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정무위원회 배진교 의원(정의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험사가 본인부담상한제를 이유로 보험가입자에게 보험금을 미지급한 명수가 지난 2016년 5,765명에서 2020년 67,682명으로 11.7배 상승했고, 작년 한 해 미지급 금액은 84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가 1년간 지불한 의료비(비급여 치료비 제외)중 본인부담 총액이 소득분위에 따른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액을 공단에서 되돌려주는 제도다. 금융감독원은 이득금지원칙과 가입자의 이중수혜, 모럴헤저드를 이유로 2009년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제정을 통해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사전 또는 사후 환급이 가능한 금액은 보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명시했다. 이 같은 두 제도 간 충돌로 거대 보험사를 상대로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 배진교 의원은 “정부의 제도 도입 취지가 훼손되고, 이로 인해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우선적으로 보험사가 2009년 표준약관 제정 이전 가입자에게도 본인부담상한제를 소급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0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오스템연수센터에서 BASIC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김진 교수(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가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코스에서는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6회차 강의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와 리뷰 시간도 준비해 이론 습득은 물론, 실제 임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스템이 자체 제작한 모델과 마네킹, 교보재 등을 사용해 다양한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의 교보재는 구강 환경과 매우 유사하게 제작돼 구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수술에 임하듯이 실습할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의료인이 의사를 고용해 불법으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한 경우 이는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최근 서울행정법원은 불법 사무장병원을 개설한 A씨가 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부가가치세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의사 B씨 등과 공모해 사무장병원을 개설,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4억여원의 급여비를 불법으로 지급받은 혐의로 기소, 의료법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세무당국은 A씨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2012년 제1분기 부가가치세 7,645만원, 2분기 부가가치세 5억1,623만원을 부과 결정했다. 이에 A씨는 조세심판원 심판청구를 진행했지만 기각됐고, 서울행정법원에 소송를 제기했다. 법원에 따르면 관련 규정에 따라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의료보건 용역은 의료법에 규정하는 의사 등이 공급의 주체가 돼 의료법의 규정에 따라 제공하는 의료보건 용역을 의미한다는 것. 따라서 해당 병원은 비의료인인 A씨 공급 주체이므로 부가가치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대중에게 올바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의협 측은 “일부 의사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환자 진료정보를 누설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이것이 윤리적, 사회적 문제로 확대·재생산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 가이드라인 개발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수차례 회의와 토론회를 거쳐 가이드라인을 최종 완성했다”고 밝혔다. 의협이 마련한 가이드라인의 기본원칙 및 세부지침을 보면, △개인의 정보(비밀) 보호 △정보의 적절성 △환자와 의사의 관계 △전문가로서의 품위 △의사(동료)간 커뮤니케이션 △의사의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교육 △이해의 충돌 등으로 구성, 소셜미디어 사용에 있어 고려해야 할 세부적인 부분까지 안내했다. 의협 박수현 홍보이사는 “국민건강 지킴이인 우리 의사들이 이 가이드라인을 통해 소셜미디어 사용에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유념하며 환자와 국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9일 대전 동구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송은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간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따뜻한 마음이 각 가정에 전달돼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충남회가 기탁한 라면은 대전 성남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임플란트 수술 키트 ‘Assist KIT’가 뛰어난 시술 편의성으로 임상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Assist KIT는 식립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적응증에 필요한 5가지 필수 툴인 △Tissue Punch △Bone Profiler △Trephine Drill △Crest Remover △AutoBone Collector 등으로 구성,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Tissue Punch는 치은 절개 최소화로 힐링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uide pin 구성으로 정확한 위치에 tissue 제거가 가능하고, Healing Abutment보다 0.7~1.5㎜ 작은 직경의 Tissue Punch 사용을 권장한다. Bone Profiler는 Guide 분리형으로, 픽스처 내부 손상 없이 본 삭제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픽스처 주변에 돌출된 본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어버트먼트를 더욱 정확하게 정착, 장기적인 보철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 추가로 KS 전용 Guide도 KIT에 같이 구성돼 있어, KS 사용자들도 별도 구매 없이 사용 가능하다. Treph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교통사고 후 한의치료 경험이 있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한 ‘교통사고 후 한의치료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설문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통사고 후 제공받은 한의의료기관 의료서비스에 대하여 ‘매우 만족한다’ 17.1%, ‘만족하는 편이다’ 74.4%로 91.5%가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진료 후 증상 개선 정도에 대해서는 ‘우수’ 15.0%, ‘호전’ 50.7%, ‘약간 호전’ 29.2%로 총 94.9%의 응답자가 치료효과가 있었다고 답했으며, 만족한 한의치료 서비스는 침·뜸·부항-한방물리요법-약침-추나요법-첩약-기타 순이었다. 교통사고 후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한 이유를 묻는 항목에서는 ‘한의치료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가 59.2%로 가장 높았고, ‘양방치료 후 호전은 있으나 후유장애 치료를 위해서’가 18.2%, ‘양방치료 중 호전이 없어서’가 16.5%, ‘양방치료 종결 후 증상이 재발해서’가 5.3%로 조사됐다. 한의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기존의 치의학은 구강 건강과 질환 두 가지 관점에서만 접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면, 기능통합치의학은 건강을 기능적 이상(불건강), 구조적 이상(질환)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지난해 7월 열린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한국회(이하 PFA한국회) 학술회의에서 강연에 나선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은 ‘기능통합치의학’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인체는 어떤 공격인자가 나타나도 방어할 수 있는 나름의 자연 치유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 공격을 방어하는 자연 치유력(항상성)이 무너지면 불가역적인 질병의 상태로 진행된다. 따라서 기능적 이상 상태에서 질환 발생 전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기능통합치의학의 목표”라고 밝혔다. 포스트,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는 현재, “치과는 치료위주의 전통적인 치과치료 개념에서 구강은 물론, 전신으로 이어지는 전신질환, 전신건강으로 시선을 돌려야 할 때”라는 게 김현철 회장이 기능통합치의학을 설파하고 있는 이유다. 기능통합치의학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비타민D, 비타민K2, 칼슘 등 건강기능식품, 태반주사 등을 치과치료 및 구강관리를 위해 임상에 적용하는 것으로, 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Oral Session 1차 예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덴올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덴올 가입자 중 치과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는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Oral Session과 Poster Session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7일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과 덴올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Oral session은 본인의 임상증례를 20분가량 구연 발표하는 세션으로, 1차 및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심사위원 심사부문과 온라인 투표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커피 쿠폰 1,000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9일 대법원은 정부의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 정책 추진에 반대해 지난 2014년 3월 10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주도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내린 시정명령 및 5억원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선고했다. 이에 의협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대해 의료계의 자율적인 의사 표출 방식인 집단휴진이 정당했다는 것을 인정한 사법부의 판단은 지극히 당연하다”며 이번 판결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이번 판결은 불합리하고 잘못된 의료정책이 추진될 경우, 의료계가 정당한 의견을 표출함으로써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입장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불법사무장병원이 산업재해보상보험(이하 산재보험) 재정을 악화 시키는 주범으로, 부정수급과 더불어 사무장병원에 지급된 산재보험 급여 환수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국회서 있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의원(국민의힘)은 산재보험 재정성 악화의 주범으로 ‘불법 사무장 병원’을 꼽았다. 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고용노동부의 산재보험 부정수급 징수 결정액은 422억6,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4년간 불법사무장병원 부정수급 징수 결정액은 162억원으로, 전체 부정수급 결정액 중 40%를 차지하고 있다. 임이자 의원은 “부정수급 환수율은 연평균 9.3%에 불과하다. 지난해 징수결정액이 116억4,300만원인데, 환수액은 고작 3억8,000만원(3.26%) 정도다”며 “이는 고용노동부 산재보험 부정수급 환수 집행에 있어 그 실효성을 고려하지 않은 부실책정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임 의원은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사회안전망을 훼손하는 중대 범죄다”며 “고용노동부 산재보험기금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이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정수급 관리를 강화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 공공의료의 대전환을 목표로 출범한 ‘공공의료포럼’(이하 포럼)이 지난 14일 ‘공공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재원 확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포럼 공동대표인 이용빈 의원의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나백주 교수(서울시립대)에 따르면, 현재 70개 중진료권 중 공공병원이 없는 지역이 24곳에 이르는데, 모두 공공병원이 필요하고, 이미 공공병원이 있는 지역도 대부분 규모가 작아 신종감염병 대응 및 향후 고령화 대비해 증개축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설 및 장비 예산 외에도 불가피하게 발행된 적자를 정기적으로 평가해 지원할 필요가 있는데, 이에 필요한 예산은 최소 5조원 이상에 달할 것이라는 게 나백주 교수의 주장이다. 나 교수는 “지방비 매칭 비율 문제와 관련해 현재 기능보강사업에 50:50의 비율을 적용받고 있는데. 지역보건법의 경우 지역보건의료기관 설치에 대해 설치비와 부대비용의 2/3, 운영비의 절반을 지원해주도록 하고 있다”면서 “지방의료원법도 개정을 통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병원 확충을 위해 필요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임플란트 임상의들을 위한 ‘덴탈빈 블루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는 ‘상악전치부 심미성을 위한 연한 조직 이식과 풀 마우스의 모든 것’을 주제로 수술과 보철 두 파트로 구성된다. 전인성 원장은 오는 10월 16일과 17일, 31일 진행할 예정이며, 김세웅 원장은 오는 10월 30일과 11월 6일, 7일 강연해 총 6회에 걸쳐 세미나가 진행된다. 수술파트를 맡은 전인성 원장은 △상악전치부 드릴링의 점검 및 GBR △상악연조직 이식술 △VIP-CT flap의 적용 및 임시 치아의 가이드라인 △full mouth rehabilitation의 임상적 적용 및 환자 상담 △실패하지 않는 즉시 부하의 고려사항 및 그 적용(immediate loading) 등에 대해 다룬다. 전 원장은 “임상적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고, 현실적이고 예지성 있는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는 내용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철 파트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아시아예방치과학회(Asian Academy of Preventive Dentistry)가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회장 정영복·이하 AAPD)가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AAPD는 아시아권 예방치과분야에 종사하는 치과의사, 교수 및 치과종사자들이 구강보건에 대한 기술과 정보공유를 통해 예방치과를 발전시키고, 국가 간 상호교류와 예방치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 2년마다 순회 개최돼 왔다. 지난 2018년 태국 콘캔에서 열린 제13회 AAPD는 20개국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개최되는 제14회 대회는 애초 25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1년 연기 끝에 열리게 돼 이번 AAPD에는 20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미국, 호주,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12개국에서 200여명이 온라인 학술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AAPD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해외 및 국내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BDEX 2021’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장비부터 투명교정에 이르는 디지털 워크 플로우 체험 기회 제공할 계획이다. 임플란트존, 디지털존, 의료장비존 등 총 8개 존으로 전시부스공간을 구성,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중 최대 규모로 부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국내 판매량 6년 연속 1위 유니트체어인 ‘K3’의 후속 모델 ‘K5’와 영상장비 ‘T2’, 3D 프린터 ‘OneJet’ 등 오스템의 주력 제품과 신제품을 한 공간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오스템은 최근 출시한 투명교정장치 ‘Magic Align’도 선보인다. 관계자는 “디지털 방식으로 획득한 정확한 설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투명교정장치인 ‘Magic Align’은 교정치료 효과는 물론 심미성이 뛰어나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첫날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허인식 원장의 강연이 마련돼 더욱 관심이 높다. 오스템은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