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치의학계 및 치과계 연구기관 중 고령사회와 치과의료의 관계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사업을 시행해 온 단체들을 포괄할 수 있는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 준비위원회(이하 포럼준비위)를 구성, 지난달 14일 1차 회의를 가졌다. 노년치의학회 측은 “고령화사회로 인한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해 고령사회에 요구되는 구강 보건 및 치과의료 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하고, 고령 및 장애를 가진 경우에도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적, 제도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개발 및 치과계 의견 제시가 필요해졌다”며 “치과계의 다양한 학회 및 연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관련 연구 및 정책 토론이 진행 중에 있으나 이러한 연구 성과와 의견들이 공유되지 못하고 있어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정책 목표를 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포럼 구성의 취지를 밝혔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준비위 1차 회의에는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참석자 마득상 회장, 진보형 총무이사, 정회인 이사) △대한장애인치과학회(참석자 정태성 회장, 김동현 정보통신이사,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보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상부’ 토탈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인상채득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Impression part, 더 정밀하고 심미적인 보철을 위한 Abutment part까지 오랜 연구 개발 끝에 디지털 상부 라인업이 모두 완성된 것. 기존 아날로그 방식 인상채득에 사용되는 Impression coping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제품은 Scan body와 Scan Healing Abutment가 있다. 오스템의 Scan body는 특수 코팅처리가 되어 있어 별도의 스캔 파우더를 도포할 필요 없이 구강스캐너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 할 수 있다. 스캔 후에는 CAD S/W 상에서 Custom Abutment, 기성 Abutment를 선택할 수 있는 임플란트 라이브러리를 3Shape, ExoCAD용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더 편리하게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제작을 할 수 있다. ‘Scan Healing Abutment’는 Scan body에 Healing Abutment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별도의 Scan body 체결 없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덴올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For better life quality in SENIOR’를 대주제로, 8명의 국내 저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고령환자의 구강건강관리 및 치과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학술대회에서는 고령환자의 전신질환적인 전반적인 특징을 의과적 관점에 접근해 이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1강에서는 인천가톨릭대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대균 교수가 ‘고령자의 구강문제-치매 노인 및 생애말기 노인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노년기 특히 치매 등 중증을 앓고 있는 고령환자들의 문제를 짚어줄 예정이다. 2강에서는 ‘노인 입원 환자의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정회인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가 나서 풀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에서는 노인환자들의 보철적 치료 및 관리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으로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철과)가 ‘지속적인 의치 관리-의치 재이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동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중인 임플란트 엔진 ‘SM3’가 강력한 토크와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SM3는 최대 80Ncm의 강력한 토크를 지원해 최상의 수술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기존 모델보다 회전력이 높고, 어떠한 골질에서도 안정적인 드릴링이 가능해 임플란트 수술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또한 AHC(Advanced Handpiece Calibration) 기술을 적용해 보다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 관계자는 “Calibration 기술로 엔진에 설정된 토크 값과 실제 핸드피스에 적용된 토크 값의 편차를 최소화해 정확하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고, 초기 고정력 또한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SM3의 또 다른 장점은 높은 내구성이다. 관계자는 “SM3는 세계적인 치과장비업체인 NSK사의 임플란트 엔진을 오스템이 OEM으로 제작해 지난 2015년 출시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엔진 본체 고장이 접수된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SM3는 작고 가벼운 모터를 적용해 사용이 편하며, 20: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와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 합동 학술대회(KAO-WIOC 2021 SEOUL)의 전시부스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해, 양일 간 약 1,000명 이상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인비절라인코리아는 이번 교정학회 학술대회 기자재전시회에서 △정교하고 편안한 교정장치 ‘nvisalign Zone’ △첨단 디지털 교정치료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Digital Zone’ △올인원 스캐너 ‘iTero Zone’ 등으로 전시부스를 구성, 차별화된 첨단기술을 선보이고 고객 체험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시회 첫 날인 지난 10월 15일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iTero Element 5D Plus’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iTero는 디지털 스캔을 통해 구강 내 치아 구조와 문제를 진단하고, 시간에 따른 구강 내 변화를 추적해 교정치료 후 예상 결과를 미리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구강스캐너다. 이번에 공개된 iTero Element 5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추계학술대회에 약 1,400명이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KAOMI 추계학술대회는 ‘슬기로운 치의생활’을 테마로 총 7명의 연자가 다양한 강연을 펼쳤다. 이종빈 교수(이대목동병원 치주과)는 ‘치조제보존술 부위의 연조직 보존과 재생을 위한 단계별 전략’ 강연으로 임플란트 성공 열쇠인 연조직 건강을 위해 놓치면 안 될 키포인트를 전달했다. 박정철 원장(서울효치과)은 ‘임플란트의 발전과 임상의 변화’를 주제로 임플란트 기술 발전과 임상 프로토콜의 변화를 순차대로 정리했다. 또한, 이성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소시지 테크닉과 CTi membrane의 술식적 차이 및 부작용의 비교’에서 임플란트를 위한 GBR 테크닉에서 흡수성 차폐막과 비흡수성 차폐막 비교에 대한 여러 임상 증례를 선보였다. 이유승 교수(서울치대 보철학교실)는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보철 디자인’을 다뤘다. 임플란트 보철 시 고려할 보철물의 외형 및 3차원 구조와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알기 쉽게 제시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54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와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WIOC) 조인트 학술대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17일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교정학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Facing new ideas, expanding possibilities: the value of anchorage’를 대주제로, 특별초청 강의, 임상 연구 과제 및 우수 증례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술대회를 치렀다. 교정학회는 학술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한 오스템임플란트에 감사 메시지와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장영일 원장(前 서울대치과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직을 수행한 장영일 원장은 2004년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초대 원장으로 2010년까지 재임한 치과계 산증인이다. 오스템은 연출, 촬영, 편집 등 사내 분야별 전문 인력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79편의 보수교육 강의 콘텐츠를 제작해 교정학회에 제공했다. 또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 23일 로덴 회원치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탭 레벨 업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스탭 레벨 업 세미나는 치과보험청구와 환자상담의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전반기에 이어 치과보험청구를 주제로 현장에서 청구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진행됐고, 청구 시 주의해야 할 사례들과 올해 변경되거나 변경이 예정된 심사평가 규정들에 대한 해설이 함께 다뤄졌다. 또한 치과상담을 주제로 상담동의율을 높이고, 환자와의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올해 로덴 스탭 레벨 업 세미나는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이뤄졌다. 로덴포유 주효미 과장은 “스탭 레벨 업 세미나는 로덴 치과스탭들에게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비록 코로나19 때문에 예년처럼 대면강의로 진행하기는 어렵지만, 다행히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실시간 강의를 통해서 대면교육의 공백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제54회 대한교정학회 학술대회 전시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3년여에 걸쳐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마제스티)’ 풀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마제스티 웰컴키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마제스티 웰컴키트’에는 마제스티 브라켓(5×5) 5세트, 정품인증서, 마제스티 덴티폼, 디본딩플라이어, 오프너, 제품 소개서 및 디본딩 메뉴얼 등 마제스티 브라켓 사용을 위한 모든 구성품이 포함돼 있어 MAJESTY를 사용하는 의료진에게는 최적의 가격과 구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시 부스 현장에서 제품 구매 계약 시에는 뷰센 치약 세트, 골프우산, 골프공 세트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했으며, ‘The Member of KAO’ 포토존 이벤트와 교정제품 특판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오스템올소돈틱스의 ‘The Member of KAO’ 포토존에서는 기념 촬영 후에 실시간으로 사진 전송과 스타벅스 커피쿠폰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0월 30일 오스템 트위타워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이번 코스는 내년 8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 이준석 교수(단국치대)가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 보철 심화과정까지 다룰 예정이다. 먼저 천세영 원장의 ‘BASIC MASTER COURSE’는 △Introduction & Diagnosis △Top down planning △Implant surgery △Live Surgery △Special implant placement & Complication 등으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이어 이인우 원장은 내년 2월 26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 원장은 코스에서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오는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3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예방치과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보다 명확하고 실질적인 문제를 풀어주는 데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대주제로, 세미나 첫날에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진료실에서의 윤리적인 의사결정 △치주환자의 관리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교육기준 등을 다룬다. 이어 둘째 날에는 △수복치료는 환자를 건강하게 하는가? △치아 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실란트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불소제품의 종료와 도포, 적응증 △실제증례를 통해 본 APEM의 결과와 임상적용 △환자관리와 예방치료를 통한 수입증가 등 보다 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인비절라인코리아의 iTero Element 스캐너 및 이미징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킨 시리즈로, 더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새로운 iTero Element Plus 시리즈의 스캐너와 이미징 시스템은 여러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은 iTero Element 제품군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존의 교정치료와 보철치료의 디지털 기능도 모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캔 처리시간이 더욱 빨라졌고 시각화 기능도 강화돼 연속 스캐닝이 가능하다. 또한 날렵한 디자인의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패키지로 구성됐다.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는 카트형과 모바일형 두 가지로 제공, 제품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모바일형 iTero Element Plus 시리즈는 메디컬 등급의 콤팩트한 스캐너 솔루션으로, 휴대하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이 치과의료기기 소재 전문기업 ODS(대표 박경원)와 3세대 AI 덴탈 개인 맞춤형 모델리스 투명교정 장치를 개발, 22세기서울치과병원(원장 박성원)에서 ‘모델리스 다이렉트 클리어 얼라이너’ 임상 성공 케이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라온피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모델리스 다이렉트 클리어 얼라이너는 환자 치열의 3차원 영상 데이터를 3D 스캐너로 얻어, 치아모델을 제작하지 않고도 AI 소프트웨어로 환자상태에 맞춰 여러 단계의 셋업 모델로 얼라이너를 바로 3D 프린터로 출력, 환자에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기존의 투명교정장치보다 정교해 치료 및 교정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고, 보다 세밀해 환자의 통증 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친환경으로 비용절감효과가 뛰어나다는 것. 이번 임상을 주도한 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심미영 원장은 “라온피플과 ODS가 AI 모델리스 얼라이너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22세기서울치과병원, 녹색치과병원 등의 전문의들과 함께 임상을 진행, 성공적인 케이스가 도출됐다”며 “치아모델을 제작할 필요가 없어 시간 및 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스탭을 석션 업무로부터 자유롭게 해 치과보조인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석션프리’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덴탈럽이 최근 롯데벤처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덴탈럽은 이 여세를 몰아 다음달 13일과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 2021 전시회에도 참가, 부스 내 시연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덴탈럽의 ‘석션프리’는 올해 GAMEX와 HODEX 전시회에서도 많은 치과인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덴탈럽 관계자는 “지난 두 전시회에서는 석션프리의 활용성을 직접 확인하려는 방문객들로 부스가 북적였다”며 “최근 석션프리에 관심이 많은 치과들의 공통된 관심은 입술에 걸어하는 기존의 석션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남으로써 무엇보다도 환자들에게 보다 큰 편의성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관심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석션프리는 의료인과 환자 모두의 상생효과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부가세 환급현황의 진료건수가 99% 급감해 외국인 환자들의 발길이 뚝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환자 미용성형 의료용역에 대한 부가세 환급 현황’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진료건수는 6만4,644건, 2020년 상반기 진료 건수는 3만1,128건으로 반 토막이 났고, 올해 상반기는 849건으로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99%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환자 미용성형 환급세액도 2019년 상반기 101억6,100만원, 2020년 상반기 47억4,000만원에서 2021년 상반기 2억5,300만원으로 줄었다. 최근 3년간 상반기에 가장 많이 환급된 의료용역은 △주름살제거술 1만5,606건 △피부재생술·피부미백술·항노화치료술 및 모공축소술 1만2,732건 △쌍커풀수술 6,992건 △코성형수술 3,977건 △지방흡입술 3,489건 △유방수술 2,67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입국 규정 강화와 국가별 이동 제한 조치 등에 의해 국내 방문 외국인 수가 급감했기 때문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