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이하 대전·충남회)가 지난 7일 ‘희망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충남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희망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희망의 연탄 나눔 운동은 대전·충남회 모든 임원이 참여, 대전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연탄 1,000장을 후원했다. 송은주 회장은 “나눔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내 임플란트 대중화 초기였던 지난 2000년 임플란트 임상을 선도했던 이들이 뜻을 같이해 창립한 F&I임플란트연구회(회장 이상구·이하 F&I)가 오는 21일 르메르디앙 서울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갖는다. F&I는 국내 임플란트 대중화 초기, 관련 업체 중심의 세미나가 주를 이룰 때부터 독립적인 임플란트 스터디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F&I는 SIDEX 2016 임플란트연구회 경연세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에 현 이상구 회장은 F&I 회원들이 참여해 진행한 임플란트 임상연구결과를 발표, 큰 주목을 받았다. F&I는 우승특전으로 이듬해인 SI DEX 2017에서 임플란트연구회 메인세션을 단독으로 맡아 성공적으로 치러내기도 했다. F&I 이상구 회장은 “대한민국 치과계에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2000년에 시작한 연구회가 어느덧 스무 살을 맞아 성년이 됐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은 많았지만 정기 강좌를 통해 업데이트된 임상과 리서치를 나눌 수 있게 해준 연자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5일과 6일 오스템 트윈타워(마곡신사옥)에서 ‘OSSTEM MEETING 2020 SEOUL(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철저한 방역으로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이번 오스템미팅은 오스템 본사와 중앙연구소 신사옥인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코로나 19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체계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오프라인 강연회는 하루 참가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으며, 참가자에게는 개인 방역용품을 제공하고, 좌석 띄어앉기 등 방역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인 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다음달 5일에는 치과계 주요 인사를 초청해 행사가 진행되며, 이튿날에는 신청접수 순으로 선착순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모든 강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매년 코엑스에서 대규모로 진행하던 행사를 새롭게 이전한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처음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덴올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고품격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를 시청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통합치의학과전문의 경과조치 자격시험을 놓고, 또 다시 응시자들의 불만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 8일 1차 시험 직후 대다수 응시자들의 반응은 시험문제가 “어렵다”라는 평가를 넘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올해는 1차 난이도 조절 실패? ‘비난’ 줄이어 이번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자격시험 1차에는 총 3,690명이 응시해 2,731명이 합격, 959명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7월 21일 치러진 경과조치를 위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첫 자격시험 1차의 경우 공식발표는 없었지만, 99% 전후의 합격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2차 시험결과 최종 합격률은 77.74%. 이는 대부분 90%를 상회했던 타과 치과의사 전문의 경과조치 자격시험 결과와 확연한 차이였다. 올해 두 번째 경과조치 자격시험은 1차 전형 직후부터 응시생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대한통합치과학회 회원들이 모여 있는 SNS 단체 채팅방 등에 시험을 치른 후 성토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A원장은 “시험 한 달 전쯤 전임 학회장이 교과서가 출판됐기 때문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교과서에서 출제할 것이라고 밝혀, 이에 시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 김혜성)과 닥스메디(대표 배광학) 그리고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이 지난 2일 치주염 효능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사과나무치과병원장인 김혜성 이사장은 미생물을 매개로한 구강건강과 전신건강과의 관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혜성 이사장은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특히, 구강 유산균을 활용한 구강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국내산 구강 유산균 개발과 양산화에 힘쓰고 있다. 김혜성 이사장은 “오랜 시간 관심을 두고 프로바이오틱스의 제품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구강 유산균은 치주염 환자와 진지발리스가 원인이 될 수 있는 치매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를 개발, 양산하게 되면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과나무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쎌바이오텍은 세포공학 및 미생물 발효기술을 바탕으로 유산균 종균 개발 및 원말제조, 기능성식품 등의 완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이다. 쎌바이오텍은 전통 발효 음식과 한국인의 분변에서 유래한 유산균만을 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의료인 면허제도 개선 관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여 의지를 재확인했다. 서울지부 윤리위원회(위원장 김덕)는 지난 9일 초도회의를 갖고,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여를 위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에 참여의사를 재전달하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1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여의사를 치협 측에 밝힌 바 있다. 이날 윤리위 초도회의에 특참한 김민겸 회장은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향후 의료직역단체에 자율징계권 부여 여부와도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고, 위법행위를 사후에 관리하기보다 자율적인 정화를 통해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평가제는 지난 2016년 11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협의를 통해 일부 광역시도에서 시범사업이 시작됐으며, 이후 치협도 시도지부에 의견을 물어 시범사업을 실시, 광주지부와 울산지부가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서울지부와 경기지부, 강원지부 등이 시범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윤리위 후 서울지부는 치협 측에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참여 요청에 대한 회신’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성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준비’를 타이틀로, 7개의 강연이 온라인 동영상 강연으로 준비된다. 인구고령화로 인해 치과 또한 노인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요즘. 치과치료 전이나 과정, 치료 후, 노인 환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전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치과에서 매우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됐다. 이에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노인에서 골다공증 치료 약물의 최근 동향’에 대한 김범택 교수(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의 강의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정근 교수(아주대치과병원 치과진료센터장)가 진행하는 ‘Current opinion on MRONJ: Prevention and Treatment’를 통해 약물로 인한 악골괴사증의 예방과 치료방법 등에 관한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과치료 관점에 노인환자는 장애인치료 영역과 흡사한 경향이 있다. 이에 김동현 교수(단국치대죽전병원 경기장애인진료센터장)는 ‘노년 장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노바이오써지(이하 IBS임플란트)가 지난달 19일 베트남 AMII Ho Chi Minh Center에서 베트남 치의 40명을 대상으로 ‘Magicore Education Module’ 세미나를 진행했다. Dr. An Do가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MAGICORE EDUCATION MODULE 1’을 주제로 MagiCore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해와 관련 임상증례 등 ‘Magic Surgical System’을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전수했다. 세미나에서는 △Basic Concept of MagiCore △MagiCore design features(Magic Post, Magic Cuff and Magic Fin Thread)를 비롯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모형을 활용한 핸즈온 실습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MagiCore Live Surgery를 통해 현장 시술 및 강연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수술을 경험한 후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MagiCore의 개발원리, 특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상에서 성공적으로 식립할 수 있는 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대학원 응용생명과학과 창의치의학융합교육연구단(단장 김희진·이하 연구단)이 지난 2일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위한 대형 정부사업인 ‘4단계 BK21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BK21 사업은 기초연구 활성화 및 학문후속세대 인재양성을 위한 정부사업으로, 연구단은 향후 7년간 약 37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로써 연세치대는 1단계 의약학분야 내 분과 참여를 시작으로 치의학분야 별도 패널이 도입된 2단계 사업부터 연속해 4단계 사업까지 선정됨으로써 28년간 BK21사업 참여를 유지하게 됐다. 더욱이 이번 사업은 치의학분야가 속한 전국단위 교육연구단 기타중점분야(치의, 한의, 수의, 간호, 보건, 체육)에 선정된 6개 교육연구단 가운데 치의학분야로는 단독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4단계 BK21사업 협약체결과 사업비 교부는 이번 달 중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2차례의 중간평가를 거쳐 2023년 하위 30% 교육연구단 탈락 및 재선정, 2026년 하위 20% 교육연구단 사업비 조정 등 성과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연세치대 김의성 학장은 “우리 치과대학원의 교육과 연구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는 것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정책연)이 제25호 이슈리포트를 발간, 이번에는 ‘해외 Dental Assistants의 현황: 캐나다편’을 다뤘다. 정책연 측은 “치협은 31대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한국형 Dental Assistant(이하 DA) 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4월 이슈리포트 15호에서 미국의 DA제도 현황을 살펴본 데 이어 캐나다 DA의 수급 현황, 규제, 교육, 업무범위 등을 파악함으로써 한국형 DA를 마련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치과조무사(DA)는 체어사이드에서 구강 외 진료보조업무만 가능한 Level과 특정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Level 2로 나뉜다. Level 1 치과조무사는 환자 준비, 환자 차트 작성, 치료를 위한 기구 준비 및 멸균, 캐스트 모델 만들기(인상채득×), 수술 후 지침 환자 제공, 치과 용품 주문 및 관리 등 업무가 가능하다. Level 2 치과조무사는 방사선 사진 촬영, 인상 채득, 마취제 적용, 실란트, 지역에 따라 임시치아 제작 시적 등까지 구강 내 진료보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입 냄새를 걱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몇 시간씩 마스크를 착용하다 벗었을 때 마스크에서 나는 냄새가 평소 나의 입 냄새라는 걱정 때문.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25.9%가 기준치 이상의 구취 농도가 발생하고 이보다 많은 54.2%가 입 냄새 치료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 같은 입 냄새의 근본적인 해결을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구강 유산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입 냄새를 없애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정확한 칫솔질을 통해 구강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유해균의 증식을 방지하는 것이다. 치아 깊은 곳에 끼어있는 음식물에 유해균이 서식하면 입 냄새와 구강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은 치간 칫솔이나 치실로 깨끗이 닦아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 또한 가글액을 사용해 입안을 깨끗하게 헹구는 것도 방법이다. 가글액을 사용하는 경우 무알코올 가글액이 적합한데, 가글액의 알코올 성분이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어 입 냄새의 악순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충치, 치주질환은 반드시 치료하고 정기적으로 치석을 제거해야 한다. 이렇게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면 유해균이 증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8일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2020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세미나는 엄태관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 박지만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홍선아 교수(덴탈리어 대표)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예방치의학 분야 대가로 꼽히는 신요한 원장은 ‘치주 질환 예방의 핵심, 치간 관리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치간 칫솔과 치실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전파했다. 이어 박지만 교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디지털 치료의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로 할 수 있는 치과치료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홍선아 교수의 ‘치과 건강보험 동향 및 이슈’로 마무리됐다. 홍 교수는 근관치료의 급여 적용 범위 등에 대한 치과건강보험 관련 최신 정보를 나눴다. 이번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는 오스템 사옥 이전 후 처음으로 열려 강의뿐만 아니라, 사옥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오스템의 마곡 신사옥은 독특하고 수려한 외관부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3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1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59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선종)를 개최했다. ‘From the basics to cutting edge’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초청강연과 교육강연 등 형태로 세계적 석학들의 수준 높은 강연과 심포지엄, 특강, 필수윤리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 악성재건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에는 630여명이 등록, 순조롭게 온라인 강의가 진행됐다. 김선종 학술대회장(이대서울병원교수)은 “내실 있는 온라인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처음하는 온라인 학술대회라는 점을 감안해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여 차례에 걸쳐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로 원활하게 진행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에는 강연 프로그램 외에 구연발표도 동영상으로 진행됐다. 30여 편의 구연동영상과 110여 편의 포스터도 제출됐다. 또한 온라인 Q&A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회원들이 연구를 공유하며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Virtual lecture에서는 Arizona Sc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정기학술대회(대회장 장원건)를 개최한다. 심미치과학회는 올해 학회 창립 33주년을 맞아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와 함께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AAAD와의 오프라인 국제학술대회는 내년으로 연기, 단독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장원건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타이틀은 ‘오프라인에서 못 다한 심미이야기’다”며 “보수교육점수 때문에 참여하는 학술대회가 아닌 실제 임상에서 유용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온라인 학술대회의 특징이 일정 기간 시간을 두고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학술대회가 갖지 못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보다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미치과학회 온라인 학술대회의 장점은 참가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여러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는 것. 이에 여타 온라인 학술대회의 2배 가까이 되는 총 15개의 강의가 준비됐다. 학술대회는 4개 파트로 구성된다. 정찬권, 허인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 하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는 영남권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0)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고급 공기살균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탑플란은 YESDEX 2020 경품행사에 100만원 상당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2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경품으로 제공되는 공기살균기 엑스플라(X-PLA)는 리얼 벌크 플라즈마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탑플란이 제조사인 코비플라텍과 손잡고 치과업계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지난 9월에 한국화학연구원 CEVI 융합연구단에 의뢰해 진행한 바이러스 살균(불활성화) 테스트 결과, ‘리얼 벌크 플라즈마’는 공기 중 유해 세균뿐만 아니라 표면에 고착된 바이러스도 효과적으로 살균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해당 시험 성적서에 따르면, 이 플라즈마 기술은 표면에 고착된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human H3N2)를 99.989% 이상 살균한다. 탑플란은 YESDEX 2020에서 △임플란트 존 △재료 존 △소장비 존 등 제상품별로 테마 존을 구성한다. 관계자는 “지난 SIDEX 2020에서 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