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Pierre Fauchard Academy 국제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21년 1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기능통합치의학’을 주제로 삼았다. PFA한국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히 방역지침을 지켜 안전하게 세미나를 진행했다. 학술회의에서는 대한약물영양의학회 총무이사이자 대한항노화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손정일 원장이 ‘치과영역의 정맥영양치료의 실전’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쳤다. 손 원장은 정맥 영양치료의 시작과 노하우, 주의사항 그리고 대표적 정맥 영치과양치료 제재의 이해와 임상 프로토콜 정리해주었고,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수액적용 등에 대해 다뤘다. 특히, 고용량 비타민C를 활용한 항산화 요법과 수술/시술 후 회복을 돕는 영양치료에 대해 다뤄 메디컬 의사가 생각하는 치과영역에서 정맥영양치료의 적용 필요성을 강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회원발표에서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비타민D(근육주사 및 경구투여) 치과임상에 바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지난 2014년부터 치과임상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문 후배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배 원장(연세고운미소치과)은 지난 2월 25일 모교인 연세치대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도록 돕는 차원에서 였다. 연세치대 25기 졸업생인 홍성배 원장의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홍성배 원장은 “미미한 도움이라 부끄럽지만, 도움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하여 또 다른 후배들을 도울 수 있는 선순환이 시작됐으면 좋겠다”면서 후배들을 향한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6월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 관련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준비위)가 지난 15일 5차 회의를 열고, 중간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보다 실질적이고 중장기적으로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고취할 수 있는 새로운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준비위 간사를 맡고 있는 노형길 총무이사는 새로운 구강보건 캠페인 ‘129’를 제안했다. ‘주 1회(1), 치아(2)와 구강(9) 살펴보기’라는 의미에서 ‘129’ 캠페인을 제안한 노 총무이사는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수십 년 간 3·3 3운동 등 잇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지금은 보다 시각적이고, 직관적인 이미지가 중요한 만큼, 국민들이 각자의 입안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서 자연스럽게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 매년 어린이날을 즈음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덴탈 미러를 증정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까지 한 달 간 자연스럽게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보조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스탭의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치과용 석션보조 장비 ‘석션프리(Suction Free)’를 제조, 공급하고 있는 덴탈럽이 4월 18일, DENTEX 2021 치과기자재전시회(부스번호 G06)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석션프리 할인 이외에도, 신규 개원의를 위한 ‘석션프리와 함께 하는 치과 운영과 인력 활용의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는 석션프리 사용치과 방문신청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덴탈럽 측은 “이번 이벤트는 석션프리 풀 세팅이 돼 있는 치과에서 진료보조인력의 효율적 배치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석션프리는 이미 많은 치과에서 사용, 석션 업무의 대체장비로 효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석션프리를 도입하면, 보조인력 부족으로 인해 스케일링 등 진료 시 부득이하게 환자의 입술에 석션팁을 걸어두는 일은 생기지 않으며, 오히려 환자중심의 새로운 진료를 추구하는 치과 이미지를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개원가의 보조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안 마련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는 물론 전국시도지부가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구인난 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되기란 만무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개원가의 고충이 심해지면서 구인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구인난으로 인한 치과 개원의들의 스트레스는 쌓이고, 감정적으로도 매우 예민해져있는 상태. 여기에 실업급여,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각종 고용유지지원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해져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실업급여 부정수급 사회적 문제로 대두 “치과를 그만 두면서 ‘권고사직’을 요구하는 것은 다반사고, 심한 경우 면접을 볼 때부터 추후 퇴사 시 권고사직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못을 박는 경우도 있다.” 서울의 A 원장은 “지금은 퇴사하고 우리 치과를 떠났지만, 그 직원은 처음 채용했을 때부터 2년 정도 일하고 퇴사할 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조치해달라고 했다”며 “당장 보조인력이 필요해 그 정도쯤은 대수롭지 않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실업급여 부정수급이 자칫 사업주는 물론 해당 직원까지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지난 7~13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 ‘제28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1(조직위원장 황재홍)’에 5,600여명이 등록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Standing on Giants, 거인의 어깨에 올라’를 대주제로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의 임플란트와 연관된 지식들을 공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의 강연들로 채워졌다. KAOMI 측은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에는 5,600여명이 등록, 학술대회가 진행된 7일간 누적 접속자 수는 약 1만3,000명에 달해, 이는 KAOMI 자체 신기록이기도 하지만, 국내 치과계 단일 학회로써도 전무후무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마련된 온라인 플랫폼은 기존 KAOMI 학회 메인 홈페이지가 아닌, 별도로 제작됐다. 메인 강연에서는 허성주 교수(서울치대)가 ‘환자와 치과의사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장기간의 결과와 경험에 근거하여’를 통해 다양한 증례와 문헌 고찰을 통해 예지성 있는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고려사항들을 총망라했다. 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21일 가산동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Suture-Final touch of surgery’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uture guide line 소개를 비롯해 △Suture material 종류 △needle holding 방법 △Healed ridge 상황 △추가 감염 없는 stitch out 방법 △Extrated site 등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들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된다. 치과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봉합술의 기본을 배우고, 돼지족과 실제 치아모형에 실습할 수 있는 핸즈온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실습 케이스별로 미리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연수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김재윤 원장은 “치과치료의 가장 기본적인 봉합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며 “오늘 배운 내용을 내일 임상에 바로 적용해 봉합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임상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대표 이윤이)가 지난 7일 ‘4人 4色 인비절라인 콘서트’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인비절라인 교정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는 이양구 원장(아이디치과병원 교정과), 조근철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 교정과) 등이 참여해 인비절라인 임상증례를 발표, 노하우를 공유했다. ‘네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인비절라인 치료케이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통한 전후방 이동 원리 및 구현 사례 △초기 혼합치열기 아이를 위한 1차 교정의 옵션으로 최적의 솔루션인 인비절라인 퍼스트 △교정 치료 과정에서 아이테로의 역할과 장점 △진화하는 인비절라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치료한 발치 케이스 사례 등이 다뤄졌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인비절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900만 이상 누적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진보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비절라인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는 원년으로 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Pierre Fauchard Academy 국제치학회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한국회)가 지난 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21년 1차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해에 이어 ‘기능통합치의학’을 주제로 삼았다. 학술회의에서는 대한약물영양의학회 총무이사이자 대한항노화학회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손정일 원장이 ‘치과영역의 정맥영양치료 실전’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쳤다. 손 원장은 정맥영양치료의 시작과 노하우, 주의사항 그리고 대표적 정맥영양치료 제재의 이해와 임상 프로토콜 정리해주었고,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수액적용 등에 대해 다뤘다. 또한 이날 회원발표에서는 PFA한국회 김현철 회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비타민D(근육주사 및 경구투여) 치과임상에 바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지난 2014년부터 치과임상에 적용한 프로토콜을 공유, 마그네슘과 비타민K2의 최신 경향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비타민 D와 면역, 임플란트의 골유착 및 골증대술과 비타민D, 치주질환과 비타민 D, 전신질환과 비타민D 그리고 코로나19와 비타민 D 등 비타민 D의 다양한 효용에 대해 다뤘다. 한편,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스덴탈코리아(대표 서동효)가 ‘써지뷰 TTL 루페’와 ‘무선 LED 헤드라이트’의 무상 시연 서비스를 진행한다. ‘써지뷰 TTL 루페’는 미세한 구강부위 판별이 가능한 초경량 개인맞춤형 루페로, 최상의 Optical lens와 다중 반사방지 코팅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며 장시간 진료에도 가볍고 편한 착용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써지뷰 ‘이지-라이트’는 모든 형태의 루페, 안경에 장착 가능한 클립형 초경량 무선 헤드라이트로, 배터리를 따로 휴대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밝고 선명한 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 최대 5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용량 등이 장점이다. ‘이지-라이트’는 수술용 LED 램프로 유명한 미국 Cree사의 고휘도 LED 램프를 사용해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며, 4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광원의 직진성이 뛰어나 근관치료 또는 프렙 등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치과치료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보스덴탈코리아는 써지뷰 TTL 루페와 헤드라이트를 함께 구입하면 추가 할인 혜택이 있는 세트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기존 임플란트 보다 더욱 강한 임플란트 ‘BLUEDIAMOND IMPLANT®’를 새롭게 선보였다. 메가젠 측은 “BLUEDIAMOND IMPLANT®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가장 진보된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스템”이라며 “10년 이상의 결과로 증명된 새로운 loading protocol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예후의 기준이 되는 임플란트로 자리매김한 Any Ridge의 특장점은 물론, 최근 치의학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기계적·생물학적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장기적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고 밝혔다. ‘BLUEDIAMOND IMPLANT®’는 무엇보다 장기적인 생물학적 안정성을 고수한다는 것. 메가젠은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강도를 겸비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어떤 골질의 케이스에서도 식립 즉시 우수한 초기 고정력, 최소 침습 수술을 위한 디자인, S-L-A 대비 향상된 Xpeed 표면처리, 국내 장기적 Peri-implant Tissue Recession 방지,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보철로 오체결 및 Screw loosening 방지 등을 내세우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 성동구에 개원하고 있는 A원장은 최근 진료스탭이 출산 및 육아휴직에 들어가자, 몇 개월간 함께 일할 파트타임 진료보조인력을 구한다는 공고를 냈다. 지원자 서류를 검토하고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A원장은 파트타임 지원자의 요구에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A원장에 따르면 지원한 구직자 중 일부가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6개월 동안 쉬고 있는 중이라며, 자신의 구직 기록이 남지 않도록 타인 명의로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A원장은 “황당하기도 했지만, 당장 진료보조를 해줄 수 있는 인력이 급해 요구를 들어줄까하는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기존 직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했을 때, 그리고 더 근본적으로는 부정행위를 동조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들어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청년공제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 중소·중견기업에서 2년 또는 3년 정규직 근무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 2년 1,600만원, 3년 3,000만원까지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중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앞으로 진행할 법률칼럼은 치과의사의 리걸마인드를 키우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자 한다.”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가 본지 법률칼럼을 시작하며 이렇게 말했다. “의료기관을 경영하는 과정에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법률지식, 의료법이나 건강보험법의 개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측, 유의미한 법원 판례 소개 및 해설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는 김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치과의사로서 전공을 살리지 않고. 법조계로 진로를 결정한 이유는? 치과대학을 다닐 때부터 진료실 밖의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조금 더 직접적으로 사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 지인의 권유로 공중보건의 복무를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했고, 중앙부처에서 구강보건 관련 정책수립 및 실행과정에 참여했다. 당시 보건복지부 업무경험은 정책의 근간이 법률이라는 것을 확인한 계기가 됐고, 법률가가 돼야겠다는 결심도 그 때부터 하게 됐다. Q. 치과의사라는 타이틀이 변호사로서 커리어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혹시 이런 특정분야를 전공한 이력이 오히려 선입견으로 작용하지는 않는가? 선입견으로 작용하는 것은 분명 사실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해 진일보된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한 원데이 솔루션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발 빠르게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를 선도한 기업 이미지를 더욱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메가젠은 코로나19로 환자의 내원 횟수,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관심이 높은 최근 치과계 흐름에 적합한 시스템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디지털, 쉽고 빠르게 해결 메가젠의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은 환자가 오전 방문하면, 구강 스캐너로 진단해 오후에 템퍼러리 크라운이나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세미 크라운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제작 과정이 체어사이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시간 절감과 함께 손쉬운 디지털 치과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 메가젠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환자의 최소 내원, 최소 진료 시간, 빠른 회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따라서 환자가 당일 한 번 내원으로 가이드 수술부터 임시 보철이 바로 가능한 디지털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구강 스캐너만으로 경쟁력을 갖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최종 보철 및 서지컬 가이드 제작을 원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더를 자부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혁신적인 기술과 품질을 앞세워 선보인 ‘OneMill 5X’가 디지털 치과의 핵심 장비로 떠오르고 있다. 오스템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하는 OneMill 5X는 탁월한 정밀도를 갖춰 원내에서도 안정적으로 모델리스 보철을 제작할 수 있는 치과용 밀링머신이다. 최고 수준의 정밀도로 안정적인 ‘Modelless’ 보철 제작 기존 기공소에 의뢰하는 캐드캠 보철 제작 방식은 치과에서 러버 인상재를 이용해 석고 모형을 뜨고 일일이 다듬어 적합을 따져봐야 하는 등 시간적, 인력적 낭비가 크다. 구강 스캐너를 도입한 디지털 치과라면 더욱 불필요한 방식이다. 디지털 치과로 전환을 결정했다면, 원내에서 모형을 만들 필요 없는, 말 그대로 모델리스 방식의 보철제작이 합리적일 수 있다. 모델리스 방식은 높은 수준의 가공 정밀도 확보를 전제로 한다. ‘OneMill 5X’는 서보(Servo) 모터와 500W/6,000rpm의 고성능 스핀들을 탑재해 가공·반복 정밀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오차범위가 5μm 이내에 불과해 석고 모형에 적합 과정을 없앤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