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시대 치과 임상교육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온라인 세미나가 오는 2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시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임상전문 교육기관 덴탈빈(대표 박성원)의 온라인 생방송 웨비나 프로그램인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의 ‘끝까지 간다’는 다양한 임상 주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질문에 답변이 해결될 때 까지, 말 그대로 끝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인성 원장은 이번 웨비나에서 ‘상악전치부의 발치후 즉시 식립과 Double blade CTG’를 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원장은 지난해 시즌1에서 임플란트 제거하기를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공개방송 형태로 웨비나를 진행,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해 8월에 진행된 ‘봉합의 실체적 적용’ 편은 기존 생방송 웨비나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핸즈온 실습까지 병행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웨비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2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덴탈빈은 당일 생방송 진행 후 재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더를 자부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3월 ‘대전 Digital Dentistry Seminar’를 진행한다. 이번 대전 세미나는 오스템 대전 AIC연수센터에서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치의학 개관 및 Hybrid resin ceramic 디자인 실습 △자연치아 크라운, 브릿지 디자인과 실습 △임플란트 가이드 디자인 실습과 3D 프린터 활용 △디지털 임플란트 보철 이해 및 디자인 실습 등이 주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에 임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진료에 대한 지식은 물론, 각종 디지털 장비 활용법을 실습을 통해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인식 원장은 세미나에서 구강스캐너 Trios4, 임플란트 서지컬 가이드 OneGuide, 밀링머신 OneMill5x, 3D프린터 OneJet 등 오스템의 최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교육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계획을 수립, 지난 1월 19일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 적정성평가는 환자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두고, ‘치매’ 평가를 신규 도입, 요양병원 평가에 항정신성의약품 투약안전지표를 신설하는 등 총 39개 항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환자안전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 중심으로 평가대상을 확대할 계획으로, 환자안전 및 진료결과 중심으로 평가지표를 개선할 방침이며, 평가의 합리성·실효성 제고를 위해 평가모형 및 기준을 개선한다는 것. 이에 환자경험평가 대상기관을 종합병원 전체로 확대해 실시하고, 환자경험(회진시간에 대한 만족도 등)이 의료서비스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자중심성 평가 중장기(단계별) 이행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평가 대상은 종전 상급종합병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가감지급 항목(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8항목) 정비 및 확대를 통해 실효성 있는 보상체계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모 과학고 졸업생이 6개 의과대학에 동시 합격했다는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과학고 졸업 후 이공계가 아닌 의과대학 등 다른 학부로 진학한 비율이 약 15%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용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2월 기준 전국 20개 과학고 졸업생 수는 총 1,567명으로 이 가운데 231명이 이공계 외 학부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 이외 학부로 진학률이 높은 상위 3개 학교는 서울 세종과학고(졸업생 156명 중 44명, 28.2%), 울산과학고(졸업생 64명 중 48명, 25%), 경기북과학고(졸업생 98명 중 21명, 21.4%)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이공계 진학률이 높은 상위 3개 학교는 인천과학고(졸업생 76명 중 72명, 94.7%), 경북경산과학고(졸업생 55명 중 52명, 94.5%), 충북과학고(졸업생 49명 중 46명, 93.8%) 순이다. 지난해 2월말 기준 전국 과학고에는 4,396명이 재학 중이며, 이들 과학고의 총 세입결산액은 총 724억3,652만원이었다. 이 중 학부모 부담수입액인 263억4,83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최근 모 전문지가 공공의대 설립을 두고 의협과 정부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와 관련해 “공공의대 찬성 조건 당근책 제안 전문지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의협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최근 범의료계투쟁특별위원회에 2월 중 필수의료 지원과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의대 설립을 찬성하는 조건으로 의료계에 유리한 몇 가지의 ‘당근책’을 제안했다는 기사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며 “정확하지 않은 보도로 인해 초래된 오해와 혼란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단, 의협은 현재 진행중인 의정협의는 지난해 9월 정부와 보건복지부가 합의한 합의문에 근거해 진행되고 있다는 것. 의협은 “합의문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 경우 의협과 더불어민주당 정책협약에 따라 구성되는 국회 내 협의체 논의결과를 존중하며 의대정원 통보 등 일방적 정책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는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대행 김초일)의 지원을 받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2020년 글로벌 기술수출 건수는 총 6건으로 약 6.8조 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2020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기술수출 계약금액인 총 10조1,492억 원의 6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알테오젠, 보로노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같은 바이오 벤처기업이 전체 대비 84%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복지부에 따르면 바이오벤처기업이 개발한 원천기술과 신약 후보물질을 글로벌 제약사가 기술이전 받아 개발하는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성과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것. 알테오젠의 ALT-B4는 정맥주사용 항체 및 단백질 의약품의 제형을 피하주사용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인간 재조합 히알루론산 분해효소다. 알테오젠이 자체개발한 피하주사 제형변형 플랫폼 기술(Hybrozyme)을 통해 개발됐고, 이러한 플랫폼기술 활용을 통해 향후 추가 기술수출이 기대된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또한 유한양행의 YH12852는 위장관질환 치료제로 국내 전임상 독성·임상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회장협의회(이하 구회장협) 회장에 은평구치과의사회 김소현 회장이 선임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구회장협의회에서는 장승영 협의회장(영등포구치과의사회장)의 뒤를 이어 구회장협을 이끌 인물로 김소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소현 회장은 “구회원들을 위해 진심으로 일하고 있는 훌륭한 구회장들이 협의회장으로 추대해 줘 감사한 마음과 함께 부담감이 큰 게 사실”이라며 “구회장협에서 협의회장의 역할은 화합과 친목을 통해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는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일상적으로 이뤄졌던 모든 활동이 위축됐다. 특히 민심이 바로 반영되는 구회 또한 이를 벗어날 수 없었다. 김 회장은 “아무리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시대라고 하지만 눈을 맞추고 직접 소통하지 못하면 거리감을 느끼게 되고 자칫 오해와 불신을 낳을 수 있다”며 “방역에 대한 부담감이 크고, 환자 감소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도 만만치 않았지만, 무엇보다 인간적인 소통이 상실돼 가고 있는 점이 가장 아쉽고 두렵다. 올해는 부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해가 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과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가 지난 21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구축 및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구축하고, 연구분석을 통해 새로운 진단법 및 치료법을 개발하는 공동 연구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몸속에 100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일컫는다. 향후 양 기관은 연구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의 채취 및 분석 △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연구자 멘토링 △국가 연구비 공동 수주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주요 난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며 “공동의 데이터 구축을 기반으로 한 이번 연구사업이 국민의 건강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세치대 김의성 학장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은 구강 질환뿐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8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 ‘Ydent-Mooc’ 구축을 위한 TFT 발대식을 가졌다. Yden-Mooc 구축사업 TFT는 이기준 교수를 위원장으로, 신수정‧김지환‧이중석 교수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연세치대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로 촉발된 온라인 및 비대면 교육의 일상화로 치과대학에서의 전반적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때문에 치과대학에서 수행하는 교육 형태에서 온라인화 및 개방형 교육(MOOC)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TFT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TFT에서는 설문조사 등 연구를 통해 온라인 전환 가능한 강좌 및 비율, 공개 가능한 강좌의 범주 및 비율 등을 파악하고, 온라인 전환에 대한 저항요인,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Ydnet-Mooc에 우선적으로 개설할 강좌를 선정하고, Ydent-Mooc 개설 시 가능한 운용방안, 향후 교육 시 고려할 사항을 취합하고 제안하게 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19년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가 발간한 ‘진단참고수준 가이드라인-치과촬영’에 따르면 2017년 12월 기준 국내에 보급된 구내촬영 엑스선 장치는 2만1,304대, 파노라마 엑스선 장치는 8,847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Cone beam CT는 파노라마 겸용 촬영장치로, 실제 파노라마 엑스선 장치는 약 1만7,000대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과용 Cone beam CT의 국내의 보급률은 세계적으로 높은 편으로, 2017년 12월말 기준 총 9,930대가 보급돼 있고, CBCT의 사용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CBCT의 급속한 보급은 임플란트 대중화도 크게 영향을 끼쳤지만, 디지털 기술 발달이 큰 몫을 차지한다. CBCT는 고해상도의 영상과 위치 정보를 제공해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치과용 CBCT의 활용도가 높아진 것은 다양한 다면영상재구성과 3차원영상화 소프트웨어 개발로 수술 전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지고, 네비게이션 기능으로 수술 가이드 제작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제50권 4호에 게재된 박인우 교수의 ‘CBCT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리더를 자부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CBCT ‘T2’ 출시를 예고하면서 치과 개원가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스템이 오는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T2’는 노이즈 없는 뛰어난 영상품질과 우수한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고해상도 촬영 이미지 더욱 선명 오스템이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CBCT ‘T2’는 기존 CT보다 voxel(복셀) 사이즈가 0.08㎜로 작아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해 더욱 선명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노이즈가 적어 근관이나 치조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시술 정확도를 높인다. T2는 stitching 기능적용으로 FOV 15×15 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5×5 △8×9 △12×9 △15×9 등 다양한 FOV로 전악은 물론, 안면부, TMJ 등 다양한 범위의 촬영과 진단이 가능하다. 따라서 원하는 부위를 보다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 얼굴 크기에 맞게 ROI를 설정할 수 있어 영상 재촬영 빈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특히 T2의 0.08㎜의 정밀한 voxel 사이즈는 보다 선명한 영상을 획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의 ‘Orthophos SL’은 최신 기술로 탄생한 최고 품질의 2D/3D 하이 엔드 디지털 영상진단 장치다. DCS(Direct Conversion Sensor) 기술은 파노라마 이미징의 표준을 완전히 재정의했고, 고유의 선명도를 구현한다. 또한 Sharp Layer 기술로 고난이도의 촬영에도 자동 초점 이미지를 제공한다. 최상의 품질을 자부하는 덴츠플라이시로나의 ‘Orthophos SL’을 파헤쳐 본다. 선명하고 섬세한 2D 이미지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Orthophos SL’에 대해 “고사양 기능이 필요한 진료실을 위해 최상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2D/3D X-ray 장비”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 2D와 3D 두 가지를 모두 구현하는 Orthophos SL은 DCS 기술이 적용돼 X-ray가 빛으로 전환된 후 전기신호로 전환되는 방식이 아닌, X-ray가 전기신호로 바로 전환되면서 신호 손실을 현저하게 줄여 우수한 선명도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제품명인 SL이 의미하는 ‘Sharp Layer’ 기술은 해부학적으로 고난이도의 촬영에도 매우 상세한 파노라마 이미지를 제공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CS 9600’은 케어스트림덴탈이 야심차게 론칭한 차세대 CBCT다. 최신 특허기술이 결합된 CS 9600은 임상가에게 최상의 진단을 내릴 수 있게 해줄 뿐 만 아니라, 장비를 운용하는 치과원장 및 스탭은 보다 정확한 환자 포지셔닝을 쉽게 할 수 있게 설계돼 있어 만족도를 높여준다. Metal Artifact는 구강에 금속물질이 있으면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기 마련.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케어스트림덴탈은 자사 특허를 이용해 최적화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Dynamic Comparison Tool 기능이 탑재돼 있어 CBCT 원본 영상에서 MAR이 적용된 영상을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 교정환자와 악교정환자, 턱관절환자를 위한 Large FOV는 16×17cm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150마이크론의 해상도를 구현한다. CS 9600은 2D 영상에 Tomosharp 기술을 도입, 매우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파노라마의 경우는 Focal Trough가 확대돼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 root 끝까지 선명하게 구현되며, AI Tomosharp 기술로 최적의 선명한 위치의 영상을 선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에서 두 번째로 Dental CBCT 상용화 개발에 성공한 포인트닉스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CBCT ‘Point 3D Combi 500S’는 CT는 물론, 파노라마, 세팔로 3가지 기능을 모두 갖춘 3 in 1 디지털 영상장비다. 특히 Low Dose Exposure로 환자의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 탁월한 CBCT 이미지를 구현한다. 고화질 대용량 센서를 채용(FOV 12×9㎝)하고 있는데, 좌우측 콘다일에서 상악 사이너스와 하치조신경관까지 한 번에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아모포스 실리콘센서 사용으로 고화질 영상 획득은 물론, 기존 일반 센서 대비 2배 이상의 수명연장 효과가 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상담 툴을 제공하고, 신경라인 체크, 신경길이관 측정, 상악과 치조골의 높이 측정 등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MAR(Metal Artifact Reduction) 기능으로 금속성 물질로 인한 번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임플란트 모드로 촬영 시 metal artifact를 제거해 명확한 영상진단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짧은 촬영시간으로 환자에 대한 피폭량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아 국민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한 경우 처벌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의료기기에 관한 허가 등을 받는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약사법이나 식품위생법에는 위해 의약품을 제조·수입하거나 위해 식품을 판매한 자에 대하여 업무정지처분 등과 아울러 제조·수입·판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기기법에는 위해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한 경우 업무정지처분과 함께 부과할 수 있는 과징금을 규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 허가 등을 제대로 받지 않고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채 제조·수입되는 의료기기는 국민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불법 의료기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이를 통한 수익을 철저히 회수함으로써 불법행위 유인을 제거할 필요가 있어 의료기기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제도의 도입 요구는 계속 제기돼 왔다. 정춘숙 의원은 “인보사 사태 등을 봤을 때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가 국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