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오스템 트윈타워 세미나실에서 ‘서울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보철 마스터 코스는 김학후 원장(구올담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 과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학후 원장은 세미나에서 보철 재료의 특성, 식립 위치, 교합조정 work flow, implant impression, 심미 임플란트, Digital Guided implant 등을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보철계획부터 디자인, 심미보철까지 제대로 마스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다양한 실습교육이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 코스에서는 OneGuide를 활용한 보철 임상케이스와 Implant complication management를 핸즈온 실습을 통해 보다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인 1엔진에 1마네킹까지 제공해 임상 감각을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교보재 모형을 함께 활용해 보다 풍부한 실습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디렉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EDI)이 운영하고 있는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시험'을 이제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응시할 수 있게 됐다. 덴올에서 Education, 병원사무관리사 메뉴에 접속해 간단하게 시험 접수 및 응시할 수 있고, 성적 확인까지 가능하다. 올해는 오는 4월 11일과 6월 20일, 9월 5일, 11월 21일 총 4차례에 걸쳐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병원사무관리사 제도는 치과보험청구, 사무행정지식 습득, 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경력 등 치과스탭의 업무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제도로, 치과 종사자 필수 자격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치과에서 구인 시 스탭의 업무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고, 스탭은 구직 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병원사무관리사 자격은 오스템의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 사용 및 교육 이력을 합한 경력점수와 시험점수를 합산해 총 3단계 등급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험문항은 진찰료 산정을 비롯해 진료 행위별 산정기준, 청구프로그램 활용, 세무와 회계 등 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지난 4일 ‘스마트 포스 얼라이너 액티베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인비절라인 ‘G8’을 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비절라인의 최신 생체역학 기술인 스마트 포스 얼라이너 액티베이션은 투명교정장치에 대한 인비절라인의 기본 생체역학 기술 및 900만 건이 넘는 인비절라인 사용자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치아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며, 치아총생‧교차교합‧과개교합과 같은 다빈도 치료사례의 예측 가능성을 더욱 향상시켜 준다. 관계자는 “스마트 포스 얼라이너 액티베이션을 사용하면 교정장치 표면의 선택 영역이 치아 표면에 최적의 힘을 가해 치아의 위치ᆞ이동방향ᆞ강도를 조절함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고, 불필요한 치아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또한 교정장치와 치아 사이에 전략적 접촉 영역을 만들어 기존 스마트포스 구조물(Smartforce features)과 함께 작동해 인비절라인의 포스 시스템(force system)을 더욱 강력하게 컨트롤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포스 얼라이너 액티베이션 기능을 갖춘 인비절라인 G8을 활용하면 치아총생, 교차교합, 과개교합 등 가장 많이 치료되고 있는 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소침습 임플란트 기술 기반으로 개원의들을 위한 이상적인 임플란트 치료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펼쳐졌다.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가 지난달 23일 AMII대전임상교육원에서 이영욱 원장(덴타피아 치과)의 ‘새롭고 특별한 임플란트 임상강연, 이제는 선택해야 한다’를 주제로 Ch. AMII Live Seminar를 진행했다. 이영욱 원장은 현재 변화하고 있는 임플란트 패러다임을 자세히 설명하고 △앞서가는 치과의사가 선택하는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 △의사와 환자가 모두 선택하는 프리미엄 매직코어 임플란트 △COVID-19를 극복하는 스마트 치과 경영 등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이론과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치료기법을 선보였다. Ch. AMII Live Seminar는 세미나가 진행되는 지역에서는 직접 참가할 수 있고, 전국 AMII 임상교육원 또는 지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수강을 할 수 있어, 세미나 참석이 어려운 수강생들을 위한 접근성을 높였다. 한 참가자는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 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Digital Guided Surgery ‘OneGuide’가 뛰어난 시술 편의성과 정밀도로 임상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OneGuide는 평균 3번의 드릴링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해 시술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골질에 따라 최소 2번에서 최대 4번 드릴링으로 픽스처 식립이 가능해 수술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는데, 드릴 절삭력 또한 우수해 Bone Heating 걱정 없이 빠른 시술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Side Open 가이드 제작이 가능해 측면으로 드릴 접근이 쉬워 수직 공간이 부족한 구치부 6, 7번 치아도 가이드 수술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Sleeveless 가이드 디자인을 채택해 Metal Sleeve 없이도 정확하게 임플란트 식립을 할 수 있다. 원내에서 가이드를 직접 제작할 경우 Metal이 없어 편리하고, 적은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다.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Metal Sleeve 사양도 옵션으로 선택해 주문‧제작할 수 있다. OneGuide는 케이스별 전용 Special KIT인 △OneGuide KIT △One P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3월 13일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임플란트 초보 임상가를 위한 ‘임플란트 수술, 보철의 시작-덴탈빈 RED 코스’를 시작한다. 이번 RED 코스는 오는 7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임플란트 베이직 세미나로 진행된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파트와 보철 파트로 나눠 진행 될 예정이다. 수술 파트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보철은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각각 디렉터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덴탈빈 RED 코스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개념으로 기본적인 이론에 대한 강의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예습 및 복습을 할 수 있고,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온라인에서 다루지 않은,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 관련 임상 노하우를 덴탈빈이 제작한 다양한 교보재를 통해 익힐 수 있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초보자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정립이 필요한 임상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조용석, 김세웅 원장 두 연자가 임상경험을 통해 쌓아온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하게 최적화, 표준화, 단순화 시킨 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온라인 비대면 VOD 방식으로 ‘2021 MIDWINTER FOCUS MEETING’를 개최한다. ‘Upgrade. 사랑니 발치와 임플란트 치료’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강연회는 사랑니 발치에 관한 고수들의 임상 노하우와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사랑니 발치 파트에서는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 서백건 원장(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치과),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이 사랑니 발치 업그레이드를 위한 3인3색전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김형모 원장이 ‘사랑니, 빠르고 안전하게 뽑기(전기모터 사용)’를, 서백건 원장이 ‘남자는 직진, 로우스피드를 이용한 사랑니 발치하기’를, 황종민 원장이 ‘사랑니, 생각보다 아프지 않게 뽑기(하이스피드 사용)’를각각 다루게 된다. 또한 세 연자는 ‘난발치 삼국지(발치전) 못다한 이야기’를 주제로 임상 토론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온라인 강연회에서는 임플란트 치료도 다룬다.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정 초보 임상가를 위한 ‘Typodont 5-Day Fast Track Course’를 시작한다. 이번 교정 코스는 한광흥 원장(서울H치과)이 연자로 나서, 핸즈온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 진행 방식은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개념으로 기본적인 이론 강의는 온라인을 통해 선행학습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온라인에서 다루지 않는 그 외 강의 및 임상 팁과 Typodont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구성된다. Typodont를 통해서 브라켓을 붙이고, 와이어를 결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속에서 실제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난관과 문제점 등 원인을 파악, 이를 어떻게 임상에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덴탈빈은 이 밖에 올해 임플란트, GBR, 임플란트 보철을 비롯한 교합, 교정, 보존, 치주 등 치과진료과목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플랫폼을 국내외로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구강 내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강청결제 ‘쿨제로가글’을 출시했다. 쿨제로가글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아 사용 시 구강 내 자극을 최소화했다. 관계자는 “임플란트 수술 후 10일부터 1개월가량 예민해진 구강을 저자극으로 관리할 수 있어 출시하자마자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쿨제로가글은 EO를 주성분으로 사용해 항균 지속력도 높였다. 임플란트 주위염, 치주질환, 충치 유발균 등을 99.9% 제거할 수 있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쿨제로가글은 1일 2회 20㎖씩 30초간 가글하듯 사용하면, 수술 후 상처치유 기간 동안 구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병타입뿐만 아니라 체어형 디스펜서까지 제공해 치과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쿨제로가글 출시로 수술 전부터 일상생활까지 사용 가능한 구강 관리제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환자별 맞춤 구강청결제로 구강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술 전부터 수술 후 10일간은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을 사용하고, 수술 후 10일 이후부터 한 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과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27일 부산대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휴비트 측은 이번 협약에 대해 “수입제품 비중이 높은 교정재료 분야에서 국내기업의 제품이 품질을 인정받아 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에서의 유효성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휴비트가 3년여 기간 동안 개발하고, 모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품질관리 노하우를 통해 출시한 ‘마제스티 세라믹/메탈 자가결찰 브라켓의 술자 편의성과 재접착 가능 여부’를 임상을 통해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그 결과를 유수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휴비트 김병일 대표는 “휴비트는 올해를 치과교정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 원년으로 삼아, 연구개발과 품질 최고를 핵심 가치로 더 나은 교정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지난달 29일 2021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이 시범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도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환자는 이번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통해 한의사의 진찰과 교육상담 외에 침술, 뜸, 부항 등 질환관리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방문진료를 실시하는 경우 의료기관 내 진료와 동일하게 진찰료만 산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제도가 활성화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는 것. 한의과 방문진료 수가는 1회당 약 9만3,000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고, 환자 본인부담금은 30%다. 이 같은 소식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이하 한의협)은 “추나와 첩약에 이어 왕진도 건강보험 적용으로 일차의료에서 한의학 역할 강화를 기대한다"며 “의사 왕진이 필요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의협 측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한의 의료서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공보건의료정책심의 기능을 높이고, 중앙과 지방 간 의료서비스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서영석 의원 측은 “민간의료가 주도하는 현행 보건의료체계의 비효율성 및 비형평성을 극복하고 정부가 전체 보건의료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고 밝혔다. 이에 서영석 의원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주요 시책을 심의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및 시·도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설치해 공공보건의료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책임병원 중심의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체계 확립과 지역 필수의료에 대한 보상강화, 중앙과 지방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개정안을 발의했다. 서 의원은 “우리나라의 공공의료 비율은 전체 의료의 10% 수준으로 의료전달체계가 민간의료 중심으로 구축돼 있어 이번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와 같은 국난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고, 진료권별로 진료역량과 공공성 등 의료 형평성도 상당히 미흡한 상황”이라며 “법개정을 통해 중앙과 지역 간 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이 주관적 구취 감소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구강유산균 전문기업 ㈜오라팜과 강원대학교 간호학과 김명숙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인체 적용시험 연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연구팀은 20세 이상 대학생 92명을 무작위 선별, 이중맹검, 위약대조로 설계해 연구를 진행했다. 구강유산균 Weissella cibaria CMU가 함유된 정제를 섭취한 실험군과 구강유산균을 함유하지 않은 정제, 위약을 섭취한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8주간 섭취 후 구취가 있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이 대조군에서 3.6% 감소한 반면에, 실험군에서는 35.3% 감소해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관한 조사에서 위약을 섭취한 대조군은 4.1% 감소한 반면 실험군은 2.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논문은 SCI급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18권 3호에 게재됐다. 강원대 간호학과 김명숙 교수는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7~28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코로나19 3차 유행 차단에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피로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응답자의 81.2%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지난 2일 LW컨벤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보건복지부 및 KTV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인식도 조사결과를 보면, 코로나19 3차 유행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성에 대해 응답자의 81.3%가 긍정평가 하였으며, 응답자의 97.0%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고 답했다. 또한 ‘코로나19 3차 유행 차단하기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더 빠르게 올렸어야 한다’에 10명 8명(83.4%)이 동의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의 공정성에 대해서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소현·이하 은평구회)가 코로나19로 전 사회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장학사업을 중단없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회는 지난해 12월 15일 관내 17개 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평구회 김소현 회장은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품행이 올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명씩을 추천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9회째를 맞이한 ‘은평구회 장학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전달식을 하지 못했지만, 해당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 선정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개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구회 활동이 거의 이뤄지지 못했지만, 장학사업 만큼은 끊이지 않고 계속돼야 한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비대면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우리의 정성이 학생들이 희망과 꿈을 키우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