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비의료인이 의료인 등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는 의료기관 41개소가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이하 국민권익위)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보험급여 부정수급 관련 정부 합동조사를 실시,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 의심되는 41개소를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건보공단 측에 따르면 경찰 수사결과 해당 의료기관이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 확인될 경우 기 지급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및 의료급여비용 총 3,287억원을 부당이득으로 환수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불법개설 의료기관으로 의심되는 41개 기관은 의원(19개), 요양병원(8개), 한방병·의원(7개), 병원(4개), 치과병·의원(3개) 등이었고, 지역별로는 수도권(14개), 영남권(12개), 충청권(8개), 호남권(7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사무장병원의 대표적인 사례를 보면, 부동산 임대업자(비의료인)가 의사와 공모해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다 적발된 건이다. 부동산 임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2월 12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에 36대 집행부에서 부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는 강현구 前부회장(이하 회장후보)이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1일 강현구 회장후보는 ‘서울지부 회무 드림팀’을 기치로 함동선(서울지부 現총무이사), 조정근(서울지부 現재무이사) 부회장후보 그리고 김진홍(서울지부 現대외협력이사) 임명직 부회장후보 등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섰다. 강현구 회장후보는 “부회장후보인 서울지부 함동선 총무이사와 조정근 재무이사와 함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며 “3년 전 첫 직선제 선거에서는 회원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일반회원으로서 보낸 지난 3년의 시간은 저를 더욱 겸손하게 만들고 성숙시키는 단련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 집행부의 요직을 맡고 있는 인물들로 바이스를 구성한 강현구 회장후보는 “지난 3년은 서울지부 집행부를 떠나 외부에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현 집행부는 재정운영 측면과 임원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반영되는 등 디테일적인 면에서 높이 평가하고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3월 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20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송영대)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궁극적 기능회복을 위한 임플란트 보철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선정하고, 박성철, 창동욱, 김기성, 조리라, 함병도, 심준성, 장원건 등 국내 임플란트 보철 관련 유명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와 지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장을 맡은 이식학회 송영대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준비 과정부터 보철물 장착까지 중요한 포인트를 다뤄보기 위해 기획됐다”며 “임플란트는 시작부터 끝나는 과정까지 하나의 유기체처럼 서로 연관되고 연속되는 과정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어느 하나 과정도 가벼이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 학회가 준비한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임플란트의 전 과정을 다시 한 번 짚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학술대회는 △적절한 보철을 위한 임플란트 위치와 수술 △정확한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고려사항 △Implant-gingival junction-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을 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8일부터 AIC 연수센터에서 서울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Master Course는 기존 단과 형식으로 운영되던 Basic과 Advanced 코스를 통합 운영한다. 다음달 8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는 베이직 과정으로 박정철 원장(효치과)이 연자로 나서 8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과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진행하는 Advanced Surgery 과정은 오는 5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Advavced Prosthetics 과정은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이 연자로 나서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철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다음달 8일부터 총 8회로 진행되는 베이직 코스는 하악 구치부 1~2개 치아를 성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에 박 원장은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부터 식립, 보철에 이르는 기본기를 다루고 라이브 서저리 등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휘 원장과 김용진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오는 5월 30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최성호·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10일 임상을 시작하는 본과 3학년 원내생을 위한 예비치과의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호 학장과 김기덕 원장(연세치대병원) 등 연세치대 및 병원 관계자와 본과 3학년 원내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원내생들은 원내생 등원식, 화이트 코트 세레머니, 예비치과의사 선서식을 통해 의료인의 마음가짐을 다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도 본과 2학년까지 노력한 원내생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허경석 교육부학장은 “이 행사는 새로운 원내생의 등원을 알리는 행사로, 학생뿐만 아니라 참석해준 학부모님들께서 매우 기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학생들은 지금까지 배운 교과서적인 치의학 지식을 임상교육에 적용하며 배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이 임상 실습 시 착용하는 가운 외에 학교에서 중요하게 교육하고 있는 감염관리 실천을 위해 학생들에게 개인보호장구를 선물했다. 최성호 학장은 “원내생들이 학생의 역할뿐만 아니라 의료인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갖고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원내생 기간 동안 의료인의 자세
[치과신문-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해 12월 3개 유형 11개 심사사례를 공개, 이중 치과의 경우 ‘치과임플란트제거술’ 관련 심사례를 공개했다. 특히 치과임플란트제거술의 경우 ‘단순’과 ‘복잡’의 산정여부가 일선 치과의 청구업무에 혼선을 주고 있어 이번 심사사례를 통해 그 산정기준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5개 심사사례 중 ‘기타 명시된 내부 인공삽입장치, 삽입물 및 이식편의 기계적 합병증에 시행한 치과임플란트제거술[1치당]’에 해당하는 건은 3건으로, 이 중 두 건은 ‘복잡’으로 청구했으나, ‘단순’으로 조정이 됐고, 다른 한 건은 ‘복잡’이 인정된 건이었다. 먼저 조정된 건의 경우 64세 남자 환자로 진료기록 및 영상자료 검토결과, 동요도 여부에 대한 기록이 없고, Trephine Bur 또는 별도의 전용 제거 키트를 사용한 것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 따라서 ‘복잡’으로 청구된 이 건의 경우 ‘단순’ 제거술로 조정이 됐다. 반면 같은 상명병으로 청구된 71세 여자환자에 대한 청구 건의 경우, 임플란트 파절 및 Trephine Bur 사용 등이 확인돼 치과임플란트제거술 ‘복잡’이 인정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애초 다음달 20일부터 수은이 함유된 체온계와 혈압계의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6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를 비롯한 관련 보건의료단체에 수은함유 체온계와 혈압계 사용금지 유예조치를 알렸다. 이에 의협 측은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고시 중 수은 함유 의료기기의 사용금지 시행에 대한 유예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은 수은 및 수은화합물의 노출로부터 인간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이 2013년 채택한 국제조약으로, 지난 2017년 8월 발효됐다. 미국과 일본, 중국 등 110여개 국가가 비준을 완료했으며,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11월 비준 절차를 마친 상태다. 의협 측은 “의료계는 그동안 가정용을 포함한 수은 함유 의료기기(혈압계, 체온계 등)의 실제 사용 현황이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고, 특히 수은 관련 의료기기 폐제품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는 기관이 부재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을 들어 일선 의료기관에서 혼란이 발생할 우려를 지적하고 정부의 현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올해도 글로벌 디지털 치의학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맞춤형 ‘DIO Digital Academy(이하 DDA)’를 본격 가동한다. 디오는 지난해에만 국내 89회, 해외 162회 등 ‘Global DDA’ 251회를 실시했고, 뉴욕치대(NYU)와 공동 커리큘럼을 개설한 ‘NYU DDA’를 21회 실시, 전 세계에 걸쳐 3,500여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풀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디오는 이번달에만 국내 2회,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벌써 16차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올해도 디지털 아카데미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디오 장민훈 부장은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는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실습형 핸즈온 중심의 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특징”이라며 “디오 디지털 아카데미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치의학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Global Summits Institute (이하 GSI)가 주관하는 ‘WOR-LD’S TOP 100 DOCTORS’에 치과의사 출신인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가 선정됐다. GSI는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글로벌 의료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임상적 우수성, 혁신, 연구, 조직적 리더십과 기업가 정신을 갖춘 의사 및 치과의사, 전문가를 발굴하고 선정하고 있다. 왕제원 대표는 치과의사로 25년간 임플란트 등 진료를 해오다 임플란트의 구조적 한계와 더불어 수술방법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13년간의 연구 끝에 생체역학 및 해부학적 개념을 도입한 ‘Magic surgical system’을 고안했다. Magic surgical system은 골질, 골량, 해부학적 구조물 등 환자상태에 따른 맞춤형 수술법과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을 가능케 하는 최소침습 개념의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쉽고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하고 환자 또한 무절개 수술을 통해 통증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임플란트 개발에 매진한 왕 대표는 IBS임플란트를 설립하고 임플란트를 직접 생산, 현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한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고를 의무화하는 환자안전법 개정안, 일명 ‘재윤이법’이 통과됐다. 환자안전법 개정안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중대한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의료기관의 장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그 사실을 지체 없이 보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보고를 의무화한 환자안전사고는 △의료법 제24조의2제1항에 따라 설명하고 동의를 받은 내용과 다른 내용의 수술, 수혈, 전신마취로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입은 환자안전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진료기록과 다른 의약품이 투여되거나 용량 또는 경로가 진료기록과 다르게 투여되어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입은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한 경우 △다른 환자나 부위의 수술로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한 경우 △의료기관 내에서 신체적 폭력으로 인해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경우 등이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남인순 의원은 “현행 환자안전법상 환자안전사고 보고는 자율에 맡겨져 있는데, 병원에서 정작 중대한 환자안전사고는 신고를 기피해 예방과 신속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바이오템이 자사의 이란 현지 협력사인 Diar Tajhiz와 함께 지난달 19일과 20일 양일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7th Bone Augmentation & Implant Applied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350여명의 이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바이오템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GBR에 특화된 신제품 BioArk와 SANTA의 특장점 및 최신 임상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템은 앞서 태국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 임플란트 임상교육을 진행하는 등 해외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란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바이오템 임플란트의 식립 우수성과 안정된 품질을 인정받는 성과가 있었다”며 “해외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바이오템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템은 지난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5일 서울 COEX에서 열린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DENTEX 2020에서 개원 토탈 솔루션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보의와 봉직의, 군의관 등 예비 개원의들을 비롯해 이전 및 재개원을 준비중인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오스템 측은 “이번 전시에서 개원·인테리어 부스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며 “입지 선정부터 인테리어 등을 포함한 개원 상담, 그리고 노무와 회계 분야까지 상담이 폭넓게 이뤄지는 등 개원 토탈 솔루션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스템인테리어연구소 임정빈 부장이 연자로 나서 ‘편안하고 신뢰받는(Comfortable & Reliable) 치과 인테리어’를 주제로 진행한 강연이 인기를 얻었는데, 임 부장은 치과특성에 맞는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신정보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오스템이 직접 개발, 판매중인 밀링머신 OneMill 4x, 구강스캐너 TRIOS3, O2 Printer 등을 체험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개원 시 중요한 요소이자 기본으로 손꼽히는 체어 및 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가 지난 4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2020년 신년을 맞아 연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AMII 신년 워크숍에는 민승기 교육원장 및 연자진을 비롯해 AMII 사무국 및 이노바이오써지(IBS) 임원들이 참석, AMII 연수회 스케쥴 및 예비 연자 소개, 연수회 커리큘럼, 해외 워크숍 일정 등을 논의했다. AMII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연수회 및 세미나를 통해 최소침습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도록 강연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23기 교육과정을 통해 460여명의 연수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38기까지 연수회가 계획돼 있다. 한편, AMII는 오는 10월 24~25일 서울 비스타워커힐호텔에서 제6회 2020 AMII World symposium을 개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가 치과 및 치과기공소의 경쟁력을 높이는 ‘치과 기공 솔루션’ 세미나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진행한다. 다음달 8일에는 덴티스서울본부에서, 22일에는 부산치과의사신협에서 각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대우 소장(처음치과기공소)과 강인주 팀장(대구디지털기공소)이 연자로 나선다. 세미나는 ‘One-Day Zirconia’와 ‘Digital Denture’ 등 솔루션 1, 2로 구성된다. 먼저 지르코니아 관련해서는 △Zirconia block 선택의 기준 △Zirconia coloring hands-on △40분 급속 Live demo sintering △Non sintering & Over hearting sintering 구별법 △Clinical cases 등이 진행된다. 디지털 덴처 파트에서는 △EXOCAD를 활용한 design △Copy denture design and clinical application △Digital bite through model analysis △Flipper design and clinical application △Digital temporary de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환자의 대형병원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 측이 심사업무 지연으로 인한 오류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소위 빅5에 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에 지급된 요양급여비가 1조9,9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4% 증가하는 등 대형병원 환자 쏠림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 이에 건보공단 측은 “’19년 상반기 상급종합병원에 지급된 급여비가 크게 증가한 것은 사실이나, 실제 상급종합병원에 진료행위가 크게 증가한 것은 아니다”며 “지급액 증가는 ’17~’18년 대형병원 진료비 심사업무 지연으로 인해 나타난 오류현상”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실제 진료된 급여비 변동 현황을 보면 상급종합병원 증가율이 다른 유형에 비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이다. ’18년부터 지금까지 지급액 증감률을 살펴보면 분기별로 크게 출렁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예를 들면, ’19년 3분기에 상급종합병원 지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반면 같은 시기 환자 진료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증감률을 살펴보면, 매 분기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