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제8회 아시아학교구강보건학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울렸다.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대만에서 개최된 아시아학교구강보건학회에서 강릉원주대 치위생학과는 포스터 경쟁부문에 제출한 3편의 포스터 모두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신보미, 배수명, 신선정 교수가 ‘Is there a school effect on Korean adolescents oral health behaviors? a multilevel approach analysis’가 3위를 수상했다. 박인선, 곽선희 대학원생이 ‘Analysis of Korean elementary and secondary students dental rate(지도교수: 배수명)’, 유상희, 정아연 대학원생이 ‘A study on Korean adolescents oral health behavior and eating habits(지도교수: 신보미)’ 주제로 공동 2위를 수상했다.
한편 이번 학회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1개국이 참가, 각국의 학교구강보건 현황과 구강건강증진 사례 등을 발표해 학교구강보건 방향과 전략을 모색했으며 종 120여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