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 전문기업 마루치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MTA를 이용한 부분치수절단술과 근관치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존에 소개돼 왔던 부분치수절단술에 ‘ENDO SEAL MTA’를 활용한 근관치료법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피콘과 연결된 핀셋에 초음파 진동을 가하는 근관치료 방법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총 네 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박용훈 원장(메디힐치과병원)의 ‘부분치수절단술의 이해와 적용’을 시작으로 정승필 원장(서울필치과)의 ‘부분치수절단술의 예후’가 이어진다. 근관치료와 관련한 강의로는 △Passive ultrasonic irrigation과 MTA Obturation(초이스치과 김평식 원장) △Premixed MTA sealar의 이해와 적용(자하연치과 장성욱 원장) 등이 소개된다.
마루치에 따르면 ‘ENDOSE AL MTA’는 △단순하고 빠른 근관충전 △강력한 항균성과 경조직 형성을 유도하는 근관충전 △시술 후 불편함이 없고, 치근단에서 완전히 밀폐되는 근관충전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근관의 영구 충전재 △치근천공의 수복 △재혈관화 등에서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 등록비는 9만원이며, 선착순 100명으로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의 : 1600-2879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