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황병래·이하 건보노조)이 지난 2일 ‘의사단체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건보노조는 호소문에서 우선 “전 세계가 인정한 K-방역의 성공은 의사들을 중심으로 한 의료진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생사기로의 감염위험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싸워준 우리나라 모든 의료진의 노력에 건보노조 1만3,500명 조합원 일동은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경의를 표했다. 하지만 방역의 최일선에 있어야 할 의사들의 휴업과 진료거부에 국민들은 초조함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코로나 확진자는 물론,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환자들이 기댈 곳은 병원뿐, 환자들은 의사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건보노조 측은 이번 사태의 근본 배경과 원인은 공공성을 상실한 대한민국의 의료현실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건보노조 측은 “많은 의사들이 경제적 동기로 진로를 결정하지만,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정책수단은 전무한 것이 대한민국 의료의 현주소”라며 “우리나라 의료의 상업화와 왜곡을 일부라도 완화시키는 수단은 의료의 공공성 확보이고, 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개발한 치과용 조직확장 기구 ‘TissueMax’ 관련 연구결과가 최근 SCI 권위 저널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 R&D 사업(총괄책임자: 오스템 바이오연구소 송주동 이사)을 통해 김진우(이대목동병원), 임호경(고대구로병원), 변수환(평촌성심병원), 김주원(평촌성심병원), 이의룡(중앙대학교병원), 이호(서울대보라매병원) 교수 등 강남구강외과연구회가 참여해 진행된 것으로, 골유도재생술이 필요한 환자 대상 TissueMax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 평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4주간의 조직확장 후 골유도재생술을 진행한 결과, 조직의 장력이 현저히 줄어 봉합부위 열개, 골이식재 감염 및 소실 등 합병증을 감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신생골 안정화 유도로 수직골도 증대됐다는 것. 이번 연구결과는 치의학 최상위 임플란트 SCI 권위 저널인 Clinical Oral Implants Research(IF: 3.723)에 지난 상반기 온라인 게재됐다. 지난 7월에 출간된 Volume 31, Issue 7에는 표지 논문으로 소개됐다. 교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등 일부 단체를 중심으로 국가(지자체)의 격리지시 위반, 행정명령 위반, 역학조사 거부 및 방역방해 행위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법에 근거해 급여제한 또는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코로나19로 확진돼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거나, 타인에게 전파해 진료를 받게 한 경우, 해당 단체와 개인에 대해 국민건강보험법 제53조 제1항제1호, 제57조제1항 및 제58조제1항에 따라 건보공단이 부담한 진료비에 대해 부당이득금 환수 또는 구상금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건보공단은 소송전담팀을 구성, 먼저 방역당국과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법률위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사례별 법률 검토, 손해액 산정, 부당이득금 환수 또는 구상금을 청구할 방침이다. 현재 방역지침위반, 방역방해 등에 따른 집단감염으로 고발된 서울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1,035명. 이들에 대한 총 진료비 예상총액은 약 6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중 공단이 부담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PROSTHETICS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마곡 AIC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철 마스터코스는 보철의 대가로 꼽히는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임플란트 보철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임플란트 보철 개념 및 임상 적용’을 주제로,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연수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도 마련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Prosthetics Plan & Implant Selection △Impression & Abutment Selection △Implant Prosthesis design & screw mechanic △Implant Overdenture △Esthetic Implant Prosthesis 등을 주요 커리큘럼으로,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 오버덴처, 심미보철 등 임플란트 보철 심화과정을 확실히 마스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Prosthetics KIT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6월 19일 트로트 가수 임영웅 씨를 주인공으로 제작, 공개한 스마일송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00만 뷰를 넘기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해부터 대국민 미소 캠페인을 시작, ‘김치, 치즈, 덴티스’ 스마일송을 전파하고 있는데, 올해는 가수 임영웅 씨를 전속모델로 발탁하면서 국민 트토르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임영웅 씨의 목소리와 춤이 더해진 덴티스의 스마일송 뮤직비디오는 첫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최근 유튜브 조회 500만건을 돌파한 것. 덴티스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국민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 국민들에게 위안과 행복한 미소를 선물하고자 하는 덴티스의 진심이 임영웅 씨의 목소리를 통해 잘 전해져 더욱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덴티스와 임영웅 씨가 함께 하는 콜라보 마케팅인 이번 캠페인이 어려운 치과계를 응원하고,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치과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없애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임영웅 씨의 스마일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임영웅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최하는 ‘Densah OD Academy’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메가젠은 지난 2월 Densah Bur 론칭 세미나를 시작으로 ‘Densah Bur 하나로 Ridge Split & Sinus Lift 쉽게 하기’를 타이틀로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며, Densah OD Academy를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Densah Bur 소개 △Osseodensification의 원리 △Densah Bur의 특장점 △Clinical Applications(Early Loading, Sinus Lifting, Ridge Splinting & Expansion) △Hands-on(골질개선 Drilling, Sinus Lifting) 등이 진행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Densah Bur에 대한 관심만큼 강의 개설 요청이 쇄도해 주요 거점별로 계속 세미나를 진행 중이고, 수도권 세미나는 매번 조기 마감이 되는 등 반응이 여전히 뜨겁다”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자들은 “Ridge Expansion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Sinus case에 좀 더 쉽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장인호),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조영기),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근희), 대한작업치료사협회(회장 전병진) 등 8개 의료기사단체의 연합체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전병진·이하 의기총)가 의사단체의 2차 집단휴진이 시작된 지난 26일 성명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의사협회의 집단휴진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의기총 측은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6일부터 의대정원 확대, 공공보건의료대학(공공의대) 설립 등 주요 의료정책을 놓고 이에 반대하는 집단휴진에 돌입했다. 이번 사태에 대해 같은 보건의료현장의 일원인 의기총(총회원 50여만명)은 이로 인한 의료공백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함께 즉각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기총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이를 안정시키지 못하고 ‘2차 대유행’이 온다면 국가 경제의 파탄은 물론 국민의 생명에도 큰 위협이 된다”며 “이런 가운데 의사단체가 주도하는 집단휴진은 최악의 의료공백 상황을 낳게 될 것은 자명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지난 20일 학회 사무국에서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설국환·이하 공보의협)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명진 회장을 비롯한 KAOMI 여러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공보의협 측 또한 설국환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 단체는 협약식 이후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을 모색할 계획이다. KAOMI는 지난 수년간 공보의협과 수차례 업무협약을 체결,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관계자는 “대한민국 임플란트학을 선도하고,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서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학회가 이끌어주고 뒷받침해줘야 한다”며 “이를 통해 임플란트 교육사업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AOMI 장명진 회장은 “국내 최대 학회로서 위상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젊은 치과의사들이 학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돕고, 고품격 임플란트 교육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학회의 역할이다. 우리학회는 이 같은 젊은 치과의사들의 성장을 돕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회사 MDsafe(대표 전현재·이하 엠디세이프)가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관련 최첨단 시스템의 국내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치과계 학술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감염 및 방역관리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학술대회 현자의 감염 및 방역 관리를 지원해 온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 및 수도권 치과의료기관에 대한 감염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요청 시 시스템을 공급,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감염관리 시스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자사는 독일 MELAG사의 프리미엄 중앙공급실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며 “시스템 공급에 앞서 서울과 경기도 등 많은 치과의료기관을 모니터링하고 감염관리 실태를 파악, 개별 치과에 맞춤형 시스템을 공급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엠디세이프 측이 치과감염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 치과에서는 멸균시스템 등 감염관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만, 치과기자재 멸균 및 소독의 첫 단계인 ‘세척’ 과정의 경우 이에 투입되는 인력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www.OFDENTIS.com)’를 다음달 공식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다. 덴티스는 최근 ‘OF DENTIS’의 웹사이트를 사전공개하고 덴티스 유저 및 세미나 고객들에게 홍보를 시작했다. 덴티스 측은 “OF DENTIS는 ‘Connect Dentistry’를 핵심가치로 추구한다”며 “다양한 임상과 교육을 개발하고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 간 소통을 통해 새로운 공유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임상, 교육, 문화 활동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임상&교육 플랫폼’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살려 학술적 및 임상적 교육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 함께 교류하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모델과 시스템을 함께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티스는 새롭게 진행될 교육과 커뮤니티 결합형 소셜클럽으로서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함께 공유해 나가는 신개념 교육문화를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OF DENTIS의 ‘덴티스 아지트’ 서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솔루션 전문기업 디디에이치(공동대표 허수복·이주한)가 지난 19일 원광대학교대전치과병원(원장 오상천·이하 원광대대전치과병원)과 디지털 자동교정진단 솔루션 공급 및 교육지원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디디에이치는 원광대대전치과병원에 인공지능기술 기반 교정진단지원 솔루션인 ‘디디하임 셉프로(DDHaim Ceppro)’의 교육용 버전인 ‘셉프로 에듀(Ceppro Edu)’를 개발·공급키로 했다. 이에 원광대대전치과병원은 셉프로 에듀를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향후 셉프로의 기능과 성능 개선 등과 관련해 디디에이치 측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디디에이치 측은 원광치대 재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정치료에 대한 멘토링,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디디에이치는 셉프로 업그레이드 버전(2.01)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셉프로는 서울대치과병원의 IRB승인을 받아 획득한 환자 임상데이터 약 20만여개를 학습한 인공지능 기반 기술로 개발된 디지털 교정진단 지원 솔루션. 지난 4월에는 국내 치과용 솔루션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상반기 호평을 받았던 ‘ALL IN ONE Hands-on Seminar(이하 올인원세미나)’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하반기 올인원세미나는 지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총 5일차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 2일차와 5일차에는 김재윤 원장이 연자로 나서 수술파트를, 3, 4일차에는 나기원 원장이 보철파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일차 수술파트에서는 임플란트의 기초 이론을 시작으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과 식립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는 물론, 핸즈온 실습을 통해 다양한 케이스에 맞는 임플란트 선택과 식립을 진행한다. 또한 SAVE SEPTUM KIT를 활용한 발치즉시 식립, SQ SHORT&WIDE KI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2일차 수술파트에서는 봉합에 대한 종합적인 기본강의와 더불어 상악전치심미 임플란트와 GBR 수술의 기본개념, 골이식재와 멤브레인의 종류와 선택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룬다. 강의 후 실습에서는 절개 디자인, 플랩 처치, 봉합 테크닉을 다루고, 다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프랑스, 일본, 대만 등 주요국가들이 건강보험 재원에 정부지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개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연구원(원장 이용갑) 재정연구센터 박경선 부연구위원이 웹진 이슈앤뷰에 발표한 ‘주요국의 건강보험 정부지원 정책이 한국의 건강보험에 주는 시사점’에 따르면 사회보장제도로서 건강보험을 운영하고 있는 주요국가들의 경우 이 같은 추세라는 것. 연구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배경은 사회보장부담의 증가, 고령화와 의료비상승, 인구구조 변동, 고용불안정으로 인한 근로소득 기반의 보험료 재원조달의 한계 등으로, 보험료 수입의 증가는 한정돼 있는데 지출은 늘어나 건강보험을 포함한 사회보장재정 위협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각 국가들은 보험료 수입 외에 준조세 및 목적세 부과를 통한 재정지원, 노인의료비 보조, 아동 및 가족의 건강보험 보험료 및 지출 지원, 보험료 보조 등 건강보험에 대한 국가의 역할 강화를 통해 건강보험의 보장범위는 유지하되 재정적자를 관리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정책 변화를 도모해오고 있다. 프랑스는 소득에 기반한 준조세로 비스마르크식+베버리즘의 혼합형 복지제도를 선택, 정부지원 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BASIC MASTER COURSE(베이직마스터코스)’를 선보인다. 이번 베이직마스터코스는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오스템 마곡 AIC연수센터에서 다음달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6회차 강연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Live Surgery와 Review 시간을 마련해 이론 습득은 물론, 실질적인 임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옥용주 원장은 “이번 베이직마스터코스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다양하게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케이스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라며 “코스 참가자들이 임플란트와 보철에 대한 기초를 확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월평균 보험료는 9만3,000원 정도며, 월평균 받는 보험급여는 10만6,000원으로, 보험료 대비 1.14배의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지난 2019년 1년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부담과 의료이용을 연계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2019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2019년 전체 적용인구 1인당 월평균 9만3,789원의 보험료를 부담하고, 10만6,562원의 보험급여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적용 인구를 생애주기별 5구간으로 구분해 각 구간별 평균 보험료 및 급여비를 분석하면, 영유아기, 학령기 등 미성년기와 노년기는 보험료부담보다 급여비 혜택이 더 크고, 성년기와 중년기는 급여비에 비해 보험료부담이 더 컸다. 영유아기는 월평균 5,616원을 보험료로 부담하고, 8만3,392원을 보험급여로 받아 보험료부담 대비 건강보험 혜택이 가장 큰 14.85배이고, 성년기는 0.46배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직장과 지역을 구분해 보험료 대비 급여비를 비교하면, 2019년 기준 지역 적용인구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