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 구취조절연구회가 2021년도 제3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다음달 3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학술집담회는 김아현 원장(덴탈시그널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취검사 응용과 임상증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지난 2차에 이어 구취검사 응용과 임상증례가 다뤄질 예정으로, 검사 방법 및 실제 응용사례 등이 더욱 다양하게 제시될 전망이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줌 로그인 후 120분을 유지, 면허번호·얼굴 캡쳐 등 해당 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보수교육 이수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회원은 사전등록 1만원, 준회원 및 비회원은 3만원 등 등록비가 책정돼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개념 치과의사 커뮤니티 플랫폼 ‘모어덴(more DEN)’이 화제다. 특히 모어덴은 젊은 치과의사 및 치과대학생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를 높였다. 모바일 기반의 치과의사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는 모어덴의 젊은 CEO, 치과의사 송언의 대표를 SIDEX 2021 모어덴 부스 현장에서 만났다. Q. ‘모어덴’을 창립한 이유와 계기는? 학생시절부터 치과의사들의 집단지성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치과의사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막연하게 생각만했던 것을 실천에 옮길 수 있었던 것은 더 이상 치과진료를 원활하게 볼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다. 진료 중에 옆 체어에서 버가 튀어 눈에 상처를 입었고, 자칫 시력을 완전히 잃을 뻔 했다. 불행 중 다행히도 몇 개월간의 치료로 시력은 다시 찾을 수 있었지만,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치과진료를 원활하게 할 수는 없었다. 치과의사로서 설계했던 미래를 송두리째 뺏긴 것 같은 상실감으로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릴까하는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비록 진료를 직접 할 수는 없지만, 치과의사로서, 전문가로서 서포트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ssMem Soft’와 ‘OssMem Hard’를 프리 론칭했다. OssMem은 뼈 이식 및 골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공간을 확보해 연조직의 침투를 차단, 안정적인 신생골 형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조밀한 콜라겐 구조로, 연조직 차단 기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가교처리(Cross-Linking)를 통해 골이 형성되는 기간 동안 충분히 차폐막 역할을 유지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보통 골이 형성되는데 필요한 적정 기간을 3~4개월 정도로 보는데, OssMem은 체내에서 3~4개월 동안 차폐막 성능을 유지해 장기간 신생골 형성을 안정적으로 돕는다”고 설명했다. OssMem은 또한 고순도 뉴질랜드 Bovine Type I Collagen과 조직 친화적 가교제를 사용해 염증 걱정 없이 시술할 수 있다. Soft, Hard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부드러운 안착감으로 핸들링이 편하고, 빠른 수화를 선호하는 임상의에게는 ‘OssMem Soft’를 추천하고, 수화 후에도 뻣뻣함을 유지해 골이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불법 사무장병원·면허대여 약국 운영자가 부과 받은 부당이득징수금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성주 의원이 지난 4일 불법 사무장병원·면허대여 약국을 운영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자가 부당이득징수금을 체납할 경우, 해당 인적사항과 체납액 등의 정보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사무장병원, 면허대여 약국을 운영해 부당이득을 편취한 사람이 징수금을 체납할 경우, 건강보험공단은 현행과 같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부터 인적사항과 체납액 등에 대한 자료요구를 받지 않더라도 해당 정보를 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주 의원은 “불법 사무장병원, 면허대여 약국으로 인해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위협을 끼치는 부작용과 피해가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개정안이 불법으로 조성된 부당이득금 징수율을 실효적으로 높이는 대안으로 작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7월 12일 치협 초유의 회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지난 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을 달고 출마했던 장영준 후보(이하 장영준 예비후보)가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장영준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보여줬던 “BTS(B:발로 뛰고, T:투명하게 S:소통하면서)정신으로, 3S(Small:작지만, Strong:강하고, Smart:스마트한) 협회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장영준 예비후보는 “치과계 개혁의 열망과 직선제의 지지를 받고 항해를 시작했던 이상훈호는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나 애석하게도 좌초되고 말았다”며 “하지만 이상훈호가 야심차게 기획했던 치협의 건설적인 개혁과 투명한 회무실천의 의지까지 함께 침몰한 것은 아니다. 이상훈 前 회장이 당선됐던 그 의의와 회원들의 요구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회장 1인만을 재선출하는 것으로, 새로 선출되는 회장은 현재 선출직 부회장을 비롯한 대다수 임원들과 집행부를 재가동시켜야 한다. 따라서 현 임원진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장영준 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올해 포스터 대상은 ‘심미적인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임시보철물과 캐드캠의 활용’ 증례를 발표한 원현두 원장(이사랑치과)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 이번 포스터 전시에는 총 57개 팀(개인)이 참가, 그중 40여개 포스터가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포스터 경연대회 심사위원회(위원장 창동욱)는 예비심사를 진행, 12개 포스터를 본선에 올렸고,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발표회를 진행했다. 대상을 차지한 원현두 원장은 “국내 최대 규모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대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동료 치과의사들이 함께 고민해봄직한 임상 사례를 다양한 루트로 공유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이번 포스터 경연대회 금상에는 ‘후방 구치부 물림 붕괴: 부수적 교정치료에 의한 최대 보존 치료방법’을 발표한 김일동 원장(김일동치과)이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Effect of Provisional Denture for Stable Mandibular Position’의 고병대 원장(포도나무치과)이 차지했다. 동상은 윤시원(이대목동병원 치주과), 이광석(경희대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번 SIDEX 2021 학술대회에서는 교정, 임플란트, 소아-예방치과, 디지털 치의학 등 공동강연이 큰 관심을 끌었다. 학술대회 첫날인 지난 5일 오전에 진행된 ‘교정과 공동강연’에서는 차현인 원장(여의도백상치과)과 홍경재 원장(보스톤클래식치과), 지혁 원장(전주 미소아름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 디지털 셋업의 기초 지식과 임상 적용 △빅데이터를 활용한 투명교정의 한계극복과 다양한 임상적용 △보철·임플란트를 위한 교정치료 시 투명교정 시스템의 장점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이 실시간으로 올린 질의에 대해 연자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디스커션이 진행, 투명교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기회가 됐다. 이어 진행된 ‘임플란트 공동강연’은 김용진 원장(포천 우리병원 치과센터),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등 임플란트 고수들의 지견을 한자리서 들을수 있었다. 또한 소아-예방치과 공동강연에서는 윤연희 원장이 ‘소아치과에서의 최소침습치료와 정기검진’을,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오늘 그 아이 그냥 보내지 마세요’를 통해 초기우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BLACK 코스’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Bridge Preparation △Biomechanics for Predictable Prognosis △Considerations for Bridge Preparation △Digital Dentistry △Digital Preparation △Difference Between Conventional Prep. And Digital Prep △Clinical & Lab. Procedures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Digital Dentistry에서는 △What is Needed for Digital Dentistry? △What can We do with Digital Dentistry? △Understandings of Intraoral Scanner, CAD Design, 3D Printing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덴탈빈이 제작한 치아모형으로 모든 치아를 프렙 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구강보건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구강보건 관련 대시민 홍보 활동은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도 구강보건 유공자 표창, 이벤트 시상식 위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인사말에 나선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의 ‘구’를 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올해로 76번째를 맞이했고,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처음 지정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 온라인으로 이벤트가 진행됐지만, 구강보건의 날은 치과인과 시민이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며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올해 선보인 1.2.9(주 1회(1) 치아(2) 구강(9) 살펴보기) 캠페인이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을 주는 습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지부 회장단 및 임원,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환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서울시여자치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포인트임플란트가 SIDEX 2021 전시회를 통해 구강스캐너 ‘CS3700’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CS3700은 기존 CS360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획기적인 디바이스 성능 개선을 통해 Single Arch 기준 30초 이내에 스캐닝이 가능한 Turbo-Speed Scanning과 더욱 향상된 정밀도를 자랑한다. 포르쉐 디자이너가 참여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스캐너 제어에 균형 잡힌 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Wrist Strap을 채택, 타사 스캐너에서 자주 발생하는 떨어뜨림에 의한 팁 파손으로 발생하는 유지보수 비용을 원천적으로 예방했다. 특히 CS3700은 치과 임상적용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 S/W가 타사 대비 압도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Model Builder를 기본 탑재함으로서 3D프린터·밀링기만 있으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모델제작이 가능하다. 특허 받은 Smart-Shade Color Matching Technology를 통해 자동으로 더 정확한 환자의 치아 Shade를 찾아준다. 이외에도 CS Restore 모듈을 통해 AI 기능이 탑재된 최소 클릭 보철디자인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SIDEX 2021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제품들을 SIDEX 2021에서 전격 공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만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오스템 부스를 찾았다는 것. 특히 오스템은 이번 SIDEX 2021을 통해 국내 판매량 1위 유니트체어 K3의 후속모델 ‘K5’를 최초로 선보였고, 영상장비 ‘T2’, ‘N1’, 3D프린터 ‘OneJet LCD’, 인상재 ‘Hysil-Plus’, 구강세정기 브랜드 ‘와픽’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K5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11가지 컬러로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킨 것은 물론, 기능별 모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사용 및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임플란트, 체어, 디지털장비, 영상장비, 의약품, SW 등 오스템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둘러보고, 상담과 맞춤형 데모를 즉석에서 진행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치과 인테리어와 치과계 종합 포털 ‘덴올’에 대한 가입과 상담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라팜 구강유산균이 상기도 감염 주요 병원균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소개됐다. 연구논문은 SCI급 국제 학술지 Microorganisms 2021년 9권 6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초까지 진행한 상기도 감염 주요 병원균에 대한 구강유산균 작용에 대한 시험관 내 실험으로, 재발, 만성 위험이 높은 상기도 감염 병원균에 대한 유산균 효과 연구는 국내 처음이라고 오라팜 측은 전했다. 이번 연구는 상기도 감염 주요 병원균 △스트렙토콕쿡스 피오게네스 △스타필로콕쿡스 아우레우스 △스트렙토콕쿡스 뉴모니에 △모락셀라 카타랄리스 등에 대한 오라팜 구강유산균 oraCMU와 oraCMS1의 항균 효과와 병원균의 생물막(biofilm) 형성 억제와 제거를 실험했다. 트랜스웰 세포배양 삽입장치(transwell)에 상기도 감염 병원균 4종과 구강유산균 균주 2종을 각각 넣고 실험했을 때 실험 시작 48시간이 경과 한 후 각각 60~62%, 68~76%, 56~62%, 54~59% 병원균의 생물막 형성이 억제됐다. 또한 구강유산균이 배양되며 분비하는 무균 상청액을 사용한 두 번째 실험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송종운 법제이사와 정부의 비급여 관리대책 반대 헌법소원 소송단의 일원인 한창용 회원(동대문구회)이 오늘(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6일부터 내년 6월 12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오스템 서울 강변AIC연수센터에서 ‘서울 MASTER COURSE’를 시작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Basic부터 Surgery, Prosthetics 등 임플란트 치료 계획부터 식립, 보철까지 완벽히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진 원장(서울삼성치과)이 Basic과정 디렉터를 맡아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임플란트 기초를 제대로 다질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상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6일부터 진행되는 Surgery 과정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Sinus Surgery, Soft&Hard Tissue Management, Immediate implant placement, Surgical Complication & Management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수술 심화과정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들려줄 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왕로 자재이사가 지난 3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