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단속을 위해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사법경찰직무법(이하 특사경법)’ 개정안이 이번 20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안 될 경우 자동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 특사경법은 사무장병원 단속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한을 부여해 신속하게 수사하기 위한 법안으로, 지난 2018년 12월 송기헌 의원이 발의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 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 수사는 사건 우선순위에서 밀려 장기화(평균 11개월)되면서 건보재정 누수가 계속돼는 것은 물론, 영리추구만을 위한 운영으로 의료시장을 교란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특사경법이 도입되면, 평균 11개월 소요되던 사무장병원 등에 대한 수사기간을 행정조사와 연동해 3개월 이내로 단축시켜 수사 장기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현재 3개월 이내 수사종결 비율은 5.37%에 불과하다. 때문에 수사기간을 11개월에서 3개월로 8개월을 단축하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비용을 합해 연간 약 2,000억원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세계적인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잡은 ‘오스템 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회 차 온라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오스템 미팅 온라인은 ‘Let's get over it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4월 14일 첫 포문을 열고, 지난달 말 기준 2회 차 온라인 강연이 진행됐다.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스타 연자를 초청해 전문 임상강연을 마련, 전 세계 60개국의 치과의사가 시청, 누적 뷰수 9만5,763건을 기록하고 있다. 오스템 미팅 온라인 1회 차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 그리고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 등이 연자로 나섰다. 이대희 원장은 ‘Peri-Mucositis & Peri-Implantitis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원장은 biology complications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 호평을 받았다. 김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가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마제스티)’를 출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휴비트 측은 “그 동안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은 일본 제품이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다”며 “‘마제스티’는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브라켓 표면에 Ti-코팅을 적용, 치아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심미성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치아를 더 빠르게 이동시켜 교정치료 기간이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마제스티 브라켓은 교정치료를 하는 중에도 발음장애가 적어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줘 편암함까지 더할 수 있어 더욱 주목된다. 휴비트 관계자는 “마제스티 브라켓은 크기가 작고 표면이 부드러워 입술이나 볼을 찌르는 통증이 작아 편안한 느낌을 자랑한다”며 “브라켓 베이스의 표면적을 넓히고 알루미나 코팅을 적용해 본딩력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제스티는 국내 유일의 교정 브라켓 생산공장을 갖춰 직접 제작한 제품으로, CIM(Ceramic Injection Molding) 공법과 고온고압의 HIP 공정을 적용해 우수한 강도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휴비트 측은 이번 고객이 제품에 만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로 치과 감염관리와 멸균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의 7분 멸균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STERLINK’(스터링크) 및 ‘STERLINK-MINI’(스터링크-미니)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스터링크’는 챔버 또는 파우치 내부로 과산화수소 증기를 확산시켜 의료기구를 멸균하는 방식으로, 독성 잔류물을 남기지 않고 신속하게 멸균할 수 있다. 이에 열과 습기에 민감한 기구들도 멸균 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손상되지 않고 멸균이 가능하다. 특히 스터링크는 핸드피스, 교정용 플라이어, 버, 신경치료 파일, 임플란트 키트, 3D 프린팅 출력물 등 다양한 치과용 기구들을 빠르고 쉽게 멸균할 수 있어 치과에 특화된 멸균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플라즈맵은 오는 6월 5~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0을 통해 스터링크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SIDEX 2020을 통해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를 활용한 치과 감염관리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특히 SIDEX 2020 전시회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서면으로 제8대 이사장 선거를 진행, 신임 이사장에 김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가 당선됐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4월 24일 학회사무실에서 제8대 이사장 및 감사 선거 개표를 진행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이사장 및 감사 선거를 우편투표로 진행한 것. 개표결과 신임 이사장에는 김형준 교수, 감사에는 김일규, 윤규호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우편투표에는 총 101명의 평의원 중 69명이 참여했다. 김형준 신임 이사장은 “먼저 신임 이사장에 선출돼 매우 영광스럽고 이와 함께 막중한 의무를 짊어지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선배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 올해 61살을 맞았다. 우리 학회는 평회원, 평의원, 임원 그리고 모든 회원이 학회 운영과 발전에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로 전환해 모두가 학회 발전에 공헌하면서 스스로 학회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구조로 변모하고 있다. 구강악안면외과학의 발전은 물론 국민 보건에 기여하고 건전한 실리를 추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미스터트롯 진(眞)을 차지한 가수 임영웅 씨를 전격 발탁했다. 덴티스는 “임영웅 씨가 최근 방탄소년단에 이어 가수 브랜드 평판 2위에 오를 정도로 핫 스타로 떠올라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덴티스는 지난해부터 대국민 미소캠페인을 시작하며 ’김치치즈덴티스’라는 쉬운 가사와 중독성 있는 템포의 스마일송을 제작해 방송인 오상진 씨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CM송 컨셉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메시지와 철학을 담은 감성 광고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미소’라는 덴티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치과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힘든 2020년을 보내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새 광고로 국민을 위한 응원 릴레이를 이어나갈 계획 하에 트로트 버전의 새로운 김치치즈덴티스 CM송을 국민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을 물색하던 중 임영웅 씨가 최적이라고 판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이번 전속모델 계약을 통해 ‘임영웅과 함께 김치치즈덴티스송’ 트로트 버전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 이하 정책연구원)이 제16호 이슈리포트를 통해 ‘치과감염관리 원가 계산’ 연구 결과 요약본을 발표했다. 정책연구원 측은 “현재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정부뿐 아니라 전 국민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감염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감염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기관은 특히 감염관리에 예민하며, 철저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며 “특히 치과 치료는 타액, 혈액에 빈번히 노출되며, 에어로졸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치과의 의료진들은 환자와 의료인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치과에서 감염관리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에 따른 시간과 비용, 인력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이번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정책연구원은 지난해 신호성 교수(원광치대 인문사회치의학교실) 연구팀에 치과감염관리 원가 산정에 대한 연구를 발주, 진행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환자 1인당 감염관리 원가는 최소 6,104원(핸드피스 1개 사용 시)부터 최대 6,737원이 소요될 것으로 산출됐다. 이번 연구목적은 치과외래 치과의원을 중심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컬 및 덴탈 이미징 제품군을 동시 구축한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기존 3D 슬라이싱(Slicing) 속도와 영상 품질을 개선한 덴탈 소프트웨어(S/W) ‘테이아(Theia)’를 출시했다. 제노레이 이봉구 연구소장은 “테이아는 디지털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UX(User Experience)에 기반한 치과진료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모두 갖춘 S/W”라며 “기존 트리아나(Triana) 버전을 단순히 업그레이드하는 차원을 넘어, 치과진료 환경의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S/W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테이아는 Panorama, Ceph, IO Sensor, IO Camera, Photo, CT 등 환자의 영상을 한눈에 보기 쉽게 섬네일로 구성해 환자의 데이터 분석 시간을 크게 줄였다. 또 다양한 회전축 기능(Crosshair, Image, Screen)을 탑재한 3D 뷰어로 누구나 쉽게 익숙한 회전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병렬 영상 처리 기술(Real-time Parallel Processing)은 3D 시뮬레이션 작업 중 별도의 과정 없이 실시간 화질 조정 및 영상 재구성이 가능하게 했고, 고품질의 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의 서울 임상교육원이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설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롭게 선보였다. AMII 관계자는 “AMII 서울임상교육원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췄다”며 “실습 공간 재배치를 통한 공간의 확대로 교육 환경은 더욱 쾌적해졌고, 강연과 실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연수회 프로그램 교육과정 연구와 함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며 “리모델링을 통해 최소침습 임플란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임상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 브랜드 인비절라인(Invisalign)이 최근 투명 교정장치 제품 라인업을 전면 개편, 기존 4종에서 5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라인업은 각종 기능 및 혜택 추가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모든 환자 유형을 치료할 수 있도록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게 인비절라인 측의 설명이다. 인비절라인은 성인 및 청소년 대상의 △Invisalign Comprehensive △Invisalign Lite △Invisalign Express 등 라인업과 소아환자 대상의 ‘Invisalign First’, 이 치료를 마친 청소년 대상의 ‘Comprehensive Phase 2’ 등 총 5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전 라인업이 성인 대상의 Invisalign 패키지 3종과 청소년 대상의 Invisalign Teen 1종으로 구성돼 청소년 환자 옵션이 다소 제한적이었던 반면, 새 라인업은 모든 패키지에 ‘맹출 보상(Eruption compensation) 기능’ 추가가 가능해 영구치가 완전히 자라지 않은 소아 및 청소년 환자에게 더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해준다는 설명이다. 추가 교정장치 구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21일 대구지부회관에서 방역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메가젠 측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의 치과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대구지부 회원치과의 주기적인 방역 실시 및 방역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치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환자가 보다 안심하고 치과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메가젠은 이미 자체 지원하고 있는 무상 방역서비스를 대구지부 회원에게 알리고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메가젠은 대구 소재 치과의원 800여개소 및 치과병원 14개소를 대상으로 신청 순서에 따라 방역반을 편성해 주기적인 방역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차아염소산(HOCl) 소독수와 구강소독제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감미료스프레이를 제공해 치과 내 소독 및 치과 인력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준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대구의 모든 치과가 하루빨리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성공경영’ 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성공경영은 △치과경영전략 △환자관리 △보험 △노무 △세무회계 △법률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치과경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덴올에서는 ‘현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보험 소프트웨어 TOP 10’을 주제로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과 홍선아 겸임교수(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의 강의가 업로드 돼 있다. 강호덕 원장의 ‘임플란트 건강 보험 청구’ 편은 각 단계별 보험청구 방법과 산정기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덴올에 공개되자마자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누적 1,000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홍선아 교수의 ‘치주치료 청구’ 편 또한 인기 콘텐츠다. 총 2개 파트로 구성, 파트 1에서는 치주치료의 특징과 청구 시 주의할 점을 소개하고, 파트 2에서는 자주하는 치주치료 보험청구와 Q&A로 구성돼 난이도 높은 치주치료 보험청구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덴올 성공경영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부터 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고, 대상자에게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통합돌봄 홍보 UCC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 장애인 등이 병원, 시설보다 ‘평소 살던 곳’에서 살면서 독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별(4인 이하)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통합돌봄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 △장기입원 후 퇴원자에게 지역에서 통합돌봄을 제공한 우수 사례 중 하나를 선택해 5분 이내의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는 5월 4일부터 6월 2일까지며, 동영상은 개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신청서에 기재하여 공모전 담당자 전자우편(jieun1379@nhis.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유튜브 ‘조회’ 수와 ‘좋아요’ 수 외에 전문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지난달 24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각각 입법예고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진단검사 거부 시 신고절차를 마련했다. 감염병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 감염병 발생 신고 시 의사환자 여부와 함께 진단거부자도 신고할 수 있도록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또한 감염병환자의 이동 경로 및 수단, 진료의료기관 및 접촉자 현황 등 정보공개 범위와 절차를 마련했다. 감염취약계층 보호 범위 및 감염병의 종류를 신설해, 위기 경보가 주의 이상으로 발령된 경우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대상에 마스크 지급 등 규정이 신설됐다. 이에 지급대상은 어린이(12세 이하), 노인(65세 이상), 임신부 및 기저질환자로 하고, 마스크가 필요한 호흡기 감염병을 질병관리본부장이 정하도록 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이하 디오)가 최근 선보인 온라인 광고 캠페인 ‘맛의 희열’이 온라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맛의 희열’ 유튜브 광고 캠페인은 치아를 상실한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치아가 불편해 먹기 힘들었던 음식들의 맛있는 비주얼과 침샘을 자극하는 ASMR을 중심으로 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것. ‘맛의 희열’ 캠페인 영상은 생생한 비주얼과 ASMR이 소비자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디오 관계자는 “지상파, 케이블 광고와 달리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기 때문에 게시된 지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7만건을 돌파했다”며 “‘이런 신박한 광고는 처음 본다’, ‘고기 맛을 알게 해줄 디오임플란트’ 등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디오 홍보팀 장민훈 부장은 “짧은 시간에 함축적이고 재미있게 메시지가 전달돼, 50~60대의 환자 세대를 포함한 광고 타깃들이 직접 찾아보고 즐기며, 자발적으로 확산시켜 광고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며 “이번에 게시된 맛의 희열 ‘고기편’ 외에도 계속해서 후속편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