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 25개구치과의사회장협의회(회장 김소현·이하 구회장협)가 지난달 3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신·구회장 상견례를 겸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소현 신임 협의회장과 장승영 前협의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한 10개 구회 신·구회장, 임기가 남은 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노형길 총무이사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장승영 前협의회장은 “구회 및 서울지부,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오랜 기간 회무경험을 쌓은 김소현 회장(은평구회)은 특유의 친화력과 출중한 업무능력으로 누구보다 협의회장직을 잘 수행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김소현 회장은 지난 치협 집행부에서 3년간 함께 일을 하면서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에 회무감각과 능력에 대해서도 익히 잘 알고 있다”며 “협의회를 잘 이끌 리더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지난 2년간 구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전임 구회장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소현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구회 활동이 매우 위축됐지만,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우리의 대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석션보조 장비 Suction Free(석션프리) 제조기업 덴탈럽이 오는 18일 서울 세텍에서 열리는 DENTEX 2021 치과기자재전시회(부스번호 C06)에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덴탈럽은 이번 전시회에서 석션프리에 대한 특별할인가 구매혜택뿐 아니라, 개원의들을 위한 석션프리 전체설치 치과의 방문 신청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장비의 활용방법과 효과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석션프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덴탈럽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롯데 엑셀러레이터와의 투자유치가 최종 결정돼, 롯데 지주회사와의 협업을 진행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렸다. 이에 힘입어 최근 일본으로의 수출을 본격 준비하고 있는 등 구체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덴탈럽 관계자는 전했다. 덴탈럽 측은 “석션프리 구매 치과들로부터 보조인력 부족 해결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진료의 편의성을 높이면서 환자들로부터 좀 더 존중받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제품의 큰 장점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정동근·이하 종로구회)가 지난달 22일부터 1호선 및 6호선 환승역 동묘역과 종로5가역 부근에서 연일 ‘보험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불법 할인 행위 근절’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과 송종운 법제이사가 지난달 25일 종로5가역사 안에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는 종로구회를 찾아 격려하고, 직접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릴레이로 거리 캠페인에 나서고 있는 종로구회원들. 이날은 종로구회 직전 회장인 우시택 前회장이 종로5가역을 지켰다. 우시택 前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개원환경으로 젊은 후배 치과의사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치과에서 보험 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할인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등 개원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우리 종로구회원들은 불법적인 진료비 할인행위가 결국 환자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이렇게 직접 거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 장소를 직접 찾은 김민겸 회장은 “환자유인알선 행위는 엄연히 불법인데, 게다가 보험급여 중 본인부담금을 할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지난달 28일 한의협회관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달 4일 당선을 확정지은 홍주의 회장 당선인과 황병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을 교부했다. 한의협 선관위는 지난달 4일 개표작업을 진행 총 유효투표 수 1만4,736표 중 9,857표(득표율 66.89%)를 획득한 기호 2번 홍주의-황병천 후보가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한의협 최혁용 회장은 “3년 전 새로운 변화와 다름을 기치로 시작된 제43대 집행부에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제43대 집행부는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지만 한의계의 발전을 위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 제41대 회장에 이필수 후보(의협 부회장·전라남도의사회장)가 당선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난달 26일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치러진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기호 2번 이필수 후보가 총 투표수 2만3,658표(무효표 7표 제외) 중 52.54%인 1만2,431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기호 1번 임현택 후보는 1만1,227표(47.46%)를 얻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필수 당선인은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마산고려병원(삼성창원병원) 흉부외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나주시의사회장, 전라남도의사회장 등을 지내며 지역의사회에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최근에는 의협 수가협상단, 총선기획단을 이끌었고, 의협 중소병원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협 코로나19 병의원 경영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이 당선인은 △회원 고충처리 전담부서 신설 △코로나19 피해 회원 지원팀 구성·활동 △의료 4대악 추진 저지 △정의롭고 올바른 의료체계 구축 △공공의료 정책 혁신 △1차의료 중심의 의료전달체계 정립 △필수의료 지원 강화 및 지역의료 체계 개선 △지속가능한 합리적 건강보험정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장치 제조전문기업 휴비트(김병일 대표)가 내부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정 이론 및 교정 원리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고정식 교정장치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허욱 원장(아너스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허욱 원장은 치과교정의 기본 개념과 자가결찰 브라켓, 교정용 와이어 등 교정기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세미나에는 휴비트의 영업, 마케팅, 품질, 연구소 등 교정 재료를 담당하는 실무진 35명이 참석했다. 휴비트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임직원들의 교정에 대한 지식을 심화하고 휴비트가 취급하는 교정장치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급여 노인틀니나 임플란트 치료의 본인부담금을 할인해 주는 등 노인들을 대상으로 유인·알선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시민들에게 직접 그 불법성과 위험성을 알리고자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22일 정오경 지하철 1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동묘역 앞에서 ‘보험 임플란트·틀니 할인, 유인 행위는 불법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불법의료행위 관련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치과의사를 만났다. 일부 치과에 의해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있는 현실을 직접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나선 종로구치과의사회 정동근 회장이 바로 주인공이다. 3월부터 구회장 임기를 시작하고 정동근 회장은 “급여 노인 임플란트나 틀니의 본인부담금을 말도 안 되는 가격에 할인하는 등 환자들을 호객하는 행위가 도를 넘고 있다”며 “관할 경찰서와 보건소 등에 고발 및 민원 제기를 한 상태지만, 이 같은 행위가 불법이라는 점을 시민들이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고, 회원들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통해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종로구회는 지난 22일 동묘역에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 동묘역과 종로5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정기대의원총회(의장 우종윤)를 앞두고 전국 시도지부의 정기대의원총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올해 지부총회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 온라인 비대면 방식이나, 서면, 혹은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경기, 전남, 충북, 제주, 경북, 경남, 강원 등 9개 지부가 총회를 치렀고, 17일에는 인천과 충남이, 18일에는 대구, 전북, 울산, 공직 지부가 총회를 개최했다. 광주와 대전은 각각 23일과 26일 개최했다. 여성 대의원 증원-외부회계감사 재촉구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될 주요 안건도 관심을 모은다. 최근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치협 창립연도 재정립에 관한 건이 서울지부와 강원·인천·광주지부에서 상정됐다. 현재의 기원대로라면 올해가 치협 100주년이 되는 해로 역사를 바로잡자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본인 치과의사가 중심인 1921년이 아닌 1925년 한성치과의사회 또는 1945년 조선치과의사회를 기원으로 해 재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 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비코드 고체치약을 출시했다. 비코드 고체치약은 국내 유일의 고체치약 특허를 가지고 있는 성원제약이 만들고 있다. 아미덴은 치과 총판을 맡고 있으며, 취급 대리점도 모집도 하고 있다. 비코드 고체치약은 수분 함유량이 0%이기 때문에 치약의 고유성분을 최대한 응집했다. 아미덴 관계자는 “일반적인 튜브타입의 치약에는 40%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약의 좋은 성분이 희석된다”며 “수분을 40%나 함유하고 있다는 것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에 방부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고, 또한 치아건강과 상관없는 솔비톨, 글리세린, 추출물, 박하유, 정제수, 향료 등을 함유해 온전한 치약의 고유성분을 경험해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비코드 고체치약은 물에 희석하거나 열을 가해 변형하지 않는, 특허 받은 제조공법으로 천연 고유의 성분 그대로를 유지한다. 고압축으로 유효성분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수분이 없어 칫솔질 시 온전한 치약의 성분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고체형태이기 때문에 일반 치약보다 세균이 배양되는 환경을 억제해 위생적이고, 휴대가 편리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아미덴 측은 강조하고 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지난 18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 ‘Medical Korea 2021’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Medical Korea 2021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것으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부규 교수는 한국 치의학 분야의 기술 발전과 해외 홍보에 기여한 바, 국가 의료 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이하 충북지부)가 지난 2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충북지부는 이번 총회에서 치협 총회에 ‘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의 건’ 상정을 결의했다. 충북지부 측은 “면허신고 관련 사항은 의료법에 근거해 보건복지부가 중앙회로 위탁하고 있는데, 복지부가 관련 사업비를 책정해 예산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보수교육 간접비를 통해 이를 조달하도록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보수교육은 의료법 제30조에 근거한 사항이고, 의료인 면허신고는 제25조에 근거한, 별개이므로 예산지원 요청은 충분한 근거가 있을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에 충북지부는 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관련 3가지 안을 하나로 묶어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첫째, ‘지부를 통한 면허신고 체계 수립’을 제안했다. 현재 회원 가입여부와는 무관하게 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면허신고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으로, 회원과 미가입 회원 간의 차등을 체감하기 어렵다는 것. 이에 지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사무처로 유선 등으로 알리고, 지부 홈페이지를 통한 면허신고를 이용 가능하게 한다. 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시행된 이후 대상자 확대와 더불어 국가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장기요양급여 대상자의 구강관리는 오히려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김영택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장기요양 보험 급여를 신청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을 매칭한 장기요양 미신청자 대조군과 비교해 국민건강보험 가입유형과 소득수준 등의 사회경제학적 특성과 구강질환 및 치과진료내역, 장기요양등급 등의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장기요양급여 신청자 중 치과치료를 받은 비율이 26.4%에서 23.8%로 감소했고, 미신청자는 29.5%에서 39%로 증가했다. 또한 장기요양보험 대상자의 치과 내원율과 발치, 치주치료, 근관치료 등의 치과 진료율은 장기요양등급 1등급에 가까울수록 낮아졌으며, 시설 급여 대상자가 다른 급여 형태에 비해서 가장 낮았다. 일반적인 장기요양환자는 행동의 제약으로 직접적인 구강 관리를 하기 쉽지 않은 것은 물론, 보호자나 간병인이 구강관리를 대신 해주는 것은 더욱 어렵고, 구강 상황에 대한 파악이나 치과 치료 필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지난 21일 오스템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식학회 학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식학회 20대 회장을 역임하고, 레이저치의학회장 그리고 현재 PFA한국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현철 회장은 최근 ‘기능통합치의학’의 치과계 전파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철 회장은 임플란트 관련 임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활동 및 논문을 발표 이번 학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학술대상을 수상한 김 회장은 “올해로 창립 46년이 된 이식학회에 30년 전 처음 입회하고 10년 후에 신인학술상을 수상했다. 그후 20년이 지나 학술대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았다”며 “그동안 학회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했던 여러 선생님과 선배들의 얼굴이 한 분 한 분 떠오른다. 그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철 회장은 이날 학술대상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학회발전을 위해 써달라는 말과 함께 이식학회 측에 기탁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CBCT ‘T2’가 베일을 벗는다. 오스템은 넓고 다양한 FoV와 선명한 영상 이미지를 제공하는 치과용 영상진단기 ‘OSSTEM T2(이하 T2)’를 다음달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T2는 T1 이후 4년 만에 오스템이 선보이는 CBCT. 오스템 측은 “오랜 시간 연구개발에 투자한 만큼 예전과는 차원이 다른 기술로 무장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T2는 금속성 물질이 일으키는 노이즈를 줄여주는 MAR(Metal Artifact Reduction) 기능을 강화했다. MAR 기능을 탑재한 T2는 금속 소재 보철물이 있는 부위의 치아도 그 형태와 조직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임플란트 나사선까지 파악이 가능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선명한 이미지를 위해 voxel 기술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voxel(volume+pixel)은 화소(pixel)를 3차원 공간으로 확장한 개념으로, 크기가 작을수록 해부학적 구조를 높은 분해능으로 나타낸다. T2의 FoV 5×5 엔도(Endo) 모드는 voxel 크기가 0.08㎜에 불과한 고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최초 치과 미디어 포털 'DENALL(덴올)’의 간판 프로그램인 ‘덴올뉴스’가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덴올은 프로그램 개편의 일환으로 다음달부터 덴올뉴스의 진행을 전문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밝혔다. 그 동안 덴올뉴스는 헤드라인 자막과 관련 영상, 이미지를 송출하면서 뉴스 지문은 목소리로만 전했다. 덴올은 이를 개선, 앞으로 뉴스 전달을 내레이션이 아닌 실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치과계 이슈와 정보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덴올뉴스는 한슬기, 박상희, 윤지운 아나운서진을 구축했다. 이들 전문 아나운서는 각각 수원방송, MBC강원영동, KBC광주방송 등에서 풍부한 실무 경력을 쌓았고, 다음달부터 요일별로 덴올뉴스 진행을 책임진다. 덴올은 지난 25일부터 일주일 간 뉴스 개편 내용을 안내하는 티저영상을 방영하고, 다음달 1일 0시부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첫 뉴스를 송출할 예정이다. 덴올 관계자는 “덴올뉴스는 대중에게 보다 친숙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방식으로 개편될 것”이라며 “주말 뉴스에 치과계 이슈를 보다 심도 있게 분석한 리포팅을 선보이는 등 콘텐츠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