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노바이오써지(이하 IBS임플란트)가 지난해 12월 1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재인증 기간은 내년 11월까지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IBS임플란트는 지난 2017년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로 '워라벨'로 통칭되는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관계자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을 조성했다”며 “노사 관계 개선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2시간으로 늘려 부서 간 친목을 도모하는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분위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IBS임플란트는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기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가족돌봄휴가, 사내도서관 운영 등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IBS임플란트 측은 “앞으로도 임직원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r] 국내 치과 디지털화는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디지털 영상장비의 보급부터라고 할 수 있다. 기존 필름 인화 방식에서 디지털 엑스레이, 파노라마 등 PC 모니터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 치과 디지털의 첫 걸음이었다. 여기에 최근에는 CBCT 보급이 늘면서 치과 디지털화는 본격화됐다. 또한 CAD/CAM의 보급은 가히 치과보철기공의 혁명이라 불릴 수 있을 정도의 큰 이슈였지만, 국내 보급 속도는 예상보다 더뎠다. 이는 시스템 구축에 따른 높은 비용과 치과가 아닌 치과기공 파트에서 다룰 수밖에 없는 시스템적 한계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후 CAD/CAM 보급이 국내에 활발하게 진행된 이유는 금값 상승으로 골드 크라운보다 지르코니아를 선호할 수밖에 없었던 환경의 변화가 그 주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치과 디지털화의 궁극적인 목적은 완벽한 체어 사이드 시스템의 구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진단부터 마무리 보철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장비와 시스템만을 도입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반드시 러닝 커브가 필요하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디지털 치과로의 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었던 지난 2020년. 2021년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코로나 공포는 가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020년은 모든 것이 위축됐다. 특히 기술집약적이고, 첨단 디지털 기술이 급격하게 발달하고 있는 치의학의 특성상 활발해야 하는 치과계 학술활동까지 한껏 움츠러 들었던 해다. 특히 ‘Digital Dentistry’ 분야에 대한 관심이 최근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장비와 시스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정보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최신 디지털 정보를 지면으로 확인 가능 본지 치과신문은 최근 ‘디지털 치과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많은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지면으로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상반기 연속 기획을 마련했다. 본지는 그 시작으로 신년기획 특집호에서 디지털 치과로 입문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고려할지 등을 디지털 멘토로 삼을 수 있는 성공적인 디지털 치과로 환경을 변화시킨 인물들로부터 그 노하우를 들어봤다. ‘동네치과’로서 디지털에 접근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김종은 교수가 지난해 12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의료기수 신진연구부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은 교수는 3차원 정밀 하악운동 추적 시스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이용한 차세대 치과진단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의 접목을 통한 국가신성장산업의 지속적 연구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3차원 광학스캐너와 타깃 트래킹 기술을 이용한 정밀 하악운동 추적 시스템 개발’을 제목으로 지난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이공계 개인기초연구 단독과제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중개임상 연구인력 양성 과제를 수주, 지난 2018년 연세대 대학원 우수논문상 및 대한치과보철학회 신인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 김종은 교수는 치과 보철 수복용 소재 및 보철물 디자인 소프트웨어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이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기술 개발’을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6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광주광역시 오스템 광주 세미나실에서 ‘마스터 코스’ 베이직 과정을 진행한다.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코스 디렉터를 맡아 진행하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진단부터 보철까지 전과정을 다루고, 특히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정철 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했던 코스를 기반으로 더욱 연구하고, 개선해 보다 완성도 있는 강의들로 계획했다”며 “임상경험을 융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템 마스터 코스 베이직 과정은 하악 구치부 1~2개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원장은 베이직 코스에서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부터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에 이르는 기본기를 다루고, 라이브 서저리 등 실습위주의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은 오는 6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임플란트 서저리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및 임상 전문 교육 온·오프 교육기관인 덴탈빈이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조용석 원장의 웨비나 ‘수술 전·후 상악동 질환의 명쾌한 진단과 처치’를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수술전 상악동 병소의 진단과 처치’와 ‘CSI Technique for Sinusitis’ 크게 두 파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석 원장은 “건강한 사람에게서 상악동 질환이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따라서 진단 파트에서는 각종 상악동 질환의 유형을 파악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수술계획을 짜는 방법, 각종 질환에 대한 대처법 등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수술전 상악동 병소의 진단과 처치’ 파트에서는 먼저 ‘Pathogenesis of non-odontogenic maxillary sinusitis’와 ‘Management of non-odontogenic acute maxillary sinsitis’를 짚어준다. 이어 △Non-odotogenic chronic maxillary sinusitis △Odontogenic maxillary sinusitis △Oroantal fistula △Fungal i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연말정산 미리 준비! 2020년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 제출의 A to Z’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치과병‧의원은 연말정산 간소화를 위해 올해 보험, 비보험 의료비 소득공제 증명자료를 오는 1월 7일까지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관계자는 “오스템의 대표 보험청구 프로그램인 두번에, 하나로, 원클릭 프로그램을 이용해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를 국세청에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며 “이러한 제출 방법을 동영상으로 상세히 제작해 덴올을 통해 선보였다”고 전했다. 최근 덴올에서 공개한 ‘연말정산 미리 준비! 2020년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 제출의 A to Z’ 교육 콘텐츠는 오스템 One서비스교육팀의 박아름 대리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영상에서는 △두번에, 하나로, 원클릭 프로그램을 이용해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 만드는 방법 △국세청 자료 제출 방법 △환자 연말정산 영수증 발급 방법 등 연말정산 준비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치과에서 의료비 소득공제 제출을 보다 간편하게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도록 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미생물 박사’로 알려진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사과나무치과병원장)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와글와글 인체미생물 대탐험’을 출간했다. ‘미생물과의 공존’,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 이야기’, ‘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 등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된 책의 저자인 김혜성 이사장은 최근 출간한 ‘의과학으로 풀어보는 건강수명100세’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김 이사장이 이번에 펴낸 그림책 ‘와글와글 인체미생물 대탐험’은 위 3권의 우수과학도서의 내용을 재밌는 일러스트를 가미해 정리, 우리 몸과 미생물의 관계를 어린이들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아바타 시스템을 이용해 미생물을 탐사하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을 다루는 1권과 미생물과 함께 살아가는 공존에 대한 2권으로 펴냈다. 피부에서 시작해 입, 코, 폐 속으로 들어갔다가 식도를 통해 소장, 대장을 거쳐 항문을 통해 밖으로 나오는 여정은 어린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미생물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저자인 김혜성 이사장은 “미생물은 우리 몸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면서 신체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마치 우리 인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구강유산균이 노인의 구강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치위생학회지 2020년 20권 5호에 소개된 논문에 따르면 구강유산균이 만 65세 노인들의 구취와 설태를 감소시키고 침의 산성화를 완충한다는 것. 소개된 논문은 장기요양시설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한 인체적용시험 연구로, 만 65세 노인을 무작위로 선별하고 구강유산균을 섭취하는 실험군과 구강유산균이 없는 위약을 섭취하는 대조군으로 나눠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사용된 구강유산균은 Weissella cibaria CMU(oraCMU)다. 연구결과 구강유산균 oraCMU를 8주간 섭취한 실험군과 위약을 섭취한 대조군을 비교했을 때 구취 자각도는 38.2%, 시험자가 직접 코로 맡아 느끼는 관능 구취는 43%, 설태지수는 41.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침이 산성화되는 것을 완충시키는 타액 완충능은 20.3% 증가했다. 침의 산성화는 치아를 부식시키고 충치 원인균을 증식시켜 충치 발생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체적용시험에 사용된 구강유산균 oraCM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김기덕 교수가 지난 5일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의 회장으로 임명됐다. 김기덕 교수는 올해말까지 학회 수석부회장 역할을 수행하고, 내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이하 학회)는 3D프린팅 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해 정부의 협조 하에 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의료인 등의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017년 창립했다. 학회는 산·학·연·병·정 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기술력을 증진시켜 첨단의료기술을 통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은 수준으로 향상하는데 기여, 대한민국 의료기술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기덕 교수는 “많은 분이 학회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성원을 보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의료계 내 3D프린팅 기술 발전과 의료 서비스와의 접목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바이오기업 ㈜아이원바이오가 지난 22일 성남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 치주질환관리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에게 치주질환 예방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1년 개관, 하루 평균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취약노인지원, 정서 및 사회생활지원, 건강생활지원, 평생교육 지원, 사회참여지원, 경로급식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 중에 있다. 아이원바이오는 인천기독교종합복지관, 안양비산종합사회복지관, 용인시종합사회복지관, 성남한마음복지관 등에도 물품기증을 한 바 있다. 아이원바이오 김민배 대표는 “구강건강을 위한 연구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치주질환치료제, 구강암진단키트 개발에 더욱 노력해 전세계인의 구강건강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원바이오는 독보적인 진단키트 기술 및 획기적인 치주질환치료기술 등과 6건의 특허를 보유중이다. 현재 3D구강스캐너 개발을 완료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형 정부과제로 선정된 ‘구강암진단키트’와 함께 ‘치주질환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 진단키트 개발 및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995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을 졸업한 22회 졸업생들이 모교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3일 연세치대 학장부속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22회 졸업생 허영렬, 윤혜림 동문이 대표로 참석해 발전기금을 김의성 학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의성 학장을 비롯해 연세대치과병원 심준성 원장 등이 참석, 22회 동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영렬, 윤혜림 동문은 “동기 모두가 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물심양면으로 가르침을 주신 은사님과 모교 덕분”이라며 “은혜에 보답하고자 후원금을 모아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의성 학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재상봉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모교를 잊지 않고 예년보다 더 큰 기부금을 전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문들이 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학교의 전 구성원이 합심해 발전하는 연세치대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지난 7일 중국 산동성민정청에 소속된 치과전문협회인 산동성민영치과협회와 학술교류 및 의료기술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AMII는 이번 협약으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영역의 발전을 추진하고자 산동성 내 다수의 의료기관과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과 함께 산동성민영치과협회와 상호 소통을 통해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학술교류 활동 및 의료기술의 보급 등 전방위에 걸쳐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AMII 관계자는 “기존 임플란트 수술의 패러다임을 혁신한 새롭고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다양하고 특화된 실습교육으로 구성된 최소침습 임플란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MagiCore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해 미래를 주도할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전문 임상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MII는 골의 폭이 좁거나 잔존 치조골 상태가 좋지 않은 케이스도 쉽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만족하는 최상의 진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세미나는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체크, 좌석 거리두기,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이번 코스는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다수의 임상 증례를 보유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철을 위한 기본 치아 삭제술과 provisionalization, 인레이와 크라운을 위한 지대치 형성 시 지켜야 할 원칙을 점검했다. 또한 수복물 종류에 따른 지대치 형성의 차이를 이해해 상황에 따른 적절한 지대치 형성 방법 및 지대치 형성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임상적인 팁을 알아보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실습을 통해 직접 지대치를 형성해 봄으로써 평소의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가는데 목적이 있는 만큼, 크라운 치료 시 다양한 조건에서 임시 수복물을 보다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수복물 세팅 시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Bonding에 관한 내용도 다뤘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덴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골이식재 제품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CE인증을 받은 제품은 이종골 이식재 A-Oss, 합성골 이식재 Q-Oss+, 흡수성 멤브레인 OssMem 3종이며, 모두 높은 등급의 CE ClassⅢ로 인증 받아, 유럽 지역 수출 및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내년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강제 적용을 앞두고 있어 MDD(Medical Device Directive) 인증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진 가운데, 제품의 성능, 안전성, 임상평가 등을 두루 충족해 유럽 최고 등급인 CE ClassⅢ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체뼈와 가장 유사한 이종골 이식재로 손꼽히는 ‘A-Oss’는 신생골 생성에 유리한 기공·표면 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혈액 적심성으로 많은 신생골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Q-Oss+’는 최적의 골생성 조성비를 적용해 높은 신생골 형성을 자랑한다. 특히 골치환 능력이 뛰어나 임플란트 식립 등 골조직 치환이 꼭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