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오스템 개원박람회’ 및 ‘오스템미팅 2022 서울’을 개최한다. 오스템미팅은 ‘개원’과 ‘디지털 치과’를 집중조명, 학술강연 등 행사 전 과정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 날 ‘치과 개원을 위한 모든 것, 직접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열리는 ‘제1회 오스템 개원박람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이 처음 선보이는 개원박람회에서는 개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은 물론, 상담, 본사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오스템 유병재 팀장(개원코디팀)의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하는 개원준비’,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 ‘슬기로운 개원생활’, 임정빈 실장(오스템인테리어사업실)의 ‘오스템 치과 인테리어 디자인’, 이세근 세무사(TEXCARE)의 ‘개원의가 알아두면 쓸데 있는 절세 노하우’,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 ‘환자와의 관계경영’ 등 개원에 필요한 알찬 정보와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강연 외에도 개원 코디, 입지, 대출, 인테리어, 세무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검도를 하는 치과의사 모임인 대한치과의사검도회(이하·치검회)가 지난달 30일 서울 우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정기 합동연무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으로 대한검도회 공인 6단 임익준 원장(광명제일치과)을 추대했다. 또한 치검회의 살림을 도맡아 일할 사무총장에는 김운성 원장이, 감사에는 전임회장인 이해송 원장이 선임됐다.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임익준 원장은 “검도를 하는 치과의사들의 모임인 만큼, 치검회는 무엇보다 검도라는 운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검업일치(劍業一致)를 이루는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운동을 못하는 경우도 많았고, 이렇게 합동연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지만, 이제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기인 만큼, 원활하지 못했던 교검지애(交劍知愛)를 더욱 활발하게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날 치검회는 특별히 대한검도회 공인 범사 8단 이용신 선생을 초청, 합동연무를 진행했다. 이용신 선생은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이 검도를 통해 올바른 정신을 기르고, 이를 직업수행에 이어지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며 “치검회는 검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Better Dentistry for a Better Future’를 대주제로, 8개 공동강연, 2개 라이브서저리를 비롯한 총 63개의 학술프로그램이 구성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학술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8개 공동강연 중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임플란트 오래쓰기’를 주제로 임플란트 공동강연이 진행된다. 임플란트 공동강연은 김도영 원장(김&전치과)과 김선재 교수(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오래 지속되는 임플란트를 위한 치주중심 위험 평가’와 ‘임플란트 합병증 최소화 하기’를 통해 스트레스 없는 임플란트 사후관리에 대한 수술적, 보철적 접근법을 다룬다. 먼저 김도영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가 최근 들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전에는 임플란트 치료에서 주된 관심이 식립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였다면, 최근에는 이미 수복된 임플란트를 어떻게 하면 합병증 없이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임플란트의 지속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번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라이브 서저리’ 세션의 첫 번째 강연은 정성민 원장(웰치과)의 ‘Minimalism or the most practical approach in the upper edentulous: With The concept of controversy in the past, now and future’다. 정성민 원장은 “치과 재료 및 기술 발전으로 치료개념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치료 방식 또한 실용성을 찾는 방향으로 발전되고 있다”며 “특히 무치악 분야에 있어 다양한 치료 기준과 개념이 있는데, 총의치, 임플란트 지지 가철식 의치,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환자의 심리적 안정감 및 유지관리를 고려하였을 때,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 정성민 원장이 다룰 환자는 여러 개의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에 경제적인 문제와 치조골 부족의 문제로 상악에 오랫동안 총의치를 사용한 경우로, 최소침습적 수술개념으로 5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 고정성 보철물로 전악수복을 계획한 케이스다. 정성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번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2개의 라이브 서저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은 ‘상악동 병소를 가진 환자의 상악동골증강수술’을 연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상악동 처치와 관련해 많은 임상의들이 겪고 있는 고민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인 바 있는 조용석 원장은 “평범한 상악동 수술 외에 임상가들이 흔히 접하는 ‘병소가 있는 상악동’을 가진 환자를 접했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용석 원장이 이번에 다룰 증례는 오른쪽 상악동에 낭종성 병소가 있고, 왼쪽 상악동은 완전히 방사성불투과성 병소가 가득찬 상태라는 것. “어떻게 치료할 지에 앞서 필요한 것은 이 병소가 무엇인지 진단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조용석 원장은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상악동 처치와 관련해 가이드를 정립했고,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 이를 선보이게 된다. 조용석 원장은 “지난 25년간 임플란트 임상에서 특히 관심을 가졌던 분야가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월엔 오라틱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며. 행사 기간 다양한 선물용 패키지를 구성, 오라틱스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최대 4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라틱스는 오라팜의 글로벌 구강유산균 브랜드로, 연령대와 구강건강상태에 따라 △오라틱스 그린브레스 △오라틱스 덴티 △오라틱스 키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오라팜 관계자는 “미세먼지, 코로나 유행 등으로 호흡기, 구강건강이 중요한 요즘, 구강유산균이 가족 건강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연령대와 구강건강상태에 따라 다양한 구강유산균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라팜 측은 입 냄새 때문에 고민이라면, 입 냄새 원인 세균을 없애는 ‘오라틱스 그린브레스’를, 치아 또는 잇몸병으로 고생하는 부모님과 치아교정기, 임플란트, 틀니 사용자에겐 치주질환 원인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주는 ‘오라틱스 덴티’를 추천했다. 또한 혼합치열기 어린이를 위한 ‘오라틱스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구강유산균과 장유산균이 함께 들어있다. 한편, 반려동물을 위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30일과 1일 양일간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Art Hall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제15회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이하 메가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메가젠 심포지엄은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됐고,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치과의사들의 대규모 참가가 돋보였다. 메가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치과의사 1,2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양일간 펼쳐진 학술강연은 온라인 생중계로 전 세계 치과인들에게 전해졌다. 메가젠 심포지엄에는 심미 임플란트의 대가인 Dr. David Garber를 비롯해 △Zero Bone Loss concepts의 창시자 Prof. Tomas Linkevicius △Osseodensification의 창시자 Dr. Salah Huwais, △Partial Extraction Therapy의 창시자 Dr. Howard Gluckman 등 글로벌 정상급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져 호응이 높았다. 이 밖에 △루마니아 D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가 출시 8개월 만인 지난해 6월 1,000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개원가의 관심과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를, 무중력 모드로 환자에게는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확실한 치과진료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N2’, 듀얼 라이트로 기능성 높여 술자의 손이나 머리의 움직임으로 생기는 그림자는 치료를 방해하는 주요인이다. 메가젠이 개발한 ‘듀얼 라이트’는 서로 다른 두 개의 빛을 하나로 모아 그림자를 막을 수 있다. 한 쪽의 빛을 막거나 간섭해도 다른 쪽의 빛이 진료 부위를 지속적으로 비춰 무영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 영향으로 레진이 원하는 시간보다 빠르게 굳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골칫거리. N2 듀얼 라이트는 ‘Cure Safe’ 레진 모드 기능을 탑재해 원하지 않는 Cure를 더디게 막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카메라 기능은 편리하게 진료 기록을 담을 수 있어 치료 전과 후를 비교하기에도 용의하다. 동영상 촬영도 가능해 녹화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4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디지털 트리니티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디지털 트리니티 세미나는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 서슬기 팀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 이대우 소장(처음치과기공소장)이 연자로 나서 ‘완전 무치악 환자 구강스캐너로 쉽고 편하게 수복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먼저 김용진 원장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intraoral scanner 사용! 이것만은 알아 두자!’를 주제로 무치악 환자를 위한 상황별 구강스캐너 사용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어 김용진 원장과 이대우 소장이 함께 ‘완전 무치악 케이스에서 IOS로 할 수 있는 것들(우리를 편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과 임상 적용)’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수강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후에 진행된 강의에서는 서슬기 팀장이 치위생사를 대상으로 진료실에서의 구강스캐너 노하우를 전수했다. 마지막으로 이대우 소장이 치기공사를 대상으로 스캔 데이터 활용법, Copy denture 출력, Denture Case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실습교육에서는 1인 1 Trios 4를 제공해 스캐너 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세균관리포럼(이하 포럼)이 주최하고,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과 닥스메디(대표 황인성)가 후원한 ‘구강세균검사를 활용한 임플란트 프로페셔널 관리’ 세미나가 지난달 25일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오랄바이옴임상센터(OBCC) 조무열 박사와 조세림 팀장 그리고 닥스메디 교육팀 심은주 팀장이 연자로 나섰다. 먼저 조무열 박사는 ‘임플란트 환자 구강유해균검사’를 주제로 구강유해균검사 방법과 주의사항, 세균검사결과 해석 및 상담에 대해 설명했다. 조무열 박사는 “구강유해균 검사는 현재 치과에서 시행되는 착색, 현미경 검사 등의 한계를 개선해 세균의 정량 수치와 균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어 임상현상에서도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다”며 “구강위생이 좋지 않거나 임플란트 식립 전후, 치주질환 환자에게 제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구강유해균 검사는 치료가 아닌 철저한 관리를 위해 필요하다”며 “환자에게도 성공적이고 종합적인 구강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쌓으면서 유의미한 결과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KD덴탈이 국산 무선 엔도모터 ‘TS Endomate’를 출시, 특별 할인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D덴탈 측은 “지금까지 여러 회사 엔도모터를 판매해 왔는데, 국산 ‘TS Endomate’는 가장 확실하고 자신 있게 어필 할 수 있을 정도로 엔도모터 중에서는 단연 으뜸”이라고 강조했다. ‘TS Endomate’는 무엇보다 근관치료를 위한 엔도모터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가장 기본적인 면에 충실한 장비라는 것. KD덴탈 측은 “그 동안 옵틱 기능과 근관측정 장치를 추가해 기능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설계된 ‘TS Endomate’는 수입품 못지않은 기능성에 유저들의 만족감이 높다”고 강조했다. TS Endomate 기능성과 더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는 것. 이 장비 하나로 모든 전동 파일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데, TS Endomate는 정방향, 역방향, 360도 회전뿐만 아니라 레시프록 기능이 추가돼 각 레벨 단계로 조절 사용할 수 있다. 조작법 또한 매우 단순하고 편리하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는 세련된 디자인이다. 관계자는 “인체공학적인 디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이하 수가협상)을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과 의약인단체장 간담회가 오늘(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도태 이사장과 김남훈 급여보장선임실장,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 등 건보공단 관계자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대한조산협회 김옥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수가협상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의료계가 과연 ‘희생’에 대한 보상을 어느 정도 받을 수 있을지, 특히 유형별로 합리적인 균형점을 찾아 계약까지 이뤄낼 수 있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해 실시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일상 회복 추세에 이르고 있다”며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의료계의 헌신과 우수한 보건의료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수가협상에 대해서는 “지난해 수가계약을 마치고 가입자, 공급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발전협의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이 오는 11일과 18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Simple & Easy 최소침습 임플란트 100분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달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5월 라이브 세미나에는 강믿음 원장(서울믿음치과), 임세호 원장(연세호치과), 권혜란 원장(부산란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오는 11일 첫 라이브 강의에서는 강믿음 원장이 임상가의 관점에서 MagiCore(매직코어)를 선택한 이유를 밝힌다. 강 원장은 “매직코어 시스템을 선택하면서 환자는 물론, 스탭들도 만족하는 임플란트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며 “수술 시간 단축으로 치과 생활에 여유가 더해져 임상공부와 충전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더욱 질 좋은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18일에는 임세호 원장이 다양한 임상증례에 폭넓은 적응증을 갖는 매직코어 활용기를 소개한다. 임 원장은 “기존 삼각나사 형태의 임플란트로 접근이 어려웠던 임상 케이스들을 매직코어와 최소침습 치료를 통해 간단하게 해결하는 과정들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25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19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부산치대와 연세치대, 올해 3월 경북치대에 이은 치과대학병원과의 네 번째 임상연구 협약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조선대치과병원 임성훈 교수의 ‘교정용 세라믹 브라켓 제거 시 브라켓 파절 및 접착면 파절 양상 비교’ 임상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연구대상은 오스템올소돈틱스의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며, 연구결과는 학술지 논문으로 게재될 전망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이번 임상연구 협약을 계기로 오스템올소돈틱스의 연구, 생산, 품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치과 교정재료 분야 선두업체로의 위상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인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임상연구 협약, 교정학계 학술행사 지원, 국내외 치과계 전시회 참여 등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일주일에 2~3명만 연결해줘도 용돈 벌이는 충분히 될 거에요.” 서울 지하철 1호선 주요 역사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불법 환자유인알선행위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특정치과를 홍보한다는 명목으로 ‘실장’ 직함으로 명함을 찍어 돌리는 행위는 최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속된 말로 ‘환자를 물어오면’ 실장급은 1명당 10만원 정도의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장이 거느린 하부 조직원(?)들은 실장에게 환자를 알선하고 건당 2~3만원의 수고비를 받는다. 서울지부 “불법 환자 유인·알선 고발할 것”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는 이 같은 내용의 제보를 받아 해당치과를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부 송종운 법제이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본인부담금 할인을 넘어 아예 면제해준다며 불법 유인 알선을 해주는 행위가 점차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특히 서울의 경우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1호선을 중심으로 이 같은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관련 제보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근 서울지부 법제위원회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