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모든 종류의 픽스처부터 보철까지 처리 가능한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처리기 ‘Plasma X motion (플라즈마 엑스 모션)’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다 빠른 골융합 촉진 메가젠은 임플란트 표면 SLA에 칼슘이온을 결합시켜 임플란트 시술 후 뼈와 임플란트가 잘 붙을 수 있도록 골융합 성능을 향상시킨 표면처리 특허기술 ‘XPEED(엑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임플란트 표면 처리기 ‘Plasma X motion’을 활용해 임플란트 표면을 활성화해 XPEED 표면을 XPEED Active(엑스피드 엑티브)로 만들어 임플란트 표면에 흡착돼 있는 공기 중 탄화수소를 제거해 임플란트의 표면 친수성을 높이고, 골유착 성능을 향상시킨다. 기존 UV처리에 비해 XPEED Active는 임플란트의 깊은 나사산 안쪽까지 모두 처리가 되기 때문에 조골세포 증식력 개선을 통한 빠른 골융합 촉진이 가능하다는 것. 폭 넓은 호환성으로 더욱 주목 Plasma X motion은 폭넓은 호환성이 특징이다. 메가젠 임플란트 제품은 물론, 타사 임플란트부터 픽스처, 어버트먼트, 크라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실손보험금 부지급을 둘러싼 보험사와 보험소비자 간 분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보험사가 세극등 현미경 검사 결과 사진을 근거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방법원 민사부(판사 김태환)는 지난 18일 H보험사가 가입자 A씨에 대해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지난 2009년 H보험사 실손보험을 가입한 A씨는 2020년 11월 ‘기타 노년백내장’으로 양안에 수정체 초음파 유화술 및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등의 치료를 받고 환자부담총액인 899만5,450원의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 이에 H사는 세극등 현미경 검사상 수정체의 혼탁이 확인되지 않아 백내장 질환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없으며, A씨가 백내장 수술 전부터 착용하던 다초점 안경을 대체하기 위해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는 의료비용의 경우 면책 대상이 되어 보험금 지급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H사의 주장에 A씨는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백내장 수술을 진행했고, 백내장 수술인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안경, 콘택트렌즈’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면책사유에 해당하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최근 치과 인테리어 700개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치과 인테리어 사업에 진출한 오스템은 사업 개시 2년 만에 100호 계약을 돌파했고, 2019년에 200호, 2020년에 300호, 2021년에는 500호 계약을 돌파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스템 측은 “올해 1분기가 채 지나기도 전에 600호 돌파 소식을 전했는데, 벌써 700호 계약을 달성했다”며 “오스템의 치과 인테리어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주고, 성원해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스템은 단시간에 국내 치과 인테리어 분야 1위에 등극해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비결로 △최적의 공간 디자인 △고품질의 빠른 시공 △차별화된 A/S를 꼽았다. 오스템은 국내 유일의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테리어 분야 R&D에 집중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의료진 동선 분석, 최적의 체어 수 등을 연구해 레이아웃을 제시하고 진료실, 대기실, 수술실 등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조형 연구를 진행한다”며 “이를 통해 심미성과 실용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최적의 진료 환경을 선보일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대표 이승복·이하 치아은행)이 지난 20일 서울 역삼동 ‘이음길’에서 유튜브 콘텐츠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 100회를 기념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구정귀 교수(전북치대 구강악면외과)와 엄인웅 박사(한국치아은행 기업부설연구소장)가 연자로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건강보험을 적용한 자가치아유래골이식술의 적응증 소개를 비롯해 △자가치아골이식재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와 고난이도 임플란트 식립 △자가치아골이식재 종류의 선택 노하우 및 절개와 봉합 전략 △임플란트를 위한 골이식술 △신의료기술을 통과한 구강악안면부 골이식술의 보험청구 기준 등 실제 진료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주제들이 다뤄졌다. 구정귀 교수는 “치아유래골과 악골은 무기질과 유기질의 비율과 구성이 거의 유사하고, 치아 내부에 있는 단백질(Non-collagenous proteins, NCPs) 중 BMP가 뼈의 BMP와 같은 작용을 한다”며 치아는 훌륭한 골이식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특히 강조했다. 또한 구 교수는 “치아유래골이식재는 1993년부터 개발이 시작돼 2008년 한국치아은행이 치아 처리 기술과 특수 공법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의 코어원 임플란트(CORE1 Implant)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버메드 측에 따르면, 코어원 임플란트는 인터널 타입 구조로 Hex가 임플란트 몸체 내부에 위치해 Platform Switching과 Taper Joint Connection으로 인한 치경부 응산 분산 효과가 안정적이고, 미생물 차단 또한 효과적이라는 것. 특히 11° Morse Taper 구조로 나사에 집중되는 응력을 연결부의 넓은 접촉면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데, Internal 11° Morse Taper 구조는 External 구조에 비해 기계적 고정이 확연하게 진행됨에 따라 뚜렷한 미세 누출 감소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어원 임플란트는 Platform Switching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지대주 연결부에 집중됐던 하중을 분산하고, 치조골의 흡수가 두드러지게 감소 돼 확실한 Bone level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임플란트 플랫폼 직경보다 작은 직경의 지대주를 연결해 안정적 치은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사이버메드가 지난 5월 출시한 ‘CORE Plasma Ac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고,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0곳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으뜸기업 선정을 위해 국민, 지자체, 노사 등으로부터 추천 및 신청을 받은 683개의 기업이 후보로 등록됐으며, 고용증감 분석, 현장실사, 노사 의견수렴 및 외부평가위원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100개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 유일한 치과계 기업인 메가젠은 올해 고용창출 성과와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일·생활 균형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가젠 측은 “지난해 100여 명을 추가 고용해 인원을 26% 가량 늘려, 2019년 대비 현재 2배에 가까운 600여 명으로 고용을 확대했다”며 “100% 정규직 채용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1일 마곡 본사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오스템 엄태관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지형 부회장을 비롯해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펼치는 Digital Dentistry 강연과 건강보험 동향 등 열띤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이날 첫 강의는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이 나서 ‘Digital의 이해와 구강스캐너 활용’을 주제로 구강스캐너 활용법을 비롯해 치과 디지털 진료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어 오스템임 임종훈 팀장이 K3체어 및 디지털 장비 라인업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에는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Digital Nomad in dental clinic’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2022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 사항’을 주제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연 외에 치과계 명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스템 본사 투어도 진행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지난 4월 지부에 하달한 임플란트 반품 관련 공문과 업체로부터 받은 치의학연구원 설립 후원금의 관계, 그리고 해당 후원금이 과연 용처에 맞게 집행됐는지 여부, 또한 지난 2월 말 이전 치협 회계에서 현금 9,000만원이 인출된 사실이 있는지 등 치협 집행부 회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충청북도치과의사회(이하 충북지부) 이만규 회장은 지난 23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의혹을 제기했다. 이만규 회장은 이미 지난 6월 30일에도 관련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약 2개월이 지난 현재 치협 집행부 및 감사단에 명확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재차 요구하고 나선 것. 이만규 회장은 “지난 4월 23일 열린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 모 대의원이 ‘치협의 현금인출에 관한 소문이 있다. 일자별로 지출금액과 항목이 어떻게 되는지 반환된 부분과 사유를 밝혀달라’고 발언한 바 있고, 또한 모 지부의 경우 총회 전 파견 대의원회의에서 항간에 떠도는 협회장의 거액 현금인출에 관한 소문에 대한 질타도 있었다”며 “대의원총회 당시에는 일부 소문과 사실의 단면만으로 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이 지난 22일 진행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남원 국립공공의학전문대학원(이하 공공의전원)’신설과 관련해 정부 측의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에게 “성형외과, 피부과 개원의는 넘쳐 나지만 공공 필수의료, 지역의료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남원 공공의전원 신설을 위한 제정법안이 발의됐고, 부지 매입도 상당히 진행됐다, 활용 가능한 정원도 확보되었는데 언제까지 미룰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정부의 의지가 없다면 남원 공공의전원 신설은 또다시 공전될 것이고, 감염병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가 어려워지는 일이 반복될 것이다. 남원 공공의전원 신설을 위해 정부가 분명한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현재 필수의료인력을 확충한다는 방침 하에 의료계와 논의를 재개해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 “공공의전원 설립은 윤석열 정부가 주요 국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5일) 신동열 SIDEX사무총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16일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치과의원 및 의원 등 의료기관비급여 진료비 공개방식을 기존 나열식에서 의료기관별 세부정보를 표시하고, 해당지역 중간값과 범위로 표시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측은 정부가 치과계 의견을 수렴해 기존 비급여 진료비 공개의 나열식 방식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 하지만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및 보고 제도 위헌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공개방식 변경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비급여 공개보고 ‘완전 폐지’ 최우선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이하 서울지부 소송단) 대표이자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급여공개저지비대위) 위원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지난 23일 치과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심평원 홈페이지 비급여 진료비 공개방식 변경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김민겸 회장은 “심평원 홈페이지의 공개방식 변경은 고무적인 일이나, 소송단의 비급여 관련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의 완전 폐지’에 있는 만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소장 권재성·이하 재료연구소)가 오는 30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30주년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치과재료연구소 권재성 소장은 "올해 연구소 개소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컨퍼런스 및 기념식을 준비했다"며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재료연구소 30년을 돌아보고, 현재 치과의료기기 동향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우리나라 치과재료학의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컨퍼런스는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의료기기 유럽인증 및 치과의료기기 국가지원사업 도향 △치과재료의 최신연구 동향 등 2개 파트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2017/745 EU MDR에 따른 치과의료기기 인증 동향(엄수혁) △2017/745 EU MDR 의료기기 CE 인증을 위한 치과의료기기 생체적합성평가 동향(문승균)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지원사업(김형식)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치과재료의 최신연구 동향을 살펴보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캡슐형 치과용 아말감 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전문기관인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덴탈빈 BLUE 코스’를 진행한다. ‘상악저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조직 이식과 풀마우스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전인성 원장 총 3회에 걸쳐 임플란트 수술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상악전치부 드릴링 점검 및 GBR’을 시작으로 △상악연조직 이식술(full thickess flap or partial thickess flap and pouch technique) △VIP-CT flap의 적용 및 임시치아 가이드라인 △Full mouth rehabilitation의 임상 적용 및 환자 상담 △Implant number coordination and position selection △Full mouth GBR : Simplifying method △실패하지 않는 즉시부하 고려사항 및 그 적용 등 이론 및 실습을 지도한다. 보철파트에서 김세웅 원장은 그간 임상을 통해 정립해온 환자를 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라텍스 글러브 ‘BeeSure Glove’(제조: EcoBee, Inc.)가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위생장갑으로 주목받고 있다. BeeSure Glove는 말레이시아의 프리미엄 라텍스를 원재료로 사용해 3단계 여과 공정을 거쳐 라텍스 특유의 독성을 최소화했으며, 냄새와 알러지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폴리머 내부 코팅 처리를 통해 장시간 사용에도 땀이 잘 차지 않고, 탈착이 매우 편리하다. 글러브 외부에는 엠보싱 처리를 해 그립감과 밀착력이 우수해 시술도구 핸들링에도 용이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은 진료용, 수술용, 러버댐까지 Beesure Glove 풀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며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해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제품은 ‘Latex Powder Free’를 비롯해 △Green Mint Latex Powder Free △Slim Nitrile Powder Free △Latex Powder Surgical Gloves 등이다. Latex Powder Free는 밀착감이 좋고 유연한 라텍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기존 비급여 가격 나열식 직접 비교가 삭제되고, 치과의원별 세부정보 창에 비급여 진료비 중간값과 범위로 표시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이번 공개방식 변경에 대해 정부가 치과계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의 나열식 방식이 전면 개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치협 비급여대책위원회(위원장 신인철·이하 비급여대책위)는 지난달 28일 성명에서 나열식 공개방식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 치협 측은 “그동안 모든 의료단체와 협력해 복지부 및 시민단체와 소통하고, 개원의 회원들이 우려하는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런 꾸준한 소통과 투쟁의 결과로, 공공재로서의 의료체계를 고려하지 않고 저수가 의료기관으로 국민들을 유인하는 등 건강권을 침해하는 폐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결국 나열식 공개방식이 중단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치협 박태근 협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보고 및 공개 제도는 헌법재판소에서 공개변론 요청까지 다뤄진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비급여 가격 공개방식 개선은 헌법소원 판결을 기다리는 치과계에 희망을 주는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