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제도 관련 위헌확인 소송에 대한 헌법재판소 공개변론이 오는 3월 24일로 결정된 가운데 치과계는 물론, 의료계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공개변론은 ‘비급여공개저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민겸·이하 비급여비대위)’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이하 서울지부 소송단) 측이 지난해 3월 제기한 비급여 공개, 보고와 관련한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 등 위헌확인소송(2021헌마374)과 지난해 6월 25일 법무법인 의성을 통해 청구해 같은 해 7월 20일 심판회부 된 ‘2021헌마743’ 헌법소원 사건과 병합됐다. 법무법인 의성(대표변호사 이동필)이 법률대리인으로 나선 2021헌마743 사건의 청구인은 의사 17명으로 이뤄져 있다. 비급여 관리정책에 대해 치과계뿐만 아니라 의과서도 매우 큰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의사들이 청구한 헌법소원 법률대리인 이영호 변호사는 “이 법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행복추구권, 직업선택의 자유, 특히 일반 국민인 환자들의 내밀한 영역에 해당하는 ‘진료내역’을 강제로 알리게 돼 헌법 17조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에 대한 제한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11월 9일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대표 장재완·이하 비급여투쟁본부)’가 발송한 단체문자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에 공식적으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제기한 박창진 원장이 지난달 19일 “해당 단체로부터 회원 개인정보가 임의로 활용된 문제에 공감하고 동의한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지난 2개월 동안 다양한 통로로 소통하고, 치과계의 긍정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서로 의견을 같이한다는 점을 확인했고, 향후 이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박창진 원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협 회원의 개인정보사용에 개별 동의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로 단체문자를 보내는 것이 그동안의 관행이었지만 잘못됐다는 사실 △이번 사안도 그러한 관행 중 하나로 향후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른 진행 등을 약속할 것을 비급여투쟁본부에 제안해 동의 받았다”고 밝혔다. 박창진 원장에 따르면 비급여투쟁본부 장재완 대표는 지난달 17일 “박창진 원장의 제안에 공감하고 동의한다”며 “앞으로 협회 부회장 및 비급여투쟁본 대표로서 협회와 회원들을 위해 회원 개인정보 보호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조성근 정책이사가 지난 27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오스템임플란트가 개발해 지난해 출시한 유니트체어 ‘K5’를 도입, 본격 출시했다. ‘K5’는 국내 6년 연속 베스트셀러 유니트체어 ‘K3’의 후속모델로,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 바 있다. K5는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11가지 타입의 다양한 컬러를 적용해 기존 유니트체어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출시 직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전 모델에 비해 등판시트를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줄였으며, 핸드피스 거치대의 각도조절이 가능해 치료기구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시트 틸팅 기능은 환자의 진료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오염의 염려가 없는 시트를 사용했고, 살균수 공급장치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수관 내 위생관리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유니트체어 K5는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치과시술을 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석션보조장비 ‘석션프리’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덴탈럽이 지난해 정부 연구개발과제와 중소벤쳐기업부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덴탈럽은 지난해 총 6회의 국내 전시회 참여와 두 가지 정부연구과제를 동시에 진행했다. 덴탈럽 관계자는 “석션프리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개원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치과 개원가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석션프리가 한 몫을 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석션프리와 함께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해보겠다는 치과인들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블로그 및 대화방 등에 올라오는 석션프리 관련 사용후기와 직접적인 피드백은 앞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21일, 19대 장원건 회장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심미치과학회는 이사회 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임집행부가 추진하게 될 향후 사업 및 비전 등을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원건 회장을 비롯해 김우현 총무이사, 신정아 재무이사, 이동운 학술이사, 김도훈 기획이사, 강경미 공보이사, 양은비 공보실행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원건 회장은 “우리학회는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아 모든 회원, 치과의사, 그리고 환자들에게 책임 있는 역할과 봉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지금까지 전혀 경험하지 못한 지난 2년의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심미치과학회는 한국 치과계의 새로운 리더로서 국내외 치과계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New Standard 심미다움’을 준비해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19대 집행부는 ‘(가칭)사단법인 대한심미치과학회 교육봉사 재단’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도훈 기획이사는 “일반 대중에게 심미치과 치료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들에게 심미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치과용 전자차트 ‘OneClick 1.2’ 버전을 업데이트 출시했다. OneClick은 보험청구 S/W ‘두번에’와 전자차트 ‘하나로’의 특·장점을 통합한 차세대 전자차트로, 오스템은 이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OneClick 1.2’ 버전을 선보였다. OneClick 1.2 버전은 보험청구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별도 팝업창이나 화면전환 없이 한 화면에서 보험청구 업무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누락, 보완, 추가 청구 자동집계 기능 등이 추가돼 과거 청구 데이터와 연동해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입력해준다. EDI 메뉴도 리뉴얼 했는데, 청구 전 사전점검, 접수반송증, 심사결과통보서 등의 전자문서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더해 심평원에서 수신된 문서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스템은 차트스캔 앱, 데스크용 앱, 진료실용 앱 등 OneClick 관련 모바일 앱을 개발해 사용 편의성과 진료 효율성을 높인 바 있는데, 이 같은 모바일 앱 연동 기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오는 3월 31일까지 '치아교정? 우린, 인비절라인!‘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비절라인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비절라인코리아는 지난해 ‘제1회 인비절라인 하이틴모델 콘테스트'에서 김세진(만 18세), 양혁준(만 16세), 오서현(만 14세), 이시은(만 14세) 4명의 모델을 선정했다. 이들은 실제 인비절라인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로, 2년간 인비절라인 공식 하이틴 모델로 활동하며 이번 청소년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 인비절라인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놀아놈(‘오~놀 줄 아는 놈이네’를 뜻하는 신조어)‘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수행할 ‘인비절라인 PLAY 크루’ 10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들은 ‘먹잘알’ ‘놀잘알’ ‘배움잘알’ 3가지 테마로 주어지는 미션을 하며 인비절라인의 장점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많은 소비자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 미션명은 인비절라인의 특장점을 나타내는 것으로 △탈착이 쉬워 음식 섭취에 제한이 없는 점(먹잘알) △유연한 재질로 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이 B2B 기업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론칭, 치과 임직원 및 대학생 대상 기업 교육·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덴탈브레인은 △온·오프라인 맞춤형 기업 교육 설계 △개원 입지 컨설팅 △개원 진단 컨설팅 △병원 변화 및 개선 진단 컨설팅 △원장·직원 직무 적합도(해리슨 진단) 분석 △치과건강보험청구 컨설팅 및 교육 △구강관리용품 Shop in shop 컨설팅 △자격증 취득 등 8가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기업 교육·컨설팅을 운영한다. 특히 치과에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교육·컨설팅 업체들과 큰 차이를 두고 있다는 것.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무 교육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실무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수요를 반영, 덴탈브레인의 모기업인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의 임상실무 20년 이상의 현업 전문가 투입을 원칙으로 기업 교육·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덴탈브레인이 제공하는 기업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기업 맞춤 교육 프로그램’과 ‘단일 프로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픈마켓 쇼핑몰 '덴탈빈몰'을 공식 오픈했다. 덴탈빈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치과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지난 2016년 9월 창립하고, 보철, 교합, 보존, 치주, 교정 등 치의학 전분야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덴탈빈 관계자는 “시대의 변화와 고객의 니즈에 맞게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는 가운데, 새롭게 쇼핑몰 사업에도 진출했다”며 “오픈마켓 형태의 쇼핑몰 사이트를 오픈함으로써 공급자에게 자율적인 상품판매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덴탈빈몰은 별도의 입점비가 없으며, 구매 및 정산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급자가 운영할 수 있는 미니숍을 제공해 제품 홍보 및 이벤트 패키지 상품도 따로 구성할 수 있도록 공급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덴탈빈 측은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인식된 우수한 치과 장비와 재료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사이트에서 쉽게 치과 관련 상품을 교육 상품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실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직원 횡령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1년 결산결과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스템은 지난 25일 주주 사과문을 통해 이번 직원 횡령사건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하면서, 지난해 결산결과 연간 당기순이익이 300억원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새해 연초부터 거액의 횡령사고와 주식거래정지라는 예상치 못한 사태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현재 횡령금액 회수와 조속한 거래 재개를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 사태를 해결해 주주 여러분의 가치와 이익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스템 측은 지난 2021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3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공시된 횡령금액 2,215억원(피해액 1880억원) 중 외부 법무법인이 환수한 335억원 및 수사기관이 몰수, 보전 조치 등을 취한 자산 등에 대해 회수가능 금액 1차 평가 보고서를 바탕으로 산정한 금액이다. 오스템은 지난 1월 24일 공시를 통해 수사기관이 기 압수한 금괴 855개(약 681억원 상당)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임상교육원이 지난 8일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2022년도 교육연수 프로그램의 출발을 알렸다. 올해 첫 교육연수는 ch. AMII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생중계와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 라이브쇼 등을 진행하는 등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 개편된 교육프로그램의 라이브쇼에 첫 연자로 나선 민승기 교육원장은 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 치료의 특장점을 생생하게 전달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민승기 원장은 골이식을 동반한 상악동 막 거상과 동시에 임플란트 식립을 마무리해야 하는 케이스를 선보였다. 라이브쇼에서는 Magic GPS(Guide pin surgery) 시스템을 이용한 정확한 진단부터 최소침습 치료에 특화된 매직코어 임플란트의 식립까지, 최소침습 치료의 전 과정에 적용된 이론적 개념과 각 임상 술식의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민 원장은 온라인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임상 노하우를 나누면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다음달 1~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UAE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AEEDC 2021’에 참가한다. AEEDC 2022는 중동·북아프리카·남아시아(MENASA) 지역 최대 치과기자재 산업 전시회로, 탑플란은 지난 2020년부터 참가해 이번이 3번째 전시회 참가다. 지난 2년간 AEEDC 전시회를 찾은 해외 각지의 참관객들이 탑플란 임플란트의 우수한 품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탑플란 측은 이번 AEEDC 2022에서 자사의 대표 임플란트 ‘T01’ 임플란트를 비롯해 Taper KIT, SINUS KIT 를 포함해 7종의 서지컬 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GBR 제품이 중동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종골, 동종골, 합성골, 멤브레인 등 각종 GBR 제품도 전시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말 당사에서 출시한 탑가이드 KIT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가져갈 수 있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외 바이어 및 참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출시한 ‘KS System’이 뛰어난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를 대폭 강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KS System은 오스템의 ‘TS System’의 차세대 모델로, Self-tapping 능력,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최적의 식립감 등 TS System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철 편의성과 피로 강도는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KS System은 Abutment Holding System을 적용해 한 손만으로도 보철이 가능하다. 어버트먼트 제일 하단에 3개의 슬롯을 장착, 어버트먼트와 임플란트 결합 시 슬롯이 임플란트를 잡아줘 한 손으로 쉽게 스크루를 체결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Abutment Holding 기능으로 보철 오체결 가능성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 Flapless 시술 시 치은에 밀려 어버트먼트가 위로 살짝 뜨는 현상을 방지해 보철 오체결을 줄여줄 수 있다. 슬롯 또한 오스템의 초정밀 가공기법을 적용해 돋보기를 활용해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KS System은 이미 제품 경쟁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병·의원 감염관리전문기업 (주)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인공지능 UV-C 방역로봇 ‘ADAM21’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엠디세이프는 AI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엠디세이프의 ADAM21은 성균대학교 로봇 공학팀과 협업해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인공지능 UV-C 방역로봇이다. 엠디세이프 측은 “ADAM21은 비대면으로 실내공간을 누비면서 강력한 UV-C 램프로 사람의 손이 닿는 모든 물건들의 표면과 공기 중에 있는 코로나균 및 세균, 바이러스를 사멸할 수 있다”며 “AI 솔루션 분야에서 역량을 갖춘 점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의료 기관, 중소·중견기업, 벤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98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억원까지 인건비·솔루션비·인프라 구축비 등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공급 업체인 엠디세이프의 ‘ADAM21’을 구매할 수 있다. 엠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