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1일 온라인 소식지 창간호를 전회원에 발송했다.
기존 인쇄물 형식의 소식지를 대체해 학회의 주요 사안이나 행사에 대해 회원에게 안내하는 용도로 활용되며, 분기별로 연 4회 발행할 계획이다. 이메일을 통해 한 페이지 정도 분량의 내용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홈페이지 링크와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콘텐츠 도입 등으로 회원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적인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치주과학회 노현수 정보통신이사는 “단순한 종이 소식지의 대체가 아닌, 온라인의 강점을 살렸다는 점이 특징”이라면서 “이번 창간호에는 신임 조기영 회장의 인사말이 동영상으로 제공되며, 그 밖의 다양한 행사와 읽을거리들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제공해 받아보는 회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원과의 소통을 강조한 치주과학회 신임 집행부는 홈페이지 개편 작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민경만 공보이사는 “회원과 소통하는 학회를 위해 다양하고 알찬 자료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