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지완 교수(부산치대 치과보존과)의 S&B 근관치료 핸즈온 세미나가 다음달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 센텀글로벌현미경센터에서 열린다.
근관치료의 진단부터 와동형성, 근관성형 및 세정, 근관충전 이후 포스트 수복까지 모두 다루는 세미나는 개인별 현미경과 핸드피스, 나이타이엔진, 초음파기구를 이용해 효율적인 실습이 되도록 준비됐다. 4회에 걸친 세미나는 와동형성의 원리, 근관장측정, 근관성형, vital pulp therapy, 근관세정, 근관충전, MTA, 근관치료 후 수복의 내용으로 다뤄지며 이후 개인별 실습이 준비돼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등록은 선착순 10명에 한하며, 사전에 준비물은 자연치 10개 이상 또는 대구치 5개 이상을 준비해야 한다.
염지완 교수는 “개원가에서 근관 치료는 피할 수 없는 영역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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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