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는 CEREC이 탄생한지 35주년이 되는 해였다. 지난 1985년 ‘CEREC’의 등장은 본격적인 치과 디지털화의 시작을 알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덴츠플라이시로나는 현대적인 치과치료를 위한 CAD/CAM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과진료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끊임 없이 해오고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측은 “현재 CEREC은 우수한 품질의 보철물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게 한다. 최근에 개선된 요소들은 완전히 새로운 진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자부했다. ‘CEREC’의 진화는 계속 된다! 최첨단 구강 스캐너 CEREC Primescan의 디지털 인상 정확도는 높은 수준으로 입증되고 있다. 최신 CEREC 소프트웨어는 인공 지능을 사용해 보철물 제작을 간편하게 지원한다.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직관적인 터치 기능은 CEREC의 치과 친화성을 더욱 높였다. 이 기술은 그라인딩 및 밀링 유닛인 ‘CEREC Primemill’에도 적용, 정확하면서도 빠른 밀링이 가능하다.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이 용이하며, 다양한 적응증과 폭넓은 재료 사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케어덴트코리아의 ‘CS Mill 5X’는 어떠한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도 안정적으로 보철물을 제작 할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나 공간의 제약이 있는 소규모 치과에도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크기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치과용 밀링기다. 치과에 최적화된 밀링머신 12년 기술력의 집합체인 CS Mill 5X는 치과에 최적화된 밀링 시스템으로, 5축 기반의 수평 동시 가공이 가능한 최신 밀링머신이다. 원데이 진료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세라믹, PMMA는 물론, 최근에는 지르코니아 역시 별도의 장비만 있다면 하루 안에 보철물로 제작할 수 있다. 6만 RPM의 고속 스핀들과 12개의 오토툴 체인저를 갖춰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hyperDENT’ CAM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각 소재에 최적화된 밀링 Template를 제공한다. 다른 밀링기와는 차별화된 0.2㎜ 툴을 이용해 더 정밀하고 세밀하게 가공, 보철물의 퀄리티를 향상시켰다. Special Tool로 1.0 Falt, T-cutter 툴이 있어 하이니스 시스템에서(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요구하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최적화된 결과로 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골이식재 전문회사 메드파크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득한 신개념 골이식재 ‘S1’을 이번 달 공식 론칭했다. 메드파크는 돼지뼈 유래 골이식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을 한 기업으로 국내외적으로 업계 유일의 돼지뼈, 소뼈, 동종골 골이식재 및 콜라겐 생산을 위한 최첨단 풀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메드파크 측은 “수십 년 간 이어온 뼈 연구 개발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골이식재 분야에 시장 판도를 재편할 혁신적인 소뼈 유래 골이식재 ‘S1’을 탄생시켰다”며 “기존의 제품 라인과 차별화 및 고급화를 추구해 독자적인 브랜드명으로 S1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S’는 특별함(Special & Supreme)과 안전성(Safe & Stable) 및 접착성(Sticky) 등 제품 특성을 나타내며 ‘1’은 세계 최초와 혁신성, 차별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S1은 기존 골이식재와 비교해 대표적으로 △Moldable하고 Sticky해 형상 조형가능 △혈액이나 물에 흩어지지 않음(공간유지) △숙련의 및 비숙련의도 쉽고 완벽하게 △접착력과 고정성이 뛰어난 맞춤형 △디지털 접목 가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불법 사무장병원의 부당이득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불법 사무장병원에 대한 부당이득 징수 과정에서의 압류절차 단축과 은닉재산에 대한 신고포상금 제도 도입이 골자다. 현행법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의료인 명의를 빌리는 등의 방법으로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이른바 불법 사무장병원의 경우 실제 개설자도 연대해 징수금을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무장병원이 적발되더라도 공단의 환수결정예정통보부터 압류 등에 이르기까지 통상 5개월이 소요됨에 따라 부당이득금을 징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재산을 친인척이 아닌 제3자에게 은닉한 경우에는 재산 은닉을 적발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로 불법 사무장병원이 적발돼 징수금을 확정할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에 대해 재산 은닉 방지 및 징수금 보전을 위해 해당 요양기관 또는 그 요양기관 개설자의 재산을 압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은닉재산 신고활성화로 체납자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징수율을 높이고자 징수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4일 메가젠 서울강남사옥에서 ‘4인 4색, 구강 스캐너 어디까지 써봤니?’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진행, 본격적으로 전국 세미나 투어를 시작한다. 최근 디지털 치과 만들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시작으로 디지털 구강 스캐너를 우선 도입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하지만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 스캐너의 활용법을 단시간에 모두 습득하기 어려워 단순히 인상채득을 대신하는 정도로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구강 스캐너의 다양한 활용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4명의 연자들이 각자 치과의 특성에 맞는 사용 노하우와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치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 등 4명의 연자가 각자의 구강 스캐너 활용기를 공개했다. 구강 스캐너로 시작하는 디지털 치과 치료의 소개 및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소개하고, △Digital preparation △R2CAD를 이용한 크라운 디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및 임상 온·오프라인 전문교육기관 덴탈빈(dentalbean.com)이 APEX 근관치료 연구회와 함께 온라인 웨비나 ‘월간엔도’를 시작한다. ‘월간엔도’ 웨비나는 오는 25일 저녁 8시 APEX 멤버이자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송유석 원장(아산온아치과)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송유석 원장은 ‘MOLAR ACCESS 101’을 주제로 대구치 와동형성 등 근관치료 최신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월간엔도’는 송유석 원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에는 유기영 원장의 ‘엔도 페이의 근관치료’로 이어진다. 이후 5월에는 ‘근관을 깨끗하게 비우기(조성근 원장)’, 6월 ‘Ni-Ti 파일의 모든 것(최성백 원장)’으로 상반기를 마무리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7월 ‘나의 근관치료 Protocol-와동형성부터 충전까지(신동렬 원장)’, 8월 ‘나의 근관치료 일상(황성연 원장)’, 9월 ‘근관치료 의뢰환자의 유형과 해결방안(김평식 원장)’, 10월 ‘엔도 잇템(송유석 원장)’, 11월 ‘Endodontics Q&A(유기영 원장)’, 12월 ‘내가 만든 공간, 꼼꼼하게 채우기(조성근 원장)’로 올해를 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판매하고 있는 핸드피스 ‘H311L’과 ‘H511L’이 강력한 출력과 안정적인 삭제력으로 임상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H311L 및 H511L은 기존 H310L과 H510L의 단점이었던 출력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강력한 토크를 실현했다. 카트리지 날개 면을 2배 이상 넓혀 보다 많은 에어를 전달해 출력을 높였고, 낮은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삭제력을 발휘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H310L과 H510L의 경우 최대 출력이 각각 20W, 16W인데 반해, 새롭게 출시된 H311L과 H511L는 26W, 23W로 출력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H511L은 Mini Head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기존 Standard Head 모델의 Head 사이즈와 Mini Head 모델의 출력 성능에 대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다. 또한 세라믹 볼 베어링을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스틸 볼에 비해 중량은 약 50% 정도 가볍고, 강도는 25% 가량 강화해 마모가 적고 카트리지 수명도 길어졌다. H311L과 H511L은 특허받은 Clean H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종로구치과의사회(회장 우시택·이하 종로구회)가 지난달 26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온라인 총회에서는 우시택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종로구회를 이끌고 갈 신임회장에 정동근 회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정동근 신임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회원들에게 구회가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펼쳐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며 “치과계 만연해 있는 문제에 더해 코로나 상황이 더욱 개원가를 위축시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도 회원을 위한 회무를 펼치기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정 신임회장은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 회원과 집행부, 회원과 회원 간 쌍방향 소통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시스템화 할 계획이다. 또한 종로구회는 불법의료광고를 척결하기 위해 구회 차원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정 신임회장은 “급여진료에 대한 본인부담금 할인 등 불법 진료비 할인으로 환자를 유치하는 몇몇 치과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이에 불법의료광고 정화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무엇보다 관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사고에 대한 입증책임을 의료기관이 져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정청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5일 관련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 의원 측은 “최근 환자 진료행위 이후 갑작스런 사망 등에 대한 의료사고 분쟁에서의 책임 판단 문제로 수술실 CCTV 설치 등 의료사고 입증책임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의료행위는 전문적이고 폐쇄적인 특성상 환자나 환자 보호자가 진료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진료과정 및 수술실ㆍ중환자실 등에서 일어난 일을 통해 의사 과실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이 매우 어려워 그 피해를 입증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쟁점이 되는 의무기록을 확보하더라도 용어, 자료해석, 판독 등 모든 요소가 고도로 전문화돼 일반인이 전문가인 의사를 상대로 과실을 입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 이에 정청래 의원 측은 “국민의 생명권ㆍ건강권 확보와 위법 부당진료를 받는 것을 막고 억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의료기관이 의료사고에 대한 입증책임을 지도록 하고자 한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소위 ‘의료인면허박탈법’이 지난달 26일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에서 결국 계류됐다. 의협은 법사위 논의 결과를 존중한다며, 이후 국회에 의료계의 의견과 우려를 충분히 전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개정안이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하자, 일부 시민단체 및 환자단체 등은 국회를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3월 임시국회에서 원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법사위 계류 결정이 완전 백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료계는 지금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38대 김민겸 회장 집행부는 지난 2일 정기이사회에서 “의료인 면허박탈 과잉입법 즉각 중단하라”는 대 정부 및 국회를 향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이번 법안은 ‘의료인 면허 박탈법’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최소한의 침해성 원칙을 가져야 하는 법의 가치에도 어긋나는, 말 그대로 과잉입법”이라고 밝히면서 “일각에서는 금고 이상의 형이 매우 악질적인 중범죄자들에게만 내려진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의도하지 않은 중대한 교통사고나 사건사고들로 금고형이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에 맞춰 보건의료특별위원회(이하 보건의료특위)를 공식 출범하고, 위원장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을 위촉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서영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위는 중앙당 상설특별위원회로, 보건의료 문제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수립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영석 위원장은 30년 이상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26인의 부위원장 또한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영양사, 방사선사, 안경사 등 보건의료분야의 다양한 직능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이낙연 당대표는 “코로나가 우리에게 뭘 남길지 잘 모르겠지만, 지난 1년의 위기를 경험하면서 공공의료 체계의 부족이라는 과제를 깨달았다”며 “의료계와 여러 문제로 공중의료체계 확충이 잠시 멎어있지만 빨리 재개되기를 바라고, 바이오헬스를 포함한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건의료특위가 일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보건의료는 국민의 삶과 가장 맞닿아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33차 세미나가 오는 다음달 3일과 1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창진 원장은 APEM을 통해 오랜 기간 임상예방치과를 중심으로 자신의 임상경험과 치과경영 노하우를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 33회에서는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제시를 목표로,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 증대’에 대해 박 원장의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3일 첫 강의에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중심 상담법 △진료실에서의 윤리적 의사결정 △치주환자의 관리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교육기준 등을 다룬다. 이어 다음달 10일에는 환자중심의 예방치료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다루게 된다. 박 원장은 △수복치료는 환자를 건강하게 만드는가? △치아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실란트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 2017년 국내에 ‘Orthophos SL’을 론칭한 후 4년 만에 신제품 ‘Orthophos S’를 출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측은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새로운 이미징 장비를 론칭,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진료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Orthophos 제품군 라인업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Orthophos S는 2D/3D 하이브리드 유닛으로 낮은 선량과 높은 영상 화질,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직관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어떤 진단 환경과 임상 케이스에서도 술자가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특히 고품질의 이미지, 저선량과 함께 독일에서 만든 우수한 내구성이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 Orthophos S는 듀얼 센서 적용으로 선명한 이미지 품질은 물론,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추가로 Ceph arm을 장착해 교정치료를 위한 보다 정확한 진단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 덴츠플라이시로나는 방사선 방어 최적화 원칙인 ‘ALARA’ 원칙이 적용돼 안전하면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 시스템 ‘인비절라인’이 오는 7일 ‘네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인비절라인-4人4色’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900만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비절라인 교정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 명의 연자를 중심으로 ‘네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인비절라인 치료케이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실시간 라이브 세미나로 진행되는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웨비나)에는 이양구 원장(아이디치과병원), 조근철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 등 4명의 인비절라인 대표 유저 원장들이 연자로 나선다. 먼저 이양구 원장은 ‘전후방 이동을 통한 치료 옵션, 인비절라인’을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조근철 원장이 ‘아이들을 위한 선택, 인비절라인 퍼스트’를 다룬다. 또한 최광효 원장이 ‘교정치과의 iTero 활용과 커뮤니케이션’을, 지혁 원장이 ‘인비절라인, 발치 케이스도 가능하다’를 각각 강연한다. 이날 웨비나는 인비절라인 한준호 북아시아 총괄사장과 인비절라인코리아 이윤이 사장의 인사말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체 발열 여부를 측정하는 기기의 성능 관리가 공산품과 의료기기로 이원화돼 있어, 성능 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 비접촉식 온도계, 안면인식형 체온계 등 인체의 온도를 측정하는 체온계에 대한 보건당국의 명확한 기준이 없어 동일한 제품이 일부는 공산품으로, 일부는 의료기기로 관리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에 따르면 이 중 공산품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성능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에 검증 절차나 권장 기준규격이 없다는 것. 의료기기는 제조시설과 제품이 성능유지에 적합한지 개별적으로 심사를 거쳐야만 판매가 가능하지만, 공산품으로 판매하는 제품의 경우 전자파 적합성을 평가하는 KC인증만 거치면 된다. 최 의원실이 안면인식형 체온 측정 제품을 실제 조사한 결과, 체온 측정 거리의 경우 짧게는 30㎝에서 1m까지 차이가 나고, 발열 측정에 큰 변수가 되는 실내 환경에 대한 기준도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제품마다 기준규격이 다르고, 분류체계도 다르다 보니, 일선 방역현장에서는 발열측정을 위해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지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