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장 및 부회장 등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신청이 인용, 회장직무대행 선임 절차가 마무됨에 따라 공식 직무대행 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대한변호사협회를 통한 회장직무대행자 선임 절차를 진행, 지난 5월 28일 법무법인 우면 김해영 변호사를 치위협 회장직무대행으로 결정했다. 김해영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2기로, 인천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거쳤고, 이후 대한의사협회 법률자문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올해 4월까지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직을 수행한 바 있다. 치위협은 지난 6월 16일 김해영 회장직무대행 주재로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무공백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치위협 측은 “일련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해결캠프가 기호 3번 박태근 후보가 불법선거운동을 했다는 명목으로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고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선거관리규정 제33조 2항에는 선거운동은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만이 할 수 있다. 장영준 후보 측은 “박태근 후보 측이 지난달 25일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명단을 치과전문지에 배포했는데, 선대위는 해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기 위한 조직으로, 그 명단을 언론에 공개 발표하는 것은 분명 선거운동의 일환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장영준 후보 측은 “선관위에 박태근 후보 측 선대위에 포함된 모든 인사의 선거운동원 등록 여부와 경위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선거운동원이 아닌 인사가 포함됐을 경우 불법선거운동으로 간주, 징계를 내려달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장영준 후보는 박태근 후보 측이 선대위 명단을 공개한 것을 두고 “선대위라는 미명으로 치과계 유력 인사들을 내세워 세를 과시하는 구태의연한 행태”라고 규정하면서 “치과계 유력 인사들을 선대위에 줄 세운다고 해서 그들의 회무경험이 후보자 본인의 것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비급여 진료비 강제 공개 정책의 철회를 촉구하는 보건복지부 앞 1인 시위를 벌였다. 장영준 후보화 선거캠프 조직팀장을 맡고 있는 김욱 원장은 지난 6월 28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쳐,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장영준 후보는 1인 시위를 통해 “국가 주도의 경쟁 유도 최저가 정책은 기업형 불법 사무장 병원을 양산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비급여 수가 강제 공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장영준 후보 해결캠프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항목 자료제출 시한인 오는 7월 13일까지 집중적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장영준 해결캠프는 일반 국민들에게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정책의 허구성을 알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27일 연합뉴스TV에서는 ‘치과 가격 공개 요구에 출혈경쟁 구조 우려’를 헤드라인으로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정책의 부작용을 다룬 뉴스가 보도됐는데, 특히 이 보도에서는 장영준 해결캠프 조남억 정책팀장 인터뷰가 전파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지난 28일 “기호 3번 박태근 후보는 혹세무민의 자극적인 선동을 중단하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장영준 후보는 “박태근 후보는 선거 공보물 등을 통해 당선되면 노사협약서 파기. 집행부 임원 탄핵을 하겠다는 등 자극적인 선동을 하고 있다”며 “이는 법적 근거와 협회 정관을 무시하는,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행위”라고 경고했다. 덧붙여 “노사협약서 파기는 민·형사상의 처벌을 감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노조를 재협상의 테이블로 끌어낼 수 있는 여지마저 송두리째 날려버리는 감정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장영준 후보는 “이상훈 前 회장이 노사협약서에 서명을 한 이상 실정법으로 ‘파기’는 불가능한 상황인데, 박태근 후보는 이를 알고 있는가”면서 “알면서도 파기를 고집한다면 이는 회원들을 기만하는 처사고, 몰라서 그랬다면 협회장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현 집행부 임원 ‘탄핵’에 대해서는 “이상훈 집행부 임기 초반부터 선거불복소송으로 계속 회무를 뒤흔들어온 박영섭 前 후보측 일원인 박태근 후보가 마치 이상훈 前 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출시한 유니트체어 'N2'가 지난해 론칭 이후 8개월 만에 1,00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메가젠임플란트는 'N2‘ 1,000대 판매 고객 감사 이벤트로, 임플란트 패키지 계약 시 300대 한정 Sirona 핸드피스를 추가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메가젠 측은 “유니트체어 ‘N2’는 품질과 디자인, 뛰어난 A/S 등으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N2는 카트 타입과 암 타입 두 종류로, 카트 타입은 진료 시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N2‘는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를 통해 임상가에게는 환자의 접근성을 높여 편안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를 적용해 임상가의 환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2관절 헤드레스트는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무중력 시트 설계로 최적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비급여 강제 공개 정책’ 위헌 소송단이 지난 5월 18일 본안사건의 종국결정 선고 시까지 ‘의료법 제 45조의2 제1항, 제2항, 제3항, 제2항 제2호 및 제3호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 측에 연대를 요청하고 나섰다. 서울지부는 지난 24일 3개 단체에 ‘의료법 제45조의2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신청 참여 요청의 건’ 제하의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서울지부 측은 “비급여 관리대책 관련 소송단(본회 임원 및 회원으로 구성)은 지난 3월 30일 헌법재판소에 의료법 제45조의2(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현황조사)와 관련해 헌법소원을 제기, 4월 20일 전원재판부에 심판 회부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며 “지난 5월 18일에는 본안사건의 종국결정 선고 시까지 관련 의료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지부는 이번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인용되고, 궁극적으로 헌법재판소가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의료계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각 단체에 협조 공문을 보낸 것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20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 세미나실에서 ‘캐리에모션(CARRIERE MOTION)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는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연자로 나서 ‘CARRIERE MOTION CLASS II, CLASS III’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세미나에 직접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겸했으며, 세미나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투명교정장치 ‘MAGIC ALIGN’도 소개됐다. 덴올TV를 통해 강연은 물론, 실습과정이 현장감 있게 전달됐고, 질의응답도 충분히 나눌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캐리에모션 치아교정장치는 구치부 전체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발치 없이도 충분한 공간 확보가 가능한 ‘비발치 교정’ 장치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고, 높은 심미성을 자랑한다. 단순한 구조로 정해진 위치에 고무줄을 거는 치료방식은 성인은 물론 어린아이들에게 쉽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구강 내 이물감이 적어 환자가 편안함을 느끼며, 발치가 불가피했던 일부 2급, 3급 부정교합도 캐리에모션 장치를 사용하면 비발치로 진행이 가능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 코리아(이하 인비절라인)가 지난 22일 어린이용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 키즈 모델을 공개, 첫 행보로 ‘골든타임어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비절라인은 어린이용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 출시를 기념해 SNS 채널을 통해 키즈모델 콘테스트를 진행, 네 명의 어린이 모델을 최종 선발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모델은 남민철(13세), 김지유(10세), 이소민(10세), 윤민기(9세) 어린이로 실제 인비절라인 퍼스트로 1차 교정을 진행하고 있다. 네 명 어린이들은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골든타임어택’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공식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인비절라인은 골든타임어택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1차 교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든타임어택 이벤트 페이지에서 만 10살이 되기 전 알아야 할 치아교정 관련 퀴즈를 10초 내에 푸는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인비절라인 관계자는 “골든타임어택 캠페인을 시작으로 인비절라인 퍼스트의 키즈모델들이 앞으로 2년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예방치과 프로토콜 세미나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및 SOOD 교수연수회 4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APEM & SOOD 교수연수회는 치위생(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그 직업의 전문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최적의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환자의 파악과 생활습관의 교정을 포함한 교육지도방법 등이 APEM 프로토콜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실습과정은 SOOD Technique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SOOD Technique은 박창진 원장이 강의하는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을 말한다. 칫솔질과 치간칫솔 사용방법을 근간으로 치약과 전동칫솔 그리고 노리개젖꼭지에 대한 내용까지, 그야말로 출생부터 노년기까지 한 개인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모든 내용을 망라하고 있다. 총 20시간의 강의와 실습 중에는 치간 및 치은의 염증지수를 파악하고, 치간칫솔을 처방하는 시스템 ‘P1 BOB App’의 임상 전문가인 ‘P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수술실 내 CCTV 의무화 법안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한창인 가운데, 최근 인천과 광주에서 발생한 ‘대리수술’ 의혹 사건 등으로 환자단체 등은 수술실 내 CCTV 설치·운영 의무화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 측은 “일련의 사건과 관련해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는 동시에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고, 관련 사건의 관련자들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 대표원장을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의협은 수술실 내 CCTV를 설치, 운영하는 것이 이와 같은 문제를 근본적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등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의협에 따르면, 수술실 CCTV 설치는 의료진을 상시 감시 상태에 둬, 의료진의 집중력 저해를 초래하고, 의료인에게 과도한 긴장을 유발해 의료행위의 질적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수술실 CCTV 의무화는 의료진을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고 수술실을 잠재적 범죄 장소로 취급하는 것으로, 의사와 환자 간 신뢰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는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이라는 굳건한 이미지와 함께 필수 치과의료장비를 국내외에 공급하는 글로벌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지난 2013년 유니트체어 ‘K3’의 출시는 오스템이 토탈 프로바이더로서 성장하는 신호탄이 됐고, 지난 2019년 글로벌 2만대 판매 돌파, 그리고 이듬해인 지난해 K3는 3만대 판매고를 올려 그야말로 세계적인 유니트체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체어부터 영상장비까지, 치과시장 판도 바꿔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오스템은 임플란트 사업으로 다져진 유통망과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2011년 치과 Total Solution 제공 일환으로 치과의료장비사업을 시작했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절대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오스템이 의료장비시장 진출은 치과진료에 있어서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대목이었다. 이에 장비 분야 사업을 본격적으로 스타트하고, 2013년 유니트체어 ‘K3’를 론칭했다. K3의 등장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디자인, 차별화된 A/S, 무엇보다 가격대비 고사양 고품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 보궐선거 기호 1번 장영준 후보 해결캠프가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정책을 전면 거부하고, 끝까지 강력 대응에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영준 해결캠프는 현재 진행중인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무화 관련 법률대응을 적극 지원하면서 의료계 전체의 공동 연대를 형성하고, 과태료 처분 불복 법적 투쟁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특히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의무화 시행과 관련해 정부가 7월 13일까지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항목 자료를 제출할 것을 고지해 일선 개원가의 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장영준 해결캠프는 “비급여 진료비 현황 조사 및 공개에 관한 정책은 정부가 지난 200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정책인 만큼 의료계에서 사력을 다해 막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이라며 치과계를 비롯한 전 의료계의 단결을 호소했다. 또한 “법률 개정까지 하며 추진한 정책인 만큼 가장 우선적으로 법률의 오류를 잡아 싸워야 할 것”이라며 “지난 3월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앞장서서 진행한 헌법소원과 지난 5월 26일 제기한 의료법 효력정지가처분소송 관련 법률 및 재정적 지원에 치협이 적극 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회장 보궐선거에 나선 기호 1번 장영준 후보가 치과 진료보조인력 구인난을 타개할 해법으로 ‘치과전담간호조무사(이하 치과조무사)’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장영준 후보는 “치과진료 보조인력 수급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책으로 치과조무사 도입을 결론내야 할 때”라며 “치과조무사제도 도입을 위한 교육적, 법률적, 정책적 문제를 검토한 결과 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분명한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장영준 후보는 현행 간호조무사 양성 프로그램에 기초치의학 개론을 제외하고는 치과임상교육이 없고, 국가자격시험에도 치과 문항이 1~2개 정도 출제되는 정도여서 실제로 치과진료보조인력으로 양성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장영준 후보는 치과진료보조 업무영역을 보장받으면서도 타 직역과의 마찰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 해법으로 ‘치과조무사’ 제도 도입을 제시했다. 장영준 후보는 “인력 양성 기간은 간호조무사와 동일하게 하되, 간호(조무) 관련 교육내용은 줄이고, 치과임상교육 내용을 추가하는 제도를 도입하자”면서 “양성과정에서부터 치과임상교육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시험에 의한 검증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전우석, 조정민 졸업생이 재학 기간 중 박원서, 신유석 교수와 함께 참여한 ‘Access Opening Guide Produced Using a 3D Printer (AOG- 3DP) as an Effective Tool in Difficult Cases for Dental Students’ 논문이 Journal of Dental Education (Impact factor:1.322)에 게재됐다. 연구에 참여한 전우석, 조정민 학생은 “원내생 진료실에서 진료했던 근관치료를 3D printing 기법을 이용해 조금 더 손쉽게 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연구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가이드 장착 여부에 따라 나오는 결과를 분석하면서 근관치료의 access opening 시 어떤 과정에서 오류가 생길 수 있는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연구를 지도한 신유석 교수는 “학생들과 같이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학교에 감사하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실제 원내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기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치대는 학생들의 연구능력 향상을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