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해 4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출시한 자가결찰 세라믹 브라켓 ‘MAJES TY’(마제스티)의 전체 라인업 구축을 완료했다. 마제스티 브라켓은 바디 표면에 Ti 코팅을 적용해 치아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심미성을 실현했으며, 브라켓 베이스의 표면적에 알루미나 코팅을 적용, 본딩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특허 받은 전용 Opener는 Clip의 볼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잡아줘, Clip 개폐가 쉽고 변형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 관계자는 “마제스티 브라켓은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국 400여개 치과에서 사용 중이며, 올해 내 1,600개 치과로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스템올소돈틱스는 SIDEX 2021에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마련, 관람객들이 마제스티 브라켓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주)이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구강보건의 날 당일인 6월 9일 발치한 자가치아골이식재를 한국치아은행에 의뢰하는 모든 치과병·의원은 비용의 50%인 1+1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치아은행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체널 등을 통해 ‘치아 건강 슬로건 전국체전’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만하면 발치한 치아를 필요 시 자가치아골이식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치아보관 3년 무료쿠폰’을 지급하고, 우수 슬로건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구강위생용품세트’를 증정한다. 한국치아은행 이승복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에 구강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이번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 보건복지부 ‘치아관리 표준업무지침’에 따른 국내 유일의 치아관리전문기인 한국치아은행은 퍼티형태의 M.AutoBT 등 크게 4가지 형태의 치아골이식재를 개발, 17개의 특허와 100여 편의 논문, 150여 회 이상의 초청강연을 진행했고, 최근에는 유투브(한국치아은행) ‘닥터들을 위한 미니 세미나’도 운영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SIDEX 2021에 참가한다. 오스템 측은 “이번 SIDEX 2021에서는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신제품 론칭쇼, 미니강의, 현장 이벤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템은 △임플란트존 △디지털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의약품존 △SW존 △인테리어존 △덴올존 등 전시부스를 부문별로 세분화하고, 각 존별로 상담과 맞춤형 데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SIDEX 2021 오스템 전시부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올해 오스템이 출시하는 신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오스템은 이번 SIDEX를 통해 국내 판매량 1위 유니트체어 K3의 후속모델 ‘K5’를 전격 공개하고, △영상장비 ‘T2’, ‘N1’ △3D프린터 ‘OneJet LCD’ △인상재 ‘Hysil-Plus’ △구강세정기 브랜드 ‘와픽’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K5’는 수려한 디자인은 물론, 닥터스테이블, 스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피에르포샤르아카데미 국제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다음달 5일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비한 가운데,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치의학계의 여러 방면에 기여하고 있는 PFA한국회는 지난해 7월부터 ‘기능통합치의학’ 영역을 연구하며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 있는 등 기능통합치의학 도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교육강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기능통합치의학 관련 2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면역에 관한 내용으로 개원의가 할 수 있는 면역치료와 스테로이드와 천연 스테로이드 임상, 비타민K2의 이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에 초청연자로 이윤경 교수(차의과대학교 가정의학과)가 ‘천연 스테로이드 & 스테로이드의 처방과 면역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는 스테로이드의 효과는 올리고 부작용은 줄이는 영양 처방과 바로 처방 가능한 면역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김현철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오늘 ‘바로 처방하고 있는 치과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이하 충북지부)가 지난 20일 비대면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충북지부 임총)를 개최했다. 이번 충북지부 임총은 오는 29일 열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이하 치협 임총)를 앞두고 열린 것으로, ‘치협-노조간 단체협약 원천무효 추진’과 관련한 단일 안건을 논의했다. 충북지부 임총은 임상헌 의장의 진행으로 대의원 51명중 32명이 화상회의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충북지부 이만규 회장은 안건 설명에 직접 나서 지난 4월 24일 치협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올해년도 치협 사업계획 및 예산안 부결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4월 치협 총회에서는 치협 집행부와 노조간 체결한 단체협상이 내용과 절차상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점을 다수 대의원이 지적해 치협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부결된 바 있다. 이에 충북지부 대의원들은 이날 지부 임총에 상정된 치협 집행부와 노조간 단체협약 원천무효 추진의 건에 대해 찬반 투표를 진행, 찬성 31표, 반대 1표로 가결했다. 이후 충북지부에서는 치협 임총 개최 공고 확정 전까지 전국 대의원들에게 안건 부의를 위해 동의서 제출 협조를 요청, 하루만에 치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7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진행예정으로, 덴올을 통해 예선부터 본선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도 중계된다.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Oral Session과 Poster Session으로 구분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비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비롯해 임상연구 계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Oral Session은 본인의 임상증례를 약 20분 가량 발표하는데, 오는 8월 말까지 자료 제출 후 9월에 덴올 스튜디오에서 강의 동영상을 사전 촬영, 강의 영상을 덴올에 업로드해 온라인으로 1차, 2차 예선을 펼친다. 심사위원 점수와 덴올 시청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 8명을 최종 선발하게 되며, 본선 진출자는 오는 11월 27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에서 라이브로 강연을 펼친다. Oral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론칭한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유니트체어 ‘N2’가 우수한 디자인과 가성비로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N2는 출시 직후부터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로 술자로 하여금 편안하면서도 정확한 진료를 할 수 있는 치과 치료의 최상의 파트너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개원가의 관심을 더욱 뜨겁게 받고 있다.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내구성 메가젠 ‘N2’는 뛰어난 디자인과 내구성, 그리고 차별화된 A/S로 출시직후부터 관심이 높았다. 특히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은 술자는 물론 환자들도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감을 더하고 있는데, 무중력 모드로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N2는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가 적용됐고, 2관절 헤드레스트가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자유자재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낮은 시트 포지션으로 소아와 노인 환자도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N2는 카트 타입과 암 타입 두 종류로 원하는 사양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이중 카트 타입은 진료 시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더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지난 2004년 치과의사의 임상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임플란트 학술 심포지엄 ‘OSSTEM MEETING(이하 오스템미팅)’을 시작했다. 이후 오스템미팅은 매년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트렌드를 나누는 학술의 장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국내만 매년 2,000여명이 참가, 누적 3만 여 명 이상이 참가한 대표적인 임플란트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는 오스템 해외법인이 설립된 각 국가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가별 오스템미팅을 진행해 치과의사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면서 치과계 글로벌 심포지엄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오스템미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학술강연을 진행하고, 이를 치과포털 ‘덴올’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 학술강연회는 누적 4만 뷰 이상을 기록, 언택트 시대 웨비나 열풍을 주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생생한 현장감 그대로 올해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혹은 간소화는 지난 2008년부터 10년 이상 논란이 된 문제로, 보험업계는 끊임없이 제도화하려고 시도했고, 의료계는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반대입장을 고수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에서 관련 법을 발의하면서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가 현실화 될 전망으로 점쳐져 의료계의 우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보험업계가 실손의료보험 청구간소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020년 8월 보험연구원이 발간한 CEO 리포트 중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방안’에 따르면,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는 결국 보험사의 업무를 줄여 이에 드는 인력과 비용을 감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일부 보험사와 요양기관이 개별계약을 체결해 종이서류 발급이 필요없도록 하는 전산망 연결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 방식은 피보험자가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또는 앱상에서 청구서를 작성하고 요양기관이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보험사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다. 이 같은 전산망 구축은 소비자 편의는 증가하지만 개별적 전산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의 플라즈마 멸균기 ‘EXPalsma Q2’와 ‘EXPlasma Z7’가 멸균 및 유지에 드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Plasma Q2’와 ‘EXPlasma Z7’은 멸균 비용이 회당 400~800원으로 경제적이고, 오일리스펌프를 사용해 오일교환이 필요하지 않은 진공시스템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의료기구의 손상을 줄이기 위한 저온 플라즈마멸균기로, 콤팩트한 사이즈로 진료실 어디든 공간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60 데시벨 이하로 조용하다. 특히 ‘EXPlasma Q2’은 핸드피스 전용 플라즈마 멸균기로, 15분 내외의 짧은 시간에 핸드피스를 멸균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메디코디가 독자 개발한 ‘P·ART™’기술을 탑재해 파우치를 팽창, 수축하게 만들어 파우치 내부에 멸균제를 강제 침투시켜 멸균효율을 높였다. 한편 메디코디는 오는 6월 4~6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21에 참가, 현장구매 고객에 한해 Z7 멸균제 12CAN 및 Q2 멸균제 100EA 쿠폰을 제공을 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코리아가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전 세계 교정환자가 누적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인비절라인 미국 본사인 얼라인테크놀로지 조 호건 CEO는 “1,000만명이라는 이정표에 도달하기까지 도움을 준 치과교정의들과 환자들, 그리고 전 세계 2만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소년 교육 및 병원과 의료인을 지원하는 얼라인 재단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13억2,000만원)를 기부한다”고 전했다. 얼라인테크놀로지 북아시아 한준호 총괄사장은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시스템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첫 선을 보인 후 100만명이 인비절라인으로 교정 치료를 받기까지 10년이 걸렸으나, 900만명에서 1,000만명으로 늘어나는데 소요된 시간은 단 6개월이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비절라인이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은 교정치료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체어타임을 줄이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정치료를 제공했기 때문으로, IT 강국인 한국에서도 최근 인비절라인 시스템으로 치료받는 분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인비절라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이 근로자들을 위해 코로나 백신접종 유급휴가 법안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관련 휴가 법안들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재정지원 등 사항으로 정부 측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통과되지 못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강 의원이 직접 수정안을 제시해 극적으로 통과된 사실이 밝혀졌다. 강 의원은 지난달 9일 코로나 등 백신 접종 후 근로자가 원할 경우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감염병예방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질병관리청은 법안소위에서 유급휴가의 법적 근거 마련에는 찬성했지만, 그 비용까지 정부가 전적으로 부담하는 것은 부담을 느껴 소위 논의가 지지부진했고, 이에 법안이 아예 통과되지 못할 가능성이 컸던 상황이었다. 이에 강 의원은 ‘(유급휴가의) 비용 지원 대상 및 범위 등에 관한 사항’을 법률의 하위 법령인 대통령령에 위임해 정부가 사회적인 의견을 수렴한 후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수정안을 제시했고, 이를 정부 측이 수용해 해당 법안이 소위를 극적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 강기윤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백신휴가제를 별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가 지난 12일 불법의료 고발 현장 좌담회를 진행했다. 좌담회에서는 외과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와 중환자실 간호사가 참가해 직접 경험한 불법의료 사례를 증언했다. 좌담회에 앞서 현직 간호사들의 증언 영상이 상영됐는데. 한 간호사는 “의사와 간호사는 대등한 관계가 아니다”며 불법의료 지시를 거부했을 때 의사에게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너 하나 자를 수 있어” 등과 같은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의사가 지시한 의사 대리 업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고의적인 업무 반복 지시, 부서 이동, 업무 박탈 등 보복을 당했던 경험담이 제시되기도 했다. 또한 “면허 취소나 법정 소송까지 늘 염두에 두면서 일하고 있다”거나 “(불법의료로 인해) 환자가 혹시나 추후에 부작용을 겪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며 일한다”는 진술도 있었다. 나순자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싸우는 간호사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의료기관에 만연한 불법의료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의사가 부족해 의사 업무를 하는 PA간호사가 전국에 1만 명이 넘는다. 이들이 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임플란트 앰플을 어린이들이 교육, 놀이용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장난감 블록 형태로 개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증했다. 메가젠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메가젠 대구 본사에서 대구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준수)에게 장난감 앰플 블록을 기증, 취약 보육을 하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장난감 임플란트 앰플 블록은 연간 폐기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양이 상당한 점에서 착안, 최근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로 플라스틱’ 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임플란트 앰플을 교육 및 놀이용 블록으로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장남감 앰플 블록은 멸균소독 후 취약 계층 어린이들에게 기증 되며, 메가젠은 향후 해외까지 기증을 확장할 계획이다. 메가젠 측은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이노베이터를 목표로, 인류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미소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책임을 가지고 삶의 작은 변화를 고민하고 하나씩 개선해 나아가고 있다”며 “코팅을 하지 않은 친환경 종이 상자 사용의 보편화, 생산 시 철저한 오폐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바이오벤처기업 ㈜아이원바이오(공동대표 김민배, 정영복)가 지난 12일 국제구호단체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제임스 위크스)에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곳에서도 코로나19 등 감염병 검사가 가능한 이동식 신속 검역관리시스템(FICS, FastInfection Control System) 차량을 포함해 5억 원 상당 물품 등을 기증했다.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50년간 전세계 긴급구호활동, 보건의료활동 및 어린이대상 선교활동 등 다양한 비영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100개 비영리단체 중 19위 규모의 단체로 인정된 바 있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 크리스 위크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큰 어려움에 빠진 가운데 이번 아이원바이오의 기증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전세계 감염병 위기대응에 협력하는 매우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사마리안퍼스코리아의 1호 후원 기업으로 아이원바이오가 전세계 보건의료활동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원바이오 김민배 대표는 “바이오 신기술로 미래를 선도한다는 일념으로 개발한 제품들을 국제보건활동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