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지난 20일 ㈜메드파크(대표 박정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KAOMI 장명진 회장과 백상현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메드파크 박정복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자리를 함께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향후 상호 발전에 대해 논의 후 여러 방안들을 모색했다. 메드파크는 바이오메디컬 생체재료 분야 기업이다. 골이식재 원천기술과 자체 콜라겐 추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 분야는 물론 정형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항노화 등 의료산업 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골이식재 및 콜라겐을 응용한 Membrane, Plug 등을 직접 제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50여 개국으로 해당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메드파크는 서울과 부산 등 3개 GMP시설에서 골이식재를 제조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3가지 품목을 동시에 CE 인증(Bone-XP, Bone-XB, Colla-D)을 받아 해외서도 기술력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KAOMI 장명진 회장은 “임플란트에 관여되는 이식재료에도 지대한 연구와 관심이 동반돼야 학회 연구성과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픽스처 판매량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국내 치과 의약품 시장 3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템 측은 “외부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전국 3,000개 치과 처방내역 표본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오스템이 매출액 기준 3위에 랭크됐다”며 “이는 지난 2018년 치과 의약품 사업에 진출한지 2년 만에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오스템은 치과진료 효과 향상 및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의약연구소와 구강의약품 전문기업 오스템파마를 설립, 구강관리 및 유지, 치료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 개발에 힘써 왔다. 지난 2018년에는 치과 맞춤형 처방의약품을 출시해 주목 받았는데,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기관용약 등 치과에서 많이 사용되는 세 가지 품목에 대한 9종의 라인업을 구비, 감염과 통증관리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오스템파마의 항생제는 △아목시스 △아목시클라 △세파클리 △오스템 록시트로마이신 등 4종이며, 진통소염제는 △록소리펜 △나프록소 △오스템 아세클로페낙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소화기관용약은 알마펜과 모사프리 2종이다. 항생제 ‘아목시스 캡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다수(94.0%) 국민이 긍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으며, 오는 2021년 건강보험료율 3.2% 인상에 60.2%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시 건강보험제도의 기여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보험료율 인상수준 등 9개 항목을 다뤘다. 설문조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을 활용한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코로나19 대응 시 건강보험제도의 기여도’를 묻는 질문에 ‘도움 됐다’가 86.6%, ‘도움이 되지 않았다’가 13.4%로 각각 나타났고, 코로나19 등 국가적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건강보험 재정 투입에 대한 의견에는 88.0%가 찬성을, 반대는 12.0%로 집계됐다. 향후 사회보장제도로서 건강보험 역할 확대에 대한 의견도 물었다. 이에 찬성이 89.0%, 반대가 11.0%로 각각 응답했으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대한 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1인1개소법 사수운동과 관련해 △의료법 33조 8항 ‘손질 필요하다’ △본질 벗어난 형식적 결의대회 개최 속셈은? △본질 변질된 돌려막기식 시위(?) △의료법 조항 개정 의지보다는 형식적 시위 △결국은 행사성 시위로 차기회장 출마 속셈 등 제하의 기사를 작성한 S지 K기자의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돼 지난 14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이 유죄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피고에 대해 벌금 600만원을 선고하고, 모든 소송비용을 피고가 부담할 것을 판시했다. 법원은 K기자가 작성한 △추악한 마타도어 후 사과한 A전 회장 △A전 회장만 피해가는 도덕적 잣대(?) △국가적 망신과 2012 FDI 총회 재유치 등 기사가 피해자인 김 모 前치협 회장 등 고발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점도 모두 인정했다. K기자는 본 소송에 앞선 검찰의 500만원 약식기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정식재판을 청구, 결과적으로 약식기소보다 높은 벌금형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의료영리화저지 및 1인1개소법사수모임(이하 사수모임) 측은 입장문을 통해 “법원이 그동안 1인 1개소법 사수운동을 왜곡보도하고, 폄훼한 치과계 전문지에 철퇴를 내렸다”며 “언론이라는 가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오는 29일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세미나는 치과위생사가 갖춰야 할 보건의료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제도적, 임상적으로 수반되는 정책수립을 목적으로 준비됐다. 이번 비대면 정책세미나는 △이정숙 부장(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의 ‘치과위생사가 살아야 치과가 산다’ △김현섭 원장(더블엠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치과위생사는 치과의 간호사, 수술 간호사여야 한다’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법률’ △유영숙 부회장(치위협)의 ‘보건의료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미래전략2’ 등으로 구성됐다. 치위협의 이번 정책세미나는 지난 1월 진행한 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각 전문 분야별 심도 있는 주제로 구성, 지난 1월에는 화두를 던졌다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연자를 제외한 참가자는 온라인(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세미나에 참석하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최근 치과병·의원 감염예방 물품(일회용 비닐가운, 소독티슈)을 제작해 배포할 목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질본으로부터 협조요청을 받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는 시도지부에 공문을 보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관련조사를 진행했다. 얼핏 보면 코로나19 감염관리를 위한 정부의 지원책 같지만, 문제는 배포 대상이 ‘코로나19 접촉자 진료 가능한 기관 우선 선정’이라는 단서 조항이다. 모 시도지부 회장은 “처음에는 단순한 감염예방 물품 지원인지 알았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코로나19 접촉자 진료가 가능한 치과를 자원받는다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내용이었다”며 “수요조사 공문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신청양식에 모두 ‘예’ 표시를 하면 코로나 접촉자 진료를 자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질본의 감염물품 신청서 양식을 보면, 우선 지역과 기관명을 명기하고, 희망물품(일회용 비닐가운, 일회용 소독티슈), 리플렛에 ‘O’ 또는 ‘X’ 표기를 하게 돼 있다. 또한 ‘코로나19 접촉자 진료여부’ 항목에 ‘예’ 또는 ‘아니오’를 표기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치과진료와 관련한 지침을 보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정부 K뉴딜 정책에 발맞춰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연구자의 사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연구자가 활용하는 빅데이터 분석 환경 인프라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연구분석 시스템 기능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대비 2.1배의 가상분석 환경을 확보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구축을 목표로 연구 신청자의 절차 효율성을 높이고, 가상화 분석 인프라 확장으로 연구자의 사용편의성도 증대한다. 이번 사업으로 ‘분석센터 예약 기능’의 효율을 높이고, ‘연구DB 추출 프로세스 기능’을 개선해 연구자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 본인인증’을 강화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확보한다는 게 건보공단의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빅데이터 센터에는 이미 의학, 통계, 컴퓨터 사이언스 전문가가 D.N.A(DATA, Network, AI)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연구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상 중에 있다”며 “연구자가 개인정보 보안이 강화된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데이터를 활용하는 환경을 구축해, 정부의 K-뉴딜 정책 핵심인 데이터 댐의 밑거름이 될 것”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년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송대영·준비위원장 노관태)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3월 개최예정이었던 2020년 춘계학술대회는 이미 두 차례 연기된 바 있으며, 마침내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식학회 측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학술대회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온라인 보수교육 운영기준을 확대 제시한 것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식학회 온라인 학술대회는 참가자들이 등록 후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고유번호를 통해 일주일간 운영되는 학술대회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각자 편리한 시간에 동영상 강연을 시청하는 방식이다. 매 강의 시청 후 강의 내용에 대한 문제 풀이를 마치고, 강의 동영상 시청 시간이 총 240분 이상이어야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송대영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비록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지만, 양질의 강연을 참가자들이 원하는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새로운 개념의 임상 및 교육 커뮤니티 플랫폼 ‘OF DENTIS’를 구축, 신개념 임상·교육 콘텐츠를 시작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OF DENTIS는 브랜드 네이밍 자체부터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임상 및 교육뿐만 아니라 치과계 종사자들을 경계 없이 아우르면서 상호 소통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치과계에서 시도된 바 없는 새로운 개념의 임상 및 교육 플랫폼이다. 덴티스만의 창의적이고 젊은 감각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OF DENTIS’가 공식 오픈 후 첫 선을 보이는 신개념 임상 세미나 ‘실수담’이 온라인상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온라인 실수담 세미나는 사전 접수된 실제 임상에서 이뤄지는 실수 케이스들에 대한 리얼리티 임상 솔루션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실수하는 모든 임상의를 위한 랜선 상담소’라는 타이틀 걸맞게 실제 임플란트 수술에서 발생한 실수 사례를 접수 받아 해당 케이스를 함께 리뷰하고, 고민하면서 솔루션을 제시한다. 첫 번째 ‘실수담’은 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다음달 13일 천안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20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AOMI는 지난 6월 20일과 2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7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0(조직위원장 김남윤)을 철저한 방역과 감염관리로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KAOMI 측은 이번 춘계학술대회 또한 지난 춘계학술대회와 마찬가지로 강도 높은 방역과 감염관리책 하에 안전한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춘계학술대회를 치른 후 KAOMI 장명진 회장은 “학술대회를 마무리하고 2주가 지난 시점에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되지 않아 다가올 추계학술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장 회장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국내 학술활동이 우리 학회를 통해 부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임플란트학회, 국내 최대 학회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KAOMI 추계학술대회는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 ‘놈놈놈: 심는 놈, 빼는 놈, 올리는 놈’이라는 타이틀로 흥미를 더한다. 첫 번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aa.or.kr] 지난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부센터장이 발표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픽스처 판매량 조사결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난 2017년 글로벌 픽스처 판매 수량은 232만개 이상으로 세계 판매 1위를 기록, 이듬해인 지난 2018년에도 286만개 이상 판매 성과를 달성해 2년 연속 선두자리를 지켰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픽스처 판매 세계 1위 달성의 가장 큰 요인은 단연, 세계적 수준의 임플란트 R&D 경쟁력을 꼽을 수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을 보유한 오스템이 최근 ‘마곡중앙연구소’를 개소, R&D는 물론, 교육, 고객서비스, 사업지원 등 모든 부서를 한 곳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돼 그 시너지는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 수준 R&D 환경 구축 완료 오스템은 지난 7월 말 마곡중앙연구소로 부산생산본부를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과 부서, 특히 연구소를 모두 이전했다. 오스템 마곡중앙연구소는 연면적 2만1,516평, 대지면적 4,397평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 2개동 규모다. A동 건물은 연구동 전용으로, 치과산업계 세계 최고 수준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이하 CTS)’가 지난 7월 종료된 GOLD Course에 이어 하반기 코스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CTS는 다음 달 총 5회로 구성된 ‘PLATINUM Course’를, 10월부터는 총 4회로 구성된 ‘CRYSTAL Course’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GOLD Course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초를 종합적으로 다뤘다면, 하반기 PLATINUM Course는 각 분야의 주제를 심층적이고 핵심적으로 다루는 상급자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CRYSTAL Course는 다양한 임상분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주제별 임상에 대한 기본 팁과 개원가에서 생존하는 실전 팁을 핵심적으로 다루는 베이직 코스다. PLATINUM Course가 수준 높은 분야별 임상을 심층적으로 다룬다면, CRYSTAL Course는 초급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 분야에 대한 핵심 실전 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실전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이라는 것. PLATINUM Course는 다음달 5일 크라운 삭제 임시치아(이승규 원장) 세미나를 시작으로 △Bone Graft & Gingiv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 70여 명이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251세대 470여명(8월 7일 현재)의 이재민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방문, 긴급지원에 나섰다. 봉사단은 환경정화 및 피해 농작물을 수습하고,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된 이동 빨래차를 동원해 피해 주민의 의류 및 이불 등 빨래봉사를 실시했으며, 이불 150채와 생활용품세트 100개 등 구호물품도 전달했다. 앞서, 건보공단은 지난 6일 수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피해복구 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7일 강원도 철원군을 우선 방문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생수,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공단의 각 지역본부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경기 가평군, 충주시 등 충남·북, 경남 하동군, 전남 구례군 등 주요 수해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침수주택 복구 작업, 농가 지원, 구호물품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9일간 제61회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차인호, 조직위원장 정영수)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은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열게 되는 만큼 더욱 알찬 내용, 최신의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형준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제61차 종합학술대회를 고민 끝에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제주에서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를 성대하게 치르면서 국제화에 주력해온 우리학회로서 아쉬움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이번을 계기로 Post-코로나 시대에 신속하게 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알찬 내용으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화두는 ‘고령화 사회’, ‘4차산업혁명’ 그리고 ‘Post-COVID’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온라인 학술대회는 이 모든 화두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대주제는 ‘Roles of OMFS in Aged So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치과의사회(이하 충북지부)가 지난 3월 대의원총회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줬다. 처음으로 청주가 아닌 지역에서, 더욱이 40대 중반의 인물을 회장으로 선출한 것이다. 이만규 회장(서울리더스치과원장)은 충주분회 임원을 시작으로 분회장, 충북지부 부회장 등 개원 초기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회무에 전념해왔다. 한마디로 젊은 패기와 오랜 회무경험으로 쌓은 노련함까지 갖춘 인물이다. 이만규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치과의사회 그리고 치과계에 대한 그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Q. 여타 지부장과 비교했을 때 연령대로만 보면 매우 파격적이다. 현재 전국 시도지부장 중에서 가장 젊다. 충북지부 내에서 보자면 청주가 아닌 지역 출신의 회장 선출 또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점이다. 무엇보다 충북지부 직전 회장인 곽인주 前회장을 비롯해 선배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이 충북지부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비록 나이는 아직 어릴지 몰라도, 회무경험을 통해 충북지부 회원들이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우리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가 무엇인지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 패기와 열정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