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2분기 확정 실적을 통해 본업 중심의 수익성 개선 성과를 확인했다. 매출 외형을 유지하면서 비용 효율화와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본사 차원의 이익 창출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덴티스는 지난 8월 13일 반기보고서를 공시했다. 눈여겨볼 대목은 본업을 담당하는 별도기준 실적. 외형 유지를 넘어 이익을 창출하는 ‘질적 성장’ 추세가 확인됐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37.8억원, 영업이익은 43.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11.2억원 대비 약 2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51.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매출이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거둔 성과로, 비용 통제와 경영 효율화가 레버리지 효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분기 별도 기준 판매비와 관리비는 전년 동기 87억원에서 62.8억원으로 약 24억원 감소했다. 매출 규모를 유지하면서 비용 구조를 효율화한 결과 영업이익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공시된 2분기 연결기준 실적 역시 매출액 321.4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당기순이익 38.2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OSSTEM 라이브쇼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의료기기형 동종골 신제품 ‘SureOss Plus’ 출시 기념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SureOss Plus는 기존 SureOss가 가진 우수한 골형성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GBR 치료에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체적유지 및 핸들링이 뛰어나며 동종골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조직이식결과기록지 작성 부담까지 줄이는 등 편의성을 제고했다. 제품 개발에는 한스바이오메드의 동종골 가공 기술력이 적용됐다. 오랜 기간 축적한 동종골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진이 현장에서 느껴온 체적 유지와 조작성 개선 요구를 반영했다. SureOss Plus의 핵심은 동종골의 골형성 능력과 안정적인 사용성을 함께 고려했다는 점. Cortical Bone 90%와 DFDBA(탈회동종골)를 함유해 골 형성 환경을 조성하며, DFDBA에 포함된 골형성 관련 단백질을 통해 신생골 형성을 유도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일반적인 골이식재가 결손 부위의 공간 유지에 초점을 맞춘다면, SureOss Plus는 골 재생 과정까지 고려한 설계를 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교통사고 경상환자 치료에 ‘8주’ 룰을 적용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 9월 10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4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법이 시행되면 교통사고를 당한 경상환자의 치료는 기본 8주가 인정된다. 8주를 초과해 치료를 받고자 하는 경우,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 내 전문의료인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 환자가 진단서 등 검토서류를 제출하면 보험회사와 자동차공제조합이 자배원에 검토를 요청하고, 자배원이 그 결과를 환자와 보험회사, 공제조합에 통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경상환자 중 염좌와 타박상을 입은 환자로 한정하며, 임산부와 만7세 이하의 영유아는 검토 절차 없이 계속 치료받을 수 있다. 치과 보철이나 고막 파열 등도 예외다. 국토교통부는 “일부 나이롱환자에게 과도하게 지급됐던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꾸준히 반대의견을 제기해온 대한한의사협회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같은 염좌라 하더라도 손상 부위와 손상 정도, 환자의 연령과 기저질환, 회복속도 등에 따라 치료기간은 크게 차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의학 임상교육기관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CLEAR ALIGNER MASTER COURSE BASIC’ 서울 과정을 진행한다. 지대경 원장(서울메이교정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총 10회 일정이다. 오스템 마곡 본사에서 진행되며, 투명교정 치료를 처음 시작하거나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익히고자 하는 치과의사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투명교정의 기초이론부터 진단, 치료계획 수립, 셋업까지 임상에서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실습과 토의를 병행해 투명교정 진료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진료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1회차에서는 투명교정의 전반적인 개요를, 2회차에서는 교정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 방법을 학습한다. 이어 MagicAlign의 이해와 부가장치 부착 실습, 임상 케이스 리뷰를 통해 치료 과정을 익히고, 검수 단계에서 확인해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12월 개정 의료법 시행과 비대면진료 하위법령 제정을 앞두고, 환자의 의료 환경과 질환 특성을 감안하지 않고 일률적인 규제가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비대면진료 이용자 2,0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4%는 병원이 바뀐다는 이유로 같은 질환도 ‘초진’으로 분류해 처방을 제한하는 방식이 ‘타당하지 않다’고 답했다. 특히 장기 처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와 비급여진료 이용자의 반대 여론은 각각 70.0%, 76.6%로 더욱 높았다. 이용자들은 획일적인 규제보다 과거 진료기록 등 기초정보를 바탕으로 한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85.7%)을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국 방문 수령 과정에서 불편을 겪은 이용자가 많았다. 응답자의 87.5%는 의약품 배송 범위를 현행보다 확대하는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원산협 측은 “시범사업으로 확인된 의료접근성을 후퇴시키는 획일적 제한은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늘리고 치료 중단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하위법령의 규제 합리화를 촉구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윤동석·이하 서치기)가 지난 8월 7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32대 집행부의 주요사업과 2026년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의 준비사항을 알렸다. 지난 3월 출범한 서치기 32대 집행부는 인수인계 당시 어려운 재정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 매는 상황 속에서도 보수교육 개편을 위한 노력 경주, 면허신고 알림서비스, 사업 투명화를 위한 수입지출내역 공개 등 공약사업을 하나둘 실행에 옮기고 있다. 특히 보수교육 개편과 관련, 올해 초부터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와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추진해왔으나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못한 것에 대해 회원들에게 사과했다. 치기협과의 공동학술대회 개최가 불발됨에 따라 서치기는 단독개최로 방향을 선회, 오는 9월 5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6 서울시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 기자재전회’를 개최한다. ‘디지털과 사람, 기술로 연결되는 치과기공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14개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최신 디지털 임상 트렌드부터 기공기술의 정수, 그리고 교정·동물치과·숨길치의학 등 점차 확장되고 있는 치과기공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지난 8월 7일 장기요양 수급자 규모, 급여 수준 및 만족도, 장기요양기관 현황, 장기요양요원의 근로조건과 처우 등 ‘2025년 장기요양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85세 이상 수급자(47.3%) 및 독거가구(43.6%)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가급여 수급자 중 건강이 악화돼도 현재 집에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비율은 69.4%로, 지난 2022년 49.8%보다 약 20% 증가해 지역사회 거주 욕구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노인요양시설 입소를 희망한다는 응답은 2022년 28.7%에서 2025년 17.6%로 감소했다. 수급자 가족의 84.6%는 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만족했으며, 70% 이상이 장기요양 서비스를 통해 부양 부담이 완화됐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신체적 부양부담 완화가 86.2%, 정서적 부양부담 완화 85.2%, 사회참여활동 향상 79.0%, 경제적 부양부담 완화 73.3%로 각각 조사됐다. 장기요양 요원은 60대 이상 비율이 63.4%로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처우개선 과제로 임금수준 향상 요구가 가장 높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소관 부처가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병원 운영과 관련한 주요 서류의 제출처도 보건복지부로 바뀌고, 의료환경 변화에 맞춰 하부조직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지난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시행령’ 및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국립대학병원과 국립대학치과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하는 모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국립대학병원 설치법’과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개정안은 지난 2월 19일 공포됐으며 오는 8월 2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국립대학치과병원 운영과 관련한 주요 행정 절차도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대학병원장 추천 시 제출하는 경영계획서 등 추천 서류를 비롯해 출연금·보조금 요구서 및 지급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처가 교육부 장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변경된다. 병원 조직 운영의 자율성도 확대된다. 기존 법령에 명시된 하부조직 외에도 필요한 경우 정관을 통해 하부조직을 정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요양시설 어르신을 위한 구강돌봄에 나선 가운데,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국가구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되는 현행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치구협은 지난 8월 8일 시립송파노인전문요양원(원장 우성훈)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정민·이하 치기협)와 함께 ‘깨끗한 틀니, 건강한 숨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치과 전문인력이 직접 요양원을 찾아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출장구강검진과 구강상태 확인, 틀니 점검 및 즉석수리, 전문 의치세정, 구강관리 상담 등을 진행했다. 출장구강검진 과정에서는 현행 국가건강검진제도의 사각지대도 확인됐다. 국가구강검진 대상 여부를 확인한 입소자 가운데 57%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였으며, 이들 중 대다수가 65세 이상으로 국가구강검진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치구협은 치매와 장애, 거동 불편 등으로 외부 치과 이용이 어려운 요양시설 입소자에게 구강검진과 관리가 더욱 필요한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도 국가구강검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의 핵심 조항인 ‘필수의료 형사기소 제한 특례’를 둘러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이 법은 내년 5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세부 시행령 등을 마련하는 데 위헌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희 의원(국민의힘)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정욱·이하 변협)는 지난 8월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 환자 목소리는 충분했습니까?’를 제목으로 토론회를 공동개최하고, 개정안의 법적 문제점과 보완책을 집중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변협 측은 개정안의 ‘필수의료 형사기소 제한 특례’가 위헌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박천우 변호사는 과거 헌재의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헌 결정을 인용하면서, 사망사고까지 기소를 제한하는 것은 피해자의 재판 절차 진술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해자 보호 장치 없는 일률적 기소 차단과 필수의료 기피의 실증적 근거 부족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반면, 보건복지부와 법학계는 해당 법안이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필수적인 정책적 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 불법개설 의료기관에 지급된 건강보험 재정 가운데 환수하지 못한 금액이 2조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환수결정액의 91%를 사실상 걷지 못하고 있어, 불법개설기관 적발 중심의 대응을 넘어 범죄수익을 신속하게 동결·환수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6월 30일 기준 불법개설 의료기관 1,822곳에 대한 누적 환수결정액은 총 2조9,195억200만원이다. 이 중 실제 징수액은 2,632억7,700만원으로, 징수율은 9.02%에 불과했다. 미징수액은 2조6,562억2,500만원, 미징수율은 90.98%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환수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한 사례가 반복됐다. 2015년에는 환수결정액 3,007억원 중 징수율은 5.55%에 그쳤고, 2016년은 3,799억원 중 6.29%, 2017년은 4,415억원 중 4.45%에 그쳤다. 2023년과 2024년 징수율 역시 각각 10.26%, 10.22%에 머물렀다. 2025년에는 15.75%, 2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가 디렉터로 나서는 임플란트 수술 마스터코스를 개강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기를 넘어 심화 술식까지 익히고 싶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임상에서 난이도가 높은 상악동 거상술을 비롯해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Peri-implantitis 해결 방안, 즉시식립 등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초반에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과정을 통해 연조직과 경조직 처치에 필요한 술식을 익히고, 이후 Sinus Surgery 과정을 통해 상악동 수술의 핵심 개념과 다양한 임상 증례를 살펴본다. 마지막에는 Peri-implantitis 해결 방안과 즉시 식립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뒤 라이브서저리로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론과 실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건강보험 1분기 재정적자가 4조원에 육박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수입은 22조4,416억원, 지출은 26조3,405억원으로 총 3조8,989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2020년 3년 연속 적자가 이어진 뒤 2021년 2조8,229억원 흑자 전환된 바 있다. 이후 2022년 3조6,291억원, 2023년 4조1,276억원까지 흑자가 늘었지만, 2024년 1조7244억원 2025년 4,996억원으로 2년 연속 급감했다. 그리고 올해 1분기 건강보험 재정이 결국 적자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불안감을 키웠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통상 1분기에는 정부 국고지원 교부액이 적어 연간 당기수지가 흑자인 경우에도 1분기는 적자인 경우가 많다”면서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우려는 계속돼왔다. 복지부는 2024년 ‘제2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수립 당시 2025년 건강보험 당기수지 적자 전환을 전망한 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이상엽·이하 접착치의학회)와 베리콤이 치과용 재료 및 장비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접착치의학회와 베리콤은 지난 7월 27일 치과용 수복·접착 재료와 진료 기구 및 장비 등을 평가하는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회는 제품별 특성을 고려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학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접착치의학회는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사용하는 재료와 기구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지난 2023년 11월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재료 및 기구평가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평가 결과를 일반 치과의사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사업에 참여했다. 치과업체와의 재료평가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베리콤은 메타비전, 스피덴트, 메디클러스에 이어 접착치의학회와 재료평가 사업 MOU를 체결한 네 번째 기업이다. 학회 측에 따르면 최근 여러 업체의 재료평가 신청도 잇따르고 있다고. 학회는 제품마다 특성과 용도가 다른 점을 고려해 각각에 적합한 평가 항목을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가 지난 8월 11일부터 시행된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및 관련 고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대규모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간협은 지난 8월 6일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담간호사 특례 적용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 시행된 간호법에 따라 간호사는 의사의 일반적인 지도와 위임 아래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간협은 의료기관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 시행일인 8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3개월간 전담간호사 특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 요양병원 등 기관 유형별로 집중 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하며, 제출된 서류는 간호협회 경력검토위원회 심의와 복지부 최종 승인을 거쳐 처리된다. 특례 지침은 임상경력과 진료지원업무 수행 경력에 따라 교육 이수 요건을 달리 적용한다. 임상경력 3년 이상이면서 진료지원업무를 연속 1년 6개월 이상 수행한 간호사는 별도의 추가 교육 없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임상경력 3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KASE)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SOOD(Soft· Open·One by One·Deeper) 연수회를 진행한다. KASE는 그간 비공개로 진행해 오던 치과의사 대상 연수회를 지난해 9월 공개강좌로 전환한 후 두 번째 연수회다. 연수회는 KASE 박창진 회장이 참가자들의 개별 구강검진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박창진 회장은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은 매일 개인 구강위생관리를 하는 것이 치료와 유지의 핵심적인 부분”이라며 “치과의사 자신의 구강상태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스스로 또 변화하지 않으면 환자를 가르치고 또 온전히 치료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수회에서는 치과질환의 원인인 바이오필름과 구강위생관리의 역사, SOOD의 철학과 개념 등 이론교육으로 시작해 실습으로 이어진다. 일반 환자부터 임산부, 영유아, 교정 및 임플란트 환자 등 일반적인 지침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특수 환자군의 관리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모두 아우른다. SOOD 테크닉의 실습에도 충분한 시간을 할애한다. 또한 환자가 가장 관심을 갖는 칫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이 고불소 처방을 적용한 ‘제니튼 백 액상치약’을 오는 9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한다. 성인을 위한 블랙커런트·프로폴리스 2종과 어린이용 사과자두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니튼은 최근 구강청결제가 사용 직후의 청량감이나 일시적인 구취 제거에 초점을 맞췄던 것에서 충치 예방과 구취 원인 관리 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불소를 함유한 구강관리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불소 가글을 활용한 구강관리에도 주목하고 있다고. 식사 후 바로 양치하기 어렵거나 충치가 걱정되는 경우 불소를 함유한 구강관리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니튼은 구취 원인 관리와 관련해 ‘찌꺼기 가글’이라는 개념도 제시했다.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물 잔여물과 단백질 등 구취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응집·흡착해 눈으로 확인하며 관리하는 방식이다. 제니튼 권지영 대표는 “최근 한국인의 식생활에서 정제당 섭취가 증가하면서 유아와 청소년은 물론 타액 분비가 감소하는 노년층에서도 치아우식 발생이 늘어나는 경향이 관찰되고 있다”면서 “입냄새는 입속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가상의 전문가가 식품을 보증하거나 추천하는 것처럼 꾸민 광고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8월 7일 입법예고했다.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음향, 이미지 또는 영상 등을 활용한 부당 광고를 규제하도록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 법률은 지난 5월 26일 공포됐으며 오는 11월 27일 시행된다. 특히 AI로 생성한 가상의 전문가를 내세운 식품광고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이 신설된다. AI로 만든 의사·치과의사·한의사·수의사·약사·대학교수 또는 관련 분야 전문가가 식품 등을 보증·지정·공인·추천·지도하거나 사용하는 것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대상이다. 위반 시 횟수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실제 의료인 등을 활용한 부당 표시·광고의 처분기준도 강화된다. 의료인 등이 제품의 기능성을 보증하거나 제품을 지정·공인·추천·지도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표시·광고한 경우가 해당된다. 다만 해당 전문가가 제품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했다는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글로벌 치과 영상진단기기 기업 바텍(대표이사 황규호)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13억6,200만원, 영업이익 244억7,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45.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1억8,900만원으로 20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텍의 2분기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은 해외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다. 유럽 매출은 375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30.9%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21.1% 성장하며 222억6,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과 남아메리카에서도 각각 2.7%, 7.4% 매출이 증가했다. 제품군별로 보면, 별도기준 3D 치과용 CT 매출은 421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고, 2D 엑스레이 제품은 106억7,800만원으로 14.3%, 구강 센서와 기타 제품은 193억9,600만원으로 6.7% 성장했다. 바텍은 상반기 누적 연결 매출은 2,265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54억6,800만원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이하 복지부)가 비정상·가짜진료 제보센터를 운영한 지 50일 만에 100건이 넘는 제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입원 기록을 허위로 작성해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도록 하고 법정 본인부담금 일부를 페이백 해준 A병원, 상담실장이 실손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비급여 치료를 묶어서 입원조건으로 제시한 B병원 등 비정상 의료행위가 다수 접수됐다. 인터넷 카페나 SNS를 통해 환자가 다른 환자를 모집하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 포인트로 병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한 C병원은 영리 목적의 환자 소개·알선·유인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병원의 대표인 의사가 외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받아 개설 운영하는 사무장병원 의심사례도 있었다. 지난 6월 15일 복지부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 출범과 함께 운영된 제보센터에는 8월 7일 기준으로 총 102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진료비 불법 환급이 26건, 진료비 허위·부당청구 27건, 환자 유인·알선 26건, 비급여 진료 묶음 9건, 사무장병원 의심 3건 등이었다. 종별로는 의원 26건, 한방병원 23건, 요양병원 21건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이하 건보공단)이 ‘재난적 폭염 대응 대국민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나섰다. 먼저, 건보공단 전국 지사에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개방, 운영한다. 냉방시설을 갖추고 생수 등을 비치하며, 건강측정장비,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구비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전국 216개의 봉사단을 중심으로 독거노인, 쪽방 거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용품과 생수 등 물품 지원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현장근무 과정에서 폭염 취약가구를 모니터링하고, 건강 위험계층의 건강상태를 집중관리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이자 대한민국 치과의사 면허 제1호인 함석태 선생의 어린이 위인전이 일본 모교에도 전달됐다. 대한치과의사학회 권훈 명예회장은 지난 7월 18~19일 양일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함석태 선생의 모교인 일본치과대학(Nippon Dental University)을 찾아 최근 발간된 어린이 위인전 ‘한국인 최초의 치과의사 함석태: 문화유산을 지키다!’ 3권을 기증했다. 이번 방문은 함석태 선생의 삶과 업적을 한국뿐 아니라 모교에도 알리고 싶다는 뜻에서 추진됐다. 권훈 명예회장은 일본치과대학 후지이 가즈유키(Kazuyuki Fujii) 학장을 만나 함석태 선생의 생애와 위인전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수집해 온 1931년 일본치과의학전문학교 졸업앨범도 대학에 기증했다. 권훈 명예회장은 “내가 보관하는 것보다 함석태 선생의 모교에 있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함석태 선생과 관련된 새로운 자료가 발견되면 알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권훈 명예회장은 “함석태 선생의 후손에게는 오는 11월 치과의사학회 학술대회에서 위인전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함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