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7일 ‘2022년 법제위원 및 구회 법제이사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서울지부 법제담당 김덕 부회장과 법제위원장인 송종운 법제이사 그리고 양준집 법제이사를 비롯한 법제위원들과 25개 구회 법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했다. 김덕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코로나19 상황으로 법제위원 및 구회 법제이사 연석회의를 진행하기 어려웠지만, 서울지부와 법제위와 각 구회는 사안별로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안문제에 대처해 왔다”며 “특히 최근에 불법 환자 유인·알선 행위가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어, 회원들의 협조가 더욱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법제위 간사인 양준집 법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석회의서는 △불법 의료행위 현황 및 대책의 건 △불법 의료광고 현황 및 대책의 건 △비급여 신고 헌법소원 진행상황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송종운 법제이사는 최근 제보를 받은 보험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할인 등 불법 환자 유인·알선행위 실체에 대한 보고에 나섰다. 송 법제이사는 “제보에 따르면 ‘홍보실장’으로 명함을 돌리고 있는 이들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 치의학교육원이 주최하고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후원한 핸즈온 세미나가 지난 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20~60대 성인 치아 살리기:미니멀 교정을 위한 최신 생역학(핸즈온 연수회)’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섰다. 이 교수는 최근 신생아 수 감소와 중년 교정환자 수 증가에 따라 치주질환이 심한 중년의 안전한 치료를 위한 분절술식과 치근이동술 등 고급 교정술식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20~30대, 치아 살리기 미니멀 교정’과 ‘30~40대, 최적의 임플란트를 위한 미니멀 교정’이 다뤄졌다. 오후에는 ‘40~60대까지 병적인 치아 이동을 위한 미니멀 교정’에 대한 강연에 이어 핸즈온 실습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전공의는 “한창 수련중인 전공의보다 더 강의에 집중하면서 많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이기준 교수와 교정학계 선배들의 환자에게 더 좋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과 열정에 많은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HODEX 2022’에 참가한다. 임플란트 픽스처 판매량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오스템은 ‘임플란트존’을 구성,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들을 선보이고,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재료/의약품존 △SW존 △덴올존 등을 통해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 유니트체어 ‘K5’를 비롯해 영상장비 T2, N1 등 다양한 의료장비를 비롯해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OneGuide’ △3D프린터 ‘OneJet LCD’ △밀링머신 ‘OneMill 5x’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Magic Align’ 등 디지털 제품도 선보인다. 인테리어존과 개원존도 눈여겨 기대를 모은다. 치과 개원과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고 상담도 즉석에서 받을 수 있어 방문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니강의와 방문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첫날에는 민경산 교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신동렬 SIDEX사무총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수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 및 ‘오스템미팅 2022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치과계 뜨거운 화두인 ‘개원’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행사 전 과정은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도 현장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개원’을 위한 모든 것 준비 행사 첫날인 다음달 11일은 ‘치과 개원을 위한 모든 것 직접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제1회 오스템 개원 박람회’가 진행된다. 개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상담, 오스템 본사투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먼저 첫 강연은 오스템 개원코디팀 유병재 팀장이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하는 개원준비’를 통해 개원에 특화된 오스템의 솔루션을 상세히 설명해줄 예정이다. 이어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이 ‘슬기로운 개원생활’을 주제로 입지선정부터 개원까지 생생한 노하우를 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이 구강유산균 원료에 대한 미국 자체검증 ‘GRAS’ 승인을 받고, 이어 미국 ‘FDA GRAS’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식품원료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제도로, 자체검증 GRAS와 FDA GRAS 두 가지가 있다. 미국 FDA는 FDA 검증과 자체검증 결과를 동등하게 인정하고 있다. 오라팜은 이번 자체검증 GRAS 승인에 그치지 않고 FDA GRAS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오라팜 관계자는 “FDA GRAS 승인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올해 연말이면 무난하게 승인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라팜은 GRAS 승인이 해외시장 진출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각국 유산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개별 진입규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GRAS 승인은 이 같은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오라팜은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업도 추진해 한국 구강유산균을 세계적인 유산균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라팜은 지난해 호주 수출을 시작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교정 관련 학술행사를 적극 지원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4월 ‘휴비트’에서 사명변경 후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MTA 파워유저 미팅 △캐리에모션 핸즈온 등 교정전문 브랜드로서 적극적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자체 학술행사 외에도 국내 교정학계가 주관하는 국내외 학술행사 장소 제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교정 관련 학술행사 문의를 전담 접수, 오스템임플란트 유관 부서와 협의해 장소 대관 및 방송시설 지원 등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는 365석 규모의 대강당과 100평 규모의 방송 스튜디오, 이외에 녹음실과 분장실 등 방송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모든 환경이 구축돼 있으며, 다원 생중계 및 3D 방송 그래픽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 세미나실, 기공 세미나실, 라이브 서저리 치과 등 개인별 최고의 실습 장비와 최고사양 디지털 장비를 갖춘 최상의 임상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의 대강당과 임상교육시설, 덴올의 수준 높은 방송기술력 덕분에 학술행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하고 있는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브레인스펙(대표 김민정)이 선정됐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사용자가 본인의 학습요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1회 최대 35만원을 지원한다. 브레인스펙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브레인스펙의 치과온라인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이 운영하는 병의원 및 치과 코디네이터, 온라인 마케팅, 병원경영관리자 과정 등을 선택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NH평생교육희망카드 발급 후 덴탈브레인 사이트 내에서 평생교육 바우처 전용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 내 평생교육 바우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인스펙 김민정 대표는 “평생교육 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등록돼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합고경이 낮은 곳에 사용하는 SCRP용 ‘Tiny Abutment’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크라운을 어버트먼트에 고정, 체결하는 ‘장구형 Abutment’를 생산하고 있는 이노덴이 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2에 참가한다. 특히 이노덴은 이번 SIDEX 2022을 통해 Tiny Abutment를 개선한 ‘Tiny press’를 공개할 예정이다. Tiny press는 기존의 Tiny Abutment처럼 교합고경이 낮은 곳에 사용하면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크라운을 고정하는 시스템으로, 포스트 부분의 길이가 2.0㎜이고, 이를 고정하는 스크루 높이는 0.5㎜로 기존 기성 어버트먼트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없는 교합고경이 낮은 곳에 적합하다. 특히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착탈이 용이하고 잔존 접착제로 인한 임플란트주위염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이노덴 측의 설명이다. 접착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크라운을 고정하는 스크루를 사용하지 않고 접착제로도 크라운을 부착할 수 있다. 포스트 길이가 2.0㎜에 불과하지만 Tiny Abutment처럼 포스트에 3개의 박스가 있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본딩제 ‘Tetric N-Bond Universal(제조: 이보클라비바덴트)’이 강력한 접착력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Tetric N-Bond Universal’은 어떤 치면에서도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으로, MDP 외 특수물질이 포함된 기능성 모노머를 함유해 진료 여건이나 술자 테크닉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언제나 높은 본딩력을 제공한다. 실제 wet bonding이나 over dry에서도 각각 36.8MPa와 33.3MPa의 높은 접착력을 보인다. 또한 인산에칭과 셀프에칭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친수성 HEMA를 함유해 에칭 후 상아세관과 콜라겐 네트워크 침투가 용이하고, MDP, MCAP 등 기능성 모노머가 포함돼 치면 접착력이 증대되고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레이어를 형성한다. 8세대 본딩제은 ‘Tetric N-Bond Universal’은 뛰어난 사용편의성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본딩제 하나로 인산에칭과 셀프에칭의 직접수복, 간접수복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고, 보틀 및 펜 타입 두 가지 형태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이하 KAO)가 오는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덴올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이의석)를 개최한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Back to Basic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 및 필수윤리교육 1점이 부여된다. KAO 김선종 회장은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기초로 돌아가기’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각 분야별 훌륭한 연자들의 강연을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강경리 학술이사, 방은경 총무이사를 비롯한 학술준비임원들과 온라인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업체 관계자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영상진단 △해부학적 고려사항 등 임플란트 성공의 바탕이 되는 내용부터 치주, 보철 등 각 파트 별 임상의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염한결 교수(원광치대 영상치의학교실)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영상진단’을,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4월 16일과 17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 ‘실패 없는 임플란트 &G BR, Suture Tip & Tech(실전편)-BLACK 코스’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 김재윤 원장은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을 통해 수처의 개념을 확실하게 하는 기본 지식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Extracted site(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등 13개 임상케이스에 대한 실습을 진행, 수술 전 어떤 수처 기술을 적용할 것인지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각종 증례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 시 △wide cover cap △Bone tack △Bone screw 그리고 Ti-Membrane까지 다양한 실습재료와 기구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7일 열린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주식 거래재개를 결정, 오늘(28일) 오스템은 코스닥 개장과 동시에 거래가 재개됐다. 이와 관련해 오스템은 지난 27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기심위의 주식거래 재개 결정에 따라, 주주보호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올해 매출액 1조원 돌파 사업계획 실현을 가속화해 주주들께 고성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 주식 거래재개 및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1분기 실적에 힘입어 오스템의 올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은 지난 26일 1분기 2,3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512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고 오스템은 밝혔다. 오스템 측은 “매출은 역대 1분기 실적 중 사상 최대고,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초로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은 올해 매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병·의원 감염관리 전문업체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유럽 스탠다드 인증으로 검증된 치과 석션 세척 및 소독제 ‘Orotol Plus’와 ‘MD555’를 출시했다. 경기도 성남의 A치과는 진료 중 석션 흡입력이 약해지다 어느 순간 흡입 자체가 멈춰버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해 술자는 물론, 환자들에게 매우 민망한 일을 적지 않게 겪었다. A치과는 석션 세척제 ‘MD555’와 소독제 ‘Orotol Plus’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이 같은 고민을 단번에 해결했다. 약해진 석션 흡입력을 다시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악취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었다는 것. A치과 측은 “수리 없이 약해진 석션 흡입력을 처음 사용하던 수준으로 유지시키는데 성공했다”며 “현재는 항상 일정수준을 유지해주는 석션 흡입력 덕분에 과거와 같은 불쾌한 경험으로부터 해방됐다”고 전했다. 전주의 B치과는 석션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치과 구조상 기계실과 직원 휴게실이 맞닿아 있는데, 휴게실 문을 열면 기계실에서부터 역한 냄새가 올라와 문을 꼭 닫아 둬야 한다는 것. 특히 여름이면 냄새가 심해져 직원휴게실에는 옷을 걸어둘 수도 없을 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2일 초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도 이사회에는 1명을 제외한 전 임원이 참석했으며,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구회 활동이 다시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초도 이사회에서는 새로 임명된 부회장 및 총무이사 등 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지난 2월 은평구회 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된 김소현 회장은 신임 임원진과의 초도 이사회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회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됐지만, 집행부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며 “회원들과 직접 대면해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은평구회의 전통적인 사업들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었는데, 새로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코로나 팬데믹 상황도 호전돼 예전처럼 회원들과 직접 만나 친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야유회를 비롯한 회원간 친목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구 총회 수임사항 및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검토 및 논의를 진행했으며, 2021년도와 마찬가지로 구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