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7월 5일 육군훈련소와 육군장병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육군훈련소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메가젠 박광범 대표와 육군훈련소 박원호 소장을 비롯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메가젠은 임플란트 진료 지원 및 구강관리용품 등을 육군훈련소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협약식으로 육군훈련소 장병들의 치아건강을 증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메가젠의 기업 철학처럼 건강한 웃음이 평생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가 치아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광범 대표는 이날 육군훈련소 장병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치아 건강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박 대표는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소홀하기 쉬운 치아관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강연을 진행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메가젠은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를 목표로 세계 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8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덴탈빈 RED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덴탈빈 RED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을 주제로 수술파트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보철파트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각각 진행한다. 먼저 조용석 원장은 수술파트에서 △Bone evaluation △Drilling hands-on with bone density △Model hands-on △Suture technique △Hands-on suture model △Maxillary Anterior Implant Therapy △Second stage Surgery 등에 대해 다룬다. 특히 마네킹을 이용해 임상에서 비슷한 조건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보철파트를 다루는 김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채득 과정의 이해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구치부 다수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구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상적인 Guideline 등을 주제로 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1월 19일에 개최하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과기공사와 치과기공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로, 현재 덴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성황리에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다.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스템 본사 대강당과 덴올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일반부 경연 주제는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 등이며, 학생부 경연 주제는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으로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치기공 분야 연자 기회, 학교 물품 기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예선은 오스템이 제공한 케이스로 3Shape SW를 이용한 디자인을 진행한 후 심사위원 평가로 경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경선에 오른 참가자는 덴올 스튜디오에서 케이스 디자인 방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근 진행한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와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복합 레진과 최신 접착 트렌드에 대한 이론과 전·구치부 수복, 보철물 접착 핸즈온 등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박성호 교수는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제 사용법’을 주제로, 현재 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수복재료와 이 재료들이 실제 임상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전치부 Diastema Closure 핸즈온에서는 현미경 사용법과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를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영 교수는 ‘케이스에 맞는 구치부 수복방법 선택과 인레이·온레이 접착 시 레진 시멘트 사용법’을 다뤘다. 김 교수는 직접 와동 충전을 시연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구치부 MO Cavity 레진 수복, 세라믹 Inlay 접착 핸즈온 교육으로 다양한 임상 테크닉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백장현 교수는 심미보철의 핵심 개념과 세라믹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자가인상채득 후 구강장치를 판매하는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서울지부 법제위원회와 자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연석회의를 진행, 관련 사안을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김덕 부회장을 비롯해 송종운·양준집 법제이사, 박경오·윤왕로 자재이사 등이 참석했다. 소위 비대면 자가인상채득 맞춤형 구강장치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측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 당국에 즉각적이고 강력한 제재를 요청했다. 당시 치의학회 측은 “의료인이 실시하는 전문적인 정밀인상채득도 오차는 피할 수 없어 실제 구강 내에서 치과의사에 의한 환자 맞춤형 조절과 정기적인 검진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인상채득이라는 의료행위가 치과의사 또는 치과위생사 외의 일반인에 의해 시행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지부 측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몇몇 관련 업체를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서울지부 김덕 부회장은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가 지난 9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김현종)를 개최했다. ‘하루하루 발전하는 우리 치과 만들기’를 대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이 ‘우리병원 가치평가 하기’를,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치과)이 ‘예약관리를 통한 매출 늘리기’를 각각 강연, 성공하는 치과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춘계학술대회 이후에는 지난 2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COI 2022년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ICOI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염문섭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염문섭 회장은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활발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ICOI는 임플란트 기술의 최신 경향을 살피고 정보와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임상가들의 시야를 넓히는 ‘임플란트 축제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올해는 그간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각종 국제학술행사들이 부활해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국내 학술대회도 이번 춘계를 시작으로 다시 대면 강연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2년 임기 동안 세계와 한국을 열심히 연결해 회원들과 좋은 시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브레인이 브레인스펙 교정진료 실무 강혜민 강사(브레인스펙병원개발원)를 연자로, 치과위생사를 위한 교정진료 온라인 실시간 시리즈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교정진료의 전체적인 매커니즘 이해와 와이어 장착 및 탈거 등 치과위생사의 진료협조 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정 진료, 이것부터 알아보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18일 강연에서는 치아교정에 대한 전반적인 순서와 치아들의 움직임과 교정으로 일어나는 매커니즘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강혜민 강사는 “환자가 왜 교정을 하는지, 교정은 어떤 과정으로 이뤄지는지, 치아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등을 알면 교정진료 협조에 있어서도 한 단계 스킬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탄은 오는 25일 저녁 9시 ‘교정 Wire 다루는 방법부터 알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end cutter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wire cutting 시 주의할 점 △구치부의 튜브 슬롯 모양 확인 및 각형 와이어 삽입 시 주의할 점 △Cinch vs resin ball △커브를 하는 이유와 올바른 방향 확인 △고바야시 훅 및 자가결찰 브라켓 파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사이버메드는 ‘지르코니아 3D 프린터’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사이버메드 측은 “세라믹 3D 프린팅 기술은 인공치아 최종 보철물까지 3D 프린팅을 통해 완성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치과에서 CAD/CAM을 이용해 지르코니아를 밀링해 최종 보철물을 만들던 시대에서 이제 3D 프린팅으로 크라운 제작이 일반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믹 프린팅 기술은 정밀 적층과 소결과 같은 후공정 과정에서 수축 변형으로 실제 치과에 적용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 또한 기존 레진 소재를 출력물로 하는 3D 프린터의 경우 형상제어 정밀도의 큰 한계가 있고, 낮은 기계적 물성으로 인해 대부분 투명교정이나 임시보철물 치료에만 적용되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이 같은 한계를 개선하고 영구보철물 출력이 가능한 치과용 3D 프린터 개발을 위해 현재 수조에 한꺼번에 레진이나 파우더를 담아 출력하는 방식이 아닌 지르코니아 소재를 얇은 필름으로 한 층씩 광경화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회장을 비롯한 19대 집행부가 지난 6일 취임 후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과장 변효숙)를 찾아 구강보건사업과 치과위생사 관련 정책,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황윤숙 회장 등 집행부 임원들은 복지부 임인택 건강정책국장을 예방하고 이어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및 담당 사무관 등과 자리를 가졌다. 치위협은 황윤숙 회장을 비롯해 박정란·박진희·한지형 부회장과 전기하 정책이사, 양윤선 사무총장이 자리했다. 변효순 구강정책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 등 여러 사항에 대해 발전적인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윤숙 회장은 “그간 꾸준히 치위생계 현안을 전달해 왔는데, 앞으로 치과위생사가 국민의 구강건강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 계획 중 치과위생사와 관련된 △치과위생사 근속환경 조성과 유휴인력 활용방안 △구강보건 취약지역에 ‘구강보건 전담 공무원’ 배치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국민의 지속적인 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세브란스병원과 연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심준성·이하 연세대치과병원)이 구강세균,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심혈관질환 간 연관성과 질환을 예방하는 물질을 밝히는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이 주관하는 ‘2022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로, 양 기관은 2026년까지 5년간 총 56억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세브란스병원·연세대치과대학병원 연구팀 등이 참여한 연세대산학협력단, 이화여대산학협력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티시너지가 사업을 이끈다. 구강 내 세균이 원인인 치주염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지만, 자세한 발생 기전이 밝혀지지 않았다. 사업 선정에 앞서 연구팀은 진지발리스균(P.gingivalis)으로 인한 동맥경화 발생 연관성과 치아점막백신으로 동맥경화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컨소시엄 연구팀은 구강질병 균주가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과정과 질환 유발에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와 함께 질환 예방 물질을 조사한다. 세부적으로 하종원(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이중석(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팀은 구강질환이 심혈관 질환을 발생시키는 기전과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보이는 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 강제 공개 및 보고 의무 제도 관련 위헌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최근 청구인 측과 이해관계인인 보건복지부 측에 ‘석명명령’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헌재 측이 요구한 사항은 5월 19일 있었던 공개변론 당시 청구인 및 이해관계인 측에 질의한 내용으로 당시 재판관은 법정에서 답변하기 어려운 부분은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석명명령은 공개변론 당시 쟁점으로 다뤄졌던 비급여 진료를 하는 과정에 수집하게 되는 진료내역 등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범위에 포함되는지, 이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보다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한 헌법에서 보장하는 직업선택의 자유 침해 여부도 관건이다. ‘비급여보고’, 환자 개인 특정될 가능성에 주목 이에 헌재는 석명명령에서 △비급여 진료내역이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보호영역에 속하는 개인정보인지 여부 및 근거 △비급여 진료내역 정보가 건보공단이나 심평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급여진료 의료정보와 결합할 경우 누구의 정보인지 특정될 가능성 여부 및 이유 △희귀질환이나 난치성 질환의 경우 비급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 3개 단체가 지난 7일 변협회관 대강당에서 ‘법조 및 의료인력 대상 테러행위 대응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법조·의료인 대상 폭력과 보복행위 근절을 촉구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지난달 9일 대구에서 발생한 법률사무소 방화 테러사건, 같은 달 15일, 24일 잇따라 발생한 의료인 대상 폭력·방화 기도 사건 등 법조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보복성 테러행위와 관련해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정부와 국회에 전문직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단체는 공동성명에서 “전문인들은 고도의 전문지식과 높은 직무윤리를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역할에 조금이라도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엄중하고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한다. 다만, 법적·제도적 한계, 다양한 변수와 기술적 한계가 상존하는 전문 직업군의 특성으로, 해당 전문인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의뢰인과 환자의 모든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법조·의료 서비스의 수요자 및 매체들도 이 같은 전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이하 감염학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덴올을 통해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의석)를 개최했다. ‘New Era with Corona, Beyond Corona!’를 대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이후 대처를 준비하는 데서 알아야 할 감염관리 지식과 임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총망라했다. 학술대회에서는 먼저 윤서형 치과위생사(한양대병원 치과)가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거! 슬하게, 솔선水범하자!’를 주제로 바이러스 감염관리를 다뤘다. 또한 이연희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학교실)가 ‘감염관리를 위한 구강 마이크로 바이옴 검사’를 주제로, 구강미생물 검사를 통한 마이크로 바이옴 감염관리를 소개했다. 이어 노지윤 교수(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는 ‘감염내과 의사가 말하는 치과 감염환자를 위한 항균요법의 최신경향’을 짚어주었고, 미국 Chang & Rothkopf Dental의 장한나 치과위생사가 ‘코로나가 미국 치과계에 미친 영향 및 미국 치과위생사의 예방업무 지침’을 주제로 강연해, 미국 치과계의 현황과 현지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소개하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치과교정 시장 또한 다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투명교정 ‘인비절라인’ 이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인비절라인과 구강스캐너 iTero 등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얼라인테크놀로지 아시아태평양 라즈 푸디페디(Raj Pudipeddi) 총괄사장을 직접 만나 전세계 1,200만여명의 치료 케이스를 돌파한 인비절라인의 현재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Q.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 무엇인지? 한국 치과의사들의 니즈를 파악해 어떻게 하면 한국 시장에서 인비절라인 시스템과 아이테로 스캐너가 좀 더 성장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하고 있다. 현재 얼라인테크놀로지 마케팅 글로벌 총책임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사장으로서 한국지사인 인비절라인코리아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이 같은 고민을 함께 나누고 비전을 공유하고자 방문했다. 한국의 디지털 치아교정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 우리는 치과의사가 인비절라인 등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자신있게 사용하고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새로운 미소를 선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Q.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어떤 회사인가?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 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2일 메가젠 강남사옥 쇼룸에서 ‘R2 STUDIO Q’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R2GATE 개발자인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R2 STUDIO Q 120% 활용 꿀팁’을 주제로 강연했다. 먼저 김 원장은 ‘CBCT, Facial scan, Impression scan을 이용한 가상환자 만들기’를, 이어 ‘가상환자를 이용한 복잡한 증례의 극복: 치료계획수립에서 최종 보철 수복까지’ 등을 강연했다. 또한 Digital Patient(가상환자)를 활용한 CBCT Reorientation, Facial analysis, Digital face-bow 핸즈온을 진행, 전악 수복의 복잡한 증례를 간단히 적용하는 것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자는 “생소한 디지털 접근 방법이었으나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그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활용한 복잡한 증례를 사전 예측하고 간단히 해결해 나가는 여러 임상 증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했다. 메가젠은 지난 SIDEX 2022에서 Total Digital Work Sta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