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노바이오써지(이하 IBS임플란트)가 베트남 International Dental Clinic(이하 IDC)과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9월 23일 베트남 IDC에서 MOU체결식을 갖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MOU는 베트남치협회장인 Dr. Trinh Dinh Hai의 주선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IBS임플란트의 ‘MagiCore’의 앞선 기술력을 소개하고,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다양한 임상 증례 및 강연을 통해 양질의 치과진료를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MOU는 MagiCore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베트남 치과의사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활발한 임상교류 활동으로 최소침습 임플란트의 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31일 서울 COEX에서 임원·의장단 및 각구회장·총무이사 합동연수회를 개최했다. 매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던 합동연수회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에서 회의 일정만 소화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올해는 서울지부 38대 집행부가 출범한 첫 해지만, 코로나19라는 암초를 만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25개 구회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특히 SIDEX 2020은 악화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 지금은 다른 전시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민생에 집중해야 할 때”라며 “이번 합동연수회는 서울지부의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방향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하고 활발한 의견 교환으로 ‘하나되는 치과계’의 모범을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의원총회 홍순호 의장은 “김민겸 회장 집행부 초기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특히 많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불법 한방 약침액 제조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한방 약침액 제조가 불법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한방약침에 대한 전수조사 및 한약 전반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과정의 의무화와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한방 약침액을 제조한 약침학회 대표에 대해 징역 1년 6월, 벌금 206억원을 확정했다. 의협은 지난 2012년 약침학회를 불법 약침액 제조·판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지난 2014년 식약처로부터 제조업 허가를 받지 않고 전국 한방의료기관에 약침액을 제조·판매한 대학약침학회장을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부정의약품 제조)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의협은 “이번 대법원 판결로 약침액 생산이 제조가 아닌 조제라는 약침학회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불법 의약품 제조였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며 “약침학회의 약침 제조시설을 한의사협회관 내에 설치해 약침학회의 불법 약침 제조행위를 사실상 방조해온 한의협도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KDTEX 2020)’를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 중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온라인 KDTEX 2020은 오는 21일까지 치기협 홈페이지 내 이러닝센터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치과기공사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된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덴처 △교정 △심미보철 △4차 산업혁명 △장애인건강권&아동학대예방교육 등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한국 치과기공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치과기공사의 시대적 요구를 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치과기자재전시회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마련됐다. 치기협 관계자는 “온라인 보수교육 사이트 배너 및 보수교육 동영상 강의에 홍보영상을 통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단순히 제품 구경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만의 특별한 프로모션과 할인혜택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상황으로 올해 종합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장소 관계없이 수강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이하 장애인치과학회)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적 중증 장애인의 실전 임상 술식’이 대주제다. 연자로는 국내 장애인구강진료 분야 최일선에 있는 장주혜(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김동현(경기권역장애구강진료센터장), 도레미(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교수 등 3인이 실질적인 장애인구강진료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연자들은 장애인 환자의 다발성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처치 및 관리를 비롯해 임플란트 보철 수복까지 포괄하는 핵심적인 치료 술식을 다룰 예정이다. 장애인치과학회 학술이사인 장주혜 교수는 “치과에서 장애인 범주는 일반적인 장애의 개념을 넘어 구강건강관리의 제약을 받는 모든 환자”라며 “장애인 복지 확대와 인구고령화로 치과진료 시 장애를 가진 환자를 대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술을 제공하고자 하는 임상가들을 위해 기획돼 실질적인 장앤인치과치료의 노하우를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장주혜 교수는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9월 4일 신설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개설자가 직접 환자 등에 설명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시행규칙 42조의2, 2항’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이 나왔다. 신설된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2, 2항’을 보면 ‘법 제45조제1항에 따라 의료기관 개설자는 비급여 대상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비급여 대상을 제공하려는 경우 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에게 진료 전 해당 비급여 대상의 항목과 그 가격을 직접 설명해야 한다. 다만, 수술, 수혈, 전신마취 등이 지체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심신상의 중대한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9월 21일 관련 성명에서 “입법예고 당시에도 비급여 진료비에 대한 설명 의무화가 개별 의료기관의 환경과 상황에 따른 현실성이 없어 의료계는 반대 입장을 고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최종 신설된 조항은 이에 더해 ‘의료기관 개설자가 비급여 진료비를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관련법을 더욱 강화했다”며 “이 법대로라면 병원급은 물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오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학회 창립 33주년 정기학술대회(학술대회장 장원건)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 못 다한 심미(審美) 이야기’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김덕수 원장이 ‘오래가는 접착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김종화 원장이 ‘치과의사와 기공사가 함께 알아야 할 임플란트 심미에 과한 상식(?)들’을 강연한다. 염문섭 원장은 ‘더할 나위 없이 간편한 3세대 덴샤버 디지털 상악동 수술’을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의 유용한 팁을 전수하고, 윤우혁 원장이 ‘Biologic width in implant-Simple, but not Simple’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에 생체학적 이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성복 교수가 ‘신, 간, 정, 바로가이드 수술의 시대’를, 이승규 원장이 ‘근관치료되고 변색된 전치부 치아의 수복 방법’을, 임필 원장이 ‘놓치기 쉬운 임플란트 연조직의 중요성’을 각각 다룬다. 이번 심미치과학술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8일부터 내년 9월 5일까지 마곡AIC 연수센터에서 ‘서울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서울 마스터 코스는 Basic 과정부터 Advanced Surgery, Advanced Prosthetics 등으로 구성해 임플란트 치료 계획부터 식립, 보철까지 완벽히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전진 원장(서울삼성치과)이 Basic 과정 디렉터를 맡아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등을 통해 임플란트 기초를 다루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상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내년 3월 20일부터 진행되는 Advanced Surgery 과정은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이 디렉터를 맡는다. 이 원장은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등 수술 심화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스템이 자체 제작한 마네킹 실습, 돼지모형 실습, 라이브 서저리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치위회)의 지난 2018년 1월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1월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총회무효’ 판결을 받아, 이에 즉각 항소한 서울치위회가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항소심에서도 ‘항소기각’ 판정을 받아 1, 2심 모두 패했다. 이번 소송은 당시 선거에 나섰던 정은영 씨와 前치위협 김민정 부회장이 제기한 것으로, 원고 측은 △선관위 제규정 제5조 무효 △총회 공고 및 통지기간 미준수 △중앙회 선관위 규정 위반 그리고 ‘대의원 총수 산정의 오류’ 등을 총회 무효 이유로 들었다. 총회 무효 판결의 주요인은 바로 ‘대의원 총수 산정의 오류’였는데, 1심 판결 당시 서울치위회 측은 이를 제대로 소명하지 못했던 점은 시인했지만, 대의원 선출을 위한 회원 모수 산출에 문제가 없다는 근거를 찾았고, 이에 즉각 항소한 바있다. 하지만 2심 판결은 1심과 다르지 않았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피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앞서 인정한 바를 뒤집고 2017년도 회비납부자가 피고 주장과 같이 1,354명이라고 인정하기 어렵고, 달리 피고의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따라서 이 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이 지난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 31대 치협 집행부는 치과계 제도개혁을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치협 대의원제도개선 관련 토론회가 열리기도 한 날로, 이상훈 회장은 “(치과계 제도개혁) 그 첫 번째로 대의원제도 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토론회의 핵심은 3만 치과의사 회원들의 운명을 가름할 치과계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의 의사결정과정에 있어 젊은 치과의사 및 여성 치과의사 등 치과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통로를 확대하는 등 대의원총회의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상훈 회장은 “대의원제도 개선 뿐만 아니라 선거제도, 협회비 납부 등 치과계의 여러 문제들에 대한 합리적인 개혁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치협은 지난 20일 열린 이사회에서 ‘치과인 온라인 예술제’ 추진을 결정했다. 치협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치과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며 “추후 관련 위원회 논의를 통해 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7월에 출시한 구강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이 개원가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0㎖ 용량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오스템이 특허출원한 치아변색방지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evention System)’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치아 변색 부작용을 32% 개선, 구강소독제의 Non-staining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는 100㎖ 소포장으로, 환자들이 소지하고 사용하기 간편하다. 또한 100㎖는 외래 진료 시 보험적용이 가능한 용량이기 때문에 별도의 복잡한 계산 없이 급여 청구도 간단히 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 0.12% 100㎖는 급여고시에 특화된 제품으로, 건강보험 급여 시술 후 경구제와 함께 원외처방을 할 경우, 제품 보험가로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며 “또한 원내 처방 및 사용도 가능하고, 원내 사용 시 자동으로 심평원에 신고 되기 때문에 수납업무 혼선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에탄올과 타르색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해 지급 받거나, 정부의 조사명령 위반 및 거짓보고 등으로 검사를 방해 또는 거부해 업무정지를 받은 의료기관 10곳 중 3곳 이상이 몰래 영업을 하고 건강보험을 청구하다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업무정지 처분(건강보험법 98조)을 받은 의료기관은 총 352곳으로, 이 가운데 34.7%인 122곳이 몰래 진료를 하고 급여를 청구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정지 처분을 받고도 부당하게 건강보험에 청구한 금액은 약 21억48만5,000원이다. 업무정지 기간 중 영업을 재개한 대표적인 유형은 △원외처방전 발행 △요양급여비용청구 △편법개설 등이다. 경기도 소재 A의료기관은 업무정지처분 기간 중 원외처방전을 건강보험 1,127건, 의료급여 124건을 발행했고, 요양급여비용을 건강보험 6,602건. 의료급여 611건 등 총 4억2,229만2,320원을 청구하다 적발됐다. 또한 서울 소재 B의료기관은 업무정지처분 기간 중 원외처방전 1만142건을 발행, 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심준성·이하 연세대치과병원)이 지난 14일 ‘메디컬코리아 브랜드 선포식&심포지엄’에서 진행된 2020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의료해외진출 △외국인환자 유치 △외국 의료인 국내연수 △한국의료 편의성 증대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한국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된다. 연세대치과병원은 1915년 쉐플리 박사(Dr. William J. Scheifley)가 세브란스연합의학교에 대한민국 최초의 치과를 개설한 이래, 100년 넘게 국내 치과 진료와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연세대치과병원 측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치과병원 중 하나로, 별도의 특화된 클리닉(쉐플리글로벌클리닉)을 개설했다”며 “진료상담에서 예약 및 수납에 이르기까지 외국인환자 코디네이터를 통한 수준 높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세대치과병원은 ‘창의적인 치의학 전문인을 배출하는 세계적 교육기관’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근 치과용 밀링머신 ‘OneMill 5X’를 출시하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OneMill 5X는 건식타입의 5축 가공기로, 치아 1개(single)부터 전체(Full arch)까지 제약 없이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지르코니아, WAX, PMMA, 하이브리드 세라믹 등 치과치료에 필요한 대부분의 재료를 가공할 수 있어 임시 치아 제작뿐만 아니라, 인레이, 크라운, 브릿지 제작 등 다양한 적응 증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OneMill 5X는 기존 밀링머신 제품들과 비교해 최고 수준의 가공 정밀도를 자랑한다. 오차범위 5μm 이내로 정밀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고, 석고모형 제작 과정을 생략한 모델리스 보철 제작이 가능해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보철 제작으로 환자의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3D 구강스캐너의 데이터를 활용, 기존의 수작업으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정밀하게 진단해 가공함으로써 환자가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사용 편의성 또한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3Way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픽스처 판매량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는 치과분야에 전문화된 의약품 연구개발에 꾸준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오스템은 치과진료 효과 향상 및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의약연구소와 구강의약품 전문기업 오스템파마를 설립, 구강관리 및 유지, 치료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 개발에 힘써 왔다.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구강케어 제품 개발에도 착수, 오스템오랄케어를 지난 2016년 설립했다. 특히 오스템파마는 지난 2018년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올해 단 2년만에 치과의약품 분야 TOP 3에 이름을 올리는 등 두각을 보여주고 있다. 치과의약품 시장 진출 2년, TOP 3에 포진 오스템 관계자는 “외부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전국 3,000개 치과 처방내역 표본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오스템이 매출액 기준 3위에 랭크됐다”며 “이는 지난 2018년 치과 의약품 사업에 진출한지 2년 만에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18년 치과 맞춤형 처방의약품을 출시했다.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기관용약 등 치과에서 많이 사용되는 세 가지 품목에 대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