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8일 의료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반영해 필요한 환자에게 비대면 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혜영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 24일부터 2021년 9월5일까지 1만1,936개 의료기관에서 276만 건의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9명은 재진환자(90.7%)로 나타났으며, 80세 이상의 노인(13.6%)이 많이 이용했고, 고혈압(18.6%), 당뇨(5.6%) 등 만성질환자가 많은 비중으로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감염병법에 따른 한시적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와 같이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 상황 시에만 활용할 수 있어 도서·벽지나 군·교도소 등 평소 의료기간의 접근성 제한 등으로 진료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남아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격의료’라는 이름으로 정책을 추진하기는 했지만, 원격의료가 꼭 필요하지 않은 대상까지 정책적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보건의료정책적 필요성보다는 산업활성화에 초점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열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R&D) 사업에 있어 △공익적 가치 △지역 안배 △기초연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8년 정부는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2018-2022)’ 3대 추진전략으로 △공익적 가치 중심의 R&D 투자 강화 △개방·연결·융합을 통한 R&D 혁신시스템 구축 △미래 신산업 육성 등을 정했다. 김성주 의원은 이 중 공익적 가치 중심 투자의 부족 문제를 들면서 “정부가 치매, 희귀질환, 정신건강, 감염병, 환경성 질환 등을 공익적 가치 중심 R&D의 세부 추진사항으로 정했지만, 지난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의 보건의료 R&D 60개 사업 중 지원액 순위 15개에 감염병 관련 사업을 제외한 공익성 사업은 한 건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실제, 공익적 가치 관련된 R&D들은 지원액 순위 기준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고령화친화서비스 R&D가 56위, 공익적 의료기술연구사업이 55위, 치매 극복을 위한 연구개발은 17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비·대응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공병원을 확충해야 하며, 공공병원 설립에서부터 인력 및 교육 지원 등을 담당할 가칭 ‘공공보건의료개발원’ 설립이 필요다는 주장이 국회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의료기관수 대비 5.4%, 전체 병상수 대비 9.7%에 불과한 공공병원이 전체 코로나19 입원환자의 68.1%를 치료하고 있다”며 “감염병 전담병원 87개소 중 71.3%인 공공병원 62개소가 전담기관으로 지정·운영돼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 의원은 “감염병 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무엇보다 공공병원 확충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다”며 “지난해 말 기준 OECD 평균 공공의료기관 비중은 55.2%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5.4%에 불과하고, OECD 평균 공공병상 비중은 71.6%, 우리나라는 9.7%로 공공의료 비중이 OECD 최하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에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내 ‘공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감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불법사무장병원 적발을 하고도 행정소송에서 계속해서 패소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사무장병원 행정 재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항소취소, 각하판결 등 건보공단이 사실상 패소한 건수는 전체 168건 중 137건(81.5%)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이 패소한 부당금액 규모만도 무려 5,541억원에 달했다. 건보공단은 지난 2017년 A병원을 사무장병원으로 적발하고 환수해야 할 부당금은 408억원으로 책정했는데, A병원은 건보공단의 환수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청구했다. 1심에서 A병원이 승소했고, 건보공단은 항소했지만, 돌연 항소를 취하 했는데, 형사소송에서 대법원이 A병원을 사무장병원이 아니라는 ‘무죄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또한 B병원의 경우 건보공단이 지난 2018년 불법사무장병원으로 적발했고, 환수해야 할 부당금은 342억원이었다. B병원은 건보공단에 행정소송을 진행, 1심에서 소를 취하했다. 검찰이 해당병원을 불기소 처분을 하고 건보공단도 환수처분취소를 했기 때문이다. 건보공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픽스처 판매 세계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스템트윈타워에서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오스템미팅은 첫날인 다음달 27일 오스템 최초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학술행사가 진행되는 다음달 28일에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연자로 나서 양질의 임상강연은 물론, 라이브 서저리 등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덴올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생중계될 예정으로, 전 세계 치과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2004년 치과의사의 임상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 ‘오스템미팅’을 시작,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나누는 학술의 장으로 성장시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8년부터는 오스템 해외법인이 설립된 각 국가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진행함으로써, 치과의사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전 세계 치과계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교수가 유럽임플란트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 EAO) Consensus Review에 논문을 게재했다. EAO Consensus Review에 저자로 초청받은 건 한국인으로 최초이고, 아시아 전체에서도 드문 사례라고 연세치대 측은 전했다. EAO는 지난 2006년부터 3년에 한 번씩 임플란트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해 Consensus report를 발간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발표된 모든 과학적 근거를 종합해 치과임플란트학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해답을 정리하고 있다. 차재국 교수는 마드리드 Complutense대학 치주과 교수며, 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 외래교수인 Ignacio Sanz-Martin 교수와 함께 주저자로 임플란트 주위염 수술적 치료 후 결과를 심미적인 관점에서 연구분석한 논문을 게재한 것. 차재국 교수는 지난 2017년 Osteology Scholar로 마드리드 대학에서 연수교육을 시행하고, 이후 Marioano Sanz 교수팀과 협업과정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AO Consensus Repo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연)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구연의 첫 번째 학술대회는 ‘이제는 치매다’를 대주제로, 대한치매학회 회장인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이애영 교수와 한동헌 교수(서울치대),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박영대 교수(대구보건대 치기공과)가 연자로 나서 치매와 구강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치매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함께,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노하우, 치매환자를 위한 스마트 틀니 등 전문적이면서도 실제 환자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치구연 임지준 회장은 “치매는 일단 발병하면 구강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구강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료보다 관리, 관리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치매와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이 속속 밝혀지면서 치과 의료인은 물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 요양보호사 등 관리 인력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매와 구강건강과 관련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중부권치과의사회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CDC 2021’이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그리고 올해 마지막 권역별 학술대회가 될 이번 CDC 2021에 중부권은 물론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전지부 부회장인 이봉호 CDC조직위원장으로부터 준비상황에 대해 들어봤다. Q.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전면적인 대면 행사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CDC는 우리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3년마다 열리는 종합학술대회인 만큼, 오프라인 기자재전시회와 대면 학술강연에 목말라 하는 치과인 여러분에게 꼭 현장참여의 기회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Q. 이번 CDC 2021의 슬로건은?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The Pride of Dentists with CDC’즉, ‘치과인의 긍지 CDC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치과의사 및 치과계 가족들이 이번 CDC 2021 참여를 계기로 자존감을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Q. 철저한 방역관리에 많은 신경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아시아예방치과학회(회장 정영복·이하 AAPD)가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한 제14회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6개국 600여명이 참여해 성공리에 진행됐다. AAPD는 아시아 지역에 예방치과분야에 종사하는 치과의사, 교수 및 치과종사자들이 구강보건에 대한 의술과 정보공유를 통해 예방치의학을 발전시키고, 국가 간 상호교류와 예방치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 2년마다 순회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1년 연기해 개최된 이번 AAPD에는 미국, 호주,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총 16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받아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학술대회는 ‘Today's Achievement, Tomorrow's Challenge!’를 슬로건으로 키노트 강연, 심포지엄, 구연발표, 포스터 전시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진보형 교수(서울치대) ‘예방을 넘어서’를 주제로 개인화된 치아건강 관리계획과 유전자를 활용한 치과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대해 강연해 주목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1961년 창립된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이하 구강보건학회)가 지난 7일 역대 회장단 및 전·현직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6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구강보건학회 60주년 기념식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마득상 회장은 “역대 회장 및 임원 등 많은 선배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우리학회가 지금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우리 후배들이 선배들의 이런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강보건학회 9, 10대 회장직을 역임한 김종배 명예교수(서울치대)는 “그간 학회의 줄기찬 노력으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일조를 다 해왔던 학회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더욱 성숙된 자세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그는 1981년 이후부터 학회의 노력으로 이끌어 왔던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 현재 잠정 중단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국민의 구강병 감소를 위해 중요한 공중구강보건사업인 수불사업의 재개를 위해 우리학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구강스캐너 ‘TRIOS 4’가 높은 정밀도와 빠른 스캔 속도 등으로 임상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TRIOS 4는 초고속 동영상 촬영 방식을 택해 7㎛ 정밀도로 풀아치 편악을 1분 안에 스캔할 수 있고, AI스캔 기술로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스캔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TRIOS 4는 기존 러버 인상보다 60~70% 가량 인상채득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특히 에러 없이 환자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어 체어타임 또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TRIOS 4의 가장 큰 특징은 유일한 무선 구강스캐너로 선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구강스캔을 할 수 있어 진료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는 점이다. 무선은 물론, 유선 기능이 통합돼 유선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어 배터리 소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환자의 실제 측방 운동을 스캔할 수 있는 것도 장점. 기존 구강스캐너는 교합 상태에서 스캔 후 보철 디자인 단계에서 가상 교합 기능을 활용해 보철물을 디자인했다면, TRIOS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황윤숙. 이하, 충치연)가 지난 8일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위문품을 국군수도치과병원(병원장 홍진선)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품은 자일리톨 껌과 타블렛 캔디 등으로, 국군수도치과병원을 내원하는 국군장병의 구강건강관리 의식 고취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자일리톨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 5탄당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혈당에도 안전하고 충치예방 효과와 플라그 부착 감소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식사 후 자일리톨을 섭취함으로써 구강 내 충치균 감소와 산생성을 억제해 충치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 착용으로 입안이 건조해 질 수 있는데, 건조해진 구강은 세균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 자일리톨이 함유된 사탕은 타액 분비에 도움을 준다. 이런 자일리톨 성분이 입안에 오래 머무르게 하기 위해 껌이나 사탕 형태의 자일리톨이 권장되며, 식사나 간식 섭취 후, 잠자기 전 섭취를 추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는 1일 5~10g씩 나눠 섭취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자일리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5년간 건강검진기관이 부당청구한 건강검진비가 376억여 원을 넘긴 한편, 의사 아닌 자의 대리검진 적발 또한 지속되고 있어, 건강검진 기관의 부당검진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911개의 건강검진기관이 건강검진비 부당청구로 적발됐으며, 이 기관들에서 환수하기로 결정된 건강검진비는 376억여 원, 이 중 28.3% 가량인 106억여 원이 환수됐다. 부당청구 유형별로 살펴보면, 검진비 청구 관련이 107만여 건으로 가장 높았다. 불법사무장병원 관련 부당청구는 72만여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주 의원은 “건강검진은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을 통해 더 큰 질병으로 진행돼 개인의 건강과 가계부담을 가중시키지 않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불법 의료행위의 온상이자 건강보험 재정누수의 주요 원인인 사무장병원을 비롯해 인력·장비를 허위로 신고하여 청구하는 검진기관에게 국민건강을 맡기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건보공단은 부당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팬더믹 속 면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환자들의 수술 후 또는 일반 치료 시 환자가 가진 영양, 면역의 중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 기능통합치의학 영역의 치료방침을 정립하고, 임상에 영양치료와 면역치료를 응용해 임상치료의 성공률과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오는 11월 13일 6차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연세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김경수 교수를 특강연자로 초빙, 상악동을 포함한 비부비동염의 염증진단과 치료에 대해 정리하고, 면역치료의 최신경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치과의사는 상악동 스페셜리스트입니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치성 상악동염의 만성 또는 급성 부비동염의 해부학적, 병태학적 및 임상적 특징을 검토하고,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대응 가능한 합병증의 예방과 정확한 진단, 치성 상악동의 치과치료(약물 및 외과적 치료)와 난치성 상악동염에 대한 면역치료 등 최신 경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철 회장은 “지난 1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30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10월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단.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로 나서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OneGuide System의 이해와 적용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임플란트 경조직 및 연조직 증대수술과 상악동 수술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풍부한 실습 기회를 마련해 수강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김진구 원장은 실제 임상 케이스 동영상과 Pig Jaw를 이용해 Soft & Hard Tissue 관련 실습을 진행하고, CAS KIT, OSSTEOTOME KIT을 활용한 실습, OneGuide System을 활용한 실습 등도 진행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