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닥스메디-닥터나 콜라보로 제작·출시된 닥터나W 칫솔, 일명 ‘꽈배기 칫솔’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5월 SIDEX에서 첫선을 보인 닥터나W 칫솔은 임플란트 수술 후 홈케어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칫솔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온라인 검색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 검색 트렌드 분석 결과 소비자에게 익숙한 ‘꽈배기 칫솔’로 분석해보면 월별 일정한 기저 검색량을 유지하면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특정 광고나 인플루언서에 의한 마케팅 없이 자연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꽈배기 칫솔은 “임플란트는 시술도 중요하지만 유지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치과의사들의 요구도를 반영, 환자의 일상적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첫 번째가 바로 칫솔이라는 점에서 강점을 찾고 있다. 기존 칫솔로는 관리가 어려운 임플란트 하부, 협측 잇몸부위 청결을 돕는다는 점에서 론칭 후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검색량 증가 추세는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 칫솔에 대한 시장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라면서 “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국임플란트치과학회(American Academy of Implant Dentistry·이하 AAID)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덴티스는 2009년 미국법인 설립 이후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으며, 이번 AAID를 통해 현지 치의들과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저변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덴티스는 미국 시장 내에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신규 고객과 잠재 파트너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부스에서는 덴티스의 임플란트 라인업과 서지컬 키트, Scanbody Pro, 포터블 골내 무통 마취기 Denops-i,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체어 및 Luvis 라이트 등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방문자들은 덴티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의 설계와 사용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며 관심을 나타냈고, 덴티스 관계자는 “제품을 실제로 체험한 임상가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강연 세션 내 핸즈온 코스를 통해 덴티스 제품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자사의 신제품 임플란트 ‘evertis’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하 NMPA)로부터 공식 허가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최근 심사 기준이 강화된 중국 NMPA의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한 것으로, ‘evertis’가 중국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중국 NMPA 허가는 신흥의 임플란트 제조 기술력과 클린 밸리데이션(validation)이 결합한 결과다. 수십 번의 자동 세척·검증 공정을 통해 청결하고 안전한 제조환경을 확보했으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임플란트’로 평가받는다. 국내에는 유한양행과 MOU를 체결해 ‘유한 evertis’로 선보였으며, 지난 9월 7일 제16회 Seoul Implant Dentistry 2025에서 첫 선을 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evertis’는 치조골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설계된 ‘테이퍼드-스트레이트-테이퍼드’ 구조를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디자인과 자연치에 근접한 식립 안정성, 장기적 골유착 유지력을 구현했다. 또한 발치 직후 즉시 식립이 가능한 구조로 임상적 편의성과 예측성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오스템 라이브쇼’가 11월 25일과 28일 오스템이 출시한 CBCT ‘T2 Plus’를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인다. 특히 지난 8월 적용한 S/W 업그레이드를 적용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라이브쇼에서는 직전 1년간 오스템 임플란트 패키지 2,000만원 이상 누적 고객 또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T2 Plus를 소비자가 대비 24%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추가로 이번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전 고객에게 70만원 상당의 CT 검사비 교환권과 10년 무상보증 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T2 Plus는 업계 최고 수준의 사양인 0.05㎜ Voxel size로 초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해 많은 임상의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업그레이드로 딥러닝 기반의 Metal Artifact 처리기능을 한층 강화해 임플란트 주위 골, 보철주변 영상도 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영상 획득을 위해서는 환자 움직임에 의한 Motion Artifact를 최소화해야 하는데 T2 Plus는 기존보다 2배 빨라진 10초 촬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AI 의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대표 송형석)가 AI 통화를 도입한 379개 병원의 2만6,384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실시간 AI 통화를 도입한 병원의 예약 전환율이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70대 환자층에서 가장 큰 예약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달간 AI 아웃바운드 에이전트를 도입한 전국 379개 병·의원에서 이뤄진 AI 통화 2만6,384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AI 통화 도입 후 전 연령대에서 예약 의사 표시율이 증가했으며, 특히 70대 환자의 예약 의사 표시율이 3.38%에서 12.92%로 3.8배 높아져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에게 AI 음성 상담이 모바일이나 웹사이트보다 훨씬 접근하기 쉬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전 연령대를 종합한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AI 통화 도입 후 최종 예약 전환율은 1.05%에서 1.92%로 1.8배 상승하며 매출 증대를 이뤘다. 특히 예약 노쇼(예약 미이행) 감소 효과가 두드러진 변화를 보였다. AI가 방문 전 환자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지난 11월 14일, 쓰리포인트덴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트라우만 유저를 위한 맞춤형 보철 솔루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사용자는 BLX 임플란트를 포함한 모든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시스템의 맞춤형 지대주를 정품 PMAB (Pre-Milled Abutment Blank) 가공 및 정밀 가공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주문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스트라우만은 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국내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보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쓰리포인트덴탈은 GMP 및 ISO13485 인증을 보유한 정밀 가공 인프라와 디지털 워크플로우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 품질의 보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스트라우만 유저들은 파트너 랩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가공 품질과 폭넓은 보철 옵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스트라우만 표지명 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스트라우만 유저들이 임플란트를 더 안정적이고 폭넓은 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그래피의 심운섭 대표가 ‘2025년 3D프린팅 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개인)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D프린팅 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시상으로, 심 대표는 국내외 3D프린팅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1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으며, ‘2025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공식 행사로 진행됐다. 심 대표는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 광경화성 레진(Shape Memory Photopolymer Resin)을 상용화해 3D프린팅 기반 교정장치 ‘Shape Memory Aligner(SMA)’를 개발·보급하며, 국내 3D프린팅 소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그래피는 현재 100여개국 이상에서 3D프린팅 교정 및 보철 솔루션을 공급하며, 디지털 덴탈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학계 및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3D프린팅 소재의 기계적 특성과 임상 효용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의료용 3D프린팅 산업의 실질적 성장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세계 최대 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혁신상(CES 2026 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치과·교정 분야에서 AI 융복합 기술로 CES 혁신상을 받은 최초 사례로, 한국 치과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기술의 독창성, 설계 완성도, 소비자 효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이노디테크의 CES 2026 혁신상 수상작 ‘닥터얼라인내비(Dr.AlignNavi)’는 AI 기반 치아교정 임상 지원 솔루션으로 치과교정 진료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AI 기반 실시간 치료계획 자동화와 의료진 중심의 사용자 편의성 등에서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닥터얼라인내비’는 기존에 수 시간 이상 소요되던 치아교정 치료계획 수립 과정을 3분 이내로 단축하며,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문의약품 생산기업 제론셀베인(대표 김덕규)이 차세대 피부 케어 솔루션 ‘셀베인 리셋 부스터(Cellvane Reset Booster)’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셀베인 리셋 부스터’는 △피부 컨디션을 맑고 건강하게 가꾸는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식물 유래 엑소좀(EVs) △하이브리드 신소재인 히알라겐(Hyallagen) 등 4가지 핵심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부 세포와 조직을 근본적으로 케어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뮬러를 적용해 다양한 피부 타입에서도 부드럽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피부 톤과 결을 균일하게 정돈해 컨디션을 최적화하고, 수분과 유효 성분의 흡수를 극대화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셀베인 리셋 부스터는 지난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코리아더마 2025’에서 현장을 찾은 해외 의료진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제론셀베인 김덕규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셀베인 리셋 부스터는 피부 컨디션을 건강하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가 출시 석달 만에 국내 거래처 500곳을 확보하고, 누적 판매 4만개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네오의 ‘ALX-IT’는 차별화된 보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였으며,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 안정성을 최적화한 차세대 임플란트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골 손실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ALX-IT’는 Short body와 Long cuff 라인업을 통해 경사진 치조골이나 낮은 치조골에서 골 이식 없이 식립해도 S.L.A 표면 노출이나 Bone Loss가 없어 치료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그리고 플랩리스로 최소침습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도 ‘ALX-IT’의 또 다른 강점이다. ‘ALX-IT’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결과를 입증하며,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빠른 시장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박영국)이 지난 11월 1일 경기 이천의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2025년 신흥연송학술재단 추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 이사진과 관계자를 비롯해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며,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재단이 추구하는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비전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라운딩과 만찬을 통해 재단의 향후 사업 방향과 학술 지원 확대, 그리고 국제 협력 기반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영국 이사장은 “신흥연송학술재단은 국내 치의학 발전을 넘어, 글로벌 치의학계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재단의 글로벌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회장으로서 재단의 국제적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연송장학금, 연송장학캠프, 연송치의학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치과용 영상장비 ‘bright CT’와 유압식 체어 ‘bright Alone’으로 EU MDR(European Medical Device Regulation, 유럽 의료기기 규정)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유럽연합의 의료기기 규정 MDR은 2021년부터 시행된 새로운 제도로, 기존 MDD(Medical Device Directive)보다 훨씬 강화된 안전성·임상 데이터·품질관리 요건을 요구한다. 이 규정은 단순히 제품 성능을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부터 제조, 사용 후 추적관리까지 전 과정을 평가해 환자 안전과 임상 신뢰성을 담보한다. 이를 통해 덴티움의 ‘bright CT’와 ‘bright Alone’은 실제 임상 환경에서 안전하고 일관된 품질로 사용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MDR 인증은 유럽은 물론, 중동·남미 등 CE 기반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덴티움의 덴탈 CT와 덴탈 체어 관련 MDR 획득은 단순히 규제를 충족한 수준을 넘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성과라 할 수 있다. 덴티움의 유압식 체어 ‘bright Al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오스템 라이브쇼’가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치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간판 인테리어 앙코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오스템 라이브쇼 측은 “인테리어 공사에 따른 시간 및 진료 공백은 줄이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구성해 치과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부분 및 간판 인테리어는 지난 9월 진행한 방송에서 많은 문의가 이어져 앙코르 방송으로 다시 편성한 것. 부분 인테리어의 경우 공사 기간을 단 3일(부분공사 기준)로 줄였고, 가격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증정품을 함께 제공해 혜택을 높였다. 이번 방송을 통해 계약만 진행해도 최고급 모니터 받침대(W600 X D250XH120/색상랜덤)를 무료로 증정한다. 계약 금액에 따라 △1,000~200만원 미만 상품 매대 1대 증정 △2,000~3,000만원 미만 모바일카트 1대 증정 △3,000만원 이상 상품매대 및 모바일카트 각 1대 등 다양한 가구도 증정해 혜택을 높였다. 오스템 소속 치과 간판 전문 디자이너가 참여해 내·외부 간판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공 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개발·출시한 합성골이식재 ‘LCR(Low Crystalline Apatite Resorbable)’이 임상가들 사이에서 차세대 골이식재로 주목받으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합성골이식재의 단점은 개선하고 빠른 골화, 높은 골강도, 우수한 감염 저항성 등 제품의 특장점이 합격점을 받으며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LCR 매출은 2024년 1~10월과 비교해 올해 같은 기간 164%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1~6월) 매출은 지난해 1~12월 누적 매출을 이미 추월하는 등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관계자는 “이는 동종골 수준의 빠른 골화성능을 구현한 신개념 골이식재 LCR이 실제 임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3년 출시한 LCR은 동종골 수준의 골화 성능을 갖추면서도 감염 위험성은 크게 낮춰 향후 동종골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는 골이식재를 목표로 개발한 제품이다. LCR은 열처리를 통해 만들어지는 고결정성, 비흡수성 골이식재와 달리 특허받은 ‘Nano scale 미세구조 및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액 265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914억7,400만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누적 기준 3%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를 보였다. 회사 측은 “시장 약세와 해외법인 설립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법인들의 견조한 성장 속에서도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영향을 미쳐 매출 감소로 이어졌으나, 관련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만큼 올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덴티스는 주춤한 매출 성장세와 수익성 강화를 위해 전사적 경영 효율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 효율화 전략의 주요 방향으로 △외주 내재화 및 원자재 공급체인 변경 등 제조원가 혁신으로 안정적 수익 구조 확보 △고정비 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구조 개선 △프리미엄 4세대 임플란트 ‘AXEL’의 국내외 공급 확대를 통한 매출 볼륨 확대 및 수익성 제고 등 3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사적 효율화와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