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기술이 집약된 ‘KSⅢ SOI Implant’가 호평을 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SOI는 세계 최초로 코팅 물질을 적용한 임플란트 표면으로, SOI의 도포물질이 생산 직후의 강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해 공기 중의 탄소성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며 “이로 인해 강력한 초친수성을 띠고, 빠른 혈액 젖음성으로 초기 골형성력이 증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SOI는 세계 최초로 코팅 물질 적용 치과용 임플란트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관련 원천기술 또한 특허로 보유하고 있다”며 “제조공정에서 UV 처리를 통한 초신수성 표면과 표면에 코팅된 특수물질의 시너지로 골형성능이 대폭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SOI 표면은 기존 표면 대비 단백질 부착능력이 130배나 향상돼 혈병이 훨씬 빠르고 많이 형성되며, pH 밸런스 또한 최적화시켜 골유착 성공률을 크게 향상, 기존 표면 대비 치유 기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는 것. 관계자는 “SOI는 현존하는 표면기술 중 골유착 성능이 가능 우수한 임플란트 표면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대한민국기술대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간호법은 타 직역의 권익을 전혀 침해하지 않는다”며, 대한의사협회 등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고 있는 단체들의 주장에 반박했다. 간협은 지난 17일 ‘간호법에 대한 가짜뉴스 퍼트리기 즉각 중단하라’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간호법 심사과정에서 직역 단체의 모든 우려와 갈등을 해소한 간호법 대안을 마련해 통과시켰다”고 강조했다. 특히 간협 측은 ‘간호법 제정이 타 직역 권익을 침한다’는 주장에 대해 “간호법의 간호업무가 현행 의료법 그대로 ‘의사 등 지도 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로 규정했고, ‘다른 법률 우선 적용’ 조문과 요양보호사도 모두 삭제해 직역 간 갈등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업무영역을 침탈한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과 동일하게 적용됐기 때문에 이 주장을 하는 것은 현행 의료법이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업무영역을 침탈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간호법 대안 어느 조문에서도 타 직역의 업무나 권익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제19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황윤숙 회장후보가 대의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지난 1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치러진 임시총회에는 재적 대의원 169명 중 133명 참석으로 성원됐다. 황윤숙 후보가 단독 입후보한 이번 회장단 선거는 재석 대의원의 과반 찬성으로 당선이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투표결과 참석 대의원 133명 중 찬성 122표, 반대 11표로, 황윤숙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로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황윤숙 당선인과 더불어 제1부회장 박정란(대전‧충남회), 제2부회장 박정이(서울시회), 제3부회장 박진희(강원도회), 제4부회장 한지형(경기도회) 등 부회장단 선출도 완료됐다. 치위협 19대 회장으로 선출된 황윤숙 당선인은 한양여자대학 치위생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치위협 14대 집행부 학술부회장과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장, 구강보건사업지원단 부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황윤숙 당선인은 “저를 비롯한 회장단 후보를 지지해준 대의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저희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을 분들의 마음에도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치위협과 회원을 위해 제 자신을 낮춰, 낮은 곳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 발전기금으로 100억원을 쾌척했다.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측은 지난 14일 100억원 발전기금을 기탁한 메가젠 박광범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을 비롯해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권호범 원장, 채준 서울대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 서울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오세정 총장운 박광범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광범 대표는 “도전정신으로 일군 기업의 이윤을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메가젠의 기업 철학처럼 젊은 치의학 인재들이 오랜 시간 많은 어려움이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극복하는 데 힘을 다해 한국의 정상에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에 진출해 더욱 넓은 세상의 리더로, 연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정 총장은 “메가젠을 세계적 기업으로 이끈 박광범 대표의 귀중한 나눔에 서울대 구성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정신을 받들어 올해 개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일과 3일 양일간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 오스템 마곡본사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와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등 3명의 연자들이 심미수복 노하우와 최신 접착제 트렌드에 대해 열띤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핸즈온 코스는 복합레진 사용과 보철 접착 시 시멘트 활용 노하우를 대가들에게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 임상의 깊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핸즈온 코스 첫 강의는 박성호 교수가 포문을 연다. 박 교수는 ‘복합레진 활용 전치부 수복 및 본딩제 사용법’을 주제로 △복합레진을 이용한 심미성 향상시키기 △상아질접착제 사용법 △광조사기 사용법 △전치부 수복을 위한 효과적인 재료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해 줄 예정이다. 특히 핸즈온 실습에서는 4급 와동 수복, Diastema Closure, 전치부 Facing 등을 다룬다. 둘째 날에는 김선영 교수가 ‘Case에 맞는 구치부 수복방법 선택과 인레이·온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2022년도 정기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울산지부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만큼,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간 친목을 다질 수 있고, 또한 치과인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학술대회에는 29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고, 치과인 가족행사에는 총 4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산지부 허용수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이후 우리 10대 집행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전 회원이 참여하는 학술행사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대성황을 이룬 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천년고도 경주에서 모처럼 그리웠던 동료 선후배들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쌓인 회포도 풀고, 정담도 나누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닌 큰 보람을 느꼈다. 젊은 회원뿐만 아니라 많은 원로 선배들도 부부동반으로 행사에 참석하는 등 실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학술대회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보철, 임플란트, 총의치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이후 치과 전문지 기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지난 7일 서울지부 정기이사회가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관련 위헌소송으로 지출한 ‘법무비용의 타당성 여부’를 치협 감사를 통해 밝힐 것을 의결한 사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지부 법무비용 지출 “문제없다” 김민겸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3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가 끝난 상황에서 서울지부 모 감사가 법무비용, 회장 업무추진비에 대한 재감사를 요청한 바 있는데, 총회에서 모두 승인이 난 사안을 재감사까지 받을 필요는 없지만,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는 차원에서 감사를 다시 받았다”며 “그런데 치협 임원 단체 대화방에서 서울지부가 지출한 법무비용이 마치 비리가 있는 것처럼 호도되고 있어, 이를 명명백백하게 밝힐 필요가 있기 때문에 치협에 비급여 법무비용 지출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는 안을 서울지부 이사회에 상정해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치협 정관 제44조(지부의 감사)에는 ‘필요에 따라 치협은 각 지부의 사무감사를 이사회의 의결에 의해 행할 수 있다’고 명시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이하 스포츠치의학회)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치과진료실 운영을 지난 8일 재개했다. 국가대표선수촌 치과진료실 운영은 태릉선수촌 시절부터 시작해 진천으로 이전 후에도 계속 이어졌지만,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치과진료실 점검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 사전준비를 거쳐 대한체육회와 협의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메디컬센터 치과진료실 운영을 재개한 것. 스포츠치의학회 전명섭 회장은 “국가대표선수들의 치과질환 발병예방 및 신속한 치료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가대표선수촌 내 치과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한 2년간의 공백에도 많은 학회 회원들의 참여로 진료실을 다시 운영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스포츠치의학회 소속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치과진료를 자원봉사로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치과진료실의 원활한 운영과 적절한 치료 및 선수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치과진료실 운영인력을 위한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종목 국가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MTA(Mini Tube Appliance)를 활용한 교정치료의 임상증례 최신 지견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MTA 파워유저 미팅’을 지난달 2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MTA를 임상에 적용해 온 리더급 파워유저들의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저미팅에서는 김경수 교수(조선치대 교정과)가 ‘MTA를 이용한 구치부 가위교합 치료’를,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치주 환자에서 microtube를 이용한 치료전략’을,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MTA for periodontally compromised patients’를 각각 다뤘다. 또한 장준규 원장(서울바른이치과)이 ‘전치부 부분교정 시 주의사항’을, 이근영 원장(산본엘치과)이 ‘MTA를 이용한 전치부 재건’을, 김용 원장(서울USC치과)이 ‘Collaboration of MTA and ClⅢ motion appliance’를 각각 강의했다. 한편, 오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가‘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2022~ 2026)’을 발표, 향후 5년간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았다.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은 ‘초고령사회, 구강 건강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사전예방적 구강 건강관리 강화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형평성 향상 △치의학 의료기술 및 산업 도약기반 마련 등 3대 중점목표를 선정, 6개 분야 17개 과제(’22~’26)를 담았다. 먼저 ‘구강 및 전신질환 통합증진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구강질환 통합 관리모형 도입을 검토하고, 개인·지역 구강 건강 데이터 활용을 통한 구강질환 예방관리 실천율 향상을 위해 구강검진 자료 등을 활용, 아동은 충치 위험도, 성인은 잇몸질환 위험도를 기준으로 개인 구강건강지수 및 지역별 구강건강지수 모형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강질환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검진주기 확대, 검진체계 통합, 생애 특성 검진 등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영유아 구강검진 횟수 확대(3회→4회), 학생 구강검진의 국가건강검진 체계 통합, 성인·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파노라마 검사 및 저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국회 입법조사처가 내놓은 폐치아 및 폐지방 등에 대한 현안 보고서에 대해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의견서를 내면서 보고서의 공신력에 의문이 제기됐다. 인체 폐지방·폐치아 등 인체 유래물을 필러와 잇몸뼈 이식재, 학생 교육용 등에 활용하려는 산업계와 교육계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인체 유래물 재활용을 위해서는 생명윤리와 안전성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는 의견을 낸 국회 입법조사처의 부정적인 주장에 대해 치과계 전문가 단체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 치의학회 및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등은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실에 “폐치아 재활용에 대한 논의는 안전성, 유효성이 검증돼 건강보험급여로 임상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선행기술인 자가치아 유래 골 이식술에 대한 기본 이해에서 출발해야 하나, 입법조사처 보고서는 사안과 다른 엉뚱한 기술을 근거로 일반적인 단순 추측에 불과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의견서에는 입법조사처의 부실한 자료조사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치의학회는 “폐치아의 재활용과 관련 이미 지난해 9월 13일, 의원실 주최 및 학회 주관으로 ‘인체유래치아자원의 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 6월 9일 포스트타워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구강보건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복지부는 구강보건 2차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은 영상 기념사를 통해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이 예방적 구강건강관리 실천을 돕고, 국민 모두의 구강 건강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아동 충치 경험률과 성인 잇몸병 유병률, 노인의 저작 불편 호소율의 감소 등 구강 건강증진으로 건강 수명이 연장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치협 박태근 회장은 “우리나라 구강건강 수준의 지속적인 발전은 19만 치과종사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치과계는 구강건강 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새 구강보건의 미래비전을 추진해 대국민 구강건강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치과 의료 서비스와 진료 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장 부근 한국은행 앞 분수대 광장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달 27일 SIDEX 2022 현장에서 진행된 기술세미나에 참여, ‘Ondemand 3D 4K printer’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날 사이버메드 기술세미나에는 배은정 박사가 프린팅 된 치과보철물에 대한 정확도를 분석하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정확도가 낮은 상황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파라메터 값을 조정해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세미나에서는 3D 프린팅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굽힘 강도 평가 및 임상적 허용 기준을 소개하고, 심미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spectrophotometer 장비로 레진 두께에 따른 투명성을 테스트한 결과를 선보이는 등 평가 분석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자연치의 형태로 출력된 치과 보철물의 마모도 테스트와 내면적합도 분석 등의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배은정 박사가 발표한 치과용 3D프린팅 분석법과 결과들은 ISO 및 국내 기준을 바탕으로 실험됐고, 국제 저명학술지에 등재된 바 있다. 또한 배 박사는 사이버메드가 개발해 이번 SIDEX 2022에서 첫 선을 보인 레진 냄새 및 유기 물질을 차단하는 필터를 장착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25일 ‘치아관리 끝판 왕! 구강세정기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 구강상태에 적합한 구강관리용품을 추천, 사용법을 알려주는 덴탈브레인의 구강관리용품 교육 시리즈 제1탄으로, 서울대치과병원 Oral Health Care shop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수영 치과위생사가 강사로 나선다. 구강세정기 세미나에서는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구강세정기 사용법을 어떻게 교육하고, 환자에게 제품을 올바르게 추천하는 방법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우선 ‘구강상태별 구강세정기의 적용법’을 통해 치주질환이 있거나, 교정, 임플란트를 한 환자들의 구강상태별로 구강세정기를 어떻게 적용해하는 지를 알려준다. 이어 ‘구강관리용품 중 구강세정기의 특별한 효과’를 주제로 다른 구강세정기와 구강관리용품과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구강세정기 브랜드별 비교’를 통해 브랜드별 구강세정기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짚어준다. 끝으로 ‘구강세정기 교육방법’을 통해 치과에서 환자에게 구강세정기를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 지 알려줄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이 HODEX와 SIDEX에 연이어 참여, 특별 이벤트와 특판 행사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탑플란은 UV임플란트, 탑가이드와 함께 새로 출시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의 데모, 상담을 진행했다. 탑플란의 UV Active 임플란트는 기존 제품 대비 훨씬 우수한 친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이다. 탑플란이 선보인 탑가이드(TopGuide)는 탑플란과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의 기술협약을 통해 제조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으로, 오랜 기간의 임상을 통해 그 기술력이 이미 검증됐다고 탑플란 측은 전했다. 또한 탑플란은 3D프린터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솔루션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5월말까지 진행한 탑플란 전시 특판은 계약금액별로 GBR, 서지컬키트 등 총 3가지 선물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부스현장의 다양한 이벤트도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