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예산안 ‘부결’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70차 대의원총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서 2021년도 치협 예산안은 최종 부결됐다. 예산안 부결의 주요 원인은 치협 사무국 노조와 집행부 간에 이뤄진 단체협약이였다. 올해년도 예산안 심의 시작과 함께 발언에 나선 충남지부 박현수 대의원은 “시도지부협의회장으로서 총회 며칠전 이뤄진 협회 노조와 치협 집행부간 체결된 단체협상이 그 내용과 절차상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며 “이 자리에서 관련 내용을 상세히 밝할 수는 없지만, 지부장협의회는 치협 집행부에 문제를 지적했고 대의원 여러분도 이런 상황을 감안해 신중히 판단해 주길 바란다”는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치협은 지난해 노조와 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된 후 이번달(4월) 정기이사회 하루 전날인 지난 19일에 협약서에 서명했다. 노조와의 단체협약서는 이튿날 이사회에 정식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고, 보고사항으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총회에 상정된 예산안은 노조와 단체협약 체결 이전인 지난 6일 임시이사회에서 논의됐던 안으로 단체협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합성골 이식재 ‘Bone MatrixⅠ’ 봄맞이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Bone MatrixⅠ’은 안정적인 체적 유지는 물론 빠른 신생골 성장에 따른 치유기간 단축으로 임상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고 메가젠 측은 전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Bone MatrixⅠ은 blood와 stem cell이 유입되는 거대기공(Macro pore)과 tissue fluid와 성장 인자가 들어오는 미세기공(Micro pore)이 상호 연결돼 잘 발달돼 있다”며 “특히 거대 기공의 모양이 정형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공법을 이용해 granule 모양이 보다 일정한 특징을 가짐으로써 입자 강도를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자연골 형태의 모양 및 둥근 형상의 디자인을 통해 운반 시에도 서로 부딪혀서 가루가 생기지 않도록 했고, crestal approach 시 뾰족한 부분이 없어 상악동 막의 천공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라는 것. 또한 Bone MatrixⅠ은 다른 합성골 이식재와는 달리 메가젠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원재료 합성 공법으로 HA와 β-TCP가 60:40 비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번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보수교육 및 면허신고 관리 개선과 관련한 안건이 다수 상정됐다. 인천, 경남, 부산, 전북, 경기 등 5개 지부는 ‘지부 보수교육 의무 이수 4점’을 골자로 한 안건을 상정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부산지부 한상욱 대의원은 “보건복지부가 방대한 업무로 보수교육 업무를 협회에 위탁해 운영했고, 협회는 지부와 업무의 일부를 분담하고 있다. 아울러 지부가 개최하는 학술대회는 소속 회원들의 대면 참여를 통해 소속감을 높이는 순기능과 회원 간 도덕적인 유대관계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보수교육 이수 항목 중 소속 지부의 보수교육 점수 4점을 필수 사항으로 지정토록 치협 내 관련 지침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답변에서 치협 허민석 학술이사는 “코로나 이후 온라인 보수교육이 확대되면서 지부, 회원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보수교육 이수 점수 중 일부를 지부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다만, 규정을 만드는 것과 이를 관할 당국에서 인정 받는 것은 별개 문제"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2020년도 회무·결산 및 사업보고와 감사보고가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다만 일부 대의원은 계속된 소송, 최근 치협 설 선물 등 일련의 사건으로 협회와 지부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회비납부율 저하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감사총평에서 최문철 감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원회 사업도 거의 대부분 축소 또는 연기돼 예산안 대비 사업비 집행율은 33.7%, 각 위원회별 예산 집행율 또한 평균 25.6%로 지극히 낮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상훈 회장 제1공약사항인 구인구직 문제 해결과 관련해서도 감사단은 "Dental Assistant(이하 DA) 제도 추진에 있어 현재까지 관련 공청회와 연구용역 등 준비과정에 그쳤고, 외부감사 도입 문제 역시 최근에야 회계법인과 계약을 체결했고,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치과대학 정원 감축 등에서도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상훈 집행부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있었다. 최 감사는 “반면 협회장 업무추진비를 포함한 모든 업무추진비를 최소한의 경비로 집행한 점은 클린 회무의 일환으로 평가 받을 만하다”고 보고하면서 "종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이상훈 회장과 장재완 부회장, 이석곤 법제이사 등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의료광고 위반 5개 치과 의료기관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부산 지역 소재 위반 1개 의료기관을 추가로 고발 조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치협 측에 따르면 강남경찰서에 고발한 5개 치과 의료기관 지역은 서울 4곳, 경기 1곳으로, 이들 치과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비급여 진료할인 불법광고를 지속적으로 게재해 개원가의 원성을 사왔다는 것. 치협 이상훈 회장은 “국민건강과 의료정의를 위협하는 불법 의료광고가 근절될 때까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국 시도지부와도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치협이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약 2년 동안 서울, 부산, 대구, 경기, 강원, 제주 등 6개 지부에서 제보 받은 불법의료광고는 총 97개 기관, 136건이다. 서울이 56개 의료기관, 87건으로 가장 많은 위반행위를 제보했으며 △경기(23기관, 26건) △부산(12기관, 15건) △제주(3기관, 5건) △대구(2기관, 2건) △강원(1기관,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윤정석·이하 의료중재원)이 최근 발간한 ‘2020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이하 통계연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치과에서 발생한 의료분쟁 중 가장 많은 감정처리 의료행위는 ‘임플란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감정’이란 의료분쟁과 관련된 사실을 바탕으로 의료행위 등을 둘러싼 과실 유무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일을 말한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감정처리 결과 상위 3개 사고내용은 증상악화(30.7%), 진단지연(8.5%), 감염(8.4%) 순으로, 5년 연속 증상악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과, 약제과, 치과, 한의과 등 전체를 통틀어 최근 5년간 의료행위별 감정 처리 현황을 보면, 의과는 수술이 전체 38.4%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치과는 ‘임플란트’가 전체 2.2%로 가장 많았다. 한의과의 경우 침(1.0%), 약제과는 조제(0.1%)가 가장 많았다. 최근 5년간 의료분쟁 상담은 누적 28만 건으로, 연평균 4.9% 증가하는 추세지만, 지난해는 코로나 여파로 방문상담 등이 이뤄지지 않아 4.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분쟁 조정신청은 연평균 3.8% 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전국의 치과를 직접 방문하는 고객 맞춤형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세미나가 축소된 상황에서 직접 치과를 방문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제품소개 및 사용법 안내 등을 제공하겠다”고 이번 방문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 세미나에서는 △마제스티 자가결찰 브라켓 본딩&디본딩 △Carriere Motion ClassⅡ, ClassⅢ의 모든 것 △e-Screw의 A to Z 등이 주로 다뤄진다. '찾아가는 치과 세미나'는 치과원장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스탭과 함께 들을 수 있어 치과 내 직원 교육에도 유용하다는 것. 점심시간이나 원하는 시간대에 세미나 시간을 정할 수 있는데,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점심시간에 세미나를 진행할 경우 피자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과 세미나'는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올소돈틱스'에 등록을 하거나 국내 영업본부를 통해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6월 9일은 제76회 ‘구강보건의 날’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시민들의 구강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는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은 물론,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치기공과 그리고 서울시내 초·중·고교, 보건소 등에 배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오프라인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 당일인 6월 9일 기념식을 간소하게 치르고, 대신 구강보건의 날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온라인 퀴즈 대잔치’에 참여해 퀴즈를 푼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690명에게 VR기기를 증정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상 2명에게는 2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대상 1팀(개인, 혹은 단체)에게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치아사랑UCC’ 공모전도 관심을 끈다.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주제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UCC 공모전은 매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 바 있다. 대상 외에도 최우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 31인의 소송단이 제기한 헌법소원이 전원재판부 심판에 회부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어제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의원급 확대 반대 릴레이 시위 참여를 앞두고 어젯밤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아무쪼록 비급여 진료비 공개 확대를 반대하는 소송단 및 치과의사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전달되길 바란다" 오늘(22일) 비급여 공개 의원급 확대를 반대하는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김희진 치무이사는 이번 시위에 동참한 이유를 이처럼 밝혔다. 특히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등 소속 회원 31명이 제기한 비급여 관리대책 관련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적법요건 검토 끝에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김민겸 회장과 함께 서두교 치무이사, 이재용 공보이사 등은 헌재 앞을 찾아 릴레이 시위 중인 김희진 이사를 격려했다.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관리 대책이 개인의 자유와 자기결정권을 침해 등 위헌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이 저가경쟁을 유도해 기업형 불법 사무장치과를 촉발하고, 의료영리화를 가속화함으로써 의료질서를 저해하고, 질 악화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전문의제도 및 수련기관 지정 기준 강화로 인해 지역 치과의료전달체계가 붕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 ‘치과의료전달체계 상 종합병원 치과의 역할에 대한 정책제언’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박영욱, 연구원 이재용·이장하, 연구보조원 이가영)에 따르면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 300병상 초과 상급병원의 수련치과병원의 감소가 뚜렷하다는 것. 이에 따라 지방 종합병원의 경우 치과 수련의가 거의 없어, 지역 치과의료전달체계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는 오는 24일 열리는 치협 대의원총회에 긴급안건을 상정할 것을 예고했다.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정책연의 관련 보고서에도 밝혔듯이 치과전문의제도 시행 후 대구 등 지역, 특히 의과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내 치과 수련의는 전무한 상태”라며 “이미 치협 대의원총회 안건 상정 기일이 지난 시점이지만, 긴급안건을 상정해서라도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회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사회와 대구지부 치협 파견 대의원회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 긴급안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등 소속 회원 31명이 지난달 30일 제기한 비급여 관리대책 관련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적법요건 검토 끝에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기로 지난 20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부 임원 및 회원들이 제기한 이번 헌법소원은 최근 시행된 의료법 제45조의 2를 비롯한 관련 시행규칙 및 고시가 헌법에 위반한다는 취지다.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등 관련 조항이 청구인들이 치과의원 개설자로서 향유하는 직업수행의 자유 및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고, 의료소비자로서 향유하는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해 헌법에 위반된다는 것. 또한 소규모 영세한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차이를 고려하지 않아 향후 과도한 최저가경쟁을 유도해 기업형 불법 사무장치과를 촉발하고, 의료영리화를 가속화함으로써 의료질서를 저해하고, 질 악화를 통해 국민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게 청구인들의 주장이다. 더욱이 관련법에는 그간 의료인들이 환자들의 민감한 개인정보로 여겼던 비급여 진료내역 등을 정부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의료인으로 하여금 환자의 사생활과 정신적·신체적 비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안정적인 가공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덴탈 밀링머신 ‘ZX-5SD(5축)’와 ‘ZX-4SS(4축)’ 2종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모두 주물일체형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공 시 흔들림이 없어 안정적으로 가공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오토캘리브레이션 기능이 탑재돼 있을 뿐 아니라, 툴라이프(Tool Life) 기능으로 각 툴의 사용량과 교체시기 관리가 가능하다. 스케줄 기능으로 가공일정을 세팅하면 일일이 설정하지 않고도 연속가공을 할 수 있다. 13개의 공구교환 장치를 통해 Zirconia, Wax, Hybrid Ceramic 등 다양한 소재의 가공물 제작을 할 수 있고, 지그 교체로 원형타입의 가공도 가능하다. 리버스 지그를 사용하면 밀링작업 중에 번거로운 과정인 스프루 제거를 위한 후가공도 과정도 필요없다. 탑플란은 전담 A/S 팀을 운용하고 있어 사후관리 발생 시 원격지원을 통해 즉시 해결이 가능하고, 필요 시 24시간 이내 현장 방문해 문제해결을 하고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최근 치과에서 원내 밀링도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여러 소재의 수복물에 사용 가능한 연마기구 ‘Optragloss’를 출시했다. Optragloss는 최대 함량이 70%에 달하는 초미세 다이아몬드 입자가 코팅된 폴리셔다. 빼어난 연마 기능으로 부드러운 표면을 만들어 치태 축적을 방지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고광택을 선사한다.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레진 소재는 소요 시간이 수초에 불과한 1단계만으로, 세라믹 소재는 2단계만 거치면 우수한 광택을 얻을 수 있다. 또 구강 내·외를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며 별도의 연마 페이스트가 필요하지 않아 더욱 편리하다. 특히 레진,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수복물 소재에 맞춰 각각 사용해야 했던 기존 폴리셔와 달리 이들 소재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편의성을 자랑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Optragloss는 다양한 수복물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택 효과가 우수해 시술자와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며 “여러 폴리셔 제품을 구비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치과 운영 및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지난 3월 29일부터 2주간 진행했던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의 첫 번째 이벤트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치위협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식의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구강보건 관련 상식을 알리고, 구강보건지킴이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 2주간 진행된 올해 첫 유퀴즈 온더 크다(KDAH)는 총 1만,993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벤트 첫날이었던 지난 3월 29일에만 3,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리는 등 지난해 참가자 수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치위협은 '유퀴즈 온더 크다(KDHA)' 이벤트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으로, 당첨자는 오는 21일 치위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판매하고 있는 멤브레인 ‘OSSIX’ 시리즈 특판을 실시한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OSSIX는 20년 간 전 세계 수천 명의 임상의가 사용했고, 110개 이상 논문, 학회지 등에 게재되는가 하면, 관련 특허도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멤브레인이다. 관계자는 “20년 이상의 임상으로 확인된 멤브레인 OSSIX는 Glymatrix 기술을 기반으로 염증 반응이 적고, 신생골 형성을 촉진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인정받고 있다”며 “Glymatrix 기술은 인체 내 당 성분을 이용해 가교화(natural sugar cross-linking)로 단단해지는 과정에서 골을 재생하는 역할까지 동시에 하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신생골 형성을 촉진하는 골화능력으로 멤브레인을 ossification하며, 차단막임에도 불구하고 Glymatrix 기술로 체액과 영양분은 다공구조를 통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천연 당 성분을 사용한 교차결합으로 멤브레인이 체내에 흡수된 후에도 염증 반응을 최소화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콜라겐 기반 또는 콜라겐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