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국민인식이 90% 이상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92.1%에 달했고, 부정적 평가는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6%로 긍정적 평가가 가장 높았고, 70대 이상이 92.6%, 20대와 30대는 91.6%, 40대 91.5%, 50대 90.7%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총 4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전문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다. 국민건강보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해외 국가 대비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우수성을 체감하게 되어서(40.0%) △건강보험으로 비용부담 없이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치료받을 수 있어서(23.0%) △코로나19에 걸리더라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서(2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0일 투명성을 높인 3D프린팅 첨단 신소재 ‘DIOnavi-SG02’ 국내 인허가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디오는 지난 2016년 3D프린팅 소재 개발에 처음 착수, 이후 2018년 3D 프린터 ‘디오 프로보(DIO PROBO)’와 함께 디지털 치과에 최적화된 서지컬 가이드용 신소재 ‘DIOnavi-SG’를 개발했다. 이어 △Temporary Crown △Dental Model △Castable Resin △Denture Base 순으로 치과용 3D프린팅 핵심 소재를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C&B, SG, Cast, Model, Denture 등 국내서는 보기 드물게 5가지 3D프린팅 소재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DIOnavi-SG02’는 서지컬 가이드용 소재로 종전의 소재 보다 우수한 투명성이 특장점이라는 게 디오 측의 설명이다. 디오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술 시 술자의 시야 확보가 쉽고, 슬리브의 완전 체결 상태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투명도를 자랑한다”며 “또한 80MPa 이상의 굽힘 강도와 높은 탄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출시한 ‘Densah Bur’가 국내 론칭 이후 임상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메가젠 측은 “Densah Bur는 유럽은 물론 북미 지역의 치과의사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상악 Sinus 시술과 좁은 골폭에서 최대의 효과를 자랑한다”며 “또한 Osseodensification Effect를 이용해 자가골의 손실 없이 D4 Bone을 D2 Bone으로 만들어 완성도 높은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Densah Bur는 시계 방향(CW)에서는 정밀한 Bone Cutting이 가능하고 반시계 방향(CCW)에서는 Osseodensification이 가능하다. 기존 서지컬 드릴과 달리 반시계 방향 회전 시 드릴에 의해 절삭된 잔존골이 잇몸 뼈 내부에 유지돼 D4 Bone에서 골밀도를 높여 임플란트 고정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Spring Back 효과로 기존 뼈 보다 더 빠르게 회귀해 식립 즉시 뛰어난 초기 고정력 및 BIC를 증가시켜 골융합을 촉진한다. 특히 D4 Bone에서 Immediate Loading이 가능하게 충분한 ISQ 값이 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불법사무장병원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부당청구 전액환수조치에 대해 법원의 잇따른 ‘부당’ 판결로 건보공단은 물론 의료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의료계 및 시민사회가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 최근 대법원에서는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명의를 빌려 요양병원을 개설, 운영해오다 적발된 비의료인에 대해 요양급여비 전액 환수 처분을 내린 건보공단이 재량권을 일탈하고 남용했다는 판단이 나왔다. 결국 대법원은 해당 의료생협과 관련자 3명이 건보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환수결정 취소 소송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이 사건을 광주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이 불법 사무장병원은 실제로 하지도 않은 진료행위를 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했다. 건보공단 측은 허위청구뿐만 아니라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비용을 받은 요양기관에 대해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할 수 있다는 국민건강보험법에 근거해 환수결정을 한 것. 이에 원심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원고들이 의료생협의 명의를 빌려 개설·운영한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이 병원에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은 부당이득징수처분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ad.or.kr] (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9월 5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교정과 교합 듀엣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정으로 묻고, 교합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교정과 교합계의 대표 연자 백철호 원장(새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과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이 듀엣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연자는 각 분야의 임상전문가로서 서로의 강의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답을 하면서 경험 공유와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강연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5일 시작해 12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두 연자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채득한 교정과 교합 분야의 핵심 노하우가 아낌없이 전수될 것으로 보인다. 백철호 원장이 진행하는 교정파트에서는 성장기 아동과 성인의 악정형적 치료와 TAD(Temporay Anchorage Device : 교정용 스크루)를 이용한 안모 개선에 대한 자세한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백 원장은 현대 교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투명교정과 설측교정에 대한 강의는 물론 시연도 보여줄 계획이다. 장원건 원장이 진행하는 교합파트에서는 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메가젠이 출시한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은 진일보된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원데이 솔루션으로, 환자가 오전 방문 시 구강스캐너로 진단해 오후에 템퍼러리 크라운이나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세미 크라운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제작 과정이 체어사이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시간 절감과 함께 손쉬운 디지털 치과 구현이 가능하다. 메가젠 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환자의 최소 내원, 최소 진료 시간, 빠른 회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환자의 당일 한 번 내원으로 가이드 수술부터 임시 보철이 바로 가능한 디지털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구강스캐너만으로 경쟁력을 갖기 어려운 현 시장에서 최종 보철 및 서지컬 가이드 제작을 원하는 치과에서 솔루션 도입만으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R2 체어사이드 솔루션은 디지털 장비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CAD/CAM 출력이 바로 가능하고, 원내의 기존 인원만으로도 구현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춰 임상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구성품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KAOMI)가 지난 4일과 5일 속초 소노캄 델피노에서 ‘KAOMI 2020 임원 워크숍’을 개최, KAOMI 고문 및 회장단, 감사단 그리고 임원들이 참석해 향후 학회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워크숍에서는 중앙일보 포브스 김영문 기자를 초청, ‘The role of KAOMI Lab’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김영문 기자는 3자 입장에서 KAOMI가 지속성장 가능한 롤 모델을 무엇으로 삼을 지, 임플란트 학회로써 국내외를 선도하기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또한 KAOMI 임플란트연구소 허종기 소장은 KAOMI 임플란트 정책사업의 아젠다를 수립해 향후 분기별 포럼 개최를 예고, 올가을 1차 포럼을 진행할 예정임을 보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여러 고문들도 조언과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고문단은 “파노라마처럼 지나간 KAOMI의 설립부터 지금까지 겪은 시행착오 및 눈부신 발전의 과정 속에 KAOMI의 미래는 단연 밝을 수밖에 없다”며 “이제 KAOMI의 주역은 여러분”이라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KAOMI 장명진 회장은 “겸허한 자세로 항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교정치료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환자의 구강관리를 통한 충치와 잇몸질환의 예방이다. 큐라덴코리아의 ‘CS5460 Ortho’는 기존 교정용 칫솔과 달리 5,460가닥의 균일 미세모가 식립 돼 교정장치의 주변 치아면에 밀착함으로 효과적인 세정력을 발휘한다. 기존 칫솔의 10배 가까운 많은 칫솔모가 식립돼 있지만, 0.1㎜ 두께의 균일한 미세모로 상당히 부드럽다. 시중에 나와있는 기존 칫솔의 미세모는 끝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형태이기 때문에 치아면의 접촉 면적이 줄어들어 치아면의 세균막을 세정하는데 한계가 있다. 교정장치 위아래의 치아면을 효과적으로 닦는다고 해도 교정장치의 주변인 철사 바로 아래와 치아뒷면에 부착한 유지장치는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치간칫솔을 사용해 철사 하방을 닦는 것을 추천하는 치과도 많았지만, 장치주변의 세균막을 조절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에 탈회를 완벽하게 막기는 어려웠다. 큐라덴코리아의 ‘CS1006’은 이러한 문제점을 확실하게 해결해준다. 기본적인 칫솔질을 마친 후 CS1006을 사용한다면 교정치료 중 충치나 잇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환자가 이런 도구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의 국내 인·허가 취득을 완료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디오는 지난 2017년 설측교정인 ‘Double-wire 3D Printing Lingual Brackets’을 내놓으며 디지털교정의 첫 포문을 열었고, 이어 지난해에는 순측교정장치를 선보였다. 올해는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DIO Ortho navi. Clear Aligner’까지 디지털교정의 ‘Total Solution Line up’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디오는 탄탄한 기술적 접근을 통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성능개선으로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등 치아교정 분야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D-Printed Lingual Brackets’ 세계가 주목 디오 측은 “지금까지 교정용 브라켓과 같이 작고 정밀한 제품을 3D 프린터로 출력해 임상에 성공을 거둔 사례가 없었다”며 “DIO Ortho navi.(디오올소나비)는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한 사례로 지난 2017년 7월 해외 저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에 의뢰해 제조, 판매하고 있는 교정용 스크루 ‘e-Screw’는 휴비트의 대표 제품 중 하나다. 오스템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탈락률을 최소화했으며, 부드럽고 빠른 식립, 우수한 초기 고정력, 높은 파절강도 등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타사 제품 대비 15~30% 높은 파절강도로, 파절 없이 안전하게 식립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 e-Screw는 기존 제품 대비 탈락률 20% 감소를 내세우며 임상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무선 전동 드라이버로 Palatal, Retromolar pad 등 핸들 식립이 어려운 부위에 편리하게 식립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휴비트는 또 e-Screw 사용편리성을 보다 개선하기 위해 Tip 체결성을 강화한 제품을 오는 9월경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휴비트 측은 e-Screw의 업그레이드가 완성되면 유저 확대에 결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e-Screw 관련 제품인 ‘e-Driver’는 간편한 충전식으로 임상가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단 2시간이면 완충되고, 앵글 부위는 분리해 클레이브 소독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 휴비트(주)가 지난 4월 출시한 세라믹 셀프 브라켓 ‘마제스티(Majesty)’의 MBT Prescription에 이어 오는 9월 Roth Prescription을 출시할 예정이다. 휴비트는 “이로써 전체 라인업이 완성된다면 마제스티에 대한 교정의들의 인기는 더욱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휴비트의 ‘마제스티’는 환자와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정확한 교정치료 효과를 구현하고, 나아가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하기 위해 수년간의 연구개발 및 임상검증을 통해 탄생한 휴비트의 전략 브라켓이다. 마제스티 브라켓은 베이스의 표면적을 넓히고 알루미나 코팅을 적용해 본딩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했다. 아울러 특허받은 전용 Opener는 Clip의 볼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잡아주어, Clip 개폐가 쉽고 변형이 적은 것도 큰 장점이다. 휴비트 관계자는 “마제스티 브라켓은 100% 자체 내작화 공정과 오스템임플란트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의 국산 브라켓과는 달리 글로벌 외산 브라켓과 견줘도 손색이 없는 프리미엄급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한편, 휴비트는 최근 교정치과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r] DDH는 2017년 설립된 AI 기반 디지털 덴탈케어 솔루션 서비스 및 장치, 기기 전문 기업으로서, 딥러닝 기반 의료 영상 판독기술과 세계적 임상데이터 스토리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DDH가 서울대치과병원과 공동개발한 셉프로(ceppro)는 교정진단에 필요한 세팔로 랜드마크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계측 및 분석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세팔로 자동분석 솔루션이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과정이 필요 없으며 장소, 시간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 99% 이상의 정확한 탐지율로 80개의 랜드마크를 실시간으로 자동 검출, 정확성 및 재현성이 뛰어나며 술 후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특히 지난 4월 CE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유럽 디지털 치의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DDH 클라우드(DDH cloud)는 환자의 정보를 전송하고 교정자문 및 서비스를 제공받는 회원병원 전용 서비스 플랫폼이다.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접속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DDH가 회원병원들을 통해 제공하는 디디하임 클리어(ddhaim clear)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의 주력제품 ‘CB7’ 브라켓은 기존 폴리카보네이트를 소재로 한 레진 브라켓과 비교했을 때 마모 저항성은 약 33%, 흠집에 대한 저항성은 약 20%를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로 인해 구강내 유지력은 더욱 향상됐다. 변색 및 착색에 대한 저항성에서도 지르코니아 세라믹 메탈이나 알루미나 세라믹 재료에 비해 착색이나 변색 없이 심미적인 투명함을 유지한다. 크리스탈과 같은 투명함을 자랑하는 CB7의 원리는 광학 유리와 같은 투명도와 굴절률로 환자 고유의 치아 색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 이로 인해 환자가 교정 치료를 하는 동안에도 타사에 비해 높은 심미적 만족감을 가지게 한다. 또한 CB7은 미국약전(USP)에서 정한 6가지 범주를 통과한 신소재를 사용해 인체 내에서도 안전성을 보장한다. 20년 이상의 임상 결과를 가진 Clear Bracket과 같은 플랫폼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술자친화성도 높였다. 자가결찰 시스템은 Clear Snap과 Crystal Snap을 병용할 수 있다. 이는 Leveling 단계와 Detailing 단계를 하나의 브라켓으로 구현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자매품인 ‘CB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투명교정 시스템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R&D기업 시스루테크의 ‘시스루 얼라이너’는 특허출원을 한 ‘오버행잉어태치먼트’ 기술이 적용된 투명교정장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스루 얼라이너의 오버행잉어태치먼트는 특수강화 플라스틱 틀을 활용해 치근이동이나 치체이동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잇몸 위로 연장한 어태치먼트다. 관계자는 “특허출원을 한 오버행잉어태치먼트는 시스루테크만이 가능한 기술로 이 기술을 통해 기존 투명교정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교정이 가능해졌다”며 “이는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점을 극복해 투명교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한 몫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스루테크는 지난해 4월 경희대학교치과병원과 투명교정 사례연구를 위한 협약을 맺고 투명교정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 투명교정치료의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더욱 편하고 정교한 교정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임상연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루테크 홍경재 대표는 “요즘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시스루얼라이너는 해외수출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며 “일부 치과 및 업체들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비급여 중 가장 대표적인 ‘교정치료’는 경기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 물론 개원지의 위치와 개원경력 등에 따라 이번 코로나 사태의 영향을 받는 정도의 차는 있겠지만,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위원회와 정책연구소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치과 수입은 코로나 사태 이후 35% 정도 줄어들어 비급여 부분의 타격은 더욱 클 게 자명하다. 이런 가운데서도 여름방학 시즌이 시작되면서 초중고 청소년 및 대학생 환자들이 그 동안 미뤄왔던 치과치료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여름방학 특수가 사라졌다는 얘기도 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맞이하는 첫 방학 시즌이어서 치과개원가 특히 교정치료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한 교정전문의는 “5월 가정의 달에 학교장 재량휴업이 늘어남에 따라 여름방학이 짧아졌고,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더 짧아졌다”며 “하지만 코로나 사태 후 처음 맞는 방학시즌으로 우리로서는 기대감이 큰 게 사실”이라고. 현재 전 세계적인 추세에 비춰 볼 때 단기간에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더욱이 올 가을 2차 팬데믹이 온다면 경기위축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