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7년 1월 1일부터는 아동·임산부·중증·희귀질환자 등을 제외한 연간 외래진료 300회 초과 이용자에 대해 본인부담률 90%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9월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외래진료 횟수는 2024년 기준 17.9회로, OECD 평균인 6.6회보다 약 2.7배 많은 수준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연간 외래진료가 300회를 초과하면 301회째 외래진료부터 본인부담률 90%를 적용하도록 기준을 조정한다. 연간 300회는 주당 약 6회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수준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2026년 6월 30일 지급 기준으로 2025년 외래진료 이용자 약 4,840만명 중 연간 300회를 초과해 이용한 사람은 7,765명이었다. 이들은 연평균 약 344.7회 외래진료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다 외래이용자에 대한 본인부담금 인상 조치와 더불어 요양기관이 진료 과정에서 환자의 요양급여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요양급여내역 확인시스템’ 구축·운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이하 KAID)가 지난 9월 1일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주)윙스풋의 ‘아미노검 겔(AminoGum Gel)’과 임플란트 치료 및 구강조직 회복 분야의 학술·임상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술적 인사이트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KAID 김성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술적 인사이트와 실제 임상 경험을 나누며 임플란트 치료와 구강조직 회복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앞으로의 협력과 발전을 이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에는 이탈리아 토리노대학 구강악안면외과의 티지아나 루지에로(Tiziana Ruggiero) 교수가 초청 연자로 나서 ‘아미노검의 기전과 사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루지에로 교수는 관련 연구와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구강조직 회복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와 임상적 접근법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고정태·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 8월 28일 박상원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정태 원장과 전남대치과병원 임현필 원장, 안성호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동문, 학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6년간 교육과 연구, 후학 양성에 힘써온 박상원 교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00년 전남대치전원 교수로 부임한 이후 26년간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며 치의학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오랜 기간 학생들을 교육하며 후학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대학의 교육·연구 기반을 다지는 데 역할을 해왔다. 대학뿐 아니라 치과병원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전남대치과병원 초대 원장을 역임하며 병원의 출발과 운영을 이끌었으며, 교육과 연구, 진료 현장을 두루 거치며 치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퇴임식에서는 대학과 병원, 동문을 대표한 참석자들이 박 교수와 함께한 시간을 되짚으며 교육과 연구, 대학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공로패와 기념품, 꽃다발을 전달하며 재직 기간의 공로를 기렸다. 전남대치전원은 “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6(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전치부 특화 신제품 임플란트 ‘SLIX(슬릭스)’를 최초 공개하고, 임플란트부터 장비·디지털·재료까지 아우르는 토털 덴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좁아도 안정적으로, 얇아도 강력하게’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운 ‘SLIX’는 제한적인 골폭과 공간 등 전치부의 까다로운 임상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전치부 특화 임플란트다. 덴티스는 전치부 임플란트 분야에서 오랜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축적해왔다. 지난 2008년 ‘I-FIX(아이픽스)’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전치부 임플란트를 처음 선보인 이후, 오랜 기간 임상을 통해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SLIX’는 이러한 덴티스의 전치부 임플란트의 임상적 검증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는 ‘SLIX’와 함께 덴티스의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을 전면에 배치하고, 핸즈온 체험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덴티스 임플란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치과용 무영등 ‘루비스 라이트’, 유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서부지방법원(이하 서부지법)이 지난 8월 27일 2023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선거 과정에서 치과의사 개인정보를 이용한 선거운동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현 치협 감사(당시 총무이사)와 S전문지 김 모 기자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이에 투명재정감시행동(공동대표 김욱·김종수·이준형)이 해당 감사의 사퇴와 S전문지의 자진 폐간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투명재정감시행동 김욱·김종수·이준형 공동대표는 지난 9월 10일 긴급 성명을 내고 “치협 강 모 감사는 S전문지 김 모 기자와 공모해 금품 대가를 조건으로 치과의사 2만여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한 선거운동에 관여했고, 그 결과 법원으로부터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주장했다. 투명재정감시행동 측은 치협 강 모 감사가 당시 회장단선거와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은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사직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같은 사건으로 재판을 받은 김 모 기자에 대해서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및 배임수재미수 등의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S전문지의 자진 폐간과 치과계 퇴출을 요구했다. 2023년 치협 회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법인 개원 15주년을 맞아 지난 9월 4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산시민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치의학융복합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병원이사장인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과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시갑), 정성국 의원(부산 부산진구갑), 김해영 부산대병원장, 권대근 대한치과병원협회장, 조수현 부산시치과의사회장 등 주요 단체장과 부산광역시 시민건강국장, 양산시 보건소장과 병원 보직자, 치과의사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를 부산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 분원 설치를 임기 내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최초의 국립종합대학인 부산대학교와 더불어 제1호 국립대치과병원인 부산대치과병원의 법인 15주년을 축하했다. 윤영석 의원은 양산과 부산대, 부산대치과병원의 공동발전과 변함없는 지원을 약속했으며 정성국 의원은 부산대치과병원 부산분원 설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박완수 경상남도 지사와 김태호 의원(경남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박경희·이하 서울치대여자동창회)가 선후배 간 멘토링을 통해 치과의사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치대여자동창회는 지난 9월 5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6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길을 묻다, 길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 김용호 회장을 비롯한 선배 동문 멘토와 재학생 및 졸업생 멘티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후배들의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선후배 간 지속적인 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치대여자동창회 박경희 회장은 “후배들이 치과의사라는 전문가로서의 길을 걸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선후배 간 유대감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멘토링에서는 진로 선택부터 임상 경험, 연구, 다양한 커리어 패스에 이르기까지 치과의사로서의 삶과 성장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다. 멘토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한 멘티는 “미래를 고민하던 시기에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이하 경기지부)가 회원 대상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했다. 경기지부는 지난 8월 23일 조상훈 원장(울산 조은턱치과)을 연자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턱관절 장애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한 턱관절세미나를 진행했다. 임상에 적용 가능한 진단 및 치료법을 중점적으로 다뤄 호응을 얻었으며, 이수한 회원들에게는 심평원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정기관 신청 교육이수증이 발급됐다. 8월 29일에는 ‘2026 병원 인력 효율화를 위한 전자차트 핸즈온 세미나’가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정기홍 원장(서울본치과)은 △전자차트 도입을 위한 기초사용법 △전자차트를 통한 환자 예약 및 통계를 통한 치과 모델 및 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 병원 업무 효율 향상과 인력 운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지부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임상 및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를 준비하겠다”며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기 바란다”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현철)가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 ICC Sydney에서 열린 ‘제15차 IFEA World Endodontic Congress(WEC 2026)’에 참가했다. IFEA WEC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로, 전 세계 49개국의 근관치료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현철 회장(부산치대 교수)이 Keynote 초청연자로 나서 ‘Selection of Nickel-Titanium Instruments to Minimize File Fractures’를 주제로 강연했다. NiTi 파일의 기계적 특성과 운동 방식, 임상 상황에 따른 선택 원칙 등을 소개하며 파일 파절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임상 지견을 공유했다. 김선일 교수(연세치대)는 한국 국가대표 연자(Country Representative Speaker)로 참여해 ‘The AI Revolution in Endodontics: Current Status and Future Perspectives’를 발표했다. 근관치료 분야의 AI 기술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AI 기반 진단 및 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EAO Congress Lisbon 2026’에 참가해 소프트본과 SINUS 케이스에 특화된 임플란트 시스템 SICON을 해외 전시에서 처음 공개한다. 디오는 이번 전시를 발판으로 일반 케이스부터 고난도 케이스까지 아우르는 임플란트 라인업을 세계무대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AO Congress는 유럽골유착학회가 주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학술대회다. 올해 행사는 ‘Delivering Health and Predictability: Shaping the Future of Patient Care’를 주제로 리스본 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치과 임상가와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플란트 분야의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디오는 지난해 모나코에서 열린 EAO 2025에서 신제품 UNICON과 New Sinus Kit를 해외에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임상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지난 5월 국내에 출시한 고난도 케이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다이렉트 3D프린팅 기반 형상기억 교정장치(Shape Memory Aligner™·이하 SMA™)를 상용화한 그래피(대표 심운섭)는 형상기억 소재 Tera Harz TC-85로 직접 3D프린팅한 SMA™의 장기간 힘 전달 특성을 분석한 국제공동연구가 세계치과의사연맹의 공식 학술지 International Dental Journal(IDJ)에 게재됐다고 최근 밝혔다. IDJ는 Impact Factor 5.2를 기록한 국제 치의학 학술지로, 전 세계 치의학 분야 학술지 상위 10%에 해당한다. 논문에서는 그래피의 TC-85로 직접 3D프린팅한 SMA™와 3중 구조의 고성능 소재 Zendura FLX로 제작한 열성형 투명교정장치의 힘 전달 특성을 최대 30일간 비교했다. 독일·사우디아라비아·UAE·이집트·한국 등의 연구진이 참여했다. 그래피에서는 김훈 수석연구원이 공동저자로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 결과, SMA™는 열성형 장치보다 약 2.1배 높은 초기 치아 접촉력을 나타냈다. TC-85 기반 SMA™의 초기 접촉력은 149.7±25.6N, Zendura FLX 열성형 장치는 69.8±9.0N으로 측정됐다. 연구진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9월 5일, 새롭게 위촉된 ‘건강보험 국민참여위원회 제5기’ 국민참여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이 건강보험 정책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 참여형 제도로,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수용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간담회는 120명의 국민위원과 함께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새롭게 위촉된 국민위원들의 향후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건강보험제도와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도 나눴다. 건보공단은 2012년부터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제5기 국민위원 120명을 위촉한 바 있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료기관 내 이른바 ‘태움’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보호와 회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관련 3개 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의료기관에서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의료인력의 사망사건이 잇따르면서 의료기관의 조직문화와 현행 피해자 보호 체계의 한계가 다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경기 광주와 전북 군산 소재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와 방사선사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한 뒤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피해 신고 이후에도 충분한 보호와 회복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행 제도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3법 개정안은 국가가 보건의료인력의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의료기관이 예방·대응 체계를 갖추는 한편, 피해자가 상담·치료부터 권리구제와 전문적 회복지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상시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과 실태조사에 인권침해 예방·대응 사항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재)돌봄과미래, 한국노총,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사회복지연대 등 206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돌봄재정 획기적 확대 공동행동(이하 돌봄행동)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7년도 통합돌봄 관련 예산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최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통합돌봄 관련 예산안은 1,558억원으로, 이는 돌봄행동이 요구한 예산액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정부 내 예산 편성과정 시 요구액(2,531억원)에도 약 1,000억원이 삭감된 금액이다. 돌봄행동은 “우리는 통합돌봄의 촘촘하고 탄탄한 전국 시행을 위해 지역특화사업비 2,214억원, 인건비 409억원과 지역 돌봄 인프라 구축비 3,824억원 등 총 6,447억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요구해 왔다”며 “그러나 최종 정부안은 정부 내 예산 편성과정에서 요구됐던 2,531억원에도 크게 못 미친 1,558억원으로 결정되고 말았다. 법에서 정해진 본사업을 전국에서 시행하겠다면서 정작 필요한 재정은 이 정도만 내놓겠다는 것이 정부의 답인가, 정부안은 제도를 제대로 시행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지역 간 돌봄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도 사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국산 핸드피스 브랜드 ‘PlanB™’가 국내 핸드피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메타비전이 선보인 PlanB™는 기존 글로벌 브랜드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저가 제품 사이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보다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사용감과 성능으로 제품을 평가받겠다고 나섰다. 국내 핸드피스 시장은 그동안 일본 NSK와 독일 KaVo 등 글로벌 브랜드가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제품을 여러 개 선택하는 치과도 늘면서 제품 선택 기준이 다양해지고 있다. 정숙성과 낮은 진동, 안정적인 회전과 강력한 절삭 성능에 초점을 맞춘 하이스피드 핸드피스에는 광섬유 조명과 경량 티타늄 바디, 논슬립 그립, 세라믹 볼베어링, 4포트 워터 스프레이 등이 적용됐으며, 최대 42만 rpm의 회전속도를 지원한다. 제품군도 하이스피드 핸드피스, 45° 서지컬 핸드피스, 1:5 증속 콘트라앵글과 20:1 임플란트 앵글 등 일렉트릭 핸드피스, 로우스피드 핸드피스는 물론 NSK·KaVo 모든 타입과 호환이 가능한 다양한 Coupler 등을 갖추고 있다. 메타비전 관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대표가 지난 9월 3일 열린 ‘제22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6)’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강원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허영구 대표는 2024년부터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을 맡아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간 교류 및 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를 이끌며 지역 내 의료기기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산업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산업 환경 조성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허영구 대표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기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강원 의료기기 산업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네오는 2022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기업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원주시와 체결한 노사상생 일자리 협약을 토대로 지역 내 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가 외부 해킹 공격으로 22만명에 달하는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보안사고가 발생했다. 단순 인적사항을 넘어 민감한 의료상담내용과 결제내역까지 노출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9월 7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4일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인해 일부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유출 사고는 고객상담내역을 조회하는 연동 시스템(API)의 보안 허점을 노린 해킹 공격에서 비롯됐다. 확인된 피해 규모는 총 21만9,665명이다. 국내 이용자 16만명을 비롯해 일본(4만8,000명), 대만(4,218명), 태국(1,591명), 중국(481명), 영어권 및 기타 국가(5,308명) 등 해외 이용자들까지 대거 포함됐다. 유출된 데이터 항목은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성별 등 기본 인적 사항은 물론 이용자가 방문한 병원 및 담당 의사 이름, 관심 시술명, 상세 상담내용, 희망 예약시간 등 플랫폼 내 상담내역 전반이다. 이에 더해 결제금액과 시술 진행 여부 등 민감한 개인 의료·비용 정보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를 비롯해 서울지역 4개 의약인단체장들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만희 위원장을 찾아 불법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 약국을 근절하기 위한 의료법 및 약사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지난 9월 3일 간담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중민 부회장과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의료가 가진 공공재적 성격을 강조하며, 지나친 이윤 추구 행위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불법 의료기관 및 면허대여약국으로 인한 국민 피해와 건강보험 재정 악화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현재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관련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발의된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기관 개설 시 해당 지역 의약인단체 지부에 개설신고 또는 개설허가신청을 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부는 개설 자격 적격 여부에 대한 의견을 지자체(시장·군수·구청장 등)에 제출할 수 있으며, 내역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지자체는 개설신고 수리나 허가를 할 수 없도록 규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치과의사 개인정보를 특정 후보의 선거 홍보에 이용한 행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대표 박창진·이하 정실치연) 측은 지난 9월 6일 성명을 내고, 해당 범죄에 공모한 현직 치협 감사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실치연은 성명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모 혐의가 1심에서 인정된 현직 감사는 회원에게 사과하고 감사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성명의 배경은 지난 8월 27일 선고된 형사 1심 판결이다. 법원은 전문지 S지 발행인 김 모 씨에게 배임수재미수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형을, 특정 후보 캠프의 선거운동원으로서 이에 공모한 현 치협 강 모 감사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들은 치과의사 약 2만 명의 이메일 주소가 담긴 개인정보를 당초 수집 목적(회원 관리, 마케팅 등)을 벗어나 특정 후보의 선거 홍보물 대량 발송에 무단으로 이용한 혐의가 인정됐다. 또한 S지 발행인 김 씨는 타 후보 캠프에 금전을 대가로 홍보기사 작성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소현·이하 경희치대동문회)가 지난 8월 30일 뉴스프링빌 C.C.에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경희치대 동문 2기부터 46기까지 114명, 외빈 21명 등 총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34팀). 우승은 이성만 동문(16기)이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조진영 동문, 여성부 우승은 고수진 동문에게 돌아갔다. 다버디상은 김성민 동문, 다파상은 오문영 동문, 다보기상은 나성식 동문이 수상하며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내빈으로는 세계치과의사연맹(FDI) 박영국 차기 총재, 대한여성치과의사회 김수진 회장, 경희치대 권용대 학장, 경희대치과병원 김형섭 원장,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강윤구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정우 회장직무대행,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허영구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위현철 회장, 서울치과의사신협 오병훈 이사장, 서울치대동문회 김용호 회장, 전북치대동문회 이용근 회장, 조선치대동문회 최치원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한정우 의장 등이 참가해 대회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단법인 SIF(Seoul Implant Foundation)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9월 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사단법인 SIF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같은 날 열린 ‘제17회 SID 2026(Seoul Implant Dentistry 2026)’에 이어 진행됐으며, 국내 치과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북미 등 세계 각지에서 방문한 해외 내빈과 SIF 회원, SID 연자 및 조직위원 등이 함께해 창립 1주년을 축하했다. SIF는 임플란트 강국 대한민국에서 국내외 최고의 석학과 미래의 임플란트 인재를 발굴·지원하고 임플란트 분야의 학술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설립된 글로벌 임플란트 학술 공익법인이다. 지난해 SID 2025 현장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며 첫걸음을 내디딘 SIF는 지난 1년간 설립 취지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왔으며, 올해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공식 출범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SIF 조규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SIF가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 방향을 밝혔다. SID의 글로벌 심포지엄 도약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성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에서 실시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인증기준을 충족해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인증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는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이번 4주기 인증조사는 3주기 평가보다 조사기준이 기존 55개에서 61개로 확대되는 등 강화된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은 3주기 인증 획득 이후에도 매년 중간 자체조사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서울대치과병원 김성균 원장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향상된 환자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울대치과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