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대전지부) 제12대 회장단선거에 조영진 회장후보와 이봉호 부회장후보가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대전지부는 제10대 이상훈 前회장을 시작으로 11대 조수영 회장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치러진 직선제 선거였다. 대전지부는 지난 3번의 직선제 선거 모두 회장후보 단독출마로 선거를 치르지 않고, 무투표로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 단독출마한 조영진 회장 당선인은 ‘화합을 제일로 여기며 회원과 소통하는 대전지부’, ‘노·장·청 전 연령층이 화합과 조화를 이루는 치과의사회’를 슬로건으로 △회원고충처리 기능 확대 △치과의료 보조인력 수급대책 마련 △동네치과 살리기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치과의료의 정상화) △상시 건강보험교육 실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회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보조인력 수급 대책 마련과 관련해 조영진 당선인은 “우리 지역의 치과위생사에 대한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지역에 공급되는 우수한 치과위생사 수는 극소수”러며 “우선 경력이 단절됐던 치과위생사들의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 취업 알선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치위생(학)과의 교육의 질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 황윤숙·이하 충연)가 지난 18일 충연창립 대표준비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충연은 지난 2000년 1월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94명의 발기인이 모여 창립됐다. 그동안 충연은 국민구강보건을 위한 홍보, 교육 및 연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20주년에는 그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유치원구강보건교육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노인구강건강을 위한 데이케어센터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물론, 20주년 백서 발간,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운영, 치과계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사업, 및 보건단체 연계 사업 등을 기획 중이다. 이날 충연 송근배 회장은 “그동안 충치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고 충연을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충치와 치주병(충·치)예방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발걸음을 내딛겠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치위회)의 지난 2018년 1월 27일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무효’ 판결을 받아 치위생계에 또 다시 혼란이 예고되고 있다. 회장선거가 치러진 지난 35차 대의원총회에서 오보경 회장은 압도적인 표차로 3파전 경선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전임 문경숙 집행부가 회장선거를 불인정하고, 재선거를 의결하는 등 이로인해 치위생계의 내홍이 시작된 바 있다. 이번 소송은 당시 선거에 나섰던 정은영 씨와 前치위협 김민정 부회장이 제기한 것으로, 원고 측은 △선관위 제규정 제5조 무효 △총회 공고 및 통지기간 미준수 △중앙회 선관위 규정 위반 그리고 ‘대의원 총수 산정의 오류’ 등을 총회 무효 이유로 들었다. 원고 측이 제기한 문제점에 대해 법원은 대부분 '이유 없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결과적으로 원고 측이 제기한 문제 중 ‘대의원 총수 산정의 문제’가 법원의 총회 무효 판단의 결정적인 근거가 됐다. 서울치위회 회칙에 의하면 선출직 대의원은 직전년도 회비완납자 중 30명당 1명으로 배정하게 돼 있어, 당해 연도 대의원 자격이 있는 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치아은행의 ‘AutoBT.BMP’와 관련한 연구논문이 조직공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지인 ‘Tissue Engineering, Part B:Reviews’에 게재돼 화제다. 국군수도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구정귀 대위가 자가치아골이식재 연구 및 임상 결과를 세계 최고 조직공학 학회지에 발표, 게재하는 성과를 거둔 것. 구정귀 대위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의 시절 자가치아 골이식연구에 관심과 열정을 기울여, 지난 2014년 블록형태의 자가치아골이식재에 대한 임상논문을 Journal of Dental Implant Research에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국군수도치과병원 임플란트 과장으로 복무하면서, 개발사인 한국치아은행, 연구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 구강외과 김영균 교수, 전북대학교 임대호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전상호 교수 등과 토론하고, 아산병원 이부규 교수의 자문을 받아 논문을 완성, ‘Histological review of demineralized dentin matrix as a carrier of rhBMP-2’ 논문을 Tissue Engineering에 게재했다. 논문은 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스케일링 & TBI 제대로 알기’ 세미나가 2월 22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다. 1년에 딱 두 차례만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스케일링과 TBI를 아주 세밀하게 다루는 흔하지 않은 세미나로 정평이 나있다. 스케일링이나 TBI는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기본이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실제 임상에서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환자가 치과를 선택하는 첫 경험을 제공하는 부분으로, 치과 운영면에서도 스케일링과 TBI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선생님은 누구에게 스케일링을 받으십니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첫 섹션은 ‘Professional mechanical tooth cleaning’을 주제로 스케일링과 각종 전문가 치아세정술에 대해 다룬다. 박창진 원장은 매번 강연에서 “스케일링은 결코 아프지 않은 치료”라고 강조해 왔지만, 환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들도 ‘스케일링은 당연히 아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 이 같은 이유로 환자들은 스케일링에 대해 공포를 가지고 있다.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왜 스케일링은 아프지 않은 치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이하 선관위)가 지난 28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제38대 서울지부 회장단 입후보자에 대한 기호추첨, 선거인명단 등을 최종 확인했다. 이날 기호추첨에서는 기호 1번은 김민겸-김덕·김응호 후보가, 2번은 강현구-함동선·조정근 후보로 결정됐다. 앞으로 2주간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2월 12일 회원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 한편, 서울지부 회장 직선제 선거권자는 총 4,27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선관위가 각 구회 회람으로 투표방식을 취합한 결과 3,395명이 문자투표 의사를 밝혔고, 기표소 투표자는 단 7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방식 선택과 관련한 무응답자 846명은 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문자투표로 진행하게 되며,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선거 기권자는 30명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선관위는 오는 30일(서울치과의사신협)과 2월 6일(치과의사회관) 두 차례에 걸쳐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건보공단)이 보건의료 전문성과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시스템 및 행정조사 경험을 바탕으로 불법개설 의료기관(약국)에 한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보공단이 특사경제도 도입과 관련해 Q&A 형식으로 제도와 관한 설명에 나섰다. 특히 특사경제도 도입으로 인해 불법 의료기관은 물론 전체 의료기관에 대한 무차별적인 수사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공단 측은 “의료계가 허위·거짓 청구 수사 확대 등 수사권 오남용을 우려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법상 허위·거짓 청구는 형사처벌 명문 규정이 없어 현행 법 체계상 특사경제도가 도입돼도 수사는 불가능하다는 것. 허위·거짓 청구 수사를 하려면 특사경법에 별도의 권한 부여와 건강보험법에 처벌조항을 신설하는 절차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건보공단이 도입하려는 특사경제도는 의료법 제4조제4항, 제33조제2항 제8항 제10항, 약사법 제6조 제3항, 제20조 제1항, 제21조 제1항을 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8대 회장단 선거를 2주 앞둔 지난 1월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는 이번 회장단 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들의 기호추첨이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 이하 선관위)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호추첨 결과 김민겸(회장후보)-김덕·김응호 후보가 기호1번을, 강현구(회장후보)-함동선·조정근 후보가 기호2번을 각각 손에 쥐었다. 이날 기호추첨을 시작으로 양 후보는 2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선관위는 2회(1월 30일-치과의사신협회관, 2월 6일-치과의사회관)에 걸친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지부 선관위 정관서 위원장은 “회원 직선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도 지난 첫 직선제와 마찬가지로 큰 문제없이, 상호비방보다 정책에 우선한 선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각 후보 진영에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인걱정 놓고, 경영고민 잡고” 기호1번 김민겸-김덕·김응호 후보 “서울지부 회원 치과경영개선 김민겸이 열어가겠다”는 선언과 함께 출사표를 던진 김민겸-김덕·김응호 후보 캠프는 △보조인력난 해소 △동네치과 경영개선 등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먼저 보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2018년 서울행정법원이 ‘비급여 충전치료 전 글래스아이노머(이하 GI) 와동이장 치료행위 요양급여 비용청구가 비급여대상 진료 후 요양급여비용 이중청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요지의 판결을 내려 치과계의 이목이 쏠렸지만, 결국 지난해 7월 서울고등법원의 2심 판결에서 1심 판결이 완전히 뒤집혔고, 지난해 10월 31일 대법원은 심리불속행기각 최종판결을 내렸다. 따라서 골드 등 비급여 재료를 이용한 인레이나 온레이 간접충전 시 GI 와동이장은 독립된 진료행위가 아닌 비급여 진료의 부속행위라는 게 재확인된 셈이다. 비급여대상 충전치료 전 GI 와동이장에 대한 급여인정 여부에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급여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치과의사들은 급여를 청구하지 않았다. 하지만 GI 와동이장 치료를 한 후 환자가 급여대상 충전재를 선택할지, 아니면 골드 등 비급여 재료를 선택할지에 따라 급여적용 여부가 바뀌기 때문에, 불합리성이 존재한 면이 없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복지부는 K원장이 일부 환자들에게 비급여대상인 인레이 및 온레이 간접충전 등을 실시하고 환자들로부터 비급여 치료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만족에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시작한 ‘오스템인테리어’는 지난 2018년 100호점을 돌파하고, 지난해 200호 치과 공사를 완료하는 등 빠른 시간에 치과 인테리어 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스물여덟 번째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박선치과 박진선 원장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 35년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박진선 원장은 지난 1985년부터 개원해 있는 송파를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다. 35년을 한 곳에서 진료해온 박 원장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3대를 넘어 4대까지 찾는 환자도 있다. “지금껏 한 번도 환자를 ‘고객’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박 원장은 “누군가는 식상하게 들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환자를 내 가족과 같이 여기고 진료를 해왔다. 특히 수대를 이어 나를 찾는 환자가족들을 볼 때면 가장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년 넘게 이어온 진료봉사 독실한 크리스찬인 박진선 원장은 20여년 전부터 치과의료선교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남길랑 신임지원장이 지난 16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예방하고, 지금처럼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남길랑 지원장은 “심평원 서울지원과 서울지부는 매우 원만하게 상호 협력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민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이상복 회장은 “지엽적인 부분에서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도 종종 있지만, 대의적으로 봤을 때, 서울지부 및 회원과 심평원은 국민건강권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할 관계”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로 신뢰관계를 돈독히 하자”고 화답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세크레멘토에 있는 AMII 엘도라도 임상교육원에서 ‘MagiCore’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에 특화된 IBS의 ‘Magic Surgical System’과 ‘MagiCore’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법 ‘Magic surgical system’과 최소침습용 임플란트 ‘MagiCore’의 개발자인 IBS 왕제원 대표가 연자로 나서 MagiCore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IBS 관계자는 “최소침습 시술인 MagiCore 임플란트의 미국 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MagiCore 임플란트를 통해 미래 임플란트 치료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준이 되는 임플란트 시스템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BS는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서울 비스타워커힐 호텔에서 ‘2020 AMII WORLD SYMPOSIUM’을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위생사 전문역량과 미래에 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0년, 보건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길을 찾다’를 부제로 열린 이날 정책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치과위생사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정책 세미나에서는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나성웅 국장이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나성웅 국장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전반적인 현황과 현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의 방향 등을 설명하면서, 이 가운데서 구강보건 분야의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건강백세를 위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과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혜성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은 ‘통생명체(Holobiont)’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우리 몸의 기전, 특히 세균 및 미생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그 중에서도 세균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는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하는 스케일링의 개념을 이제는 ‘스케힐링’의 개념으로 인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단순한 진료가 아닌 치유의 개념으로 접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8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AIC 연수센터에서 베이직 마스터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베이직 마스터 코스 디렉터로 나서는 박정철 원장(효치과)은 “지난해 성황리 마무리 됐던 코스를 기반으로 더욱 연구하고, 개선해 보다 완성도 있는 강의들로 계획했다”며 “임상경험을 융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베이직 코스는 하악 구치부 1~2개 치아를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정철 원장은 베이직 코스에서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부터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에 이르는 기본기를 다루고, Live Surgery 등 실습도 병행하면서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 측은 “강의를 통해 디렉터의 경험과 술식을 전수받는 것은 물론 실습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임상기법을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참가자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Live Surgery가 계획돼 있어 코스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이 직접 임플란트 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7일 서울 가산동 본사와 부산 오렌지타워를 비롯한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직원과 모범팀, 그리고 5, 10, 15년 장기근속직원 등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글로벌 시장 침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2019년 매출이 2018년 대비 약 22% 이상 성장을 했다”며 “특히 픽스처 판매량은 2017년부터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해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고 성과를 전했다. 오스템은 2020년을 맞아 임플란트, 디지털 덴티스트리, 유니트체어, 디지털 교정, 치과 인테리어 사업 등 다섯 개 중점사업 분야를 정했다. 이외에도 Vussen과 와이드 칫솔, 치과용 처방의약품, 마스터코스 등 치과시장에서 1위 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군의 괄목할 만한 성장도 소개됐다. 한편 오스템은 다음달 인터넷 방송 ‘덴올TV’를 개국한다. 덴올TV는 오스템 교육프로그램 마스터코스 강연은 물론, 임상토론, 치과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