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국제치의학연구학회(Interna- 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 search, IADR) 아시아·태평양학회(APR) 에 참가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을 비롯해 김선종 교수(이대서울병원), 이정근 교수(아주대병원), 명훈 교수(서울치대),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 등은 IADR APR에서 열린 MRONJ Symposium에 참가해 Drug Holiday, Biomarker, Surgical outcome, Preliminary screening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중점적으로 노력한 임상연구 결과와 예방, Bio- marker 등에 관한 연구 결과는 청중들의 큰 관심과 반향을 일으켰다는 전언이다. 약물관련 악골괴사증(MRO NJ)은 골다공증 및 악성종양 골전이 등 각종 골대사질환에 널리 쓰이는 약제이나, 심각한 합병증으로써 턱뼈에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의 진입과 관련 약제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MRONJ의 발병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1일 국일관당구클럽에서 ‘제6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3쿠션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당구대회에서는 2인1조 복식전(15개팀)에 노원구치과의사회를 대표해 출전한 정제오·이광기 원장조가 우승을 차지, 지난 2017년 이후 3연패를 달성해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총 13명이 출전한 개인전은 송파구치과의사회 조경식 원장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조경식 원장은 지난해 5회 대회 개인전 우승자로,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운영방식을 예년과 달리해 더욱 원활하게 대회가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경기운영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고, 단, 1차전에서 패배한 팀이나 개인에게 1번의 기회를 더 주기 위해 패자부활전 방식을 채택한 바 있다. 대회를 주관한 서울지부 후생위원회는 보다 원활한 경기운영방식에 대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예선의 경우 조별 풀리그 방식을 도입했다. 서울지부 양준집 후생이사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함이 당구대회의 목적이지만, 대회라는 타이틀이 걸린 만큼 보다 매끄럽고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조별 풀리그 방식이 출전
한국치과보험연구원(원장 장영준, 이하 보험연구원)이 지난달 30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진리관에서 ‘치과보험진료, 아직 멀었다’를 주제로 무료 보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장에는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해 지난달 13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장영준 원장은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인해 치과 파이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치과계는 보험정책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해, 현실을 직시해 치과경영에서 보험진료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바른, 제대로 된 보험청구를 통해 놓치기 쉬운 보험항목을 꼼꼼하게 짚어주는가 하면, 건강보험 급여에서 치과 파이를 늘리기 위한 인식의 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첫 강의는 치과보험 관련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 ‘보험청구금액 일백만원! 90분이면 충분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희수 원장은 보험진료를 늘리기 위한 방법론으로 ‘혼합진료’를 제안했다. 특히 지표연동자율개선제와 관련해 심평원이 가장 유심히 살피는 부분은 바로 환자의 내원일수다. 특정진료에 따른 내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 디오 본사에서 22회 DIO Digital Academy(이하 디오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디오아카데미는 일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국내 유명 연자진의 강연과 실습, 그리고 라이브 서저리까지 교육이 진행됐다. 첫날 ‘Digital Flapless Implantology’ 세션에서는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이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손 원장은 ‘Analog Implant vs. Digital Implant’를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수술 전 계획과 수술 후 결과에 대한 정확도를 강조해 정밀의료 기술에 자부심 강한 일본의 치과의사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어 이향련 원장은 디오나비를 활용한 ‘Sinus case’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였으며, ‘Troubleshooting’과 ‘DIOnavi. A to Z(Trios, Implant Planning, 3D Printer)’를 주제로 진단부터 플래닝, 가이드 프린팅, 시술, 보철에 이르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전 과정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흡수성 멤브레인 ‘LT6’가 강력한 유지력으로 임상의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T6는 흡수성 멤브레인이지만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동일한 공간을 확보해주고, 콜라겐 멤브레인보다 30% 이상 빠른 골재생력으로 비흡수성 멤브레인의 대체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 LT6는 3D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해 골형성 및 이식재 고정에 유리한 내부 구조를 구현했다. 완벽히 연결된 공극(Interconnectivity)으로 세포의 침투성 우수 및 증식이 원활하며, 기존 조직과 융합 및 생착이 잘 이뤄진다. 또한 줄기세포(human turbinate mesenchymal stem cells), 일차세포(human septal chondrocytes) 및 세포주(human osteoblasts)를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휴먼세포를 LT6 Membrane에서 3주 동안 배양한 결과, 모든 세포가 5~10배까지 증가하는 등 세포 생존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메가젠 관계자는 “LT6는 풍부한 β-TCP 함유로 탁월한 골형성 능력을 가진다”며 “β-TCP의 분해에 따른 Ca2+ 방출로 Collagen Mem
바이오템이 태국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 임플란트 임상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임상교육에는 국내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태국치과개원의협회 회장을 비롯한 26명의 태국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바이오템 부산 생산본부를 방문, 공장 시설을 견학하고, 바이오템의 임플란트 스크류 ‘BioArk(바이오아크)’를 활용한 임상결과와 시술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템 측은 “향후 세계 각지의 치과 의사를 초청해 선진 의술을 공유하고, 체계화된 의료시스템을 전파하는 등 글로벌 임플란트 브랜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 인도네시아, 오만, 파키스탄, 인도 등 다수 국가에서도 참가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해외 전문가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바이오템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템은 지난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KGMP과 CE, ISO13485, FDA 등의 인증을 획득, 임플란트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SQ SHORT’를 출시, 완벽에 가까운 깊이 조절과 부드러운 식립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Q’ 임플란트의 라인업을 보강했다. SQ는 골 하방으로 식립이 쉽고 tapered 바디 디자인으로 식립감, 깊이 조절, 고정력 등을 극대화해 임상력을 검증받은 bone level 임플란트라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SQ는 올해 초 Wide 라인업을 출시하면서 구치부 발치와 즉시식립 및 failed 임플란트 교체식립에 유용하게 적용하는 데 이어, 연조직과의 결합은 더욱 높이고 강력한 초기 고정력으로 임상가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새롭게 출시된 ‘SQ SHORT’는 임상에서 치조골의 수직적인 결손이 심하거나 하치조 신경과 인접한 경우 등 일반적인 길이의 임플란트로 식립이 어려운 경우에 적용되는데, 이런 경우 주로 GBR 등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부가 시술로 인한 치료기간의 장기화는 환자와 시술자 모두에게 부담일 수밖에 없다. 관계자는 “잔존골의 높이가 6㎜ 정도 확보된 경우에는 보다 효과적이고 최소 침습적인 임상 접근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최근 짧은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에 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지난 1일부터 TV, 라디오,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만성질환의 동네의원 이용 생활화를 위한 ‘적정 의료이용’ 관련 공동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건보공단과 의협이 공동으로 준비한 TV광고 적정 의료이용 ‘롱 테이블(Long Table)’편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경우 대형병원보다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만성질환자가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경제적, 시간적 손해뿐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에도 좋지 않으며, 올바른 질병 관리를 위해서는 동네의원에서 생활습관상담, 지속적인 관리, 의사와 환자 간 상호 신뢰를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건보공단 측은 “의협과 이번 캠페인을 공동제작하게 된 것은 동네의원에서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국민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의협과 함께하는 적정의료이용 공동 캠페인으로 동네의원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의 국민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지난달 30일 부산 센텀 디오 본사에서 ‘DIO UV IMPLANT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첫 테이프를 끊고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오는 7일에는 중부권 임상가들을 대상으로 대전에서 마지막 전국투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 세미나에서는 먼저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손 원장은 ‘왜 UV 임플란트인가?’를 주제로 SLA 표면처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되는 ‘UV IMPLANT SYSTEM’의 이론적 고찰과 임상적 활용에 대해 △분자단위 △세포단위 △임플란트 단위 △클리닉 활용 단위 등 4가지 단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막연하게 UV 조사 임플란트가 좋다가 아니라 탄탄한 이론적 배경과 근거를 중심으로 접근했다. 손 원장에 따르면 치과에서 직접 활용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일반 SLA 임플란트 표면보다 UV 조사 임플란트 표면에서 골융합이 더 빠르고,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 이어 이정헌 원장(ATA치과)이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네비게이션 수술 및 UV 임플란트의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와 ‘UV
세계판매 1위의 센서티브 케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이 신제품 ‘센소다인 딥클린(Deep Clean)’과 ‘센소다인 화이트(White)’를 출시, TV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센소다인 딥클린’은 기존 센소다인 치약의 치태 제거 및 충치예방 효과와 더불어 민트향 성분이 함유돼 구강 내 상쾌함을 더해준다. 또한 폼 부스트 테크놀로지(Foam Boost Technology)4로 형성된 풍성한 거품으로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함께 출시된 ‘센소다인 화이트’는 민감성 치아의 시린 증상을 예방·완화하고, 치아를 희고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제품 출시로 새롭게 선보인 광고에서는 GSK고객연구혁신 부문책임자인 시빌라 토리셀리가 직접 등장, 민감성 치아의 시린증상 원인과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보다 신뢰감 있게 제품의 특징을 전달한다. 센소다인 김지영 브랜드매니저는 “114개국에서 판매되는 센소다인 브랜드의 신제품 딥클린의 TV광고를 진행함으로써 민감성 치아의 증상 예방 및 관리 중요성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센소다인은 수년간의 연구 및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제품력 및 브랜드
연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교육원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주관하는 ‘2019 연세임상강연회’가 오는 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근관치료 관련 강연을 펼치는 신수정 교수(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를 만나 이번 강연에서 어떤 얘기를 해줄지 미리 들어봤다. Q. 이번 강연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올해 GAMEX에서 근관치료 20년차로서 경험을 나누는 강의를 한 적이 있다. 좌장을 맡았던 김의성 교수가 이번 연세임상강연회에 본인을 추천해준 것으로 안다. 그 때 강의가 좀 더 기술적인 내용이 많았다면 이번 강의는 치료결과나 본인이 놓쳤던 점을 보다 솔직하게 밝히려 한다. Q. ‘20년차가 되니 보이는 것들’은 과연 무엇인가? 세 가지 소주제를 생각해봤다. 첫 번째는 20년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근관치료의 팁에 대한 것이다. 처음 보존과 전공의가 됐을 때 ‘누군가 이런 것을 알려줬더라면 좋았을 텐데’하는 것들을 담았다. 두 번째는 ‘시간이 지나니 보이는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예전에는 치료를 하고 3개월이 지나서 환자가 안 아프고 방사선사진 상 병소가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그저 뿌듯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나고 10년이 넘어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독일 CJ-Optik사의 ‘Flexion’ 미세현미경을 출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lexion 미세현미경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술자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고, 200~350㎜까지 자유자재로 조정이 가능한 VarioFocus 대물렌즈를 장착해 편의성을 극대화해 더욱 관심이 높다. 고정된 옵션은 그만, 모든 옵션 소화 광학기술의 본고장이자 관련 기술이 고도로 발단된 독일 CJ-Optk사의 ‘Flexion’ 미세현미경의 가장 큰 특징은 고정된 옵션이 아닌, 200~350㎜까지 자유자재로 대물렌즈의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로벨 관계자는 “기존의 현미경은 200㎜나 250㎜ 혹은 350㎜ 등 술자의 신체 조건에 따라 고정된 옵션을 선택해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환경변화에 따른 적용조건을 변경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이 같은 점을 보완한 Flexion 미세현미경은 술자가 필요에 따라 대물렌즈를 200~350㎜까지 조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Flexion 미세현미경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시술 시 술자가 편안한 자세로 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술자는 항상 곧은 자세로 작업이 가능해 목, 허리,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D4 본에서 고정력을 얻을 수 있으며, 상악동 수술 및 좁은 골폭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Densah bur’를 공식 론칭했다. 이미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Versah사의 Densah Bur는 5년 이상의 롱텀 데이터와 아티클 등을 통해 ‘Osseodensification’ 효과가 입증돼 북미 및 유럽 치의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Densah bur는 골치밀화 기법을 통해 임플란트 초기 안정성, 골밀도, 그리고 BIC를 증가시킨다. 기존 서지컬 드릴과 달리 역방향 회전 시 드릴에 의해 절삭된 잔존골이 잇몸 뼈 내부에 유지돼 D4 본과 같은 소프트본에서 골밀도를 높여 임플란트 고정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 식립 6주 후 in vivo 테스트 결과, 골치밀화 기법이 골융합 과정을 촉진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됐고, 골치밀화 기법을 통해 더 높은 식립 토크와 초기 안정성을 얻어 더 빠른 골융화로 이어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Densah bur는 Implant bed 주변의 응축된 자가골 층을 생성해 임플란트의 고정력(안정성
최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사무처 A국장의 비위사실을 확인하고 ‘직위해제’ 징계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1인1개소법사수모임(대표 김용식·이하 사수모임)이 성명을 내고 “치협은 A국장을 즉각 파면하고 회무농단 진상을 낱낱이 공개하라”라고 촉구했다. 사수모임 측은 “협회 직원으로서 치과계와 협회를 위해 충실히 복무를 이행해야 하는 본분을 망각한 채, 충격적인 회무농단행위를 자행해 협회와 3만여 치과의사들을 우롱했다는 사실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그 배후에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를 사주한 세력은 반드시 발본색원해야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사수모임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참가했던 수백 명의 치과의사들 및 김세영 前협회장과 치협 장재완 홍보이사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기사를 작성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훼손한 혐의로 500만원이라는 무거운 벌금으로 약식기소된 S전문지 B기자는 최근까지 이어진 두 번의 형사재판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며 반성은커녕, 오히려 본인 잘못이 전혀 없다고 항변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 피해자들을 아연실색케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사수모임 측은 1
디지털 교합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덴티스타(대표 윤순기)가 12월 한 달간 대표 상품인 ‘T-Scan Core’에 대한 특판 행사를 펼친다. 바로 이번 달 내에 T-Scan Core 구매 시 270만원 상당의 무선 LED 라이트 루페를 증정하는 것. 덴티스타에 따르면 ‘T-Scan Core’는 교합진료 시 소요되는 체어타임을 크게 줄여 환자와 술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T-Scan Core’는 전악수복, 촉각으로 감지가 어려운 임플란트 보철물의 정확한 교합 정보제공, 보철치료 범위가 넓어 교합의 재구성이 필요한 경우 등 그 활용성이 매우 높다. 덴티스타 관계자는 “이번 특판 이벤트가 디지털 교합에 관심이 높은 임상의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