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6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을 주제로, 임상 난이도가 높은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총 네 편의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이수형 원장(글로벌치과)은 ‘심미 임플란트의 decision tree와 회색지대의 공략’을 주제로 전치부 심미 보철에서 고려해야 할 임상적 의사결정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조인우 교수(단국치대)는 ‘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를 위한 절개 디자인’ 강연을 통해 수술 전 단계에서의 세심한 접근법을 공유했다. 김성태 교수(서울치대)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주환자의 심미수복’을 주제로 치주질환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심미적 회복 방법을, 끝으로 윤종원 원장(미플러스치과)은 ‘발상의 전환, Socket Shield Technique’ 강연을 통해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새로운 술식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학술대회 이후에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 수료식이 이어졌다. 올해로 10기를 맞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웨덴 프리미엄 구강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인 테페(TePe)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1965년 설립 이후, 테페는 ‘건강한 구강, 건강한 미소’라는 비전 아래 전 세계인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 관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테페는 치간칫솔, 칫솔, 특수칫솔 등 고품질의 다양한 구강위생용품을 전 세계 60여개국 이상 치과병·의원 및 대학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치주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전 세계 치과전문의와 치과위생사는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구강용품 전문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에서는 ㈜덴오믹스(덴잇비즈)가 테페의 유일한 한국 공식 수입·판매처다. 국내 700여곳에 테페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으며, 치간칫솔을 비롯한 칫솔, 교정·임플란트·어금니 칫솔 등 구강 구조와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으로 국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의 선택을 받고 있다. 테페의 모든 제품은 스웨덴 룬드대학교수팀과 글로벌 치과의사팀이 공동 연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조부터 생산까지 스웨덴 말뫼에서 진행함으로써 제품 품질과 안정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지난 7월 3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응급의료기관이 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의 지정기준에 따라 시설, 인력, 장비 등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등의 업무에 필요한 정보통신망을 구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정보통신망에 등록해야 하는 구체적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고, 정보를 등록하지 않거나 허위로 등록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제재규정도 없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시스템상에 공개된 정보가 실제 운영 상황과 달라 응급환자와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 등에게 오히려 혼란을 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시스템상에 등록돼 있는 응급의료기관의 시설, 인력, 장비 등 정보가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고, 진료를 하지 않는 상황에도 마치 진료를 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로 등록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허위정보를 등록하는 행위는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려는 환자와 그 보호자,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파격 방송을 진행한다. 덴올 라이브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특집 2탄으로 치과용 밀링 머신 ‘OneMill 5x Plus’ 파격 조건 방송을 오는 7월 8일과 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과의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부상하고 지르코니아 치과 보험 적용에 따라 원내 밀링 수요 역시 증가한 만큼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조건에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번 방송은 ‘실속팩’과 ‘디지털팩’ 두 가지 프로모션을 실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실속팩은 기본 구성인 ‘OneMill 5x Plus(디스플레이 커버, 전용 테이블, 전용 집진기, 밀링 구동 CAM SW)를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40만원 상당의 밀링버 3세트 △75만원 상당의 디스크어댑터 3세트 △100만원 상당의 Estar-Z를 제공한다. 여기에 덴올 라이브쇼 단독 혜택으로 200만원 추가 할인쿠폰과 밀링버 3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는 올해 다시 만날 수 없는 파격 조건으로 가격은 3,290만원이다. ’디지털팩‘은 OneMill 5x Plus에 450만원 상당의 ’3Sh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문회(회장 김성열·이하 용봉치인재경동창회)가 오는 8월 24일 여주 신라 C.C.에서 ‘박타대오 수녀 후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박타대오 수녀의 오랜 나눔 활동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치과계 전체의 연대와 화합을 상징하는 자리로 자리잡았다. 특히 출신학교나 소속에 관계없이 모든 치과의사에게 개방돼, 참가자 간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Share on the Green 2025’. 경쟁이나 기록보다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강조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공평한 시상 기회를 제공해 의미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용봉치인재경동창회 측은 “이번 골프대회는 출신이나 경력, 연령, 네트워크와 관계없이 모든 치과의사가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고, 함께 웃으며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치과계가 서로를 존중하고 연결되는 연대의 정신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넓게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타대오 수녀는 전남치대 6기로, 방글라데시·충북 음성·미얀마 등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과진료와 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6월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주요성과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여치가 지향하는 공익성과 전문성, 그리고 치과계 여성 리더십 확대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대여치는 지난해 공익법인으로 지정되며 단체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학술과 봉사 중심의 오랜 활동들이 공익 목적에 부합했고, 회계 집행 또한 신뢰를 얻은 것. 이에 따라 대여치 후원 기업 및 개인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부 기반 확대에도 긍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미래 여성 치과인 육성을 위한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제1기 학생홍보기자단은 소식지 기고를 통해 치과계와의 연결고리를 이어왔고, 정기적인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도 병행했다. 최근 선발된 제2기 기자단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단체지원사업에도 참여해 요양기관 검진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책 연구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대여치 정책연구팀은 치협 정책연구원의 과제로 ‘비대면 치과의료서비스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10년 동안 아동의 유치 건강 수준은 개선됐으나, 영구치의 건강 수준은 정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7월 1일 우리나라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과 관리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유치 건강 상태를 측정하기에 적합한 5세와 영구치 측정에 적합한 12세 아동 총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치(5세) 우식 경험자율(충치가 있거나 치료 완료) 58.3%, 유병자율(현재 충치)은 25.3%이며, 1인 평균 충치 경험 치아 수(우식경험유치지수)는 2.7개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이후 모두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결과지만, 영구치의 경우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조사에서 영구치(12세) 우식 경험자율은 60.3%로 2021~2022년 대비 소폭 증가(1.9%p)했고, 유병자율은 7.3%, 1인 평균 충치 경험 치아 수는 1.9개로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또한 영구치의 충치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치아홈메우기’ 시행(57.7%)은 2021~2022년 대비 8.4%p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우식(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2024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연보에는 적용인구 현황, 장기요양보험 인정 신청 및 인정 현황, 급여 현황, 장기요양기관 및 인력 현황, 재정 현황 등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주요 통계를 수록했다. 2024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 수는 116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했으며, 판정대비 인정률은 89.5%로 나타났다. 등급별로는 4등급 인정자 수가 전체의 46%로 가장 많았다. 장기요양 급여비용은 전년대비 11.6% 증가한 16조1,762억원이다. 이는 건보공단부담금과 본인부담금을 합산한 것으로, 이 가운데 공단부담금은 14조7,675억원 규모로 확인됐다. 급여이용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용은 150만원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으며, 재가급여에 투입되는 재정이 전체의 62.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요양기관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국에 2만9,058개소가 있고, 종사인력은 70만4,533명에 달했다. 요양보호사가 63만6,900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사회복지사가 4만1,635명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해 11월 미국의 글로벌 의학 레이저 의료기기 회사 바이오레이즈(BIOLASE)를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물방울레이저(WaterLase) 국내 공급에 나섰다. 메가젠은 바이오레이즈가 기존 보유한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치과치료 활용성 높아 물방울레이저(WaterLase)는 2,780nm 파장의 Er,Cr:YSGG 레이저 에너지를 받은 물 분자가 순간적으로 가속 팽창해(HydroPhotonics) 조직을 절개 절삭하는 첨단 치과 레이저 장비다. 이 기술은 물방울들이 ‘Cold Cut’로 구강 내 연조직과 경조직을 효과적으로 절개 및 절삭하기 때문에 열 손상이나 통증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치과진료에 활용할 수 있다. 지혈과 살균 효과가 뛰어나며 생체자극효과까지 더해져 치유 속도와 예후 면에서 우수한 특징을 갖는다. 다른 Eryag 레이저들보다 낮은 출력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는 특허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Minimal Invasive Dentistry에 가장 적합한 장비로 평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총동문회)가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 최근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5일 경희치대 치의학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희치대총동문회 정진 회장과 김정현 부회장, 양성현 부회장, 홍종현 총무이사, 이학연 총무간사가 참석했다. 대학 측에서는 권용대 학장을 비롯해 강윤구 교수, 김덕수 교수, 김미선 교수, 김경아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정진 회장은 “동문회 학술대회가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지속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총동문회에서도 동문회 학술대회가 동문간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권용대 학장은 “경희치대총동문회의 지속적인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모교와 병원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경희치대총동문회와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3월 30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학술대회에는 수도권은 물론이고 지방에 적을 두고 있는 동문 등 1,150여명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가 치과용 고주파 전기수술기 ‘엔도위즈’를 집중 조명하는 임상 세미나를 오는 7월 19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엔도위즈 유저인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연자로 나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고주파 엔도 시스템의 활용법과 치료 효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고주파 기술이 근관치료 과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기존 방식 대비 어떤 임상적 차별성과 개선 효과를 보이는지 △특정 환자 케이스에서 강력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이유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다룬다. “엔도위즈는 단순한 장비가 아닌, 마치 한 명의 어시스턴트를 곁에 둔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강조한 김영욱 원장은 엔도위즈가 임상 현장에 주는 실질적인 이점과 변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오는 7월 19일 내이처럼치과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30명까지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특히 아프로코리아는 세미나 참석자에게 사전 데모 사용 기회를 제공해 장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복잡한 근관치료, 재치료 성공률에 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가 지난 6월 26일 종로3가 지하철 5호선 역사에서 ‘임플란트 치료는 상품이 아닙니다’ 피켓을 들고 직접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다. 불법대책특위는 지난 4월 14일 지하철 2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사에서 캠페인을 벌인 바 있는데, 지난 3월부터 선릉역사 중앙에 관련 포스터를 게재하고,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고, 종로3가 역시 캠페인 광고 포스터를 게재, 그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 것. 불법대책특위 신동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날 퇴근 시간에 맞춰 포스터 광고가 게재돼 있는 종로3가 5호선 주 출입구에서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신동열 위원장은 “불법 저수가 덤핑치과, 공장형 치과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연속적으로 지하철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여기서 더 나아가 초저수가를 내세운 불법의료광고 척결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이를 제도적으로 금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불법대책특위는 ‘비급여 진료비 가격표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가 의료기관의 여름 휴가를 응원하는 ‘AI에게 맡기고 휴가 GO!’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의료진 및 관계자가 고객 문의, 예약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와이즈에이아이의 에이유와 덴트온은 전화 응대부터 예약 진행까지 모두 AI가 자동으로 처리해 의료진의 부재 중에도 병원 응대가 가능하다. 특히 AI가 전자의무기록 데이터를 분석해 진료, 정기검진 등이 필요한 환자들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아웃바운드 콜을 통해 직접 연락해 예약까지 진행함으로써 기존에 놓쳤던 ‘숨은 고객’을 발굴, 병원의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휴가 GO!’ 프로모션은 에이유와 덴트온 도입을 고려하는 병원 어디나 응모 가능하다. 와이즈에이아이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참여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AI 플랫폼 설치를 완료한 의료기관 선착순 100곳에는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 △신라호텔 더 파크뷰 디너뷔페 식사권 2인 △LG 퓨리케어 360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허먼리프(HermannRyff)가 지난 6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학술대회에 참가,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SIDEX 2025에서 성공적인 첫선을 보인 이후 두 번째 전시에 출품한 허먼리프는 짧은 시간 안에 브랜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Trusted by experience’를 슬로건으로 내건 허먼리프는 다년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한 품질과 실용적 설계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참관객들 역시 이러한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실제 제품에 대한 문의도 활발하게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임플란트 제품뿐 아니라 현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주목을 끌며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브랜드와 임상가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허먼리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부스를 찾아주고 제품에 관심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글로벌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불소 도포 후 긴 유지 시간과 끈적임으로 인한 불편함은 치과에서 오랜 고민으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 가운데 솔벤텀(Solventum)은 최근 신제품 Clinpro™ Clear Fluoride Treatment를 출시, 기존 불소 제제의 불편함으로 인식되던 긴 도포 유지 시간과 끈적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Clinpro™ Clear Fluoride Treatment는 로진(송진)이 없는 수용성 워터 베이스 제형으로, 불소 함량은 2.1% NaF(9,500ppm)이다. 용액 안에 활성화 상태의 불화나트륨(NaF), 칼슘, 인산염이 포함돼 있어 도포 즉시 빠르게 치아에 흡수된다. 일반적인 불소 제제로 사용되는 로진 베이스의 불소 바니쉬는 최소 1시간에서 최대 4시간까지 도포 상태를 유지해야 하지만, Clinpro™ Clear는 단 15분만 유지해도 충분한 불소 흡수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도 주목할 만하다. 도포 후 치아 표면에 부드럽게 도포 가능하고, 수용성 제형 덕분에 시술 후 석션라인 막힘 없이 진료가 원활하게 이뤄진다. 이는 치과 의료진의 시술 편의성을 높이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가 선보이고 있는 국산 치과용전기수술기 ‘엔도위즈’가 해외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5명이 엔도위즈 수련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4박 5일간 예가치과(김경헌 원장), 서울수치과(정승일 원장), 원주치과(김영욱 원장) 등을 방문해 엔도위즈의 실제 임상 활용 모습을 관찰하고,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치료 과정을 함께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University Indonesia 소속 의료진 2명이 방한해 엔도위즈 수련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현지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직접 장비를 사용 중인 한국 치과의사의 경험을 공유받고, 시술 환경에서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들은 근관치료뿐 아니라 지각과민증, 치주염, 임플란트 주위염 등 광범위한 적응증에 대응 가능한 엔도위즈의 다기능성과 10가지 모드별 출력 설정을 통해 시술 목적에 맞는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연속적인 출력이 발생하지 않아 시술 시 불필요한 열손상을 줄이고, 절개·응고 과정에서 스파크가 발생하지 않는 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PFA)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오는 7월 26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세미나실에서 제4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PFA한국회 회원뿐만 아니라 비회원도 참석 가능한 오픈 강좌로 진행, 조직재생과 영양면역 치료의 융합을 통한 임상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임플란트, 치주질환, 턱관절 치료 등 다양한 치과 영역에서 PDRN, 태반가수분해물(Laennec), rh-BMP2, 비타민 D·K2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생물학적 재생치료의 최신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연은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나설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PDRN 작용기전-염증 조절과 경조직 재생의 생물학적 메커니즘 △Placental hydrolysate(Laennec) 작용기전-면역 및 조직재생 효과 △PDRN과 Laennec의 임상 적용 사례 등을 강연한다. 또한 치과 임상 적용을 위한 선택 기준과 제품을 비교하고, △rh-BMP2 △PDRN △태반가수분해물 등에 대한 임상적 결과를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양대학교병원 치과가 지난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하계 워크숍을 열고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수진과 의국원, 진료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연송캠퍼스에서 다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고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바쁜 진료 현장을 잠시 벗어나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재충전하며 하반기를 준비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 교류와 화합의 장,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설립한 공간으로, 세미나실, 숙박시설, 식당, 잔디운동장 등을 갖춰 각종 워크숍 및 세미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연송캠퍼스는 덴탈비타민 회원을 대상으로 전체 이용금액의 50%를 할인해준다. 예약 및 궁금한 사항은 연송캠퍼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6월 27일 주홍국 동문(경희치대 97학번 졸업·맨해튼치과 대표원장)이 교정과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홍국 동문은 “저를 비롯한 여러 동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모교에 보답하고자 노력한다. 이번 기부는 인정을 받기 위함이 아닌, 앞으로 후배 동문 또한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며 “작은 발걸음이지만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시설 개선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희대치과병원 김형섭 기획진료부원장은 “수술과 일반 교정 사이에서 새롭게 개척된 바이오급속교정은 1979년 경희대치과병원이 개발한 독자적인 치료법으로 환자는 물론 국내외 학계에서도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동문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경희대치과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3년 만에 모교에 방문한 주홍국 동문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뉴욕치과병원 교정과에서 임플란트 진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경희치대 교정과 외래조교수, 뉴욕대 교정과 외래조교수, 가톨릭의대 교정과 외래 조교수로 활동 중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출시한 3D프린터용 신제품 레진 ‘FLEXIBLE’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사용자 후기 중심으로 살펴본 ‘FLEXIBLE’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출력 품질부터 조작성, 환자의 만족도까지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FLEXIBLE’ 레진을 사용한 A치과기공소 관계자는 “‘FLEXIBLE’은 3D프린터 제조사가 직접 소재까지 개발한 제품답게 출력 결과물의 정확성이 뛰어나다”며 “색상도 투명하면서 레드시한 톤이라 심미성도 매우 탁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작성이 우수하고 적당한 탄성을 갖춰 강도도 뛰어난 데다 세팅도 편리하다. 특히 언더컷이 많은 증례에서도 복원력과 파절 강도도 좋아 풀덴처에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B치과기공소 관계자는 “기존 3D프린팅용 덴처 소재보다 투명성이 좋고 연주황색 컬러가 뛰어나 시각적으로 탄성 표현이 우수하다”며 “출력 실패율이 매우 낮고 모델과의 적합성이 뛰어나 작업 효율이 높다. 가공 시 트리밍이 수월하고 버밀림 현상도 적어, 임플란트 환자의 전악 임시 보철(프로비저널 덴처)에도 효과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단법인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채규삼)가 2025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열린치과봉사회는 비급여로 진료비 부담이 큰 틀니 및 보철치료를 노숙인에게 지원해 저작능력 회복과 건강유지를 돕는다는 취지로 사업에 참여했다. 노숙인에게 보철치료는 치아 기능회복은 물론 발음과 외모 변화를 통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열린치과봉사회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진료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600여명의 노숙인이 생활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 노숙인 대상 무료틀니 및 크라운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열린치과봉사회 측은 총 사업비는 3,800만원으로 서울시보조금 1,900만원에 열린치과봉사회 자부담 1,900만원으로 총 42명의 환자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석션 대체 장비 대표주자 덴탈럽이 찾아가는 방문시연 서비스를 시작한다. 입소문으로만 접했던 석션프리를 치과에 직접 설치하고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덴탈럽의 석션프리는 1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직접 사용해본 치과의사들의 추천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방문시연 서비스는 석션프리에 관심을 갖고 있던 원장들이 우리 치과에서 적용 가능한 시스템인지를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호응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덴탈럽은 “원장과 스탭이 편해지는 석션프리와 D.MATE 도입을 고민하고 있거나 사용법이 궁금한 경우, 실제 사용하는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시연을 도와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 3명 이상의 원장이 함께, 또는 3곳 이상의 치과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환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원(스탭)과 시연이 가능한 유니트체어가 있는(치과) 곳이면 가능하다. 덴탈럽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된 새 모델 ‘뉴 석션프리’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반응이 나오고 있고, 기존 유저들의 소개로 인한 구매도 눈에 띄게 늘어가는 추세”라고 소개하면서, “이것이 새로운 방문시연 홍보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3회 미니쉬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지난 7월 1일 밝혔다. 이번 수료생을 포함한 미니쉬코스의 누적 수료생은 총 290명이다. ‘미니쉬코스(MINISH Course)’는 기존 ‘미니쉬아카데미’의 새로운 이름으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비롯해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시술 등 전반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6월 14~15일, 28~29일 4일간 강남 미니쉬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임상 숙련도 및 자격심사, 병원 시설 실사를 거쳐 미니쉬프로바이더(MINISH Provider)에 가입할 수 있다. 7월 현재 전 세계 미니쉬프로바이더는 한국 43곳, 일본 29곳, 미국 1곳, 캐나다 1곳, 베트남 1곳 등 총 75곳이다. 이번 미니쉬코스는 국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올해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오는 9월에는 일본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10월에는 미국 LA 현지에서 미니쉬코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