는 치과종사자들의 특성에 맞춘 집단심리상담은 새로운 경험이 될 전망이다. 심신치의학회는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오는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저스트스캔 세미나 2nd’를 개최한다. 지난해 진행된 저스트스캔 첫 번째 세미나는 등록 오픈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Modern Same-Day Dentistry-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보다 심화·발전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신 디지털 치과진료 기술과 그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진료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에서는 저스트스캔이 개발한 3D 프린터 ‘저스트 프린트 5’ 1세트를 추첨을 통해 무료로 증정하는 기회도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세미나는 지진우 대표(글라우드)의 ‘Modern Same-Day Dentistry’ 강연을 시작으로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의 ‘새로운 투명교정 : Direct Print Aligner’ △박성원 교수(덴탈빈 대표, 중앙대광명병원치과)의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로딩’ △박태영 교수(조선대치과병원)의 ‘레진 인레이를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 인체유래물은행이 지난 9월 27일 ‘제4회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질병관리청 주관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사업 4기 협력은행이 참여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동시 진행된 심포지엄은 연세치대 최성환 교수의 ‘Microbiome: up to date for biofilm-resistant dental materials’ 발표 이후 질의응답 및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논의 등이 이어졌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인 김선영 교수는 “Microbiome 최신의 연구 동향 공유는 물론 구강유래 자원으로서 Microbiome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은행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품질의 구강유래 인체자원을 확보해 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공동 심포지엄은 연 4회 대면 및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대치과병원은 협력은행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11월 3일 본원에서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대치과병원 한화홀과 승산강의실에서 진행될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구강내과·영상치의학·구강악안면외과·치주·보존·보철·교정·소아치과·치과마취과 등 거의 모든 임상 분야를 총망라했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치의학 및 필수교육으로 치과의료분쟁과 관련한 강연, 포스터 전시 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동문 및 참석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오전 9시 30분 박지운 교수(구강내과)의 ‘턱관절 장애환자의 신체활동과 수면, DC/TMD 진단 그 너머’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김조은 교수(영상치의학과)가 ‘영상치의학 검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바통을 이어받게 된다. 이후 오전 강연은 한정준 교수(구강악안면외과)의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 합병증의 예방과 처치’, 구기태 교수(치주과)의 ‘임플란트 주위염 개선을 위한 합리적 방안’으로 마무리된다. 오후 강연은 금기연 교수(치과보존과)의 ‘Will Bioceramic Cements be the promising Root Canal Filli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지난 9월 19일, 생체치과재료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스피덴트와 치과용 수복 재료 및 접착 재료, 진료 기구 및 장비 등을 평가하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접착치의학회는 지난 2023년 11월, 접착 분야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재료와 기구평가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고, 이후 덴탈나우(대표 김정한)와의 MOU를 통해 재료·기구 평가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플랫폼 사업에 참여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스피덴트와의 MOU는 지난 4월 메타비전과의 협약 이후 체결된 두 번째 협약으로, 메타비전의 재료평가 결과는 접착치의학회 홈페이지와 덴탈나우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접착치의학회에 따르면 현재 다수 업체의 재료평가 접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회 측은 다양한 제품에 따른 설문 문항들을 준비 중으로, 추후 치과의사들의 접착 및 수복 진료에 의미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결과들을 축적해간다는 계획이다. 스피덴트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해당 자사 제품의 피드백을 수렴함으로써 제품 개선을 시도하고, 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 의약품 전문 공급사 비오케이(대표 최병조)가 치과 치료 시 통증과 불안을 줄여주는 의식하진정 연수회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11월 2일, 동국제약 대강당에서 ‘로컬(Local)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의삭하진정법 연수회’가 개최된다. 의식하진정법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미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료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비오케이는 개원가에서 임플란트 시술 시 환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고자 이번 연수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수회에는 치과마취과학 전문가인 서광석 교수(서울대치과병원)와 다양한 진정법 진료 경험을 보유한 홍동환 원장(스탠다드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는 현장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안전한 진정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비오케이는 국내 100여개 치과에 세데이션 관련 장비 및 재료를 세팅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의식하진정법에 관심이 높은 개원의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에서는 먼저 서광석 교수가 △정주진정제의 약리와 진정법 시 환자 모니터링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을 깊이 있게 다룬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건강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오는 11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2024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래를 위한 구강건강 <예방과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강건강 분야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일본 PMJ Dental Clinic의 Mayumi Kurose 원장이 ‘Toothbrushing using the Toothpick Method -Its Outstanding Clinical Effect on Periodontal Diseases’을 주제로 Toothpick Method를 통한 치주질환 예방 효과에 대해 발표하며, 장종화 교수(단국대 치위생학과)는 통합돌봄사업을 기반으로 한 방문구강관리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성훈 교수(단국대 구강미생물학교실)는 최근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의 경향을 발표하고, 김종수 교수(단국치대 소아치과학교실)는 초기 우식증과 조기 진단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10월 13일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치과 개원 준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올인원 개원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네오의 개원 솔루션 세미나는 신규 및 예비 개원의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개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개원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꾸준한 호평을 얻고 있다. ‘올인원 개원 솔루션’ 세미나는 개원 준비과정은 물론 세무, 노무를 비롯한 실질적인 치과 운영 전반에 걸친 총 6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서주봉 팀장(네오 개원팀)의 ‘입지, 직원, 시스템, 마케팅, 인테리어 등 개원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본인의 개원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개원의들이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전달하는 정기륭 원장(서울연세감성치과)의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그때도 알았더라면’이 준비돼 있다. 20년간 치과 개원 경력을 지닌 임미숙 대표(엠컴퍼니)가 ‘개원의 첫걸음. 나를 바로 알아야 성공한다’, ‘잘 되는 치과, 팀의 조직력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회장 금창현·이하 치과정보통신학회)가 ‘똑똑한 치과보험청구’ 6판을 새롭게 출간했다. 김봉현 편집위원장은 “똑똑한 치과보험청구 2024’는 보험을 청구하는데 자꾸 막히는 부분이 있는 경우, 또한 최근에 새로 변화된 내용이 궁금할 때 필요한 보험청구의 정석과도 같은 책”이라며 “동료 치과의사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똑똑한 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학회 금창현 회장은 “단순한 청구방법의 나열이 아닌 실제 진료기록부 작성 등 증례발표 형식으로 보다 쉬운 이해를 돕고자 했다. 책자에 수록된 진료와 청구유형은 완벽한 정답이 아니다. 단지 이런 청구방법이 있다는 정도로 참고하고, 청구가 누락되거나 청구하는 방법을 몰라 청구오류를 일으킨 내용 등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 저서는 행위에 따라 동일한 내용을 여러 곳에서 중첩되게 기술, 전체 내용을 통독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실제 보험청구에 이용하기 쉽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오는 11월 10일, 온라인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 증진’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유수한 연자를 초청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치과 영역 수술-최신 트렌드와 주의사항’을 주제로 치과에서의 최신 수술 트렌드를 짚어 주고, 수술 경향을 검토하며 관련 술식들과 사용되는 재료 및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다룬다. 이어 이효설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는 ‘장애인 건강권과 장애인 치과진료’를 주제로 △장애인의 개념 △치과와 관련된 국내 장애인 제도 △장애인 건강권의 목적 △장애인 치과주치의 제도 △장애인 치과진료의 개념과 실제 임상 등을 소개한다. 치과위생학회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대내외 변화에 따른 업무의 다양성,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개최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려 한다”면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변화하는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 전문가 지식을 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최용현)가 오는 10월 27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심신치의학회만의 특색이자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집단심리상담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학술대회는 ‘마음챙김-채움과 비움’을 주제로 치과종사자들이 경험하는 업무와 대인관계에서의 문제점에 초점을 맞춘다. 학술대회는 오후 1시 홍정표 명예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의 ‘치과질환의 숨겨진 그림자(치과질환의 근본적인 원인고찰)’로 시작된다. 일본치과심신의학회 회장인 Dr.Abiko의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Patients with Psychosomatic Dental Problem’ 강연과 강나라 교수(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양악수술 환자의 마음챙김을 위한 진단 및 처치(구강외과 입장에서 접근)’ 강연이 이어진다. 학술대회 마지막 시간은 방성규 교수(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통합심리치료학과)의 ‘우울증 후 성장:우울증은 성장의 문이다’ 주제 강연이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심신치의학회 학술대회의 백미로 꼽히는 집단심리상담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영수 박사(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전문가 커리어매칭 덴탈스퀘어가 주관하고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주최한 학술제가 지난 8월 31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제는 디지털 치과 직무 핸즈온 과정으로, 디지털 치과에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제는 ‘디지털 딥클렌징’과 ‘디지털 임프레션’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들의 디지털 치과 직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특히 디지털 임프레션은 메디트의 후원으로 모든 참여자들이 구강스캐너를 다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원다정 대표(에이스트럼)가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딥클렌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정희연 강사(부평우리치과)가 디지털 임프레션의 기본 이론을 설명했다. 이밖에 유연주, 임세령, 최정주 강사와 함께하는 스캐너 핸즈온 세션에서는 실제 구강 스캐너 사용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임상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덴탈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치과 직무 핸즈온 과정은 다양한 연자들의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