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미스터트롯 진(眞) 가수 임영웅 씨와 광고 계약을 체결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첫 광고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임영웅 씨는 덴티스의 대국민 미소캠페인 ‘김치치즈덴티스’ 뮤직비디오와 TV CF 광고 메인 모델로 출연했으며, 촬영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김치치즈덴티스 송의 트로트 버전으로 뮤직비디오 컨셉에 따라 대형 무대세트와 최고의 음향 장비로 화려하게 진행했다”며 “실제 공연 및 방송 현장을 방불케 한 촬영에서 임영웅 씨가 프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촬영 내내 임영웅 씨는 실제 공연무대처럼 가창력을 뽐냈으며, 숨겨진 춤 솜씨까지 유감없이 보여줘 뮤직비디오 현장 스탭 90여명은 콘서트장에 온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덴티스와 임영웅 콜라보 김치치즈덴티스 광고는 오는 7월부터 TV를 통해 송출된다. 덴티스는 다음 달 중 광고 영상 및 뮤직비디오를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덴티스와 콜라보 미소캠페인 소식을 접한 임영웅 씨의 팬들이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임영웅 씨의 김치치즈덴티스 트로트 버전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지난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12일 건보공단 원주 본부에서 사회보장 증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7대 사회보험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대 사회보험은 건보공단,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등 5개 기관에서 담당 하고 있으며,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보험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3대 연금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성된 7대 사회보험 협의체는 지속가능성을 더하고 국민의 신뢰를 더하기 위해 사회보험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보유정보 공유, 사회보험 재정건전화를 위한 공동대응과 각 기관의 재정지출을 개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기관별 빅데이터 정보 등을 공유해 사회보험 급여의 재정지출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재정건전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공동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해석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으로 국민의 의료비 경감과 제도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 첫날인 6월 6일 317호 강연장에서는 전자차트를 활용한 치과보험청구 핸즈온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를 지낸 정기홍 원장이 ‘덴트웹’을 활용한 보험청구 핸즈온 강연에 나선다. 정 원장의 강연 전에는 덴트웹 개발자인 이현욱 대표(덴트웹)가 ‘전자차트 제대로 활용하기’를 주제로 전반적인 설명에 나선다. 이어 정 원장은 덴트웹 기본 사용법 및 활용법을 비롯해 치과진료 진료기록부 작성의 기본과 원칙 및 주의사항을 살핀다. 참가자들은 외과, 치주과, 보존과 등에 해당하는 예제를 풀어보면서 보험청구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정기홍 원장은 “현재는 치과의 보험 전성시대라고 할 정도로 보험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치과 보험계에 또 하나의 큰 변화가 있다면 바로 ‘전자차트’의 대중화”라며 “이번 보험청구 핸즈온에서는 ‘덴트웹’을 이용해 보험청구 및 전자차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서 ‘원클릭’을 활용한 보험청구 핸즈온을 진행한다. 마찬가지 본격적인 핸즈온 강연 전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가 Global Summits Institute(이하 GSI)가 주최하는 Global Interdisciplinary Summit에서 ‘What is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to you?’를 주제로 미국 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지견을 펼쳤다. 지난 12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강연에서 왕제원 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법 ‘Magic surgical system’과 최소침습용 임플란트 ‘MagiCore’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1시간 20분간 진행된 이번 온라인 강연에서는 △Evolution of Dental Implant Treatment △What is AMII system? △What is Minimally Invasive Implant Treatment? 등을 비롯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여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강연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시청했으며, 4,900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GSI는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글로벌 의료산업을 발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을 넘어 토탈 프로바이더로 자리매김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야심찬 아이템 ‘오스템인테리어’가 론칭 2년 만에 100호를 돌하면서 동종업계 1위에 올라섰고, 지난해 200호, 올해 300호 계약을 돌파해 4년 만에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2016년 SIDEX를 통해 치과 인테리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사업 시작 2년 만인 지난 2018년 100호 오스템인테리어 치과를 탄생시켰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200호를 소화했다. 현재는 300호까지 계약을 진행, 치과 인테리어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인했다. 성공개원 파트너로 입지 구축 오스템은 우수한 인테리어를 통해 최적의 치과 진료환경 제공을 목표로 ‘오스템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관계자는 “무엇보다 고객중심, 환자중심의 치과 인테리어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최적의 진료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 만큼 치과 인테리어라는 차별화에 방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은 디자인, 설계, 시공 등 분야별 전문가 인력 확보에 우선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디자인 공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구강스캐너 ‘TRIOS 4’를 출시했다. TRIOS 4는 세계 최초의 무선 구강 스캔과 치아우식 진단분석 기능이 통합된 스캐너로, 디지털 진료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 없이 자유롭게 스캔할 수 있어 진료 시,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AI 기술로 스캔 시 불필요한 연조직을 자동 제거,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치아우식 자동진단 기능을 탑재해 치아우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RIOS 4에 내장된 형광 기술과 색상 코드 데이터로 치아표면 우식을 감지, 스캔 결과를 환자와 바로 공유하고 설명할 수 있어 치료가 용이하다는 것. Patient Monitoring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환자 내원 시 정기적으로 치아를 스캔, 관리해 치아 이동과 마모 정도 등 치아의 변화나 문제점을 빠르게 추적할 수 있다. TRIOS 4는 Smile Design 기능을 탑재해 전치부 치료 전후를 2D로 비교할 수 있어 보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 환산지수계약협상(이하 수가협상)이 지난 20일 서울 당산동 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날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수가협상단장인 마경화 부회장을 비롯해 권태훈·김성훈 보험이사 및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보험이사 등 새롭게 꾸려진 치협 수가협상단과 건보공단 협상단(단장 강청희)의 상견례를 겸한 1차 협상 자리로, 치협은 6개 의약인단체 중 올해 첫 번째로 수가협상 테이프를 끊었다. 치협 마경화 부회장은 “올해까지 14년째 수가협상 테이블에 앉고 있는데, 이번처럼 암담하고 우울한 마음으로 협상에 임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모두가 알다시피 현재 의료기관들은 매우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다.특히 치협은 회원 실태조사를 통해 심각한 경영난을 실질적으로 확인했다. 이런 상황인 만큼 이번 수가협상에 성실하게, 더욱 치열하게 임하겠다. 건보공단 측도 치과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협상단장을 맡고 있는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K-방역의 성공은 의료진의 헌신적 참여와 희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8일부터 ‘전화상담 관리료’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 또는 처방을 실시하는 의원급(보건의료원 포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화상담 관리료’를 별도 산정, 지난 8일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신설된 전화상담 관리료는 초·재진 모두 포함되며,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그리고 보건의료원 내 의과 및 치과, 한의과 등이 대상이다. 전화상담 관리료는 환자 본인부담은 없으며, 이는 종료 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전화상담 관리료 산정방법은 전화상담 또는 처방으로 가1 외래환자 진찰료 산정 시 진찰료 산정 횟수와 동일하게 처리한다. 단, 전화상담관리료는 소아, 야간·공휴일 등 별도 가산은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65세 이상 본인일부부담액 즉,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별표3 제1호 표의 ‘요양급여비용 총액에 관한 조건’은 ‘전화상담 관리료’를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한다. 일각에서는 보건복지부의 이 같은 조치가 코로나19를 명분으로 원격의료의 본격적인 시행이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정부는 한시적 적용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의료전달체계의 안정화 대책이라는 점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이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의 특집 ‘덴올초대석’에 출연, 지난 14일 녹화를 마쳤다. 덴올초대석은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 화제의 인물 등을 초대해 그들의 삶과 철학, 특별한 경험들을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덴올초대석은 이번 달부터는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특집편을 마련, 그 첫 번째 출연자로 김민겸 회장이 초대됐다. 이날 김민겸 회장은 지난 38대 서울지부 회장선거 과정부터 집행부 구성, 주요 정책,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특히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0에 대해 김민겸 회장은 “행사가 개최되는 코엑스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고강도 방역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상반기 주요 행사들이 취소 돼 이번 SIDEX 2020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참석 회원과 전시업체 관계자 등의 안전에 최우선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학술대회 및 전시회의 롤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민겸 회장이 출연하는 덴올초대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덕)가 지난 14일 전시업체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SIDEX 김윤관 사무총장과 박경오 전시본부장 등 SIDEX 조직위 측과 전시참여 업체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IDEX 2020 치과기자재 전시회 진행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과 △SIDEX e-SHOP 운영 안내 △대형 LED 스크린 광고 운영 △신제품 전시존(New Products Display Zone) 운영 △참가업체 기술세미나(Exhibitor Showcase) 운영 △참가업체 방역패키지 배부 등 전시참가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SIDEX 조직위 측은 참가 업체 관계자들의 원활한 홍보 및 영업 활동을 위해 방역 패키지를 제공할 방침으로, 부스당 △페이스쉴드 △손소독제(디스펜서형) △손소독 티슈 △KF94 마스크 등을 배포한다. SIDEX 김윤관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만큼 그동안 멈춰있던 치과계 경기활성화를 위해서라도 SIDEX 개최가 필요하다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2019년도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중 치과의원은 전년대비 18.2% 증가한 4조6,124억원으로, 점유율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5.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2019년 건강보험 주요통계(이하 건보통계)를 발간했다. 건보통계에 따르면 2019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지급기준 86조4,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으며, 65세 이상 진료비는 35조8,247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41.4%를 차지했다. 2019년 공단이 부담한 요양급여비는 65조1,674억원으로 전년대비 11.2%가 증가했고, 건강검진비는 미취업 청년세대(20~30) 검진 확대, 고위험군 대상 폐암검진 등 확대 실시로 전년대비 6.8% 증가한 1조6,634억 원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적용인구를 보면, 2019년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한 의료보장 인구는 5,288만 명으로 전년 대비 0.62% 증가했다. 이중 직장 적용인구는 3,723만 명으로 건강보험의 72.4%를 차지한 수치로, 전년 대비 0.64% 증가했다. 이번 달 본격적인 요양급여비 환산지수 계약협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 임상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민승기 원장(민승기V라인치과)이 오는 23일 ‘Dr. Min. Live Show’를 진행한다. 민승기 원장은 이번 라이브쇼에서 ‘최소침습 접근으로 해결하는 상악 구치부 잔존골 4㎜ case’를 주제로 잔존골이 4㎜ 이하에도 최소침습식립이 가능한 MagiCore 시술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소침습식립이 가능한 MagiCore는 일체형 임플란트로 초기 고정력이 우수해 좁은 치조골이나 잔존 치조골이 거의 없는 경우에도 식립이 가능하다. AMII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쇼는 실제 임상사례를 통한 강의로 경험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참가자들의 임상지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전임상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오는 23일 대전 민승기V라인치과에서 진행되는 ‘Dr. Min. Live Show’는 정원 10명 선착순 등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민승기 원장의 라이브쇼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씩 계획돼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AMII 홈페이지를 통해 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지난 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20대 국회에서 공공의과대학 설립법 및 건강보험 국고지원 정상화법을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운동본부 측은 “의료정보 상업화, 제2의 인보사 재앙 법, 엉터리 의료기기 양산 법, 초법적 규제샌드박스 규제완화 법 등을 통과시키고 생명과 안전, 인권을 위한 규제들을 파괴해 온 20대 국회는 마지막 한 달을 속죄하는 시간으로 보내야 한다”며 “특히 코로나19 2차 유행이 예고되고 있는 지금, 최소한으로 통과돼야 할 공공의료와 건강보험 관련 법안들조차 거들떠보지 않아 폐기될 위기에 처하게 만든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운동본부 측은 ‘공공의과대학 설립 법’ 통과를 촉구했다. 운동본부 측은 “정부는 2차 유행 시에도 의사 개인의 자발적 헌신이나 군 의료인력 동원으로 공적 보건의료 인력체계를 대체하려 해선 안 된다”며 “공공의료 인력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공공 교육기관에서 의사를 양성해 공공의료기관에서 상당 기간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 국고지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선지급 제도를 당초 지원기간 3~5월에서 3~6월으로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환자 감소 등으로 경영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의 의료공백 발생을 예방하고,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라고 건보공단 측은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전국 의료기관이며, 신청 및 접수는 지난 13일 시작됐다. 건보공단 본부 및 지역본부에서 가능하며, 이미 신청 접수된 의료기관은 6월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경영난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금액은 ‘19년 3~5월 3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월평균금액으로 6월 지급분도 5월 중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감염병관리기관 및 확진환자 발생·치료기관, 코로나19 확진환자 경유에 따라 일시 폐쇄된 기관 등 직접적 영향이 있는 기관은 전년도 3~5월 월평균 급여비의 100%, 그 밖의 의료기관은 90%를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기존 의료기관 선지급 시행과 동일하게 신청한 금액에서 당월 청구한 급여비를 차감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표이사이자 대구미르치과병원 대표원장인 박광범 원장이 자서전 ‘나는 치과의사다’를 출간했다. 박광범 원장은 서문에서 “인생을 회고할 만큼 나이가 많이 들지도 않았고, 그만큼 지혜가 쌓이지도 못한 미천한 개인 치과의사의 삶을 담았다”며 “이 책을 통해 미래에 치과의사가 되려고 하는 청소년들에게 그들의 꿈에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을 더해 주고 싶었고, 치과의사로서 아직 방향성을 정립하지 못한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선배를 반면교사 삼아달라는 마음에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박광범 원장은 자서전에서 미르치과병원 개원과 메가젠 설립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학업과 군 생활, 연애와 결혼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포함하고, 지난 35년간의 국내외 치의학의 변화상도 담았다. 자서전에는 많은 사람과의 인연이 소개되고 있다. 치과의사의 길을 걷게 한 아버지와 레지던트 시절 인생의 전환점이 된 토마스한 선생과의 만남, 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아내와의 만남과 결혼, 영호남 지역차를 극복한 류경호 원장과의 교류, 해외 첫 유럽 수출길을 열어준 닥터 소헤일 베샤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도입할 수 있게 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