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회원 대상 교육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치 보험Day를 운영하고 있는 보험위원회는 서치가 주관하는 강연과 핸즈온은 물론, 구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는 찾아가는 보험청구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종로구와 중구 회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보험교육’이 진행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개최되며, 서치 강호덕 보험이사가 연자로 나선다. 7월을 기점으로 대상연령이 확대된 노인 임플란트와 틀니의 보험적용에 대해 다룬다는 계획이다.
서치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턱관절 교육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면모로 찾아온다. 그간 서치가 주최하는 턱관절 교육을 이수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핸즈온을 준비하고 있는 것. 오는 29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개최될 TMD 핸즈온 교육은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와 함동선 보험위원을 연자로, 턱관절을 치료에 전문성을 갖춘 9명의 치과의사들이 실습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치는 “그간 턱관절 치료의 저변확대를 위해 관련교육을 이어왔지만 곧바로 진료에 적용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이 적지 않았다”며 “치료와 청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종로구와 중구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보험교육’은 종로구치과의사회(02-2279-3796)로, 기존 서치 턱관절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TMD 핸즈온’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sd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