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오는 12일 신흥연수센터에서 ‘디지털 교정치과의 현재 INSIGNIA’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흥은 최근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INSIGNIA’(제조원; Ormco, 미국)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흥 측은 “이번 세미나는 INSIGNIA를 활용한 디지털 교정에 대해 다뤄 진보한 교정치료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INSIGNIA는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시스템으로,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해 빠르고 정확한 교정 치료를 가능케 해주는 교정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환자에게 채득한 인상체를 미국에 있는 INSIGNIA 본사에 보내면 INSIGNIA Ai Approver Software를 통해 셋업이 진행되며,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브라켓, 지그, 와이어 등이 제작돼 보내진다. INSIGNIA는 어렵고 특이한 교정치료 케이스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진료 중간에도 진단 및 진료계획을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어 개별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진료를 가능하게 해준다.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만큼 진료의 정확도를 높여주고 전통적인 교정치료에 비해 원하는 치료 결과를 얻기까지의 총 진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강점이다.
이번 세미나는 일본의 Dr. Daimatsu Ko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INSIGNIA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교정 치과의 현재를 점검해보고 전용 소프트웨어 조작법과 특징, 증례를 선택하고 본딩하는 과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INSIGNIA를 사용한 DAMON SYSTEM 증례 또한 살펴볼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INSIGNIA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교정 치과의 현재 △INSIGNIA Case Submission △전용 소프트웨어(Approver)에 의한 3D Set up △전용 소프트웨어의 특징, 기본조작 △치료 게획에 근거해 증례를 디자인하는 순서 △증례의 선택부터 bonding까지의 과정 △INSIGNIA를 사용한 DAMON SYSTEM의 증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80-840-2876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