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인터알리아공익재단(이사장 박은주)과 함께 치과질환으로 인해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성인을 대상으로 보철지원사업 ‘희망드림6’을 실시한다.
접수는 지난 6일 시작돼 경증장애인(4급~6급)은 오는 22일까지, 비장애인은 오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비장애인은 지역치과 검진 후 소견서를 비롯한 신청서류를 우편으로 발송하면 되고, 경증장애인은 신청서류 접수 후 장애인 특화 지정치과에서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과정을 거친 후 경증장애인은 6월 29일, 비장애인은 7월 6일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하게 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차상위는 270만원)의 보철치료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이동치과진료를 함께 할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동치과진료는 6월 13일 대전 서구 우리누리, 6월 14일 세종 전동면 노아의 집, 7월 4일 전북 고창 아름다운마을, 10월 31일 충남 공주 명주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 문의 : 02-757-2835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