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제23대 회장을 역임한 최재경 고문이 지난 1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최재경 고문은 서울대학교치과대학을 57년에 졸업했고, 1960년대부터 서치 공보이사, 후생이사, 평이사를 맡았다. 1974~76년까지는 종로구치과의사회 6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회무에 관심을 쏟았다. 특히 1980년부터 1982년까지는 서치 제23대 회장으로서 서치의 발전과 각종 회무 추진에 온 힘을 기울였다. 일산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많은 지인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으며, 고인은 천안공원에 안치됐다. 김민수 기자
똑같이 돈을 벌어도 10년이 지나면 돈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은 부자로 살고 어떤 사람은 가난하게 산다. 오늘은 돈을 관리하는 이야기를 하려 한다.돈에는 소득이 있고 지출이 있다. 소득은 근로소득과 이자소득, 부동산소득, 배당소득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소득은 어떤 형태로든 지출이 된다. 지출은 소비성 지출과 투자성 지출로 구분된다. 소비성 지출은 회식비, 유흥비, 교통비처럼 쓰고 없어지는 비용이고, 투자성 지출은 적금, 보험, 부동산 구입 등 자산을 늘리기 위해 지출되는 돈이다.가정경제가 풍요롭기 위해서는 소비성 지출을 줄이고 투자성 지출을 확대해야 한다. 돈을 모으려고 적금을 들어도 중간에 해약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목적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든 목적이 명확해야 신바람이 난다. 돈을 재미있게 모으려면 돈을 모으는 목적이 명확해야 한다. 여기 보험회사에 다니는 친구의 권유로 연금보험에 가입한 두 사람이 있다. A는 친구의 권유로 어쩔 수 없이 가입했고, B는 노후에 매주 골프치고, 해외여행 다닐 목적으로 연금을 가입했다고 가정해보자. A는 매월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돈이 아깝게 생각될 것이고, B는 풍요로울 노후를 생각하며 매
치과기자재 유통 전문 네트워크 샤인덴탈(대표 고인영·이하 샤인)이 임플란트 보철물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알렸다. 샤인이 임플란트 어버트먼트 판매를 개시함에 따라 과연 국내 임플란트 유통의 새 바람을 일으킬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반적으로 임플란트는 전문영역으로 분류돼 유통회사가 아닌 브랜드별 직판이나 대리점을 통해서 공급되는 추세다. 샤인 측은 “개원가에서는 일반 치과재료와는 달리 각 임플란트 시스템별로 제조사를 통해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무엇보다 각 치과의 사용량과는 별개로 제조사의 영업방침에 따라 다량의 제품을 패키지로 구입해야 하는 부담도 컸다”고 그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무엇보다 샤인 측은 “이제 임플란트도 다른 치과재료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보편화된 제품으로 성장한 만큼, 전문적인 유통회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공급할 시기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유통시장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다.샤인은 전국 60여개의 지점을 통해 각종 임플란트 어버트먼트를 비롯해 힐링 어버트먼트 및 임프레션 코핑, 아날로그 등 모든 종류의 임플란트 보철물을 신속 정확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샤인 측은 개원가의 임플란트
치과 생체재료 전문기업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다음달 미국 Implant Direct사의 틀니 전용 1-piece 임플란트 ‘Go-directTM’와 Locator와 호환 가능한 ‘Denture-LockTM Abutment’를 국내에 시판한다.Denture-LockTM은 국내외 주요 임플란트 시스템 및 미국 Zest Anchors사의 Locator와 호환되는 틀니 전용 Implant Attach ment이다. 오스코 측은 이 제품을 기존 Locator에 비해 4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이와 더불어 개원가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모션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Go-dierctTM는 로케이터 헤드를 가진 직경 3.0의 일체형 덴쳐 임플란트이다. 경제적인 원인 또는 해부학적으로 풀마우스 임플란트가 불가능한 경우 2~4개 임플란트 식립 후 틀니에 적용할 수 있어 즉시 로딩도 가능하며, 상악 또는 하악 전치 시술 시 골 폭만 충분하다면 플랩리스 시술도 할 수 있다.특히 짧은 시술시간과 치료기간 단축은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오스코 관계자는 “Go-dierctTM는 종래의 볼 타입 Temporay Implant의 유지력 및 내구성
덴티스가 대표제품인 루비스 광고를 색다른 이벤트로 진행해 화제다. 지난 6월 말 정식으로 출시돼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루비스는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덴티스는 루비스 사용자들과 함께 하는 솔직담백 이색 릴레이 인터뷰 광고를 지난달부터 진행해 왔다.덴티스 관계자는 “광고는 전국 10여 개 치과의 실제 유저들의 사용 후기를 릴레이 인터뷰 형식을 빌어 시리즈로 구성해 소개하고 있다”며 “광고는 매주 다른 지역 치과를 인터뷰해 새롭게 구성하기 때문에 호응도가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덴티스의 릴레이 인터뷰는 지면광고뿐 아니라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동시에 홍보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루비스는 사용자의 시력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치과 전문 의료용 LED 라이트인 만큼, 맞춤형으로 꾸준히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마케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No.1 Partner in Dentist’를 표방하고 있는 덴티스는 향후 사용자와 함께하는 제품개발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 02-598-1145최학주 기자/news@sda.or.kr
프로덴티에서 영국 Prima Dental Group의 지르코니아 다이아몬드 버를 수입 판매한다.지르코니아 다이아몬드 버는 마진부와 교합면의 정확한 피팅, 자연스러운 형태감을 위해 추천되는 아이템. 이번에 론칭된 프로덴티의 지르코니아 다이아몬드 버는 메탈 버에 비해 단단하고 파절위험이 높은 지르코니아 보철물을 빠른 속도로 원하는 부위를 정확히 삭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프로덴티 관계자는 “다른 보철물에 비해 철거가 어려운 지르코니아를 치아의 손상없이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르코니아 다이아몬드 버가 최선의 선택”이라며 “프리마 지르코니아 다이아몬드 버는 다양한 형태와 거칠기, 생크 종류를 갖춰 프랩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 02-365-0750최학주 기자
골이식 및 피부이식재를 선택하는 가장 큰 기준은 무엇일까, 당연히 치료효과와 안전성일 것이다. 특히 인공이식재와는 달리 동종의 그것이라면 안전성에 매우 유의해야 한다.미국 FDA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그 안전성을 입증 받은 것은 물론 인체조직 이식재 가공회사로는 드물게 코스닥에 상장한 한스바이오메드(주)의 제품이 개원가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스바이오메드의 ADM(Acellular Deraml Matrix) 제품군의 ‘SureDerm™’은 결손된 연조직을 안전하고 심미적으로 복원하는데 효과가 좋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비흡수성 차폐막 감염우려 없어SureDerm™은 표피층과 진피 내 세포를 제거한 후 동결 건조한 동종진피(Human Dermis) 조직으로 잇몸 및 골막결손 환자에게 이식해 면역반응 없이 연조직 결손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 복원해 주는 생체재료 제품이다.특히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종류의 다른 차폐막이 흡수가 되는 반면 이 제품은 비흡수성 차폐막으로 2차 제거 과정이 필요 없고, 개방이 돼도 감염의 우려 없이 확실한 골 형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또 환자 본연의 진지바를 형성,
현재 치과계에서 임플란트는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골량이 부족해 식립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골이식술이라는 과정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골이식술과 차폐막이 사용된다.차폐막도 여러 종류가 판매되고 있는데 humam dermis(면역거부반응이 없는 무세포동종진피)로 만들어진 SureDerm™은 뛰어난 생체적합성을 가지고 있으며 조작성도 뛰어난 생착형 차폐막이다. 따라서 제거를 위한 2차 수술이 필요치 않으며 immediate implantation 및 다양한 GBR 술식에 응용될 수 있다.대부분의 흡수성 차단막은 막 자체의 견고성이 떨어지고, 조기에 흡수되는 기계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어 골조직 재생효과를 최대한 얻어내기는 어려운 단점이 있지만 SureDerm™은 기존의 흡수성 재료에 비해 조작성을 떨어뜨리지 않고 그 견고성을 증대시켰다.흡수기간이 3~5개월 가량으로 골의 재생기간에 충분히 골생성을 위한 공간 차폐효과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종류는 1×2, 1×4, 2×2, 2×4㎝ 의 네 가지 크기가 있으며 사용 시 생리식염수에 약 10분 정도 담근 후 사용한다. 또한 이 제품은 차폐막 역할뿐 아니라 잇몸을 재건시킬 수 있어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이재봉·이하 보철학회) 2011 추계학술대회 ‘Prosthodontic Practice based on Current Concept’가 지난 19~20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약 1,700명이 등록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최신 치과보철임상의 전반적인 경향과 임상술식이 총망라돼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보철학회 권긍록 총무이사는 “예년에 비해 참가자 수가 크게 늘지는 않았으나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보철학회가 질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틀 간 강연장이 빼곡하게 찰 만큼 회원들의 열의가 돋보였다”라고 말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연자들의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청중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점도 특징으로 꼽혔다. 또한 e-poster와 같은 새로운 시도가 이뤄져 보철학회의 학술대회 운영 역량이 한층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심준성 학술이사는 “현 시대의 보철학 흐름을 반영한 내용들을 대거 포진시켜 회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노인틀니 급여화가 얼마 전 확정된 만큼 학술대회 틈틈이 그에 따른 논의도 이뤄졌다”고 전했다.해외연자로는 세라믹 분야의 대가로 일컬어지는 Kenneth A. Malament 교수(미국 Tufts 대
△신임회장으로서 취임 소감은?근래 치과계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보철학회는 역대 회장단의 노고에 힘입어 학회 본연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왔다. 이에 정책적인 면에서는 전임 집행부의 기조와 큰 변화 없이 이끌 계획을 갖고 있으며, 회원들의 권익 보호에도 힘을 쏟겠다.△중점 추진 사업은?2013년 한·중·일 공동학술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기로 확정됐다. 임기 초반부터 준비에 박차를 가해 대형 축제와 같은 학술대회를 제주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노인틀니 급여화가 이미 정책적으로 확정된 만큼 회원들의 권익 보장에 초점을 두고, 보완책 및 가이드라인 구축에 관심을 기울이겠다. 끝으로 편집이사를 1명 증원해 SCI급 논문을 대거 배출함으로써 보철학회의 국제적인 역량도 끌어올릴 방침이다.△회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모든 회원이 찾아 오고 싶어 하는 학회 분위기를 조성할 생각이다. 임원과 회원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보철학회의 크나큰 발전을 이끌고 싶다. 앞으로 보철학회에 대한 치과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는 바이다. 김민수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 치과의료기관 대상 퇴직연금 및 상호협력 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교보생명이 서울지부 회원과 배우자를 위한 특별 초청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매월 VIP 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 금융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교보생명이 이번에는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우선 등록의 혜택을 주고 있는 것. VIP 고객 대상인 만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통해 깊이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교보생명 VIP 세미나의 장점이다.교보생명 측은 “서울지부 회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부동산, 금융, 자녀교육 등 관심있는 주제의 세미나를 준비하고, 편의를 위해 강연 시간도 저녁 시간대로 편성했다”고 밝혔다.12월 6일에는 RF멤버스 고종완 대표를 연자로 한 ‘부동산 투자 전망’, 13일에는 창의투자 김영익 대표가 강연하는 ‘금융투자 투자전략’, 14일에는 서울시교육청 이범 보좌관이 강연하는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세미나가 이어진다.입학사정관제 관련 세미나는 특히 중학생 자녀를 둔 회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각 세미나는 오후 6시 20분부터 9시 30분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강남
지난 19~20일 크리애드가 주최한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 초청 ‘엔도 핸즈온 1박2일 세미나’가 원효통상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선착순 마감된 20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세미나 첫째 날에는 Access Opening, Cannal Scouting, 그리고 Working Length의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크리애드 관계자는 “High Speed Hand piece 20대가 준비돼 근관치료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는 Access Open ing을 원활하게 실습할 수 있었다”며 “근관장 측정에서는 Opening된 치아를 현미경으로 분석한 후 근관장 측정기를 이용해 각각의 근관을 측정, Opening에서 성형 전까지의 과정을 자체평가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전했다.다음날인 20일에는 Ni-Ti Shaping과 근관충전 실습이 이뤄졌다. Ni-Ti 관련 강의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Ni-Ti File의 특징을 비교·분석했고, 곧이어 MTA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이와 더불어 Continuous Wave Compection 강의 및 실습 시간에는 근관충전기를 이용, 필링을 완성한 후 X-ray촬영을 통해 방사선 사진 상의 근관충전상태를 확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 유럽지역본부가 주관한 ‘Osstem Meeting 2011 Krakow’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폴란드 크라카우에서 개최됐다. 이번 오스템미팅에는 유럽 27개 국에서 3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오스템 유럽컨퍼런스는 NYU의 Ady Palti 교수가 Scientific Committee Chairman을 맡았으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14개 국에서 온 23명의 연자가 이틀간 18개의 강의와 2번의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했다.우리나라에서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CAS-KIT와 LAS-KIT를 이용해 상악에 총 8개의 TSⅢ SA를 식립하는 Sinus Surgery를 라이브로 진행했다. 조 원장의 강연 후 참석자들은 기립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Ady Palti 교수는 개회사에서 “임플란트의 본 고장인 유럽에서 오스템이 이렇게 성공적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놀랐다”면서 우수한 제품과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오스템이 한국의 임플란트 보급율을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최규옥 대표는 “오늘의 오스템 유럽 컨퍼런스가 한국의 임플란트 수준이 이제 아시
거인씨앤아이(대표 전병호·이하 거인)가 주최하고 Zimmer dental사가 후원하는 ‘Zimmer Dental Day’가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이번 짐머데이는 부산·울산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한 SEAFEX 현장에서 열렸다. 이에 SEAFEX 학술강연회 임플란트 세션을 짐머 덴탈 데이가 대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김현철, 우중혁, 안재진 원장 등 3명의 국내 연자가 상악동 거상 및 GBR, 즉시식립 등을 다뤘다.먼저 김현철 원장은 ‘상악동 수술방법의 비교와 합병증에 관한 대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우중혁 원장이 ‘GBR의 원리와 임상적용’을, 안재진 원장이 ‘발치와의 자연치유기전을 이용한 one stage implant의 손쉬운 즉시 식립방법’을 다뤘다.거인은 올해로 3번째 짐머 덴탈 데이를 개최했다. 그 동안 짐머 덴탈 데이에서는 Steigman, Salama 형제 등 유명연자들을 대거 초청해 임플란트 관련 최신의 정보를 전달해 왔다.전현재 부사장은 “앞으로도 부산 및 울산, 그리고 경남권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류동목·이하 악성재건학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50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50번째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의, 교수, 개원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 4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학술대회는 구연 및 포스터 발표, 전공의를 위한 교육강연 등이 펼쳐졌는데, 3개 심포지엄에서는 턱얼굴 변형증 치료에 있어 외과와 교정의 협진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했다.지난 18일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황순정 교수(서울치대)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그리고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이 연자로 나서 ‘Stability after orthognathic surgery’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심포지엄 2에서는 정연수(연세치대), 권대근(경북치대), 백승학(서울치대) 교수와 일본의 아키라 와타나베 교수가 강연했다. 주제는 ‘Orthognathic surgery in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로 삼아 마찬가지로 외과와 교정의 협진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 19일에는 ‘Rotation of occlusal plane-clockwise r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