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19일 회관에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지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회장 등 최소 대의원과 임원만이 참석, 사전에 대의원들에게 회무 및 결산, 감사, 일반안건 등에 대한 의견을 취합, 회원 게시판을 통해 답변했다. 이에 울산지부는 집행부 안건으로 ‘코로나 사태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전문직종 제외에 대한 재고 촉구 안건’을 치협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울산지부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자영업자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자영업자의 긴급재난 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전문직종은 제외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많은 개인의료기관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대상에서 인위적으로 전문직종을 제외하는 것은 형평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의 지급조건에 해당된다면 굳이 전문직종이라고 하더라도 제외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20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올해 ‘서울시치과의사회 대상(이하 서치대상)’ 수상자인 前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직을 역임한 예의성 원장(예치과의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예의성 원장은 마포구치과의사회장, 25개구회장협의회장,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및 부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구회 및 서울지부 발전에 공로한 점이 인정돼 이번 서치대상을 수상했다. Q. 서치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우선 소감은? 서치대상은 전통적으로 서울지부와 25개 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치과계 원로들에게 주어지는, 무엇보다 값진 상이라고 평소 생각해왔다. 지난 1983년 구로에서 처음 개원하고, 미국 유학 후 마포구에서 새롭게 출발한지 벌써 36년이 흘렀다. 회원들의 가장 밑바닥 민심을 직접 듣는 반장, 구회장 그리고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치협 부의장직 등을 수행했던 것은 회원으로서 치과계 발전을 위해 보탬이 돼야겠다는 생각에서 했던 일이었는데, 이렇게 서치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Q. 지난 36년간 개원의로서,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로서 삶을 돌아본다면? 지난 2001년 마포구치과의사회장직을 수행했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심준성·이하 연세대치과병원)이 지난 16일 교정전문 업체 휴비트(김병일 대표)와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임상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휴비트 측은 “이번 협약은 수입 제품의 비중이 높은 교정재료 분야에서 국내 기업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아 치대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에서 유효성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연세대치과병원은 휴비트가 3년여 동안 개발하고, 모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품질 관리 노하우를 통해 출시한 마제스티 세라믹/메탈 브라켓을 ‘두 종류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의 성능평가’ 임상연구로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그 결과를 유수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휴비트 김병일 대표는 “올해를 치과교정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 원년으로 삼아, 연구개발과 품질 최고를 핵심 가치로 더 나은 교정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0차 정기 대의원총회(의장 홍순호)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치과계 현실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에서는 서울지부 재정상황이 녹록치 않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난 집행부에서 감액한 회비의 환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요지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감사보고에 나선 한재범 감사는 “그동안 서울지부는 SIDEX의 성공에 힘입어 확장적인 회무를 수행했고, 조직 또한 성장했다. 지난해는 SIDEX에 대한 조직적인 개최 반대로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갈 수 있었으나, 현 집행부의 살신성인의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SIDEX, 치과신문 등 수입이 감소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재정적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 감사는 “서울지부 연회비는 21만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저렴한데, 앞으로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해야 되는 상황이 여러 해 동안 이어지리라 예상돼 회비인상 요인이 발생해 코로나가 진정되면 23만원으로 환원해야 한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지난달 20일과 24일 각각 서울과 부산 AMII임상교육원에서 ‘MagiCore 발치즉시 임플란트’를 주제로 ‘Channel AMII Live Seminar’를 진행됐다. 지난달 20일 서울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기본 개념 이해를 위한 입문과정으로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치 즉시 임플란트 MagiCore’를 강의했다. 이 원장은 발치 즉시식립이 가능한 MagiCore의 개발 원리와 상악동과 관련된 상악 구치부 발치 즉시 식립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지난달 24일 부산에서 진행된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의 ‘임플란트의 진화에 맞춰 발치 후 즉시식립의 기준도 달라져야 합니다’ 또한 호평을 받았다. 김 원장은 세미나에서 ‘MagiCore가 발치 후 즉시식립 임플란트에 최적화인 이유’, ‘발치 후 즉시식립 임플란트와 MagiCore를 이용한 최소침습 테크닉이 만났다’ 등을 주제로 발치즉시 임플란트에서의 MagiCore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4일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이날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은 자연치와 임플란트의 연결방식과 개념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는 평소 임상의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를 매월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강의중 궁금한 질문을 실시간 답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조회수 3,000여 회의를 기록, 그 인기를 실감케했다.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연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게 되면 막연하게 힘들 것으로 생각하고 대부분 포기하게 된다. 수많은 임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념을 제시한 전인성 원장만의 임상 팁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전 원장은 “랜선을 통해 동료 치과의사들과 함께 소통하는 양방향 교육 콘텐츠의 가장 큰 장점은 보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실시간 질의응답이 일방적인 지식전달을 넘어 집단지성의 힘으로 발휘된다. 앞으로도 서로 토론하고 소통하는 웨비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영진·이하 대전지부)와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현수·이하 충남지부), 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만규·이하 충북지부)가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이하 대전건보공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무장치과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공정한 의료공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건보공단 측은 △관내 불법개설 사무장치과병의원 사전분석 △관내 불법개설 사무장치과병의원 행정조사 실시 △공단 특사경 등 불법개설 관련 현안 공유 △치과의사회 간담회 등 지속적인 정보교환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의료질서 확립하고 대국민 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 공조 등을 협조하게 된다. 또한 3개 치과의사회는 △관내 불법개설 사무장치과병의원 제보 및 정보공유 △공단 특사경 등 불법개설 관련 현안 홍보 △치과의사회 간담회 등 지속적인 정보교환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협조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건보공단 성백길 본부장과 대전지부 조영진 회장, 충남지부 박현수 회장, 충북지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 시대, 개원가는 신환의 감소는 물론, 기존 환자의 유지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음달 3일과 1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33차 세미나에서는 이 같은 어려움을 함께 타개할 수 있는 치과 시스템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번 33회 APEM 세미나에서는 오랜 기간 임상예방치과를 중심으로 쌓아온 임상경험과 지속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박창진 원장이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이 공유될 예정이다. 예방치과 진료는 이제 많이 익숙한 개원가의 풍경이 됐지만,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베테랑 개원의들조차 명확한 프로토콜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더구나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면, 예방치과를 통해 기존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 신환 이끌어내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이루겠다는 기대감은 자칫 실망스러운 결과로 끝날 수도 있다. 박창진 원장은 오랜 기간 예방치과의 강의를 통해 임상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이번 세미나 또한 예방치료 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기존 임플란트보다 더욱 강한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를 출시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BLUEDIAMOND IMPLANT’는 임플란트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임플란트 합병증, 특히 파절에 대한 이슈로 기계적·생물학적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장기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고 메가젠 측은 전했다.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 메가젠 측은 “BLUEDIAMOND IMPLANT는 장기적인 생물학적 안정성을 고수하면서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겸비했다”며 “어떠한 골질에도 식립 즉시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보이고,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디자인, S-L-A 대비 향상된 Xpeed 표면처리, 국내 장기적 Peri-implant Tissue Recession 방지,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보철로 보철 오체결 및 Screw loosening을 방지 등으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강한 임플란트보다 더 강한 임플란트’를 모토로 등장한 BLUEDIAMOND IMPLANT는 이미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PFA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최근 정기 학술회의 등을 통해 ‘기능통합치의학’ 관련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3일 올해 2차 학술회의를 회원은 물론, 비회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마곡동 오스템트윈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오픈 강연회에서는 ‘비타민 D의 사용을 위한 loading dose와 maintenance dose 결정을 위한 고려사항과 임상적 결정’과 ‘태반주사의 역사와 이해’ 그리고 핸즈온 실습교육도 진행된다. PFA 한국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으로, PFA 한국회를 통해 기능통합치의학에 입문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오픈 세미나와 핸즈온 코스를 준비한 것. PFA 한국회 김현철 회장은 “이번 강연회 참가 후 많은 치과의사들이 기능통합치의학의 교육과정인 회원교육을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며 “PFA 한국회는 임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교육강의를 하는 학술회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불과 8개월 동안 22명의 신입회원이 가입해 기능통합치의학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2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대구에서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대구 마스터 코스는 박영진 원장(대구S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치료계획, 교합, 디자인, 오버덴처, 심미보철, 임플란트 식립 후 관리 등 보철 치료 전 과정에 걸친 강의를 준비했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다수의 임상 및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오버덴처와 심미보철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최진석 원장(참바른연합치과), 김명현 원장(이베스트치과), 이병길 원장(참한이치과)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패컬티들이 교육 참가자들의 실습을 도우며 보철 진료 실전 노하우를 나눈다.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Prosthetics KIT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공유와 함께 관련 실습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구강모형 신형 버전인 Ostell Beacon을 비롯한 최신 장비를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오스템 관계자는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임상의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알차게 압축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연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설립한 구강의약품 전문기업 오스템파마의 ‘뷰센C(Vussen C) 충치케어’ 치약이 치과와 충치치료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뷰센C 충치케어’는 충치 예방 및 초기 충치 치료에 효과적인 ‘불소’ 함량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치약에 함유된 불소가 치아 재광화 효과를 제대로 내려면 그 함량이 높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치약의 불소 함량을 1,000ppm 이하로 제한해오다 지난 2014년 미국과 EU, 호주 등 선진국 사례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그 기준을 1,500ppm으로 상향 조정했다. 오스템파마 측은 “과량 섭취하지 않는 한 문제가 없는데도 불소가 유해하다는 잘못된 정보가 만연해 있다”며 “심지어 불소를 첨가하지 않았다거나 함량이 적다는 점을 홍보 포인트로 삼는 치약이 있을 정도”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오스템파마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뷰센C 충치케어’는 불소 함량을 1,450ppm으로 높여 치아 재광화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것. 오스템파마 측에 따르면 뷰센C 충치케어는 주요 충치 원인균을 99.9%까지 제거할 정도로 항균 효과가 뛰어나며 치아 탈회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4일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MTA 파워 유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9회째를 맞은 이번 유저 미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됐다. 온라인 유저 미팅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5명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조문건 원장(세란치과)이 ‘MTA를 이용한 치주교정 치료증례’를 발표했으며,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이 ‘아동에서 MTA를 이용한 제1대구치 직립치료’를 발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중장년 성인 수복 치료에서 튜브형 교정장치의 역할’을, 권용익 원장(가지런이치과교정과)이 ‘미니튜브를 활용한 구치부 부분교정’를 각각 발표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황현식 원장(SF치과)이 나서 ‘Light force 적용을 위한 1㎜ 튜브활용’에 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3D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환자의 광대뼈의 결손부위와 안면비대칭들을 개선하기 위해 환자 맞춤형, 재건용 보형물을 개발했다. 광대뼈 재건은 기성 보형 재료를 이용, 수술실에서 직접 적용부위의 형태에 맞춰 성형해 수복 후 고정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메가젠의 FACEGIDE Reconstruction System의 환자맞춤형 인공광대뼈는 수술 전 촬영한 CT(DICOM)를 3D 개체(STL)로 재구성 한 후, 수복해야 할 부위에 대한 최종 보형물을 이상적인 형태로 Computer 3D Simulation해 적용부위에 대한 진단 및 디자인을 한다. 이를 CAD/CAM 기술로 해당 환자의 적용부위에 꼭 맞게 수복되는 맞춤형 의료기기를 제조함로써, 수술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메가젠의 환자맞춤형 인공광대뼈는 3D CT 중첩기술과 CAD/CAM 기술로 정교하게 보형물을 제작할 뿐 아니라 수술 전 보형물의 고정 위치까지 정확하게 계획해 인접한 안구에 대한 손상 등을 예방하고, 환자 맞춤형으로 디자인돼 수술 또한 간편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다는 것. FACEG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이하 서울치위회)의 2018년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둘러싼 법정공방이 대법원에서 ‘총회무효’로 최종 판결이 났다. 이 건은 지난해 1월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1심 ‘총회무효’ 판결이 내려졌고, 당시 서울치위회 오보경 前집행부는 즉각 항소했지만, 서울고등법원 2심 항소심에서도 ‘항소기각’ 판정을 받았다. 이에 최근 대법원은 ‘항소 이유 없다’는 최종 판결을 내린 것. 이번 소송은 당시 선거에 나섰던 정은영 씨와 치위협 김민정 前부회장이 제기했다. 소를 제기한 원고 측은 “지난 2018년 1월 27일 정기총회 및 제16대 회장선거에 관한 모든 사실이 밝혀졌다”며 “우리는 정당한 회장선출, 선관위의 역할, 객관적인 대의원의 참여를 주장했고, 공정한 선거를 요구했다. 지난 4년 간 지리멸렬한 법정 공방이 이뤄졌고 이제야 8만 치과위생사가 진실과 사실을 보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