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9℃
  • 구름조금강릉 14.9℃
  • 맑음서울 17.1℃
  • 구름조금대전 15.6℃
  • 흐림대구 14.5℃
  • 구름많음울산 14.0℃
  • 구름많음광주 16.0℃
  • 구름조금부산 16.9℃
  • 구름조금고창 16.7℃
  • 흐림제주 15.1℃
  • 맑음강화 16.6℃
  • 구름조금보은 15.1℃
  • 맑음금산 16.2℃
  • 구름많음강진군 15.8℃
  • 흐림경주시 14.1℃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구회장협의회 김현선 신임회장 선출

URL복사

지난 10일 협의회, 간사에는 백상훈 도봉구회장

서울 25개 구회장협의회(회장 한정우·이하 구회장협의회) 신임회장에 은평구회 김현선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현선 신임회장은 향후 1년간 구회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간사에는 도봉구회 백상훈 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10일 구회장협의회는 신·구 구회장 상견례를 겸한 2015년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도 협의회 활동 보고 △신임 협의회장 및 간사 선출을 진행했다.

 

임기를 마친 한정우 회장은 “구회장은 일반 회원들과 서치 집행부와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지난 한 해 치과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을 해준 구회장들과 서치 집행부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먼저 올해 2월 임기를 마무리한 구회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권태호 회장은 “지난해 서치는 공약사항 준수를 위해 대회원 소통 강화 및 보험청구 교육 정례화, 선거제도 개선 등에 주력했다”며 “16개 시도지부의 맏형이자, 4,600여 회원의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회장협의회 김현선 신임 회장은 “전임회장과 간사가 구회장협의회를 잘 이끌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 신임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25개 구회장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서치 회무의 근간이 구회인만큼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협의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구회장협의회장은 자체 내규에 의거, 2년차 구회장 중 최연장자가 자연스럽게 바통을 이어받고 있으며, 1년차 신임 구회장 중 최연소자는 간사로 활동하게 된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