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돼 일선 개원의 임상능력 배양과 학술발전에 힘써온 고려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이동렬·이하 고대임치원)이 2015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고대임치원은 안암·구로·안산 3개의 병원에서 임상 실습 및 참관 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직접 접할 수 있다. 또 부설 연구소를 통한 보충교육과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번 후기 모집학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 5개 과로 임상과 실기수업의 비중을 강화한 커리큘럼으로 준비됐다. 이동렬 원장은 “고대 임치원은 활발한 임상활동은 물론 임상치의학연구소와 임플란트연구소를 통해 연구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급변하고 있는 치과계를 헤쳐나가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다음달 1일까지 홈페이지(dent.korea.ac.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학사지원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30일 고대임치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2286-1522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