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 오스템 SD서비스본부 신태하 본부장은 “치과계 구인구직난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장려금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며 “제1회 취업장려금 수여식은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학생들과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26일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학과사무실에서 열린 첫 취업 장려금 수여식에는 신명숙 학과장과 오스템 신태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수상자인 동남보건대 치위생과 3학년 조수현 학생은 오스템이 후원하는 취업 장려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조수현 학생은 “치위생과에 입학하고 평소에 관심 있게 지켜보던 오스템에서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스템의 치위생과 취업 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사무관리사 3급 시험 응시자이자 덴올 Job 이력서 등록자여야하며, 치위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치위생과 학과장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학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취업 장려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신태하 본부장은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을 디렉터로 예방치과 프로토콜을 전수하고 있는 'APEM & SOOD 교수연수회'가 지난 3일 미소를만드는치과에서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5기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6일부터 진행된 이번 5기 연수회는 박창진 원장이 강의하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임상 예방치과학 중 치과위생사를 위한 이론 및 SOOD Technique 중심의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회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전문성’을 비롯해 최적의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환자 파악과 생활습관의 교정을 포함한 교육지도방법, 칫솔질과 치간칫솔 사용방법을 근간으로 치약과 불소 그리고 노리개젖꼭지 활용법까지,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 개인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모든 내용을 망라했다. 관계자는 “교육 참가 교수 전원이 본인의 구강상태를 직접 보며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환자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교육지도방법 변화의 절실함을 느끼게 됐다”며 “개인구강위생관리 방법의 문제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Suture Advanced’ 코스인 ‘실패 없는 임플란트&GBR, Suture Tip & Tech(실전편)’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Suture 분야 스타 연자인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Suture 관련 팁과 테크닉을 전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 △Extracted site(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umbrella technique for FGG on implant site & hands-on(Pig Jaw) 등을 다룬다. 특히 각 케이스별로 Suture 알고리즘을 어떻게 짜고, 이를 임상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달 22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022 인비절라인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비절라인코리아 측은 “인비절라인 데이는 지난해 고객들이 보낸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새해를 맞이해 인비절라인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라며 “매년 인비절라인 데이를 개최해 유저 고객들과의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인비절라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행사는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한준호 대표의 2022년 비전과 전략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인비절라인코리아 이윤이 사장이 올해 전략을 발표, 교정전문의들에게 더욱 향상된 인비절라인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임상 강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실제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치과운영 사례 및 노하우, 교정전문의들의 인비절라인 치료경험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Dr. Carlos Augusto는 강연을 통해 병원운영 및 차별화 방안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후 이양구 원장(아이디치과), 장연주 원장(서울리마치과), 최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이하 치아은행)이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세미나 전문 유튜브 채널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가 인기다. ‘닥터들을 위한 미니세미나’는 치아은행의 기업부설연구소장인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이 진행하는 유튜브 임상 강연으로, 지난 2020년 8월 ‘Membrane없이 GBR술식이 가능한가요?’ 란 주제를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업로드해 현재 약 70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매주 업로드되는 온라인 세미나 주제와 내용은 치과의사들의 질문과 의견을 수렴해 결정되는데, 발치에서부터 임플란트 식립, 뼈이식, 봉합에 이르기까지 임플란트 치료의 모든 영역에 대한 임상증례를 10분 내외로 쉽게 다루고 있다. 미니세미나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임플란트 식립부위 별 증례로 전치부 심미적 케이스(발치 후 즉시식립 포함) △소구치부 임플란트 방향 설정 △상하악 구치부 등 전악에 대한 임플란트 수술방법 및 자가치아골이식재를 이용한 뼈이식술의 3년, 7년, 10년 그 이상의 장기 추적 증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class1, class2, class3 등에 따른 sinus 임플란트 수술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3D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최근 새롭게 임플란트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AEEDC 2022에서 전 세계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에서 Ondemand3D S/W로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사이버메드는 유럽 CE인증과 최근 미국FDA승인을 받은 ‘Core1 Implant’를 출품했다. 사이버메드는 전시회 전인 지난달 31일,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두바이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세미나에는 55명의 중동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사이버메드는 ‘Core1 Implant’를 알리기 위해 덴탈빈과 협력해 CIC(Core Implantology Center)를 출범, 임상자료 수집과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AEEDC 2022에서 임플란트 표면활성화기 프라즈마 Activator를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프라즈마 액티베이터는 ‘Core1 Implant’의 SLA 표면 탄화막 제거와 친수성 확보, 골융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사이버메드의 플라즈마 액티베이터는 Core 1 Implant의 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혁신 의료기기실증지원센터 부센터장 겸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봉주 교수는 최근 ‘2020년 글로벌 임플란트 판매량’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스템의 2020년 글로벌 임플란트 판매량은 총 472만7,309개를 달성, 이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봉주 교수는 ‘Dental Implants Competitor Insights Global 2020: Millennium Research Group’과 ‘Dental Implants AND Prosthetics Market Forecast to 2021’ 등에 발표된 자료, 주요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의 공시 등을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2020년 임플란트 판매량 부문에서 오스템은 2위 기업보다 140만개 이상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봉주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오스템은 지난 2017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량 1위를 유지해왔다. 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이정수·이하 중아지검)이 지난달 25일 3년 임기의 검찰의료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는 의료자문위원으로 김응호 부회장과 송종운 법제이사, 이재용 공보이사가 위촉됐으며, 위촉식에는 이재용 공보이사가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정수 검사장과 정진우 제1차장검사 등 중앙지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위원으로는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과 황규석 부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재용 공보이사 등이 참가해 위촉장을 받았다. 중앙지검 식품·의료를 담당하는 형사제2부 박현철 부장검사는 “최근 의료계 단체에서 불법 행위에 대한 고발 건이 늘고 있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아무쪼록 이 같은 사건들에 대해 의료전문가로서 많은 조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서울지부 이재용 공보이사는 “갈수록 다양한 형태의 불법병·의원들이 만들어지고, 의료질서를 파괴하는 기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시기에 검찰에서 의료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마련해준 것은 국민의 건강수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다음달 11~17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29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2(조직위원장 허종기)’를 개최한다. ‘Reboot, Rebuild’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이를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연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KAOMI는 지난 7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장명진 회장과 김성균 차기회장, 허종기 부회장, 백상현 총무이사, 김성현 재무이사, 신현승 학술이사, 이주환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허종기 조직위원장은 “대주제인 ‘Reboot, Rebuild’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의학 및 임상을 ‘재시동’, ‘재건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론에는 충실할 수 있으나 실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오랜 경험을 토대로 실제로 유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학술대회는 △Reboot, Rebuild 세션 연자 11명 △해외 특별 연자 3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UAE 국제치의학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Dubai 2022’에 참가했다. 플라즈맵은 이번 AEEDC 2022에서 대표 제품인 ‘STERLINK’, ‘ACTILINK’를 집중 선보이면서, 멸균기 라인업을 다양하게 전시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플라즈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AEEDC 2022에서 해외 각지의 참관객들이 IDS 이후 플라즈맵 제품에 더욱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멸균기는 물론 임플란트에 최적화된 ‘ACTILINK’에 치과의사들과 세계 각지에서 온 딜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관계자는 “이번 AEEDC 2022 기간 동안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에서 온 치과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수많은 참관객과 상담을 진행했다”며 “특히 ‘ACTILINK’는 단 1분 내 플라즈마 처리로 임플란트 친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부각해 해외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플라즈맵은 ‘STERLINK’ 등 소형 플라즈마 멸균 시스템을 개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인 오스템파마가 임인년을 맞아 호랑이 캐릭터 ‘무직타이거(MUZIK TIGER)’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무직타이거’는 국내 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기획·개발한 캐릭터 라인업으로, △적호 뚱랑이 △백호 뚱랑이 △황호 뚱랑이 △흑호 뚱랑이 외 곰, 토끼 캐릭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무직타이거’는 올해 임인년을 맞이해 이태리 명품 브랜드 G사, 국내 자동차 제조사 K사 등 여러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활발하게 콜라보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당사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의 클래식한 이미지에, 보다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무직타이거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MZ세대까지 고객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무직타이거 스페셜 한정판은 프리미엄 치약 ‘뷰센H’와 치아미백제 ‘뷰센28’, 구강세정제 ‘쿨가글’, 그리고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4색)’, ‘양치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뷰센H’는 치아 구성 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를 함유해 치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이하 비급여비대위)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은 지난 1월 31일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비급여 관리실 신설 등 의료계와 합의 없는 비급여보고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건보공단 강도태 신임이사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년간 보장성 강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신설된 비급여 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건보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는 지난 1월 25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비급여 관리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밝히면서 “정부의 지속적 보장성강화 정책으로 국민 의료비 경감에 기여했으나, 비급여의 급속한 증가로 정책효과가 상쇄돼 보장률이 충분히 상승하지 못하고 있어, 비급여 관리 방안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공단은 그간 축적된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실태파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급여 보고제도의 원활한 수행과 제도의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비급여관리실'을 신설했다”고도 밝혔다. 이 같은 건보공단 측의 비급여 보고 관련 추진업무에 대해 비급여비대위 및 소송단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헌법재판소가 오는 3월 24일 개최 예정인 비급여 헌법소원 공개변론(2021헌마 374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 등 위헌확인)의 참고인으로 김민겸 회장이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공개 및 보고가 의료계에 가져올 파장과 함께 국민건강에 끼칠 수 있는 위해 가능성에 대해 헌법재판소 재판정에서 치과계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겸 회장은 “치과계는 의료영리화 저지 및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최후의 보루였던 1인1개소법을 헌법소원 등을 통해 지켜낸 경험이 있다”며 “이번 공개변론을 통해 비급여 진료비 공개가 무분별한 저수가 기업형 병의원을 확산시켜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비급여 진료내역 보고는 국민의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인 비급여 진료내역 정보를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국가가 소유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진솔하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임원 및 회원들이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종로구치과의사회 우시택 前회장이 바통을 이어 받아 헌법재판소 앞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회장 권긍록, 이하 KADR한국지부)가 지난 20일 경희치대 치의학관에서 (주)레이(대표 이상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ADR한국지부 권긍록 회장 등 관계자와 레이 이상철 대표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치의학 발전 및 양측의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권긍록 회장은 “국내 치과의사는 대다수가 개원의로, 임상진료가 치과계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어서 치의학회들도 임상 치의학에 치중돼 있다”며 “따라서 기초 치의학 관련 학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임상 치의학의 근거가 되는 기초 치의학이 발전해야 임상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로, 기초 치의학에 대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레이 이상철 대표 또한 이같은 권긍록 회장의 견해에 공감을 표했다. 이상철 대표는 “국내 치과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많은 국내 치의학 연구자들과의 공동 연구를 비롯한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치의학을 선도하는 많은 기초·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