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국내외 정규 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 중인 선수 11명으로 구성된 ‘미니쉬골프단’을 창단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16일, 강남 미니쉬라운지 논현에서 창단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가영·양효진·허다빈·안지현·박결·한진선·박보겸·마다솜·성은정·송민혁 프로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미니쉬(MINISH) 로고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정규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 미니쉬는 선수들에게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포함한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니쉬골프단은 2026 시즌 동안 KLPGA 및 KPGA 정규투어에 참여하며 브랜드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11월에는 미니쉬가 주관하는 자체 골프 대회를 개최, VIP와 연예인을 초청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팬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미니쉬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미니쉬의 기술을 경험하고 안정적인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니쉬는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중심으로 예방, 복구, 안티에이징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이하 한의협)가 의과 공보의 인력 급감에 따른 농촌지역 의료공백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한의과·치과 공보의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정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과 의대생 교육 공백으로 의과 공보의 수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농어촌 지역의 일차의료 안전망 유지가 크게 우려된다면서 의과 공보의가 없는 보건지소 내 보건진료전담공무원 배치와 시니어 의사 채용 확대 등을 포함한 주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한의협은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의 일차의료 공백이 당장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간호사 출신인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활용하기보다는 즉각 활용 가능한 한의과, 치과 공보의를 활용하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니어 의사를 채용하는 것 또한 지원자가 없는 상태라며 실효성을 지적했다. 한의협은 “보건진료전담공무원 제도를 참고해 한의과 공보의에게 일정 기간의 교육을 실시한 뒤 일차의료 행위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면 농어촌 지역의 의료공백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필요하다면 행정명령 등 긴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3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All-on-X 임플란트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미나에는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이 연자로 나서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대상으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강연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첫 날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ABC’를 주제로 임플란트 및 어버트먼트 선택 기준과 임플란트 인상채득 등 보철 치료의 기본이 되는 핵심 내용을 다뤘다. 이어진 핸즈온 세션에서 참가자들은 ‘Neo Master Kit’를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 프로토콜을 단계별로 실습하고, ‘PickUp Impression Coping’과 ‘PickCap Impression Coping’을 활용한 인상채득과 어버트먼트 체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각 술식의 핵심 포인트와 노하우를 습득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임상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으며, 실제 진료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둘째 날에는 고난도 술식인 All-on-X를 주제로 최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아일랜드 현지 파트너 Diversemart와 협력해 학교기반 아동 구강 스크리닝 사업의 초기 파일럿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 3월 5일 Diversemart와 LinkDens 디지털 운영 플랫폼 도입 및 사업 협력을 위한 LOC를 체결하고, 13일에는 유럽 역내 서버 기반 운영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파일럿은 2개 학교 약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호자 사전 동의와 설문, 현장 표준 촬영, AI 기반 선별 보조, 치과의사 최종 판독, 결과지 자동 생성 및 발송, 중앙 모니터링에 연결하는 학교기반 구강 스크리닝 디지털 운영 모델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아동기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형 구강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가 보유한 임상·상업·기술 네트워크와 아이오바이오의 생체형광 기반 구강진단기술, LinkDens 플랫폼이 결합된 형태로 추진된다. 파일럿 운영 후에는 결과 검증과 정부 승인 절차를 거쳐 전국 단위 확산도 추진한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는 “아이오바이오는 아일랜드 학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대표 박창진·이하 정실치연)이 지난 3월 10일 치러진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가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것에 대해 “치과계에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지 냉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번 치협 회장단 선거 투표율은 63.97%로, 유권자 1만8,012명 중 실제 투표에 참여한 회원은 1만1,522명에 그쳤으며, 이는 직선제 도입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먼저 정실치연 측은 약 3만명에 이르는 치과의사 중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회원이 1만8,012명에 불과한 것에 대한 원인분석을 요구했다. 정실치연은 “활동 치과의사 중 1만2,000명에 달하는 면허 보유 치과의사가 선거권 자체가 없는 상황인데, 치협이 3만 치과의사를 대표한다고 자임하는 한 선거권이 없는 이 1만2,000명의 존재는 협회가 외면해서는 안 될 가장 근본적인 민심의 공백”이라며 “새 집행부는 이들이 왜 협회와의 제도적 연결에서 이탈해 있는지 가장 먼저 물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또한 당선자와 2위 후보의 격차가 95표(0.83%)에 불과한 것에 대해서는 “어느 후보도 치과계 회원의 확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을 사칭한 피싱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보험료 면제 및 급여정지 안내’라는 제목의 이메일이 발송되는 사례가 확인됐다. 해당 메일은 건보공단을 사칭한 것으로, 발신 주소는 ‘mailer@ nhishost.club’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단 측은 이와 같은 메일이 공식 안내가 아니며, 이용자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보공단은 보험료 면제나 급여정지와 관련된 사항을 이메일로 개별 안내하지 않는다. 급여정지 안내가 필요한 경우에는 네이버 전자문서, KT PASS, 카카오톡 등 모바일 채널을 통해 먼저 안내가 이뤄지고, 이를 수신하지 못한 경우에 한해 종이 우편으로 추가 안내가 진행된다. 이메일을 통한 안내는 공식 절차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단 측은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nhis.or.kr’ 도메인이 아닌 계정에서 발송된 메일에 대해 열람 자체를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메일에 포함된 첨부파일이나 링크는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 클릭해선 안 된다고 안내했다. 만약, 이미 메일을 열람했거나 악성코드 감염 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운영하는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전국 권역센터 가운데 4년 연속 진료실적 1위를 기록했다.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만5,017명의 장애인 환자를 진료하며 전국 16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 가장 많은 진료실적을 달성했다. 지속적인 환자 진료와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4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체 내원 환자 가운데 1만661명은 치과진료가 까다로운 중증장애인으로, 일반 치과 의료기관에서 다루기 어려운 고난도 진료를 다수 수행했다. 이를 통해 권역센터로서 요구되는 전문 진료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진료 역량 강화와 함께 의료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장애인 편의시설 및 노후 안전시설 개선공사는 오는 6월 완료될 예정으로, 향후 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은 “4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는 중증장애인 환자들의 구강건강권 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디에스(대표 박성원)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치과 연구기관 ADA Forsyth Institute(이하 AF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다이렉트 3D프린팅 투명교정장치인 ‘얼라인미라클(AlignMiracle)’의 미국 임상에 돌입했다. 일반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후 레진 소재와 장비만을 판매하는 방식과 달리, 오디에스는 AFI와의 공동임상 연구를 통해 실제 환자 치료 데이터 기반의 임상 신뢰도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AFI의 미국 현지 임상시험 심사위원회(IRB) 승인을 받아 미국 환자들에게 제품의 안정성과 임상력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레퍼런스도 구축한다. 임상에는 ADA 포사이스 연구소 겸임 교수인 팅시 우 박사가 연구책임자로 참여, Angle Class I, Ⅱ 또는 Ⅲ 부정교합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3D프린팅한 ‘얼라인미라클’을 사용해 부정교합 치료 시 치아 이동의 효과와 정확도를 평가한다. 교정 전 분야에 걸쳐 약 30개월 동안 25명의 환자가 참여한다. 기존의 대중적인 투명교정장치는 치아 모델을 출력한 뒤 플라스틱 시트를 열로 덧씌우는 열성형 방식이었지만, 3D프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여성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가 지난 3월 12일, 제35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서여치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서여치는 학술, 봉사, 회원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조직 운영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영락애니아의집 진료봉사를 연간 10여 차례 꾸준히 이어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고, 장애인 구강관리용품 지원과 성탄절 선물 기증 등 나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학술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최신 지견을 공유한 학술 집담회는 다수 회원이 참석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실질적인 임상 중심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오페라 형식의 문화행사, 신규 개원의 간담회, 자선기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회원 간 교류와 참여를 확대했다. 감사보고에 나선 김향희 감사는 “연간 사업을 계획에 따라 원활히 진행했으며, 각종 행사와 활동 역시 안정적으로 수행했다”며 “봉사와 기부, 학술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조직 운영이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회원 체력 증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변웅래·이하 치과의사학회) 2026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4일 신흥 본사 대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그간 학회를 이끌어왔던 권훈 전임 회장에 이어 변웅래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하는 총회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변웅래 신임회장과 함께 할 임원으로는 김호영·이재목·김준혁 부회장, 손병진 총무이사 등이며, 감사단에는 이주연 원장과 조서진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아현 원장(덴탈시그널치과)이 ‘구취 치료의 역사:향료에서 자율신경 회복까지의 5,000년 여정’을 주제로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회무·결산·감사보고와 함께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이뤄졌다. 변웅래 신임회장은 △치과의사학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 제고 △회원 수 확대 및 학회지 발간 활성화 △함석태 치과 터 표지석 설립 추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변웅래 신임회장은 “홈페이지 리모델링과 학회지 디지털 작업을 마무리하고 함석태 선생의 발자취를 찾기 위한 일본치과대학 방문 등 학회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임기를 마친 권훈 회장에게 감사의 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이하 치주과학회)가 2026년 1차 학술집담회(등록자 195명)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월 12일 열린 학술집담회의 첫 연자로는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나섰다. 조 원장은 ‘전치부 레진을 위한 TOF 개념과 임상적 응용에 관하여’를 주제로 전치부 치아에서 나타날 수 있는 Translucency, Opalescence, Fluorescence 특성의 과학적 원리를 짚어주고, 치아를 apical 1/3, middle 1/3, incisal 1/3로 나눠 위치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이론적 현상들을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특성들을 종합해 실제 치아와 유사한 전치부 치료결과를 구현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부위별 레진을 소개하고 실험 영상 및 임상 사진 등을 공유하여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연자인 한호철 원장(올바로치과의원)은 ‘하악 전치부 치은퇴축의 치근 위치에 따른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 원장은 장기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치근피개술 시 평면적 접근이 아닌, 치근의 위치를 3차원적으로 파악하는 치료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이 허동녕·김학선·이유승 교수를 신임교원으로 임용했다고 최근 밝혔다. 치과재료학교실 허동녕 교수는 경희치대에서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쳤다. 또한 의학 및 3D프린팅 전문스타트업 바이오프렌즈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3D 바이오프린팅 및 생체재료 전문가이기도 하다.주요 연구 분야는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 개발 △생체재료 기반 조직재생 △디지털 치의학이다. 허동녕 교수는 “치의학과 생체재료, 바이오프린팅 기술의 융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환자 맞춤형 조직재생이라는 오랜 꿈을 임상 현장에서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기초와 임상을 잇는 중개연구에 매진하고, 미래 치의학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치의학교실 김학선 교수는 단국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에서 전공의 수련 및 치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치과병원 임상강사를 거쳐 경희대치과병원 임상조교수로 근무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인공지능 기반 치과 영상의 질 평가 및 개선 △거대언어모델의 치과 교육 및 임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경기 고양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구강보건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3월 11일 경기지부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경기지부 위현철·양동효 부회장, 박인오 총무이사, 수원시치과의사회 박용규 회장과 김황현 총무이사, 수호천사엔젤 김주형 대표가 참석했다. 경기지부는 “초고령사회로 급격히 진입하면서 고령자의 정기검진과 예방중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학생구강검진 및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을 확대해 노인치과주치의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구강건강관리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인치과주치의제도 도입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대상 확대 △학생구강검진 대상 확대 및 제도 개선 △경기도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소규모 의원급 의료기관의 행정업무 간소화 및 지원체계 강화 △불법·과장 치과의료 광고 근절 및 자율징계권 도입 등을 제안했다. 경기지부의 제안을 경청한 한준호 의원은 “구강정책과 관련해 이렇게 많은 분야에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특히 학생구강검진 대상 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이하 의협)가 성분명처방 강제화법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하며 지난 3월 11일 국회의사당 본청 앞에서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의협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의협 범대위)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성분명 처방 개악 저지 및 처방권 사수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하고,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성분명 처방 강제화 추진으로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의 근간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약국의 재고의약품 처리를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제 논리에 종속시키는 것은 특정 직역만을 위한 입법”이라면서 “국회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성분명 처방 강제화 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환자의 기저질환과 특성을 무시한 채 약국 재고에 맞춰 약이 조제되면 치명적인 약화(藥禍)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의협 측의 주장이다. 또한 의협 측은 “성분명 처방 강행은 의약분업 파기 선언”이라고 규정했다. 의협 측은 “의사의 처방권을 침해하는 것은 2000년 시작된 의약분업의 대원칙을 뿌리째 부정하는 것”이라며 “의약분업은 처방과 조제의 분리를 통해 각 직역의 권한과 책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유럽에서 개최한 국제 임플란트 학술행사 ‘CES 2026(Cowellmedi European Summit 20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월 27일 영국 런던 Royal College of Physicians Seligman Theatre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수백 명의 치과 임플란트 임상가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치과 의료진이 최신 임상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학술 프로그램은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 골이식 및 GBR, 풀아치 치료 전략 등 다양한 임상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Dr. Chris Lefkaditis(영국)가 INNO X와 Lodestar Guided Sinus Kit를 활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Dr. Martin Tomecek(체코)은 치조골 결손의 3D 재건을 통한 경조직 및 연조직 회복 전략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Dr. Alejandro Vivas(베네수엘라)가 FP1부터 FP3까지의 디지털 기반 보철 워크플로우를 소개했으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피덴트가 지난 3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하루 완주로 체득하는 임상의 핵심트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상의 즉각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실전 중심 노하우’를 집약한 이번 심포지엄은 각 분야별 저명 연자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첫 강연에 나선 조경모 교수는 ‘Flowable로 많은 걸 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플로우 레진의 임상 활용 범위를 소개하며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세희 교수와 심영보 원장은 ‘근관 충전의 혁신:칼슘 실리케이트 실러의 기초부터 임상적용까지’를 각각 Part 1, 2로 나눠 진행했다. 칼슘 실리케이트 실러의 이론적 배경과 임상 적용 사례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최근 임상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후 세션에서는 보철과 접착, 심미 분야를 중심으로 강연이 이어졌다. 이희경 원장은 ‘Analog & Digital Synergy in Prosthodontics’를 통해 아날로그의 정교함과 디지털 기술의 효율성을 결합한 보철 접근법을 제시했다. 곽영준 원장은 ‘Universal era: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K-B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의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일산사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력, 장애인의 구강건강 자립을 돕는 ‘구강자립 디딤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인지적 제약으로 치과방문과 일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관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구강자립 디딤돌 교육’은 환자들이 치과 기구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첫 방문 시 진행되는 구강 유해균 측정과 시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은 환자 스스로 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육은 총 5회에 걸친 집중 교육으로 운영되며, △개인별 구강 상태에 최적화된 용품 사용법 △올바른 칫솔질 훈련 △전문가 코칭을 통한 구강환경개선 및 불소도포 등을 반복적으로 학습한다. 교육종료 후에는 ‘장애인 치과 주치의 사업’과 연계, 교육받은 습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자립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보호자와 센터의 관리 부담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과나무치과병원 장애인진료센터 백한승 센터장은 “이번 프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로 생성된 ‘가짜 전문가’ 광고를 규제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3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약사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안 2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의사나 약사와 같은 전문가 이미지를 구현한 뒤 특정 제품의 효능을 강조하는 광고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광고는 실제 전문가의 의견처럼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 혼란을 유발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가상 인물에 대한 명확한 규제 기준이 없어 제도적 공백이 지적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인공지능기본법’에서 규정한 AI 생성물의 개념을 반영해 적용 범위를 구체화하고, 이를 활용해 실제 전문가인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허위·부당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이용한 기만적 광고 행위를 제도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앞서 정부 역시 온라인상 허위·과장 광고 문제에 대응 의지를 밝혀왔다. 지난해 12월에는 SNS를 통한 허위·과장 광고를 중대한 범죄로 규정하고, AI를 활용한 광고에 대해 신속한 차단과 과징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송덕한·이하 열치) 신임 집행부 첫 이사회가 지난 3월 12일 개최됐다. 열치는 이날 이사회에서 봉사자 단합모임과 봉사자 문화행사, 운영위원 추계워크숍 일정을 확정했다. △회원 현황 보고 △후원 현황 보고 △2월 진료소별 진료실적 보고 △제27차 정기총회 보고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판디에서 진행된 해외진료봉사는 송덕한·채규삼·이용기·최선영·안상임·유선영·김지연 봉사자 등 7명이 참여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고문들은 국내외 봉사활동 확대, 장학생 등 봉사활동에 참여할 인력을 추가 발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수구 고문은 “통합돌봄이 시행되면서 요양시설 방문진료가 제도권 의료서비스로 자리잡게 되는 만큼, 봉사 대상과 방식도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저개발국 및 한국전 참전국 지원, 현지 치과의사협회와 협력한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형 봉사, 건강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제안했다. 이 고문은 “시대에 맞는 봉사영역을 발굴하는 것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젊은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박정원·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5월 15~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존치료 및 근관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과 연구를 아우르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연구 발표와 저명 연자들의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 프로그램은 양일간 다채롭게 구성된다. 첫날인 5월 15일에는 인정 필수보수교육과 함께 자연 치아의 가치를 보존하는 라미네이트 심미수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Oral Presentation 세션’에서는 전공의 및 연구자들의 다양한 연구 발표가 이어지며, 황호길 교수(조선치대)의 정년기념 특강과 RDE 현황 및 출판 윤리를 다루는 강연이 포함돼 학술적 깊이를 더한다. 둘째 날인 5월 16일에는 치아우식과 치수치료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강의를 시작으로, Ni-Ti file의 임상 원리와 최신 동향, 치과 영역에서의 항생제 사용 등 임상 중심의 주제들이 다뤄진다. 여기에 이성원 교수(전남대)가 ‘벌거벗은 세계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인문학적 시각까지 더하며, 다양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의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가 누적 1만7,000악 시술을 돌파하며 무치악 치료 분야의 압도적인 글로벌 확산세를 증명하고 있다. ‘디오나비 풀아치’는 100% 디지털 프로세스 기반의 무치악 솔루션으로 환자의 구강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수술의 정확도와 예측성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평균 6개의 임플란트 식립만으로 전체 치아 기능을 회복하며, 최소 절개를 통한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 체어 타임 단축 등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혁신적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진단과정의 디지털화, 최소침습 식립, 안정적 교합 완성 및 사후 관리까지 글로벌 All-on-X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1만7,000악 달성의 숨은 주역으로는 디오만의 차별화된 ‘전담 임상지원팀’이 손꼽힌다. 무치악 치료는 임상 난이도가 매우 높고 과정이 복잡해 숙련되지 않은 임상의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다. 디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시스템 도입 초기부터 수술 당일 임시 보철 체결까지 전 과정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철수 의원(국민의힘,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이 의료사고 발생 후 의료인의 사과가 법적 책임을 인정하는 증거로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환자안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의료인이 의료사고의 내용과 경위를 환자나 환자 가족에게 설명하도록 하고, 이 과정에서 나온 인도적 유감이나 사과 표현이 재판에서 불리한 증거로 채택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의료진과 환자 간 대화를 촉진하고 불필요한 의료분쟁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그간 의료계에서는 의료인이 인도적 차원의 공감을 표하고 싶어도 법정에서 ‘과실 인정’ 증거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환자와의 만남 자체를 기피하는 방어적 관행이 이어져왔다. 이러한 소통 단절이 환자와 가족의 불신을 키우고 충분한 설명이나 사과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까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유사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와 플로리다 등 36개 주에서는 의료과실 소송에서 의료진의 유감 표현을 증거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대의료원에서도 환자에게 의료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사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