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SURGERY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이 디렉터를 맡고, 손선보 원장(연세타워치과), 이상희 원장(연세구치과), 이충상 원장(목감연세치과) 등이 패컬티로 나서는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과 관련해 심도 있는 접근이 이뤄질 전망이다. 코스에서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OneGuide System의 이해와 적용 등 임플란트 경조직 및 연조직 증대 수술과 상악동 수술 등을 임상에서 자신 있게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도 마련했다. 돼지 턱뼈를 이용한 임플란트 경조직 및 연조직 증대 수술, CAS KIT, OSSTEOTOMO KIT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이 특별연자로 나서 상악동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특징에 대한 지식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코스에서는 OneGui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9일에 걸쳐 ‘제61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대회장 차인호, 조직위원장 정영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많은 회원이 처음 진행하는 온라인 학술대회에 어려움을 느낄 것으로 예상했지만, 참가자는 오프라인 학술대회 시보다 늘어난 800여명이 등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령사회에서 구강악안면외과의 역할(Roles of OMFS in Aged Society)’을 주제로 스페셜 렉처 5개 강연을 포함해 심포지엄, 키노트 렉처 등 총 25개 강연 및 95건의 포스터 발표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차인호 대회장은 “우리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들도 노인과 성인이 무엇이 다른지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대비를 해야 한다”며 “그 동안 우리 학회원들이 노인들을 열심히 진료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노인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던 노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및 마취과 전문의들을 초청해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이에 스페셜 렉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r]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서울지역 치과의원의 진료비청구 반송 및 심사불능 건 중 재청구 또는 보완청구가 되지 않는 ‘미청구’ 건이 지난 7일 현재 2만1,590건이며, 기관 수로는 3,295개 치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기간 미청구 건의 총 금액은 15억2,226만2,710원으로, 치과당 1년에 평균 약 46만원을 미청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의 요양기관별 심사불능 후 미청구 현황을 보면, 의원의 경우 4,906개 기관이 5만6,729건을 미청구했으며, 금액은 총 25억2,930만1,580원이다. 치과는 의원급 다음으로 미청구 금액이 높았다. 약국은 2,948개 기관에서 2만8,341건, 총 10억8,414만3,030원이 미청구됐다. 한의원은 1,439개 기관에서 총 금액 3억6,052만9,241원 수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지원 측은 이같은 미청구 건에 대해 안내하고, 각 의료기관이 관련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미청구 자료조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심평원 서울지원 측은 서울시치과의사회 등 서울시 의약인단체에 관련 사항을 공지했다. 심평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하 건강증진개발원)이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과 구취 예방의 일환으로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됨에 따라 스스로 구취를 느끼거나, 이로 인한 불쾌감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사회적으로 구강위생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은 8가지 ‘생활 속 구강관리 수칙’을 제시했다. 이 수칙은 구강과 관련된 위생 환경에 대한 생활수칙과 구취 제거에 도움이 되는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한내용을 담고 있다. 복지부 측은 “꼼꼼한 구강 관리 실천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지속될 경우 자각하지 못한 구강질환 있거나, 구강 외적인 전신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구강검진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복지부 구강정책과 장재원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스스로의 생활방역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구강은 바이러스 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추가 융자신청을 오늘(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토·일요일·추석연휴 등 제외)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는 3차 추경으로 편성된 4,000억원 중 지난 8월 중 융자신청을 받아 은행 심사를 거쳐 결정된 2,377억원을 대출해 주고 남은 잔액 1,623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지난 융자와 동일하게 연 2.15%(분기별 변동금리), 상환기간은 5년 이내 상환(2년 거치, 3년 상환)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의료기관 당 최대 20억원까지 가능하다. 추가 융자신청 대상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또는 지난달보다 감소한 의료기관(비영리법인 개설 병·의원 포함)으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각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융자는 이후 은행 심사를 거쳐 10월 말부터 집행할 예정이다. 다만, 신청기관이 많을 경우 연매출액이 30억원 이하 병의원과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을 운영한 코로나19 환자치료에 적극 참여한 병원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추경 예산의 조속한 집행을 위해 은행심사금액의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치과를 비롯한 병의원에 ‘우리지역 친절한 주치의 캠페인’을 안내하는 공문이 날아들었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최하는 ‘2020 우리지역 친절한 주치의 캠페인’이 그것. 캠페인에 참여하는 병의원들은 ‘과잉진료를 하지 않겠다’, ‘친절하게 설명하겠다’, ‘환자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 등 의료소비자인 환자를 위한 선언적인 의미의 서약을 하게 된다. 한국소비자평가 측은 캠페인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혜택을 알리고 있는데, 캠페인 포스터를 제공하고, 메달 및 증서, 현판, 배너 등 병원 내 배치할 수 있는 각종 홍보물을 제공한다는 것. 특히 참여 병원의 병원명, 대표원장명과 캠페인 내용을 담은 언론보도 발표도 진행한다고 명시했다. 얼핏 의료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병의원들이 동참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보이지만, 일각에서는 참여 의료기관에 홍보수단을 제공하면서 수익을 올리기 위한 하나의 ‘영업’행위에 가깝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면 등록비 45만원이 발생한다. 한국소비자평가 측에 따르면 캠페인 참여 시 제공하는 각종 홍보물에 대한 실비고, 일부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해 조세당국으로부터 추징당한 약 415억원의 세금에 대해, 조세심판원에 불복 청구를 진행한 결과 일부 승소, 약 272억원을 돌려받게 됐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오스템은 지난해 9월 국세청 세무조사로 약 415억원의 세금을 추징 받았다. 오스템에 따르면 당시 세금 추징의 핵심 쟁점은 치과용 임플란트의 반품과 관련한 사항이었다. 오스템은 치과로부터 반품 받은 임플란트를 매출에서 차감, 비용으로 처리했지만, 국세청은 이를 접대비로 보고 세금을 부과한 것. 이에 오스템은 추징금을 일단 납부하고, 쟁점사안에 대해서는 단계별로 과세적부심신청, 조세심판원 심판청구를 진행해 왔다. 심판청구 결과 조세심판원은 반품 및 회계처리 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오스템 손을 들어줬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조세심판원의 결정으로 자사의 회계처리 및 영업정책에 대한 시장 불안 심리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환급 받은 세금으로 올해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부채비율 역시 약 200% 정도 감소효과가 있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 고의 또는 위법행위로 장기요양 인정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자에 대해 지난 12월 12일부터 직권으로 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측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총 15명에 대해 직권재조사를 실시, 부정하게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것으로 판정된 2명의 수급권을 박탈했으며, 그동안 서비스를 이용해 발생한 공단부담금 약 2,000만원을 부당이득금으로 환수조치 한 것으로 알렸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는 65세 이상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이 있어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자가 인정 절차를 거쳐 대상이 되며, 시설서비스 또는 본인의 자택에서 방문요양, 목욕, 간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건보공단은 “장기요양보험제도가 건전하게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장기요양 부정 수급자에 대한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며 “부정수급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올해 말까지 신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장애인 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 은상을 수상했다. 오스템 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편견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중장기 장애인 고용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공단이 운영하는 통합고용지원서비스를 활용해 각 장애인에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있고, 장애인공단이 제공하는 맞춤훈련 제도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빠른 적응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017년 0.33%에 불과했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해 12월 기준 3.33%로 약 10배가량 늘렸다. 특히 정기적인 간담회 및 고충 상담회 등을 통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한 각종 제도를 정비했다는 것. 또한 비장애인 근로자 대상 인식개선 교육, 면접관 대한 장애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해 장애인이 차별 없이 편하게 직장에 적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장이자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 그리고 미생물 연구자로 잘 알려진 김혜성 이사장이 최근 ‘의과학으로 풀어보는 건강수명 100세’를 출간했다. 미생물과 내 몸을 하나로 보는 ‘통생명’이라는 개념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김혜성 이사장은 △미생물과의 공존 △입속에서 시작하는 미생물이야기 △나는 통생명체다 등 ‘내 안의 우주’ 시리즈 3권을 집필한 바 있다. 특히 이 책은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의과학으로 풀어보는 건강수명 100세’에서는 건강에 관한 일반적이고 상식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동서양 차이를 비교분석하고, 많은 실험사례를 제시하면서, 의과학적으로 촘촘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건강수명’은 건강상의 어떤 문제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거나 입원, 수술 등을 해야 하거나, 약을 먹어야 하는 기간을 뺀 기간을 말한다. 즉, 평균 수명에서 질병으로 몸이 아픈 기간을 제외한 기간을 말하는 것. 의료기술이나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는데 비해, 오히려 건강수명은 줄고 있다. 저자는 오래 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탑플란(강정문 대표)이 안전성과 편리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마스크를 출시했다. 탑플란 측은 “코로나 초기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던 KF94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효과는 우수하지만 하루 종일 착용하기에는 호흡이 불편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며 “금번에 출시한 탑플란 마스크는 고급 국산 원자재와 부자재를 사용해 국내에서 만든 제품으로, 국내 고급 원자재로 유명한 Y사의 안감과 필터가 들어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고 밝혔다. 탑플란 측에 따르면 탑플란 마스크는 덴탈마스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고성능 MB필터가 내장돼 KF80 마스크에 버금가는 유해물질 차단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또한 피부에 닿는 부분을 부드러운 고급안감으로 마감해 저가형 원자재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여성들의 경우 화장을 해도 별다른 지장을 주지 않아 인기가 많다고. 탑플란 마스크는 1박스에 50개가 들어있고 고급티슈처럼 마스크를 한 장씩 뽑아서 사용할 수 있다. 탑플란은 이번 달 한시적으로 ‘코로나 위기극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소비자 가격의 절반 이하로 구매할 수 있어 치과업계 뿐만 아니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의료기관 개설자가 비급여 진료비를 환자 등에 ’직접‘ 설명해야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의2 2항에 대해 의료인을 범죄자로 양성할 수 있는 독소조항으로 규정하고, 재개정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치협은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의료기관의 현실을 무시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의 재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나섰다. 치협은 성명에서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료법 시행규칙 42조2, 2항을 보면 ‘의료기관 개설자는 비급여 대상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비급여 대상을 제공하려는 경우 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에게 진료 전 해당 비급여 대상의 항목과 그 가격을 직접 설명해야 한다. 다만, 수술, 수혈, 전신마취 등이 지체되면 환자의 생명이 위험해지거나 심신상의 중대한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개정안이 실제 의료현장의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개정안으로 재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치협에 따르면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의 입법예고 기간 중 복지부에 제출했던 의견에서 ‘개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감염관리 전문업체 MDsafe(대표 전현재)가 열화상 카메라와 얼굴인식 기능을 동시에 탑재한 ‘온도측정 얼굴인식 단말기(이하 단말기)’를 출시했다. 이 단말기의 가장 큰 특징은 얼굴인식과 온도측정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체온은 물론 마스크 착용 여부를 동시에 체크할 수 있다는 점. 체온이 37.3도 이상일 때 자동으로 경보고 울리고, 마스크 착용 여부도 감지한다. 온도 값이 나 마스크 착용 체크 기능은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단말기는 RGB 생체 동적 쌍안 카메라와 적외선 Full Light가 장착된 최신 카메라를 탑재했다. 비비오 스트림 기반의 동적 얼굴 감지, 추적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으며, 1만개의 페이스 라이브러리를 저장할 수 있다. 출석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엑셀 형식으로 문서를 기록, 출력할 수 있다. 엠디세이프는 제품 사후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제품 설치 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파손 및 변심에 의한 교환을 제외한,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고장 시 새 제품으로 교환해준다는 방침이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출입 통재가 필요한 모든 공공시설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약 70명이 참석했다. 임춘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치과위생사는 국가 구강보건사업과 치과의료 전반에서 다양한 역할과 업무를 수행할 것을 요구받는 반면, 법률에서는 의료기사로 구분돼 제도의 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현실과 법률, 그리고 대내외적 상황을 종합해볼 때 현재는 우리가 마주한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시야를 넓힐 때다. 치과위생사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올바른 역할을 정립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정숙 부장(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의 ‘치과위생사가 살아야 치과가 산다’를 시작으로, 김현섭 원장(더블엠구강악안면외과치과)이 ‘치과위생사는 치과의 간호사, 수술간호사여야 한다’를,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가 ‘치과위생사의 업무허용범위 및 관련법의 체계와 해석 및 개선 방안’을 각각 강연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치위협 유영숙 부회장이 연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상호 이익증진과 치과계 공익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3일 오스템 마곡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춘희 회장과 박정란·박정이·안세연 부회장, 이미애 홍보이사 등 치위협 임원진과 엄태관 대표를 비롯한 오스템 임직원이 참석했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오스템의 덴올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으로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 치과위생사들의 권익과 위상을 위해, 치위협이 추진하는 국민 속의 치과위생사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오스템이 덴올을 통해 추구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치과계 공익 기여, 나아가 치과계 전체의 소통”이라며 “평소 오스템은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려는 생각이 있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치위협과 오스템은 향후 뉴스 및 방송 콘텐츠 관련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