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이 지난달 21일 부산 마리안느호텔에서 ‘2021 SOOD Technique Open 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과위생사,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전문가’를 대주제로 진행된 오픈 세미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김지영 회장이 축사에 나서고, 장계원 교수(진주보건대 치위생과)가 특강연자로 참여해 후배 치과위생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환자를 건강하게 만드는 교육자이자 임상가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중점을 둔 이번 강연은 개인구강위생관리에 필요한 SOOD 테크닉의 기본을 비롯해 소아환자의 구강위생관리, 집단구강보건교육에서의 SOOD 테크닉의 활용, 치간관리의 중요성과 불소치약 선택과 임상적 사용 등이 다뤄졌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수동적 진료보조자가 아닌 교육자로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고민하고 노력해온 현직 치과위생사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강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 연자들은 SOOD 테크닉을 전수하는 인스트럭터 양성과정에 지원해 다년간 해당 교육과 훈련을 이수, 교육자 자격을 얻은 치괴위생사들로 각종 SOOD 교육에 강사로 활동 중이다. 세미나에서는 임상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가정 등 다양한 현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용 디지털 자동주사기 개발 전문기업 메디허브(대표 염현철)가 개발한 디지털 자동마취주사기 ‘아이젝(i-JECT)’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국내 강소기업들의 제품을 매년 엄선해 선정, 발표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기업은 해외 수출 성과를 올리기 위한 금융,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메디허브 측에 따르면 ‘아이젝’은 통증해소 알고리즘(PCGT 10 sec. : Pain Control Golden Time)을 기반으로 개발돼 마취 주사 통증을 해소해줘 환자들의 주사 공포감을 없애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정밀 자동 주입 기능으로 약물 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고, 의료진 입장에서도 반복적인 주사시술로 인해 발생하는 ‘손목터널증후군’ 등 직업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메디허브 측은 밝혔다. 한편 메디허브는 최근 COVID-19 백신을 정밀하게 정량 충진 및 주사할 수 있는 자동주사기를 개발해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관계자는 “COVID-19 백신용 자동주사기는 백신을 정량으로 정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회장 김소현·이하 협의회)가 지난 11월 29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대면 협의회를 개최, 구회장간 직접 소통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의회 간사를 맡고 있는 고민철 회장(마포구치과의사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는 25개 구회장 대다수가 참석해 구회 및 공통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회 김소현 회장(은평구치과의사회장)은 “협의회장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렇게 각 구회장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구회 집행부와 회원, 회원과 회원 간에 직접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거의 갖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협의회에서도 구회장들을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늦게나마 그간의 소회를 나눌 수 있어 다행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우리 진료일상은 물론, 치과계 모든 환경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일선 개원의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구회와 회원, 회원과 회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난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이하 보건노조)이 지난달 29일 여의도 국회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및 중환자 급증, 감염병 재확산 위기에 공공의료 확충, 인력 처우개선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면서 노정합의 이행을 위한 예산 확보 및 관련법 개정을 촉구했다. 보건노조 측은 “많은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희생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택에서 대기 중 사망하는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는 병상과 인력 부족 때문”이라며 “공공의료기관만의 대응이 불가능해진 조건에서 민간의료기관의 동원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중환자 병상 마련이 어려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보건노조는 지난 9월 2일 노정합의 이행을 즉각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보건노조는 “(우리는) 노정합의 이행을 위한 정부예산 증액편성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며 “예산 확보가 합의 이행의 실천적 의지를 확인하는 출발점이자, 시금석임을 수차례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노조는 국회 및 기획재정부장관에 대해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공공의료확충, 보건의료인력 확충예산 총 3,668억원 전액을 2022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11월 22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11~17일까지 덴올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2021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에 대한 결산 및 평가회를 가졌다. 노년치의학회 지난 추계학술대회는 ‘For better life quality in SENIOR’를 대주제로 8개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국내 저명 연자들이 대거 강연에 나서 최신의 치의학 정보는 물론,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일선 치과에서 인지해야할 다양한 지식을 공유했다. 먼저 ‘고령자의 구강문제-치매 노인 및 생애말기 노인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대균 교수(인천 가톨릭대 성모병원 가정의학과)가 강연에 나섰고,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가 ‘노인 입원 환자의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철과)가 ‘지속적인 의치 관리-의치 재이장을 중심으로’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보철과)가 ‘지속적 교합 변화에 따른 관리와 대응-Implant Maintenance in Senior’를 각각 다뤄 노인환자의 보철적 치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신철호 후생이사가 오늘(2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12월 1일 새로운 TV 광고를 시작했다. 오스템은 이번 새 TV 광고에 미스트롯 출신 인기가수 김다현 씨와 김태연 씨를 모델로 발탁했다.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를 캠페인 메시지로 대중에게 보다 쉽고 정감있게 오스템의 차별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새 광고는 곰탕집을 찾은 김다현, 김봉곤 부녀가 벽에 걸린 메뉴를 보며 시작된다. 곰탕과 특곰탕 가격 차이를 보고 "특곰탕은 뭐가 다른겨?"라고 손님인 김봉곤이 묻자 곰탕집 손녀로 등장하는 김태연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라고 유머러스하게 답한다. 이어 김봉곤이 "임플란트하면 좋을까?"하고 물으면 딸인 김다현이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오스템 관계자는 "'뭐가 달라도 다르겄쥬~'라는 멘트 하나로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오스템 임플란트가 타 제품에 비해 특별한 차이점이 있다는 점을 대중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재치 있게 어필했다"며 "여기에 미스트롯의 인기가수 김다현과 김태연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구사해 '뭐가 달라도 다른 오스템임플란트'를 친근하면서도 임팩트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이하 KAO)가 오는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Hot & Steady Issue’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Treatment planning △Surgical issue △Prosthetic issue 등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 임플란트의 전문적인 지식과 치료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reatment planning’ 세션에서는 생애주기를 고려한 치료계획, 통합적 관점의 치료계획 등 임플란트 성공의 바탕이 되는 내용으로 김현종, 장원건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연할 예정이다. ‘Surgical issue’ 세션에서는 디지털 가이드, 치조제 보존술, 치조제증강술,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골다공증환자에서의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 등을 주제로, 구기태, 차재국, 김진우 교수와 정현준 원장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Prosthetic issue’ 세션에서는 디지털 스캐너, 임플란트를 이용한 RPD(IARPD)의 장기적 관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권재성 교수와 연세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연구팀이 기존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로 대표되는 폴리알케노에이트 시멘트(PAC)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mZM(multivalent zwitterionic network modifier,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을 적용시킨 'zPAC'를 개발, 기존 대비 이온 방출 및 생체 활성을 상향 조절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연구논문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를 통한 생체 활성이 상향 조절된 바이오필름 저항성 폴리알케노에이트 시멘트의 개발’은 생체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Bioactive Materials(Impact Factor 14.593))’ 온라인에 게재됐다. zPAC은 글래스 내 비가교 산소의 비율을 증가시켜 이온이 쉽게 방출될 수 있는 채널을 형성했고, 이를 통해 이온 방출 및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유사체의 표면 침착을 약 74% 증가시켰다. 또한 성견을 이용한 중대형 동물 모델에서도 zPAC의 향상된 재광화 능력과 더불어 기존 대비 세균성 바이오필름의 부착을 약 68% 감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석션보조장비 ‘석션프리’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덴탈럽이 올해 총 6번의 국내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행사를 진행해왔다. 관계자는 “그 결과 국내 350여개 치과에서 석션프리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제품 출시 1년5개월 만에 이룬 놀라운 성과”라고 자평했다. 덴탈럽에 따르면, 최근에는 치과 내 전체 유니트체어에 석션프리를 풀 세팅하는 치과 비중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는 것. 이에 진료스탭들은 더 이상 단순 석션업무에 매달리지 않고, 효율적인 시간활용이 가능해지고 있다고. 덴탈럽 관계자는 “풀 세팅된 석션프리는 구강 내 석션뿐 아니라, HVE를 연결 에어로졸 흡입용으로도 사용되는 등 스탭의 건강을 위한 장비로도 역할을 확장,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회장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치연)가 지난 11월 23일 잇몸 건강에 도움을 주는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롯데중앙연구소 및 ㈜휴림황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충치연과 롯데중앙연구소, 휴림황칠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잇몸건강 소재 및 제품 연구개발 분야에서 점진적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이를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잇몸건강 소재 개발 및 개별 인정 등록 △잇몸건강 소재활용 제품개발 등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업무 및 사업 협력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충치연 황윤숙 공동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구강 건강은 물론 전신 건강에 커다란 위협 요소가 되고 있는 잇몸병을 개선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상에서의 치과위생사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실무위주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위생학회)가 지난 14일 2021년 추계학술집담회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먼저 오해실 선임치과위생사(GC KOREA 예방팀)가 연자로 나서 ‘구강기능검사를 통한 예방 진료의 New Trend’를 다뤘다. 이어 Global Swiss Dental Academy EMS의 Celso Da Costa가 연자로 나서 ‘Dental prophylaxis as a practice builder’를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민정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주제로 회원들을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1월 15~21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정기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아시아심미치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AAAD) 학술대회 또한 동시에 진행, 아시아권 심미치과 분야의 발전상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기학술대회 및 AAAD 학술대회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AAAD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3개국이 중심이 돼 지난 1990년 창립됐다. 이후 아시아 각국의 심미치과학회들이 참여하며 현재 10개 회원국의 연합체로 성장했다. 특히 창립 멤버인 심미치과학회는 故이재현 회장, 고석훈 회장에 이어 현 김명진 회장에 이르기까지 총 세 번에 걸쳐 AAAD 수장을 역임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AAAD 김명진 회장은 “우리학회는 AAAD는 지난 2007년 세계심미학회(IFED)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전세계에 우리의 역량을 확실 보여준 바 있다”며 “내후년 이탈리아에 이어 IFED의 한국 개최를 권유받고 있는데, 무엇보다 한국은 학술과 임상이 고루 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치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임창준 원장(서초이엔이치과)이 최근 이전 개원한 치과 내에 전문 갤러리를 오픈했다. 지난 20일 문을 연 '무늬와공간(MOONiiSPACE)' 갤러리는 개관전으로 김광수 사진작가의 ‘설탕유희’ 전을 개최, 작가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관전의 작가 김광수는 자연과 정물을 독특한 발상으로 작업해 온 우리나라 중견 사진작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이번 무늬와공간 개관 초대전 ‘설탕과 유희’에 대해 육상수 문화평론가는 “김광수 작가의 심장에는 ‘할머니’라는 불멸의 존재가 판타지로 살아 숨쉰다”며 “김광수 작가 한낱 설탕을 버무린 장터의 사탕의 단맛에 몰입하는 이유는 그의 모든 사진의 발화점이 사탕의 유희에서 발현됐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치과 내에 갤러리를 오픈한 임창준 원장 또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작가다. 그는 “환자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갤러리 ‘무늬와공간’을 개관하게 됐다”며 “언제부턴가 치과가 증상 치료만 하는 그야말로 병원 공간이 아닌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기금재원 연구전담 교수를 채용한다. 연세치대는 전임교원의 연구 활성화 및 새로운 지식 창출을 위해 연구전담 교수를 요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연세치대는 지난 1일, 10년 후의 미래 모습이 담긴 새로운 ‘비전2030’을 선포하면서, 세계적인 치의학 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중점연구 분야 육성, 연구 수월성 향상, 기초치의학자 육성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했다. 그 일환으로 연구전담교수를 임용하기로 한 것. 앞으로 임용될 연구교수들은 대학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연구과제를 지원하고, 대학원생연구지도 등 각 교실의 연구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에서는 AI, 빅데이터 전공자를 우대해 선발하는 등 치의학과 다른 전문분야 간의 융복합연구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전담교수 운영 재원은 대학발전기금 50%와 해당 교실 발전기금 50%로 운영되며, 내년 3월부터 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