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을 하지 않는 치과의사는 없다. 재료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어왔고, 종류가 많다보니 선택에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게 바로 접착이다.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 없이 접착을 하게 되면 잘못된 술식을 반복할 수도 있다.”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오는 30일 코엑스 401호 컨퍼런스룸에서 펼쳐지는 가이스트리히코리아, 메트로덴, 비스코아시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Collaboration Symposium-Super GP Master Symposium’ 접착 부문 연자로 나선다. ‘헷갈리는 접착, 실패하지 않는 선택-간접보철물 접착을 중심으로’ 강연에 나서는 김일영 원장은 포세린과 지르코니아 등 간접보철물을 중심으로 실패한 케이스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임상적인 논의를 나눌 생각이다. “모든 술식에는 이유가 있고 장단점이 있다. 치과의사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지 않나. 기계처럼 불량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한 번 실패하면 환자와 의사 서로에게 타격이 크다. 그렇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원리를 이해하고 실패하지 않도록 정복해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김 원장은 실패하지 않는 접착을 하기 위한 노하우로 재료 선택 시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강창성·이하 금천구회)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리조트에서 ‘2016년도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 금천구회 가을 야유회에는 17명의 회원이 참석, 강원도 정선의 맑은 공기와 시원함을 느끼고 왔다. 특히 이번 야유회에서는 골프와 하늘숲 트레킹을 진행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강창성 회장은 “많은 회원이 이번 야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 무더위에 지친 회원들에게 비타민 같은 이틀간의 야유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보건의료단체들과 간호조무사 위탁 보수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지난 8일 시행된 위탁 보수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내년부터 간호조무사 자격신고 시 보수교육 이수실적 첨부가 필수가 됨에 따라 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는 간무협의 위탁 보수교육 일정에 맞춰 보수교육 이수 후 자격을 신고해야 자격이 유지된다. 간무협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과병원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등 유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보수교육에 돌입했다. 간무협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실시한 위탁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치과의사회관, 다음달 30일과 11월 26~27일, 12월 17일까지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간호조무사 위탁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간무협 관계자는 “현재 계획된 위탁 보수교육 외에도 필요 시 추후 보수교육을 더 개설할 수 있다. 치과계에 종사하고 있더라도 타 시행기관에서 보수교육을 이수해도 점수가 인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보수교육 등록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회원은 3만5,000원 비회원은 6만5,000원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장석우 교수와 함께하는 근관치료’가 오는 16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장석우 교수(경희치대)를 연자로 △근관치료영역의 감별진단 △근관 놓치지 않기, 근관해부학 리뷰 △근관와동형성, 석회화된 근관 접근하기 △최신 NiTi 파일 살펴보기 △파절과 레지를 최소화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관형성법 △최대한의 세균제거를 위한 최신 근관세척법 △열가압 근관충전법의 이해 △MTA의 이해와 임상활용 △낫지 않는 케이스의 외과적 해결책 등이 다뤄진다. 실습은 ‘Hyflex CM과 EDM 파일을 이용한 근관성형’과 ‘GP cone과 Guttaflow2를 이용한 근관충전’이 준비돼 있다. 장석우 교수는 “임상에서 매일 해야 하는 근관치료를 좀 더 쉽고, 실수없이, 좋은 예후를 갖게 하기 위한 강의와 실습으로 임상 케이스 위주의 강의와 소수정예의 실습시간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문의 : 010-2662-755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플라이덴이 오는 30일 연세치대 3M 세미나실에서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 보험강연을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강연으로 진행된다.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은 치과 보험진료 강연으로 플라이덴이 진행하는 마지막 보험 총정리 강의로 준비했다. 강연은 △보험청구로 불황극복 △누락청구를 잡아서 보험청구 증대 △청구액 월천만원을 넘어 일백 차팅 비법 공개 △보험환자 증가로 비보험 매출 증대 △TMD, 구강외과 등 초재진 진찰료 △치과보험관리체계 등 보험의 모든 것으로 꾸려진다. 등록인원은 60명으로 제한되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30만원, 진료스탭 10만원이다. ◇문의 : 02-2634-287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국치위생과학회 분과회인 사회치위생학 분과회(회장 윤미숙)가 지난달 2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2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가졌다. 세미나는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보건 교재 리뷰 및 치과위생사 공중영역 국가고시 학습목표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수정 발표된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대해 신선정 위원이 요약·발표했다. 이어 새로운 구강보건학 교재를 각 위원들이 리뷰 후 공유, 치과위생사로서 이해할 치과의료체계에 대한 이론·술기적 학습목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치과위생사 공중영역 학습목표에 대한 주제별 논의 계획과 방법에 대한 논의가 오가면서, 교수자 및 학습자로서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윤미숙 회장은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한 것이자 의미있는 것이다. 사회치위생학 학문 정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달 29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제13회 대구지부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민경호 회장을 비롯해 치협 허윤희 부회장을 포함한 8개 구회 대표선수 및 회원 150명이 참여했다. 내빈들의 시타로 시작된 골프대회는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경기 후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을 비롯해 경품 추첨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체전 경기결과는 남구회가 우승, 수성구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은 염선호 회원이 우승, 임정열 회원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에 안재락 회원, 롱기스트에 박병준 회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친선조에서는 성재현 회원이 우승을, 이왕우 경북지부 후생이사가 메달리스트를, 이동식 회원이 준우승, 박종한 회원이 3위의 영예를 안았다. 민경호 회장은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나눠 주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기독교 정신으로 국내외 다양한 진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이하 선교회)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제7차 치과의료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응답하라 부르신 곳에서-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엡4:1)’를 주제로 열린 치과의료선교대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과대학 학생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전쟁과 테러의 위협, 자연재해와 빈곤의 문제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치과 의료를 통해 도우며 기독교 정신을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선교회 김명진 회장은 “기독치과의료인으로 세계 상황에서 크게 변화되는 디아스포라(난민과 이주민)를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과의료인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디아스포라를 바라보는 인식 전환의 필요성과 디아스포라 또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선교대회는 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기독교인의 소명을 주제로 치과의료 봉사와 디아스포라 사역, 치과계 직능별 모임 등으로 구성됐다.
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인체에 무해한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닥스메디 치약을 출시했다. 일산대화점 김혜성 대표원장이 치과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개념 천연 유래 치약을 직접 연구 개발한 것이다. ‘내 입속에 사는 미생물’의 저자이기도 한 김 원장은 10여 년 연구 개발 끝에 파라벤, 트리클로산, 합성계면활성제 등 합성 원료가 전혀 없는 천연 치약을 개발했다. 특허 원료인 자바 강황 등 천연원료로만 만들어진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천연 그린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시켜 청량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아 거품이 나지 않지만 일반 치약과 비교 시 마모도가 높지 않은 연마제 사용으로 이가 시린 사람도 사용하기 좋다. 김혜성 원장은 “구강건강은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입안의 세균을 깨끗이 제거하면서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모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약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한편, 천연 유래 치약 닥스메디 제품은 사과나무치과병원 및 닥스메디 홈페이지(www.docsmedi.kr)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문의 : 031-913-9000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강동완 교수(조선치대)가 조선대학교 16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개교 70주년에, 현직에 있는 치대교수가 사립대 총장으로 오르는 것은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를 터. 특히나 네 번의 도전 끝에 취임한 강동완 신임총장이 밝힌 굵직한 발전계획에서 학교에 대한 애정과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강동완 신임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시점에 총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스러운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구성원들의 위대한 DNA를 이끌어 내 아시아 최고의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신임총장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아시아 최고의 대학’을 비전으로 선보이며, 신바람 프로젝트 ‘The 365 Plan’을 제안했다. 36.5도의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365일 구성원을 존중하며 정성껏 일하겠다는 게 바로 그것이다. 특히 강 신임총장은 ‘사람과 사람, 휴머니즘’을 강조했다. “지금 우리사회는 지나친 빈부격차와 경쟁에 가열돼 있다. 대학도 예외일 수는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 인간다운 이성과 감성 즉, 36.5도의 따뜻한 힘으로 구성원을 존중하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강 신임총장이 밝힌 ‘The 3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달 25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C.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6 제14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골프대회는 총 40여명의 치과의사 및 관련 인사와 가족이 참여, 총 3,800만원의 기금이 모금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돼 김인호 사장(네오바이오텍)이 우승했으며, 이태훈 대표(한진덴탈)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특히, 우승을 한 김인호 사장은 현장에서 스마일재단에 정기후원을 신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활동에 동참키로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웨지와 자필 서명된 티셔츠 등을 기증했으며, 서아람 교수(한남대 골프레저학과)도 퍼터를 기증했다. 나성식 이사장은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하기 위해 참여한 사람들로 자선골프대회가 빛날 수 있었다”며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절박한 상황에서 치료를 기다리고 이는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참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프락셀레이저 소송 당사자였던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이 안면미용술식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성헌 원장은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락셀레이저 소송 당시의 심경을 전함과 동시에 프락셀레이저 시술이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정당한 진료영역임이 재확인된 만큼 책임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대법원 판결로 프락셀레이저가 치과의 당연한 영역이 됐다. 치아, 안면 등 우리가 기본적으로 해오던 영역에서 미용술식까지 겸해 업그레이드 시켜 우리 것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원장은 최근 메디컬에서 안면 미용술식에 대해 ‘구강미백’ 시술을 선언한 것에 대해서도 “아직은 치과의사가 미용시술 경험이 적지 않나. 치과에서 미용시술을 어떤 식으로 접목시킬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 영역을 잘 점검해나가면서 새로운 술식을 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칭)대한안면윤곽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헌 원장은 이번 프락셀 레이저 판결을 계기로 학회 활동에도 더욱 매진할 생각이다. 이 원장은 “연 2회 학술대회 개최를 비롯해 연수회도 집중적으로 열 생각이다. 미용술식을 검증하고 원리를 찾아 성공적인 임상으로 이어지게끔 노력할 방침이다
에나멜 구강건강연구소(대표 강정희)가 지난달 24일 대전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에나멜 구강건강연구소는 국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 사업을 하는 연구소다. 치아의 단단한 바깥층을 말하는 에나멜을 넣어, 구강건강 뿐 아니라 건강한 삶에 영향을 주기 위해 지어졌다. 강정희 대표는 “치과계의 화두인 예방치과 진료에 앞서 눈높이 구강건강교육을 바탕으로 한다. 모든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천해 안전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연구·개발·교육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치과위생사의 본 업무인 구강보건교육을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시작해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활동을 계획 중이며, 치과위생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의료인 또는 의료법인·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의료에 관한 광고를 하지 못한다는 의료법 조항과 관련, 이를 위반 시 처벌하도록 한 조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9일 재판관 일치 의견으로 비의료인·의료광고를 금지하고 있는 의료법 처벌조항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헌법재판소는 의료법 제56조 제1항과 이를 위반했을 때 처벌조항을 담은 제89조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안마원을 운영하는 안마사 A씨는 의료인이 아님에도 의료에 관한 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약식기소,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A씨는 정식재판을 청구, 상고심이 기각되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비의료인에게 의료에 관한 광고를 허용할 경우, 비의료인에 대해 의료에 관한 부정확한 광고가 양상되고, 일반인들이 올바른 의료선택을 하지 못하게 돼, 무면허 의료행위가 조장·확산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보건에 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제한”이라며 “비의료인인 청구인의 표현의 자유, 직업수행의 자유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지
Q. HODEX 2016을 준비하는 동안의 소회를 밝힌다면. 중부권 분리 후 새로운 출발을 알린 HODEX 2016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처음 결정된 장소가 전북도청이었지만 원광치대로 바뀌게 돼 장소가 협소했던 점이 아쉽다. 내년에는 광주지부 주관으로 HODEX가 치러진다.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곳인 만큼 더 잘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Q. HODEX 2016을 자평한다면. 장소가 협소해 동선이 불편했다는 점은 아쉽다. 하지만 각 강의실마다 수용인원이 꽉 찰 정도로 강의와 연자가 잘 꾸려진 점, 또한 회원들의 관심이 높았던 점, 예상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등록한 점 등을 봤을 때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Q. 학술대회 성과는 전반적으로 어땠나. 학술대회의 경우 전체적인 행사가 끝나고 평가를 해봐야 알겠지만 학술대회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실제로 학술대회 강연 참석률이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좌석이 부족해 서서 듣는 회원들도 많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적인 것보다는 원리에 입각한 임상에 중점을 뒀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