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모아치과그룹을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김태훈 원장(국제모아치과)이 취임했다. 모아치과그룹은 지난 9일 전주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22 모아치과그룹 골든 옥토버’ 행사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김태훈 신임회장은 “모아치과는 ‘원칙을 지키는 치과’, ‘안심이 되는 치과’를 지향해 왔다”며 “신뢰받는 치과를 만들고 이를 지켜준 회원치과원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작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실질적으로 회원에게 도움을 주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치과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고영한 前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몇 년 만에 개최된 골든 옥토버를 통해 회원을 만나 반갑다"며 "새로 취임하는 김태훈 원장은 창립부터 현재까지 가장 오랜 시간 모아 치과를 위해 애써온 분 중 한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모아치과그룹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거라 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모아치과그룹은 ‘디딤돌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개원의나 개원을 준비 중인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실전 임상과 치과경영을 교육하고, 선배 치과의사들과 교류를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에 김태훈 회장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유니트체어 ‘K5’가 세련된 디자인과 진료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K3 후속 모델인 K5는 최신 트렌드 색상을 적용해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이는 것은 물론, 9가지 컬러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다”며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고 전했다. K5는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하는 등 술자가 더욱 편하게 진료할 수 있도로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점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시트 틸팅 기능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핸드피스 거치대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진료 시 치료 기구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닥터스툴이 진료 중에도 허리를 받쳐주고, 허벅지 압박을 줄여줘 술자의 진료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유지관리가 편한 것도 장점. 선이 없는 무선 풋으로 깔끔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옵션으로 살균수 공급 장치를 선택할 수 있어 수관 내 세균을 효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비 확인서비스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진료비 확인서비스를 통한 민원제기는 2만3,582건으로 2017년 대비 4.4% 증가한 반면, 민원제기 금액은 약 426억원으로 2017년 대비 1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료기관별 추이는 다르다는 것.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진료비 확인서비스 민원제기 건수는 4,018건에서 5,756건으로 43.3% 증가했고, 민원제기 금액은 33억3,925만6,000원에서 60억613만원으로 79.9% 증가했다. 민원제기에 따른 환불 건수도 2017년 1,399건에서 2021년 1,672건으로 19.5% 늘었고, 환불금액은 2억6,668만4,000원에서 6억4,523만5,000원으로 141.9% 증가했다. 서영석 의원은 “진료비 확인서비스는 정보력과 전문성이 부족한 국민이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국민이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가장 쉽게 자주 찾는 의원급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수수료를 받고 민간보험사에 개인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업이익만을 위해 개인의료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부당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연한 개인의료정보 민간보험사 제공 심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국정감사에서 “데이터 3법 통과후 심평원이 가명으로 처리된 개인의료정보를 민간보험사나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 민간보험사 등 기업들은 공공연하게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이용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심평원 건강정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윤 의원에 따르면, 모 보험사는 활용계획에 ‘새로운 보험 상품의 개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등을 명시했다는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개월간 10개 보험사에 685만 건의 건강정보가 민간보험사에 제공됐으며, 모 보험사는 300만원을 내고 지난 2011~2020년 10년 치 환자 데이터를 제공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민간보험사들이 자사의 이익을 위해 공적 건강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9일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대상 ‘SOOD Technique’ 교수 연수회 심화강사과정이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을 디렉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SOOD Technique은 Bass Technic 이후 수십 년간 발전이 없었던 개인구강위생관리분야의 최신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총 25시간 5회로 진행된 이번 심화강사과정 연수회는 6기까지 진행된 치위생(학)과 교수대상의 20시간의 SOOD Technique 교수연수회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SOOD Technique 연수회를 이끌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SOOD Technique이 가진 임상적이고 의학적인 근거를 문헌중심으로 확인하는 과정과 함께 실습과정이 병행됐다. 박창진 원장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핵심인 바이오 필름의 미생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그에 적합한 도구와 방법의 선택기준, 치간칫솔 사용의 근거와 그 사용법, 불소의 재광화 기전에 대한 생화학적인 이해 및 전동칫솔의 기계적인 특성과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수료식 전에는 9개 대학에서 진행 중인 SOOD Techn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공급하고 있는 체어용 전기모터 ‘Power prep(파워프렙)’이 강력한 파워와 정밀한 마진 형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워프렙은 에어 하이스피드 대비 5배 강력한 파워로 강도 높은 보철물 제거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스마트 로직 콘트롤 기능을 통해 높은 토크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강도 높은 보철물도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며 “에어 핸드피스를 전기모터 핸드피스를 사용하면 토크가 약하다고 느끼기 마련인데, 파워프렙은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해 출시 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에어 하이스피드는 저항을 받으면 절삭력이 떨어지고, 임상의가 직접 힘을 조절하면서 보철물을 삭제하지만, 파워프렙은 저속에서도 토크가 높고 저진동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교한 프랩과 정확한 마진 형성이 가능해 보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 뛰어난 사용 편의성도 장점이다. 파워프렙은 길이와 무게중심을 에어모터 수준에 맞춰 손목 부담이 적고 핸들링이 편하다. 또한 내장형 전기모터와 외장형 컨트롤러를 설치해 체어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오래된 유니트체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23일 고려대학교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대회장 박원희)를 개최한다. 이에 이식학회는 지난 7일 권긍록 회장과 송영대 차기회장, 김용호 학술위원장(부회장) 그리고 이번 학술대회장인 박원희 부회장과 준비위원장 안수진 재무이사, 강익제 공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식학회 권긍록 회장은 “이식학회는 47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 임플란트 학계를 선도하는 학회로서 임플란트에 대한 주요한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자세로 매번 다양한 방식과 새로운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해 왔다”며 “이번 학술대회 또한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최신의 지견을 함께 공유하고자 국내 정상급 연자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타 연자에게 듣는다: 임상위기를 극복할 핵심 기법’을 대주제로 삼았다. 말 그대로 스타 연자들을 초청, 그들의 임상 노하우를 직접 전해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플란트를 하기 전 진단부터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과정, 보철을 위한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과정, 임플란트 유지관리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경상북도가 지난 5일 메타버스 치과진료 발표회를 겸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가상현실(증강현실), 확장현실 등 메타버스 기술을 치과진료 분야에 접목할 방안을 찾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은영 교수(영남대의료원 치과)는 “고령사회에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구강건강이 필수적이나, 노년층의 치과의료 환경은 매우 취약하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건소 등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구강 스캐너, 증강현실(AR) 글라스 등 디지털 장비로 구강진단 정보를 수집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거점 의료기관으로 원격 전송하는 디지털 구강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복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는 “핵가족화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독거 고령층의 지속적 구강관리와 시기적절한 치료를 위해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공중 보건 관리체계에 접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치과진료에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가 있었다. 최치원 대표(피앤씨솔루션)는 메타버스 시대에 증강현실(A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노년치의학회)가 다음달 6일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 개최한다. ‘노인치의학이 치과계에 던지는 화두’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치과에서 노인 환자를 대면하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대가 높다. 먼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중노년의 치아 보존을 위한 안티에이징 교정치료-어떻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다루고, 김하영 원장(우리들치과)이 ‘노인 환자에서 구강스캐너의 활용’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치과의사 필수보수교육으로 양승욱 변호사이 ‘의사의 설명의무와 환자 동의의 법률적 쟁점’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이유승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원스톱협진센터 보철과)가 ‘노인에서의 환자 중심 보철 치료계획’을,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이 ‘치아를 발거할 것인가? 유지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To Extract teeth or to Maintain teeth, that is the question)’를 각각 다룬다. 또한 이지나 원장(산치과)이 ‘구강노쇠와 고령자 구강기능 향상’을, 허경회 교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 세미나 ‘월간엔도 시즌2’ 10월 과정을 마지막회를 진행한다. 월간엔도 시즌2는 APEXendo그룹 연자들로 구성, 지난해부터 총 15회로 진행됐다. 연자의 실제 근관치료 방법과 관련 기자재에 대한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해 임상의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특히, 연자가 실제 사용하는 장비, 임상케이스, 솔직한 의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서비스 등은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회차를 마지막으로 월간엔도 시즌2는 종료된다. 이번 강의는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의 ‘재근관치료의 이해:원리와 실제’를 다룬다. 근관치료가 실패한 경우 비외과적 재근관치료를 먼저 선택할 수 있는데, 이런 접근법이 어렵거나 실패할 경우에만 치근단 절제술, 치아재식술 혹은 발치를 시행할 수 있다. 이동균 원장은 이런 측면에서 재근관치료의 원리와 실제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동균 원장은 자연치아를 기능적이고 심미적으로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재근관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을 전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근 출시한 치과용 임플란트 수납장과 모바일카트를 덴올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임플란트 수납장은 덴올몰에서 이번 10월 한 달간 론칭기념 1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오스템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임플란트 전용 수납장은 치과 임플란트 수납을 위해 최적화된 전문 가구다. 최대 96칸의 수납 구성, 임플란트나 재료, 또는 소장비 등을 체계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 프레임과 대형 블랙 글라스 도어를 적용해 전문적이고 고급스러운 치과진료 환경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임플란트 수납장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프리미엄 PET/LPM 필름으로 코팅처리해 내구성을 높였고, 색상은 라이트 브라운과 내추럴 블랙 두 가지로, 치과 인테리어에 맞게 취사 선택할 수 있다. 지난 GAMEX 2022에서 첫 선을 보인 임플란트 수납장은 전시회 현장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또한 지난 SIDEX 2022에서 론칭한 오스템 신형 모바일카트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200여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을 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공급하고 있는 시린지 타입 이종골 이식재 ‘A-Oss PEN’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이종골 이식재로 호평받고 있는 A-Oss, A-Oss Collagen에 이어 오스템이 세 번째로 선보인 ‘A-Oss PEN’은 시린지 타입이로 수화 편의성과 시술 편의성이 뛰어나다. 특히 GBR 시술 시 상악동 거상 케이스에 Vial 타입보다 편리해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A-Oss PEN’은 ø5.4, ø3.5 두 가지 구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용량도 0.25cc, 0.5cc, 1.0cc 등 세 가지를 구비하고 있어 시술부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린지 바디와 로드 부분이 링 형태로 디자인돼 시린지 자체에 힘이 온전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토출력이 좋다는 것도 큰 장점. 오스템 관계자는 “내부 실리콘도 시린지 내경과 유격이 적절하고, 도포용 오일 처리가 돼 있어 적은 힘으로도 이식재가 잘 빠져 나온다”고 설명했다. 사용 편의성도 매우 뛰어나다. 타 시린지 타입 이식재의 경우, 구강 내 접근이 용이하도록 커브 디자인 노즐을 별도로 체결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의 인기 콘텐츠 ‘성공경영’이 오는 19일 보험청구 관련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생방송에는 정예영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서 ‘다빈도 착오청구 사례’를 주제로 오후 1시부터 라이브로 강연을 진행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국민 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치과 다빈도 착오청구 사례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뤄볼 예정”이라며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궁금증도 바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주요 착오청구 분야는 △영상진단 관련 산정기준 위반 청구 △비급여 대상 이중 청구 △무자격자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청구 등 3가지로, 이번 특강은 각 분야별 근거 법률을 다루는 것은 물론, 자세한 사례 분석을 통해 실제 치과 운영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준비했다. 덴올 ‘성공경영’은 그동안 보험청구부터 세무, 노무, 법률, 마케팅 등 치과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전문가들이 직접 전수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49편의 강의가 진행됐고, 누적 11만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서울 강남의 OO치과가 원가에 못 미칠 정도로 저가 임플란트를 내걸어 개원가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초저가 임플란트 광고가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어 개원가는 우려를 넘어 분노감마저 들고 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임플란트 진료비를 제시한 이 치과들의 행태는 한동안 수그러들 것 같지 않다는 게 더욱 큰 우려감으로 다가온다. “우리치과는 하루에 수백 개 심어요”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터무니 없는 초저가 임플란트 진료비를 내세운 이들 광고는 해당치과가 직접 광고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마케팅 전문 플랫폼들이 장악하고 있다. ‘OOOO 임플란트’라는 아이디로 임플란트 모객을 하는 광고를 보면, 국내 유명 임플란트 제품을 내걸고, “정품 OOO임플란트 OO만원에 받아가세요”, “비싼 임플란트 지금이 기회입니다”, “10월 임플란트 초특가 이벤트”, “지금 신청하면 임플란트 OO만원” 등 자극적인 문구와 가격을 내세워 광고하고 있다. 특히 이들 광고의 특징은 임플란트 치료를 마치 홈쇼핑처럼 한정 특가로 내세워, 그야말로 치과진료를 일반 상품처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방역으로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가 2년 사이에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진단한 개인정보 관리수준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낮은 것으로 확인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개인정보는 올해 6월 기준 11억9,707만 건으로 질병관리청이 청으로 승격했던 2020년 7,550만 건과 비교해서 16배나 증가했다. 개인정보파일을 보면, 코로나19 환자명부, 역학조사 명부 등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 대부분의 보유기간이 영구 또는 준영구로 돼 있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질병관리청은 73.75점을 받아 간신히 보통 등급(70~90점)을 받았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28곳과 비교했을 때 제일 낮은 점수다. 최연숙 의원은 “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이라는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도 진단검사자 명부, 코로나19환자 명부, 확진자 관리 명부, 환자 관리 명부, 확진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