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도 오스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교정전문의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교정 재료의 보급과 확산에 역점을 두고 있는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올해 첫 번째 ‘MTA(Mini Tube Appliance) 파워 유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MTA를 임상에 적용해 온 5명의 리더급 파워유저가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했다. 파워유저 미팅에서는 △김혜인 원장(연세가지런e치과의원)의 ‘mini-tube의 간접부착술식을 이용한 교정치료’ △박소현 원장(서울바른현치과)의 ‘매복견치 배열에서의 MTA 활용’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강서점)의 ‘악정형장치와 함께 사용한 MTA치료 증례’ △권준호 원장(세란치과) ‘성장기 아동에서 scissors bite 해소와 molar uprighting’ △황현식 원장(SF치과)의 ‘Sixweek smile을 위한 L-tube 활용’ 등이 진행됐다. 한편, 오스템올소돈틱스 측은 “MTA 리더급 파워유저 모임을 통해 Tube-type 교정장치에 대한 전문의들의 확고한 신뢰와 선도적 위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통령선거나 지방선거, 총선 등 주요 선거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지난 19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촉구안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일반의안 심의에서는 마포구치과의사회가 상정한 13호안 ‘선거 관련 중립 요청의 건’과 집행부가 발의한 제14호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선거 중립의 촉구의 건’을 함께 묶어 처리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서울지부 노형길 총무이사는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총선 등이 치과계 정책 추진에 중대 분기점이 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 선언 등은 회원 개개인의 정치적 성향을 무시하거나 회원을 편 가르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더욱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선거의 경우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개인이 아닌 치과의사를 대표하는 단체의 이름으로 선거운동에 나서는 것에 반대하고,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등 주요 선거에 있어 치협의 엄격한 중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안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 없이 대의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이하 포럼) 준비위원회(위원장 고홍섭)가 지난 12일 오스템임플란트 ‘덴올’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애초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고,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덴올에서 VOD로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한치과보험학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등 5개 단체가 (가칭)고령사회치과의료포럼을 구성 후 첫 사업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고홍섭 준비위원장은 “포럼을 구성하고 있는 각 단체가 그 동안 고령화사회에서 치과계 역할과 관련해 노력했던 과정과 성과 그리고 애로점을 공유함으로써 고령사회와 장애인 문제에 기여하기 위한 치과계의 시너지를 얻기 위해 그 첫 사업으로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 건강과 치과의료의 현황 △고령사회시대 치과의료의 새로운 도전 △고령사회, 치과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인 덴오믹스가 뉴노멀 시대의 예방치과 표준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강유산균을 활용한 예방치과 모델을 전수하고 있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OPT)’ 마스터 코스 2기가 바로 그것. 다음달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OPT 마스터 코스 2기는 지난 1기와 마찬가지로 예방치과전문의이자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이 나선다. 또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치과치료에 적용하고 있는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특강연자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덴오믹스 측은 “지난 OPT 마스터 코스 1기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와 예방치과 세팅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면, 이번 2기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의 임상증례를 더욱 많이 제시해달라는 1기 수강생들의 피드백에 따라 구강외과전문의 김영욱 원장의 특강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김영욱 원장은 5강에서 구강외과 파트에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임상증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달 13일 첫 강의에서는 ‘마이크로바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지난 15일 6,000만원 상당의 여행용 양치키트 1만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이 기부한 물품은 동해시청을 거쳐 동해문화예술회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쓰여 진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산불로 인해 순식간에 갈 곳을 잃은 이재민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고,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금번 기부 물품이 이재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치과대학 장학금 지원사업, 치위생학과 취업지원 사업, 치과계 봉사활동 지원, 친환경 제품 공급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본지는 지난호(958호 3월 14일자)에 이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특위)가 병·의원컨설팅 전문회사인 (주)엠디캠퍼스와 함께 진행한 ‘치과병·의원 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보다 면밀히 다뤄본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1월 21일까지 82일간 서울지부 25개 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회람 및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실태조사에는 서울지부 회원 35.3%, 총 1,678명(남자 1,355명/여자 323명)이 참여했다. 연령대별로 51~60세가 596명으로 가장 많았고 41~50세가 548명으로, 41~60세가 응답자 중 68%이상을 차지했다. 조사자 중 약 80%가 11년 이상의 개원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치과전용면적은 31~50평 규모가 45.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10~30평이 31.5%였다. 보유 체어 숫자는 4~5대가 42.8%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치과 환자 감소세 확연해 이번 실태조사결과 응답자의 69.2%가 전년 대비 순수익이 ‘감소했다’고 답했고, 반대로 ‘늘었다’고 답한 비율은 9.4%에 그쳤다. 특히 ‘감소했다’고 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라팜이 구강유산균 글로벌 브랜드 ‘오라틱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오라틱스(OraTicx)’는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되는 오라팜의 모든 구강유산균에 적용되는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다. 오라팜 관계자는 “오라틱스는 ‘Oral’과 ‘Probiotics’의 합성어로, 구강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을 발전, 확장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오럴 마이크로바이옴 시대를 열어간다는 오라팜의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며 “또한 한국의 대표 구강유산균을 넘어 글로벌 구강유산균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BI가 적용된 상품은 △오라틱스 그린브레스 △오라틱스 덴티 △오라틱스 키즈 등이다. 오라팜은 글로벌 브랜드 ‘오라틱스’의 상표권 확보를 위해 이미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에 상표 출원을 마친 상태다. 지난해 미국 법인 OraPharm USA를 설립했으며, 올해는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라팜의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와 oraCMS1은 한국 어린이 입에서 분리 동정한 K-프로바이오틱스”라며 “오라팜의 해외 진출이 한국 유산균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코리아의 세 번째 ‘Growth program: Step Up’ 세미나가 지난 6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렸다. 인비절라인과 치과의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된 ‘Growth program’은 △국내외 연자의 임상 세미나 △교정전문의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아이테로 세미나 △스탭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비절라인코리아 측은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교정전문의가 이를 통해 치료 결과는 물론 진료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부산에 이어 진행된 이번 대전 세미나에서는 인비절라인 임상 케이스 관련 강연과 함께 인비절라인 상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세미나는 교정전문의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이 별도로 진행됐다. 교정전문의를 위한 강연에서는 남형진 원장(예쁜미소바른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다뤘다. 남 원장은 지난해부터 인비절라인 연자로서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교정치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와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에서는 박경혜 치과위생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개원성공 컨퍼런스’에서 사이버메드의 ‘Ondemand 3D printer 2K’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정평이 나있는 박성원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Ondemand 3D printer 2K’를 다뤘기 때문. 박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3D 프린터의 활용에 대한 강연에 나서 Ondemand 3D printer 2K에 대해 “적응기간 전까지 바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장비에 적응하고 나면 엄청난 진료 퀄리티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이버메드는 24년 간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해왔으며,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을 이용한 인체모형을 개발, 덴탈 전용 장비를 출시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사이버메드의 3D 프린터는 △동급 최대 출력 속도 △높은 해상도 △편리한 조작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등 기능으로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Guide Stent △tempora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이 신환 유치 및 유지를 위한 가이드북 ‘신환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치과 경영 시 기본적이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에 대한 개선 방법을 정리한 것. 가이드북에는 병원 홈페이지 운영에 있어 점검해 봐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네이버/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방법, 네이버 지도에 치과를 등록하는 법, 신규 환자를 맞이하는 방법과 불안한 환자를 돕는 아이디어 등이 담겼다. 가이드북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브레인스펙’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채팅으로 신청하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등 치과종사자에게 PDF 형식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덴탈브레인은 보철, 교합, 보존, 치주, 교정 등 치의학 전반과 치과 경영까지 망라한 다양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유료회원 가입 시 강의 당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덴탈브레인의 모든 강의들은 일반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강의 수강, 홈페이지 등 이용 시 각종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상담원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지부 최민식 정보통신이사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라온피플에서 분사한 인공지능 메디컬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메디’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치과대학, 공대 등 융합형 학과들과 협력해 AI 융복합의료 시스템 공동 개발에 나선다. 라온피플의 100% 자회사인 라온메디(대표 이석중)는 지난 4일 연세의료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에 인공지능(AI) 융합의료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소를 열고 ‘의료용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서 라온메디 이건우 팀장은 연구소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수면무호흡 AI영상진단 소프트웨어 ‘라온슬립(Laon Sleep)’, 2D 및 3D 치아교정 소프트웨어, 라온피플의 산업용 AI 응용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와 연세대 의과대학 유대현 학장, 연세의생명연구원 융복합의료기술센터 김동준 소장, 치대 문석준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연세대학교 의대 및 치대, 공대와 의료용 AI 기술 융합 및 산학 협력에 대한 미래 비전에 공감하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환경조성은 물론, 상호 지원 및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별도로 라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수출 보이콧을 선언했다. 메가젠 측은 “러시아 영업을 중단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대기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침묵하고 있다”며 “당사는 러시아에서 높은 기술력과 인지도로 수출이 급증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수출 보이콧을 선언한 이유는 ‘바른 기업’을 추구하는 기업철학을 보여줌과 동시에 미래 세대의 평화와 희망을 짓밟는 전쟁은 당장 멈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러시아에 대한 수출액이 상당하지만 메가젠 우크라이나 파트너들이 영토 보존을 위해 전쟁에 참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참담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는 것. 이에 메가젠 측은 “국제 평화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며 러시아 매출 하락분에 대해서는 국내시장과 해외 다른 국가들에 더욱 집중하여 매출 유지, 확대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메가젠은 앞으로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 사회 및 국가 차원의 조치에도 긴밀히 공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메가젠은 현재 유럽, 미국을 비롯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수십 곳을 운영, ‘1인1개소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항소심 2심에서는 중형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유디치과 고광욱 前대표가 오늘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2심 확정 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25일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는 유디치과 고광욱 前대표에게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2심 재판부는 유디치과 측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1심 유죄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고, 더욱이 벌금형에 그쳤던 1심을 깨고, 실형을 선고한 것. 당시 2심 재판부는 “유디치과 대표로 범행에 적극 가담했고, 고액 연봉으로 범행 수익 또한 상당하다”며 “1심이 선고한 벌금 1,000만원은 너무 가벼워 더 높은 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 前대표 등 유디치과 측 피고인들은 2심 판결에 불복, 지난해 12월 1일 대법원에 상고했고, 지난 17일 대법원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고광욱 前 대표 등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것이다. 한편, 지난 2011년 제정된 의료법 제33조8항 ‘1인1개소법’은 2014년 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제간호협의회(ICN)가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의료시설과 의료종사자에 대한 러시아 공격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ICN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9일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있는 소아산부인과 병원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내에서 의료시설과 의료종사자, 구급차 등 총 18건의 의료와 관련된 공격이 발생했다. ICN 파멜라 치프리아노 회장은 “의료시설과 환자 이송 및 의료종사자에 대한 공격은 충격적”이라며 “어린이와 산모를 포함한 무고한 사람들이 전쟁의 표적이 된 것은 용납할 수 없고, 이는 심각한 인권 유린과 국제 인도주의법 위반행위”라고 분개했다. 또한 하워드 캐튼 사무총장은 “분쟁지역에서 일하는 간호사 및 다른 의료전문가들은 분쟁지역 내 사람들에게 치료와 간호를 제공 한다”며 “국제인도주의법에 보호되는 의료진과 의료시설에 대한 공격은 중대한 법 위반이며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ICN은 우크라이나 간호사와 연대해 전 세계 간호사들과 함께 #NursesforPeace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참여는 ICN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Nu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